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나이스카 님의 서재입니다.

늑대가 아이템을 숨김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게임, 현대판타지

완결

이나이™
작품등록일 :
2017.11.01 23:52
최근연재일 :
2019.02.01 12:50
연재수 :
317 회
조회수 :
459,663
추천수 :
4,421
글자수 :
1,113,665

작성
18.09.17 12:50
조회
890
추천
7
글자
8쪽

30. 저주를 받은 산장(1)

DUMMY

레어 반지를 드랍 받고 기분이 좋아진 구마원.

자신의 캐릭터인 늑대랑득템을에게 반지를 끼운다.

반짝반짝 빛나는 광채에 잠시 황홀함이 느껴진다.


[늑대랑득템을 : 멋지네!!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 같다! ㅎㅎㅎ]


빛이 나다 못해 광채가 나는 반지인 레어 유물 반지.


[레어 유물 반지]

[타격 시마다 50%의 확률로 데미지 100%를 추가로 상대에게 더 준다.]


옵션까지 좋았다!!

내용을 보니 공격용 반지 같은데......

50%의 확률로 데미지 100%를 추가라는 옵션은 눈길을 끄는 내용.

‘어디다 시험해볼까’하고 생각하다가 소프의 퀘스트를 완료하고 새로 생긴 퀘스트 목록이 보였다.


[NPC 유적 연구소장 캐빈에게 돌아가기.]


그것을 보고 일단 돌아가기로 했다.

미니맵의 워프 포인트를 클릭하니 캐빈이 있는 유적 연구소에 산뜻하게 도착.

천막 사이 여기저기로 다른 유저들도 보였다.

이제 70레벨이 된 유저들이 이곳으로 온 것.


[늑대랑득템을 : 그러고 보니 처음에 나 혼자였네.]

[늑대랑득템을 : 하루 만에 70렙이 된 유저들이 왔구나!]

[늑대랑득템을 : 많이 늘었네.]


천막 사이를 걸어 NPC 상인들 앞을 지나갔다.


[늑대랑득템을 : 아! 잡템을 팔아야지.]


NPC 상인 하나를 클릭해 알드레드 마왕의 별장에서 사냥하고 얻은 잡템을 팔았다.


[늑대랑득템을 : 100마리 넘게 잡았으니 양이 좀 되는구나.^^]

[늑대랑득템을 : 인벤토리 칸이 늘어났어!]


NPC 상인에게 일을 마치고 곧바로 캐빈에게 갔다.


[NPC 유적 연구소장 캐빈 : 어서 오게. 하하하!]

[NPC 유적 연구소장 캐빈 : 알드레드 유적에 있는 소프에게서 연락을 받았네.]

[NPC 유적 연구소장 캐빈 : 자네 덕분에 캠프에 있던 탐사대원들이 무사히 돌아왔다고 하더군.]

[NPC 유적 연구소장 캐빈 : 나도 알드레드 유적 캠프장 소프를 대신해서 자네에게 감사하네. 하하하!]


캐빈이 손을 흔들었다.

저게 감사 인사구나! ^^


[NPC 유적 연구소장 캐빈 : 이곳은 여름을 지내기에 좋은 곳이지.]

[NPC 유적 연구소장 캐빈 : 어떤가? 마침 그런 곳에서 탐사대원이 필요하다고 연락이 왔는데......]

[NPC 유적 연구소장 캐빈 : 한 번 가보지 않겠나?]

[NPC 유적 연구소장 캐빈 : 캠프장 가브레이를 찾아가면 된다네!!]


말을 마친 캐빈의 얼굴이 ‘빙긋’ 웃는 모양이 되었다.


[늑대랑득템을 : 가야겠지? 퀘스트니까!]


캐빈이 웃는 모습을 보면서 퀘스트를 받았다.


[NPC 유적 연구소장 캐빈 : 어떻게 가는지는 알고 있겠지?]

[NPC 유적 연구소장 캐빈 : 언덕 위에 풍선 열기구를 타고 가면 되네! ^^]

[NPC 유적 연구소장 캐빈 : 그럼 건강을 빌겠네!! ^-^ 어흠!]


유적 연구소를 나와 언덕 위로 올라갔다.

대기하고 있는 풍선 열기구와 유적 연구원.


[NPC 유적 연구원 : 어서 오세요! 늑대랑득템을!]

[NPC 유적 연구원 : 자주 만나네요. ^0^ 방긋!]

[NPC 유적 연구원 : 유적 연구소 캐빈 소장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어요!]

[NPC 유적 연구원 : 콜비아로 유적 캠프장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연구원을 클릭하자 열기구에 탑승했다.


+++++


푸른 하늘은 정말 멋있다!

이렇게 맑은 하늘을 본지가 언제인지!

미세먼지 때문에 맑고 깨끗한 하늘에 있는 새와 구름을 보는 날이 많이 줄었다.

풍선 열기구는 구름 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와서 목적지인 콜비아로 유적지에 도착했다.


[NPC 유적 연구원 : 안녕히 가십시오. ^^]

[NPC 유적 연구원 : 또 만납시다!!]


풍선 열기구로 이곳까지 태워다준 유적 연구원과의 작별 인사.

그리고 곧바로 늑대랑득템을은 콜비아로 유적 캠프장을 향해 걸어갔다.


[늑대랑득템을 : 오! 저기 캠프장이 있네.]


콜비아로 유적 캠프장은 열기구가 착륙한 곳에서 약간 멀리 떨어져 있었다.

가보니 규모는 변화가 없는데 천막 간의 거리가 벌어져 있다.


[NPC 탐사대원 1 : 어서 오세요! 콜비아로 유적지로 잘 오셨습니다!]

[NPC 탐사대원 2 : 콜비아로에서 유물을 찾으면 한 몫 법니다!! ㅎㅎ]

[NPC 탐사대원 3 : 콜비아로 유적지는 시원해서 유적을 조사하기가 쉬워요! ^^]


콜비아로 유적 캠프장 소속 탐사대원들의 풍선 대화를 보며 천막 사이를 돌아다녔다.

그리고 유적 연구소장 캐빈이 말했던 가브레이를 찾게 되었다.

오징어 다리를 입에 문 콜비아로 유적 캠프장 가브레이.


[NPC 콜비아로 유적 캠프장 가브레이 : 어서 오게! 친구!! 반갑네!! ㅎㅎㅎ]

[NPC 콜비아로 유적 캠프장 가브레이 : 나는 이곳 콜비아로 유적지의 캠프장 가브레이라고 하네!]

[NPC 콜비아로 유적 캠프장 가브레이 : 자네의 활약상은 이미 들어 알고 있다네!]

[NPC 콜비아로 유적 캠프장 가브레이 : 그대로만 해주면 자네는 유명하게 될 거야! ㅎㅎㅎ]

[NPC 콜비아로 유적 캠프장 가브레이 : 자! 오자마자 미안하지만, 자네가 가보아야 할 곳이 있어!]

[NPC 콜비아로 유적 캠프장 가브레이 : 우리 탐사대원들이 이 지역의 유적의 잔해를 탐사하다가]

[NPC 콜비아로 유적 캠프장 가브레이 : 오래된 산장을 하나 발견했네.]


오! 퀘스트 시작이구나!

오래된 산장이라!


[NPC 콜비아로 유적 캠프장 가브레이 : 그런데 이 근방에 사는 마을 사람들의 말로는 그 산장은 ‘저주를 받은 산장’이라더군.]

[NPC 콜비아로 유적 캠프장 가브레이 : 정말 저주를 받았는지 알아봐 주게!]

[NPC 콜비아로 유적 캠프장 가브레이 : 그게 이번 일이야!]

[NPC 콜비아로 유적 캠프장 가브레이 : 그럼 수고해주게!]


말을 마치고 오징어 다리를 질겅질겅 씹는 가브레이......

맛있겠다......

나도 먹고 싶어......

24시 가게에 갈까?

거기 있기는 있는 것 같았는데......

한참을 오징어 다리를 보다가 뒤로 돌아섰다.

그런데 누군가가 있었다!!!


[늑대랑득템을 : 헉!!! 이게 누구야??!!]

[늑대랑득템을 : 깜짝이야!! 마을 사람이잖아! ㅎㅎㅎ]


늑대랑득템을과 마주친 사람은 NPC 마을 사람이었다.

몸통이 통통한 모습이고 얼굴에 살이 올라있다.

아마도 가브레이의 퀘스트와 관련이 있는 NPC겠지......

NPC 마을 사람 클릭!


[NPC 마을 사람 : 안녕하십니까?]

[NPC 마을 사람 : 저는 이곳 책임자 가브레이 씨의 부탁으로 당신을 ‘저주를 받은 산장’으로 안내하기 위해 왔습니다.]

[NPC 마을 사람 : 저와 함께 가시면 됩니다.]

[NPC 마을 사람 : 그럼 따라오십시오.]


마을 사람이 앞장서서 걸어갔다.

늑대랑득템을이 따라가려고 할 때 갑자기 NPC 마을 사람이 제자리에 멈춰섰다.


[NPC 마을 사람 : 아! 그리고 말씀드리지 못한 것이 있는데]

[NPC 마을 사람 : ‘저주를 받은 산장’으로 가는 길은 험해서]

[NPC 마을 사람 : 몬스터들이 출몰합니다.]

[NPC 마을 사람 : 저를 보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퀘스트에 마을 사람 보호 추가!


[늑대랑득템을 : 몬스터가 많이 나오지는 않겠지?]


공연히 걱정되는 늑대랑득템을.

NPC 마을 사람의 체력이 얼마가 되는지 알 수가 없다......




독자님의 재밌어요 칭찬을 기대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늑대가 아이템을 숨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23 34. 악마의 동굴에 있는 자들(2) +2 18.10.08 811 7 9쪽
222 34. 악마의 동굴에 있는 자들(1) +2 18.10.05 853 8 8쪽
221 33. 악마의 동굴(4) +4 18.10.04 816 7 7쪽
220 33. 악마의 동굴(3) +2 18.10.03 827 8 7쪽
219 33. 악마의 동굴(2) +2 18.10.02 842 8 8쪽
218 33. 악마의 동굴(1) +2 18.10.01 899 7 9쪽
217 32. 크리스마스 이벤트(7) +2 18.09.29 821 7 9쪽
216 32. 크리스마스 이벤트(6) +2 18.09.28 832 7 7쪽
215 32. 크리스마스 이벤트(5) +4 18.09.27 859 7 7쪽
214 32. 크리스마스 이벤트(4) +2 18.09.23 851 8 8쪽
213 32. 크리스마스 이벤트(3) +2 18.09.23 821 7 8쪽
212 32. 크리스마스 이벤트(2) +2 18.09.23 839 9 7쪽
211 32. 크리스마스 이벤트(1) +2 18.09.23 875 7 7쪽
210 31. 골드를 코인으로(4) +2 18.09.23 822 7 8쪽
209 31. 골드를 코인으로(3) +2 18.09.23 822 8 8쪽
208 31. 골드를 코인으로(2) +2 18.09.23 818 7 7쪽
207 31. 골드를 코인으로(1) +2 18.09.23 821 6 8쪽
206 30. 저주를 받은 산장(7) +2 18.09.23 812 7 7쪽
205 30. 저주를 받은 산장(6) +2 18.09.22 820 6 7쪽
204 30. 저주를 받은 산장(5) +2 18.09.21 817 7 7쪽
203 30. 저주를 받은 산장(4) +2 18.09.20 866 8 8쪽
202 30. 저주를 받은 산장(3) +2 18.09.19 842 8 7쪽
201 30. 저주를 받은 산장(2) +2 18.09.18 885 9 7쪽
» 30. 저주를 받은 산장(1) +2 18.09.17 891 7 8쪽
199 29. 마왕의 별장(4) +2 18.09.15 898 7 7쪽
198 29. 마왕의 별장(3) +2 18.09.14 892 7 7쪽
197 29. 마왕의 별장(2) +2 18.09.13 850 7 7쪽
196 29. 마왕의 별장(1) +2 18.09.12 867 9 7쪽
195 28. 유적 연구소(5) +2 18.09.11 840 10 7쪽
194 28. 유적 연구소(4) +2 18.09.10 930 9 8쪽
193 28. 유적 연구소(3) +2 18.09.08 845 8 7쪽
192 28. 유적 연구소(2) +2 18.09.07 902 9 7쪽
191 28. 유적 연구소(1) +2 18.09.06 921 9 8쪽
190 27. 검은 현자(9) +2 18.09.05 892 8 9쪽
189 27. 검은 현자(8) +2 18.09.04 870 8 7쪽
188 27. 검은 현자(7) +2 18.09.03 872 8 9쪽
187 27. 검은 현자(6) +2 18.08.31 875 8 9쪽
186 27. 검은 현자(5) +2 18.08.30 877 9 7쪽
185 27. 검은 현자(4) +2 18.08.29 914 8 7쪽
184 27. 검은 현자(3) +2 18.08.28 892 8 7쪽
183 27. 검은 현자(2) +2 18.08.27 891 8 7쪽
182 27. 검은 현자(1) +2 18.08.24 910 8 8쪽
181 26. 추종자 윌리 신드바드(6) +2 18.08.23 898 9 10쪽
180 26. 추종자 윌리 신드바드(5) +2 18.08.22 902 10 8쪽
179 26. 추종자 윌리 신드바드(4) +2 18.08.21 963 9 7쪽
178 26. 추종자 윌리 신드바드(3) +2 18.08.20 937 11 9쪽
177 26. 추종자 윌리 신드바드(2) +2 18.08.17 922 8 8쪽
176 26. 추종자 윌리 신드바드(1) +2 18.08.16 1,007 11 8쪽
175 25. 블록 월드 용병단(5) +2 18.08.15 990 10 9쪽
174 25. 블록 월드 용병단(4) +2 18.08.14 999 14 8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