퀵바

rl************ 님의 서재입니다.

제로원 하우스

웹소설 > 일반연재 > 드라마, 현대판타지

완결

rlaalstn719173
작품등록일 :
2021.01.31 19:03
최근연재일 :
2021.03.16 06:00
연재수 :
34 회
조회수 :
1,916
추천수 :
10
글자수 :
196,833

작성
21.03.15 06:56
조회
46
추천
0
글자
15쪽

제로원 하우스 34화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DUMMY

한편 컨벤션 홀 안으로 고개를 빼꼼이 내밀던 소영이 엄마와 할머니 눈에 다리를 맞고 쓰러지는 소영이의 모습이 보였다.


논란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소영이의 이름을 부르지르며 몸을 날렸다.

제일 먼저 도착한 소영이 엄마는 놀란 목소리로 말했다.


" 소영아 괜찮아?..

많이 다쳤어?..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거야?...."


소영이는 갑자기 나타난 엄마와 할머니를 보자 오히려 더 놀란 목소리로 말했다.


" 엄마랑 할머니가 도대체 왜 곳에 있는 거야?"


" 왜긴 왜야.. 너 걱정돼서 왔지...."


" 엄만.. 내가 나이가 몇인데 걱정을 하고 그래요."


" 그래 나이가 몇인데 이렇게 싸움박질이나 하고..

내가 소영이 너 때문에 속상해 죽겠다."


소영이 엄마는 말을 하면서도 소영이의 다리를 손으로 어루만지고 있었다.

파랗게 멍이 든 다리를 보고 있자니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 들었다.


한편 소영이 할머니는 소영이 다리를 곤봉으로 때린 사내의 멱살을 휘어잡은 채 소리치고 있었다.


" 도대체 네 놈이 우리 강아지 하고 무슨 천천지 원수를 졌다고 이런 숭악한 짓을 한 겨?..

저 여리디 여린 것을 어디 때릴때가 있다고..

그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네놈도 한번 뒤지게 맞아 보란깨...."


소영이 할머니가 푸닥거리를 하고 있는 사이 소영이 엄마는 소영이를 일으켜 세우며 말했다.


" 친구들 데리고 얼른 밖에 나가 있어..

그리고 아빠한테 전화해서 이리 오시라고 해.. 알았지?"


엄마 말에 소영이가 말했다.


" 여긴 위험하니까 엄마가 할머니 모시고 나가..

여긴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소영이 말을 들은 엄마가 화를 내며 말했다.


" 엄마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야지.. 말 안 들을래?"


엄마가 이렇게 화난 모습은 처음이었다.

이런 엄마의 모습에 소영이도 적잖이 놀라고 있었다.

그 사이 할머니가 끼어들며 말했다.


" 그려!.. 우리 검사 사위 뒀다 뭐 하남..

이럴 때 써먹어야지..

우리 강아지는 걱정하지 말고 싸게 나가란깨..

여긴 할미 혼자서도 충분한깨...."


할머니 말을 들은 소영이 엄마는 소영이 친구들을 돌아보며 말했다.


" 너희들이 소영이 좀 데리고 나갈래?

여기는 아줌마가 알아서 할테니까.. 어서..."


소영이 엄마 말에 세 녀석은 마치 벼락이라도 맞은 듯 온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마치 소영이 엄마 눈에서 불길이 타오르는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소영이가 친구들 손에 이끌려 밖으로 나간 것을 확인한 소영이 엄마는 불길이 이글거리는 눈을 치켜뜨며 사람들을 향해 소리쳤다.


" 나도 아직 한번도 매를 들지 않았는데..

내 딸한테 폭력을 사용해..

너희들 오늘 내 손에 다 죽었어!!!...."


순간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소영이 엄마를 바라보고 있던 소영이 할머니는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었다.


" 워메.. 나갔던 힘이 돌아왔나 보네!!!"


넋을 놓고 소영이 엄마만 바라보고 있던 소영이 할머니 눈에 단상에 서 있는 전 상무와 깍두기 1이 보였다.


" 뭐여!.. 저놈이 이놈들 오야붕인가 보구먼..

그렇다면 저놈들은 내 손으로 끝장을 내야재...."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소영이 할머니는 보안 요원들을 뚫고 전 상무가 있는 단상을 향해 몸을 날렸다.


한편 소영이 엄마의 괴력에 가까운 무력 앞에 하얗게 질린 얼굴로 정신줄을 놓고 있던 전 상무와 깍두기 1의 눈에 자신들을 향해 불도저처럼 달려오고 있는 소영이 할머니의 모습이 보였다.


그 모습을 본 깍두기 1은 기겁을 하며 뒤쪽에 있는 동생들을 향해 경끼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 너.. 너그들 지금 뭐 하고 있냐?..

주.. 죽고 싶지 않으면 튀어!!!...."


깍두기 1은 그 말을 외친 후 제일 먼저 컨벤션센터 밖을 향해 뛰기 시작했다.

그 모습이 얼마나 다급해 보이던지 깍두기 1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던 깍두기들도 아차 싶었는지 들고 온 연장들을 내던지며 깍두기 1을 따라 달아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단상 앞에는 하얗게 질린 얼굴의 전 상무 만이 자신을 잡아먹을 듯 노려보고 있는 소영이 할머니 앞에서 사시나무 떨듯 하고 있었다.


" 네 놈이 저 얼라들 오야붕 맞지?"


전 상무는 하얗게 질린 얼굴로 고개를 가로로 젖고 있었다.


" 아.. 아닌데요..

저.. 전 전 상무인데요..."


그 말을 들은 소영이 할머니는 자신의 주먹을 전 상무 코앞까지 들이밀며 괴기스럽게까지 한 목소리로 말했다.


" 전 상무건 뒷 상무건 간에..

넌 오늘 내 손에 죽는 겨.. 내 말 알아듣겠냐?.."


이미 공포에 질릴 대로 질린 전 상무는 소영이 할머니의 주먹이 코앞에서 어른 거리자 두려운 나머지 그만 정신줄을 놓고 말았다.

그 모습을 본 할머니가 깜짝 놀라며 소리쳤다.


" 워메.. 이것이 뭐여!..

이건 반칙이여 반칙!..

아직 손도 안 댔는데..

이봐 싸게 정신 좀 차려 보란 깨..

어여.. 정신좀 차려봐.."











컨벤션홀 밖으로 나온 소영이는 엄마 말대로 우선 아빠한테 전화를 했다.


" 아빠?.. 엄마가 이곳으로 빨리 오시래요.

누가 엄마한테 막 행패를 부려요.

나머지 얘기는 엄마한테 직접 들으세요.

전 바빠서 이만 끊을게요."


전화를 끊은 소영이는 친구들을 돌아보며 말했다.


" 너희들은 여기에 남아 있어. 곧 아빠가 오실 거야. 난 건우한테 가볼 테니까. 알았지?"


" 응! 알았어...."


이야기를 끝낸 소영이는 건우와 제로원의 마지막 모습을 떠올리며 숲을 향해 뛰기 시작했다.


" 조금만 기다려 내가 곧 갈테니까...."


숲을 얼마나 헤매고 다녔을까..

숲은 온통 어둠이 내려 앉아 좀처럼 건우와 제로원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또 얼마나 숲을 헤맸을까....


새벽안개가 옅어지며 언덕 위로 사람의 형상이 어렴풋이 느껴졌다.

소영이는 직감적으로 그것이 건우와 제로원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소영이는 우리가 있는 언덕을 향해 또 다시 뛰기 시작했다.


그렇게 얼마나 달렸을까..

저 멀리서 건우와 제로원의 모습이 어렴풋하게 보였다.

소영이는 반가운 마음에 손을 흔들며 막 나를 부르려는 순간...

"탕!"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총 소리였다.


깜짝 놀란 소영이는 그대로 걸음을 멈춰섰다.

바로 그때 나무 위에서 그림자 하나가 "툭" 하고 소영이 앞에 떨어졌다.




츄리닝을 입은 사내가 한 손에 저격용 소총을 든 채 서 있었다.

츄리닝을 입은 사내 역시 소영이를 보고는 조금 당황 한 듯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뿐..

이내 실소를 흘리며 말했다.


" 목격자를 살려 두지 않는 게 나의 원칙..

하지만 당신은 운이 좋았어..

내 원칙에서 첫 번째 예외자가 됐으니까..

죽기엔 너무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군..

당신.. 그런 외모를 준 부모님께 감사 하라고..

난 아직 처리할 놈이 하나 더 남아서..

그럼 이만...."


킬러 추리닝은 그 말을 끝으로 멋있게 퇴장하려 했다.

바로 그때 그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 지금 건우한테 무슨 짓을 하겠다는 거야?"


그 말을 들은 추리닝은 소영이를 돌아보며 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 저자들과 아는 사인가 보군!..

그 사실을 내가 몰랐다면 당신한텐 더 좋았을 텐데..

그랬다면 굳이 내 손에 당신의 피를 묻힐 필요는 없었을 텐데..

유감이군."


그 소리를 들은 소영이가 콧방귀를 끼며 말했다.


" 이 덜 떨어지게 생긴 새끼가 지금 뭐라고 씨부렁 거리는 거야...."


소영이 말을 들은 킬러 추리닝의 눈빛에 처음으로 살기가 돌았다.

자신의 아킬레스건이라고 할 수 있는 외모를 건드렸기 때문이었다.

얼굴까지 붉게 상기된 킬러 추리닝은 이빨을 "뿌드득" 갈며 말했다.


" 네년이 죽고 싶어 환장을 했구나..

그렇게 죽는 게 소원이라면 내가 죽여 주지..

죽어서도 날 만난 걸 후회 할 정도로..

아주 고통스럽고 잔인하게..."


킬러 추리닝은 허리춤에서 반달 모양의 칼을 뽑아 들었다.

시퍼런 칼날이 보는 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정도였다.


킬러 추리닝은 삐딱한 시선으로 소영이를 보며 혀끝으로 뽑아든 칼날을 핥았다.

그 모습을 본 소영이는 미간을 잔득 찌푸리며 말했다.


" 더러운 새끼...."


그 말을 들은 추리닝은 안광을 빛내며 비호 같은 동작으로 소영이를 향해 몸을 날렸다.

그 동작이 얼마나 빠르던지 사람의 동작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그런 킬러 추리닝을 소영이는 흔들림 없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킬러 추리닝이 소영이를 막 덮치려는 순간 그때까지 미동도 하지 않던 소영이의 몸이 빠르게 움직였다.










잠시 후...


킬러 추리닝의 팔과 다리는 이미 다 부러진 듯 힘없이 덜렁거리고 있었다.

그런 킬러 추리닝의 목을 소영이가 힘껏 움켜잡은 채 높이 치켜들고 있었다.

불신이 가득한 눈빛으로 소영이를 바라보던 킬러 츄리닝은 힘겹게 입을 열었다.


" 너.. 너도 전문가 였군!..

어리석게도..

그.. 그걸 간파하지 못하다니..."


킬러 추리닝은 자조 섞인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러다 분노가 치솟는 듯 소영이를 노려보며 외쳤다.


" 도대체 너의 정체가 뭐야?...."


그런 킬러 추리닝을 무심한 시선으로 바라보던 소영이가 귀찮다는 듯 말했다.


" 난.. 제로원 언니다."


그 말을 끝으로 "우두둑"하는 둔탁한 소리가 킬러 추리닝의 목 주위에서 들려왔다.

곧 이어 킬러 추리닝의 목이 옆으로 꺾이며 마지막 숨을 내 쉬었다.


소영이는 킬러 추리닝을 내려놓고는 다시 건우와 제로원이 서 있던 언을 향해 뛰기 시작했다.


" 건우야 조금만 기다려.. 내가 곧 갈테니까...."











동쪽 하늘 위로 서서히 빛무리가 일고 있었다.

하늘로 치솟은 소나무들이 마치 병풍처럼 늘어선 좁고 긴 소로를 따라 두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그들이 막 숲을 벗어나자 나지막한 언덕들이 그들 앞에 펼쳐졌다.

그리고 아직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한 이들의 몸을 차가운 새벽 안개가 무겁게 휘감고 있었다.


그들은 밤길을 쉼 없이 달려온 듯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특히 남자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워 보였다.

그때 사내 곁에 있던 여인이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 주인님. 괜찮으세요?"


" 어!.. 난 괜찮아...

제로원 넌 어때?"


" 저도 괜찮습니다.

단지 가동 가능한 시간이 4시간 36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 전에 충전이 필요합니다.

주인님..."


나는 짙은 안개로 인해 아직도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 제로원. 조금만 기다려...

날이 밝으면 안개도 걷일 거야...

그러면 여기가 어딘지도 곧 알 수 있을 거야...."


" 알겠습니다. 주인님."


말은 그렇게 했지만 내 마음은 불안하기만 했다.

앞으로의 일이 걱정되고 남겨 두고 온 친구들도 걱정이 됐다.

그러는 사이 태양이 떠오르며 안개가 거짓말처럼 사라져 갔다.

바로 그때 제로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주인님.. 이곳은!!..."


말하는 제로원의 목소리가 깊게 가라앉아 있었다.

그런 제로원을 보던 내 눈에 낯익은 표지석이 보였다.


" 여기는!.. '약속의 언덕' 이잖아...."


그렇다면 두 사람은 밤새도록 tt호텔 주위만 맴돌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내가 몸을 일으켰을 때 제로원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 주인님. 저기를 보세요.

바다가 보석처럼 빛나고 있어요."


그 말을 들은 나 역시 제로원과 나란히 선 채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바닷바람을 타고 소금기 짙은 내음이 폐 속까지 전해졌다.

모든 것이 이보다 더 평온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수평선의 고요한 위용과 햇살을 받아 빛나고 있는 잔물결들이 마치 꿈을 꾸는 듯 아름다웠다.

나는 제로원을 돌아보며 우리의 미래도 저렇게 찰란히 빛날 거라 생각했다.

바로 그때였다.


" 탕! "


놀란 나는 소리를 쫓아 고개를 돌렸다.

그러다 제로원을 돌아봤을때....

제로원의 몸이 마치 쓰러지는 고목처럼 힘없이 무너져 내리는 것이 보였다.

제로원의 몸이 절벽 아래로 떨어지려는 순간 나는 본능처럼 제로원의 손을 움켜잡았다.


" 안돼!.. 제로원...."


핏빛 액체가 제로원의 뽀얀 살결을 타고 눈물처럼 흘러 내리고 있었다.

그런 제로원을 보며 나는 절규 할 수밖에 없었다.


" 제로원!.. 정신 차려.. 제로원!!!!

조.. 조금만 기다려....

내가 집까지 데려다 줄게.....

집에 도착하면 치료할 수 있을 거야....

제로원!.. 괜찮은 거지?...

정신차려.. 제로원!!"


벼랑 끝에 매달린 채 제로원의 한쪽 팔을 부여잡고 있는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한 사람의 인간이 한쪽 팔만으로 제로원의 무게를 감당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런 기적 같은 일을 건우는 참아내고 있었다.

어느새 악담은 입술 사이로 빗방울이 맺히고 있었다.

그런 내 모습을 바라보던 제로원이 슬픈 목소리로 말했다.


" 이제 됐어요. 주인님.....

이미 능동회로 장치가 파괴 됐어요.....

동기화가 꺼지면 이제 저의 모든 기억은 삭제되고....

저의 동작은 멈추게 될 거예요....

그러니 제발...

그만 하세요.. 주인님....."


제로원의 말에 나는 절규 할 수밖에 없었다.


" 그럴 수 없어....

내 손이 뭉개지고 팔이 떨어져 나가는 한이 있어도....

절대 널.. 포기할 수 없어...

절대로....."


그런 나를 보며 제로윈이 다시 한번 간절한 목소리로 말했다.


" 주인님.. 제발...

저의 육신이 갈기갈기 찢기고 저들의 손에 의해 희롱 당하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 저에게...

마지막 안식을 선물 해주세요...

이건 절대 주인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절대로..."


제로원의 눈이 서서희 감기고 있었다.

눈물인지 아닌지 모를 눈물이 제로원의 두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런 제로원의 마지막 모습을 보며 나는 절망 할 수밖에 없었다.


" 제로원!.. 제로원!....."


바로 그때 내 등뒤로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 오고 있었다.

나는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결정을 해야만 했다.


내가 지금 잡고 있는 건 나의 모든 것이었다.

잠시 후....

제로원은 마치 한 마리 나비처럼 내 손을 미끄러지 듯 날아오르고 있었다.


그런 제로원을 따라 나도 날아 오르려 했다.

바로 그때 하나의 의지가 내 손을 강하게 부여잡았다.


" 정신차려! 이 바보야.....

지금 무슨 짓을 하는 거야?"


절벽에서 떨어지고 있는 나를 한 번에 끌어올린 소영이가 나를 부둥켜안고 펑펑 울기 시작했다.


" 왜? 너도 같이 죽기라도 하려고?

네가 죽으면....

나는 어떡하라고?....

이 나쁜 새끼야...."




다음 작품에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 작성자
    Lv.8 rl******..
    작성일
    21.03.15 07:00
    No. 1

    죄송합니다.
    일이 바빠 조금 늦었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어느새 마지막회를 향하고 있네요.
    아마 다음편이 마지막 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 찾아 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제로원 하우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제로원 하우스 1화 +1 21.01.31 54 0 -
34 제로원 하우스 35화 (마지막 회) 21.03.16 55 0 8쪽
» 제로원 하우스 34화 +1 21.03.15 47 0 15쪽
32 제로원 하우스 33화 21.03.07 45 1 14쪽
31 제로원 하우스 32화 21.03.06 42 0 13쪽
30 제로원 하우스 31화 21.03.04 43 0 10쪽
29 제로원 하우스 30화 21.03.03 63 0 20쪽
28 제로원 하우스 29화 21.03.02 85 0 15쪽
27 제로원 하우스 28화 21.03.01 54 0 11쪽
26 제로원 하우스 27화 21.02.28 34 0 15쪽
25 제로원 하우스 26화 21.02.27 45 0 12쪽
24 제로원 하우스 25화 21.02.26 37 0 15쪽
23 제로원 하우스 24화 21.02.25 37 0 11쪽
22 제로원 하우스 23화 21.02.24 37 0 13쪽
21 제로원 하우스 22화 21.02.23 44 0 12쪽
20 제로원 하우스 21화 21.02.22 50 0 11쪽
19 제로원 하우스 20화 21.02.20 40 0 13쪽
18 제로원 하우스 19화 21.02.19 56 0 12쪽
17 제로원 하우스 18화 21.02.18 40 0 11쪽
16 제로원 하우스 17화 21.02.17 47 0 15쪽
15 제로원 하우스 16화 21.02.16 41 0 11쪽
14 제로원 하우스 15화 21.02.15 42 0 12쪽
13 제로원 하우스 14화 21.02.14 49 0 12쪽
12 제로원 하우스 13화 21.02.13 47 0 12쪽
11 제로원 하우스 12화 21.02.12 51 0 16쪽
10 제로원 하우스 11화 21.02.11 60 0 9쪽
9 제로원 하우스 10화 21.02.10 53 0 12쪽
8 제로원 하우스 9화 21.02.09 55 0 14쪽
7 제로원 하우스 8화 21.02.07 58 0 12쪽
6 제로원 하우스 7화 21.02.06 65 0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