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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카 님의 서재입니다.

늑대가 아이템을 숨김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게임, 현대판타지

완결

이나이™
작품등록일 :
2017.11.01 23:52
최근연재일 :
2019.02.01 12:50
연재수 :
317 회
조회수 :
459,655
추천수 :
4,421
글자수 :
1,113,665

작성
18.09.13 12:50
조회
849
추천
7
글자
7쪽

29. 마왕의 별장(2)

DUMMY

선공 몬스터답게 일격이 들어온다.


[휘익!!]


데미지는 80을 받았다.

거리를 벌릴 틈도 없었다.

좁은 방에서 어디로 피한다는 말인가?

피하며 방 밖인데!!

그대로 연쇄살인범의 공격을 받으며 사막 전사의 천사 수리검을 날렸다.


[데미지 486]

[치명타 786]

[치명타 779]

[치명타 698]

......


3번의 공격을 받고 체력 5천의 몬스터 연쇄살인범을 쓰러뜨렸다.

방바닥에 큰 대자로 누워 천정을 보는 연쇄살인범의 얼굴은 웃고 있었다.


[연쇄살인범을 잡았습니다.]

[경험치 5,000을 획득했습니다.]

[골드 5,000을 획득했습니다.]

[피 묻은 식칼을 획득했습니다.]


후~.


[늑대랑득템을 : 진짜 같은 느낌이었어. -_-;;;]

[늑대랑득템을 : 앞으로 다시 봐도 반갑지는 않을 거야.]


이렇게 말하며 방 안을 둘러보았다.

아직 2마리의 연쇄살인범이 남아있었다.

늑대랑득템을을 바라보고 있는 몬스터 연쇄살인범들......


[늑대랑득템을 : 아직...... 남아 있었구나......]

[늑대랑득템을 : 아! 별수 없네!! 잡아야지!! 이야압!!!]


함성을 내지르며 연쇄살인범에게 달려드는 늑대랑득템을!!


[치명타 779]

[치명타 761]

[데미지 406]

[치명타 687]

[치명타 702]

[치명타 710]

......


다행히 치명타가 잘 나와 쉽게 잡았다.


[연쇄살인범을 잡았습니다.]

[경험치 5,003을 획득했습니다.]

[골드 4,986을 획득했습니다.]

[피 묻은 식칼을 획득했습니다.]


이제 방 안에 남은 연쇄살인범은 1마리!!

그쪽을 보니 늑대랑득템을을 바라보고 있었다.

행동이 딱 멈춤 채!!


[늑대랑득템을 : ?......???]


왜 저렇게 하고 있지?

늑대랑득템을이 이런 생각을 하는 그때 연쇄살인범의 머리 위에 말줄임표가 풍선 대화로 떠올랐다.


[연쇄살인범 : ......]

[늑대랑득템을 : ...... 응?]


약간의, 아주 약간의 긴장이 감돌았다.


[연쇄살인범 : 키키키!!!]

[연쇄살인범 : 너!! 너무 가까워!! 나하고 너무 가까워!!! 킥킥킥!!!]


풍선 대화로 떠오른 연쇄살인범의 대사......

공포 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말이다...

늑대랑득템을의 시선이 풍선 대화에서 연쇄살인범으로 옮겨질 무렵.

연쇄살인범은 이미 늑대랑득템을에게 달려들고 있었다!!!


[연쇄살인범 : 그래서 넌 죽어야 해!! 이히히히!!!!!!]


휙!!


피 묻은 식칼이 늑대랑득템을을 찔렀다!!


치명타 90!!

데미지 82!!


2번의 연속 공격을 받은 늑대랑득템을!!

치명타가 날아오나 당황했다!!


[늑대랑득템을 : 일단 피하자!!]


연쇄살인범의 공격을 피해 방 밖으로 나갔다.

그러자 연쇄살인범이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위치가 초기화된 것이다.

다시 방 안으로 들어가 연쇄살인범을 보는 늑대랑득템을.


[늑대랑득템을 : 체력 5천을 못 잡을 거도 아니고.]


수리검이 다시 날아간다!!


[데미지 512]

[데미지 482]

[치명타 805]

[치명타 781]

[치명타 697]

[치명타 756]

......


빠른 공격이 날아간다.

그 바람에 늑대랑득템을에게 다가오던 연쇄살인범이 공격도 못 해보고 오다가 쓰러진다.

이번에도 웃는 얼굴로 방바닥에 누운 연쇄살인범......


[연쇄살인범을 잡았습니다.]

[경험치 5,013을 획득했습니다.]

[골드 5,006을 획득했습니다.]

[피 묻은 식칼을 획득했습니다.]


연쇄살인범을 잡았다는 안내가 나온다.


[늑대랑득템을 : 휴~! 이제 다 잡았다!!]


선공 몬스터라 어렵기도 했거니와 나온 풍선 대화의 내용은 공포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까지 들었다.

게임 기획자의 의도가 성공한 것 같다.

이런 느낌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 ㅎㅎㅎ.


[늑대랑득템을 : 다음 방으로 가자.]


연쇄살인범이 있던 방을 나왔다.

복도를 걸어 문이 열려있는 방을 찾으러 갔다.

문이 닫혀 있는 방은 열리지 않는 방.

열린 문이 있는 곳에만 몬스터가 있다.


[늑대랑득템을 : 저기 있다!!]


열린 방문을 발견했다!!

그곳으로 가서 안을 보니 역시나 연쇄살인범이 있다.


[늑대랑득템을 : 연쇄살인범만 있나?]


일단 지나갔다.

10여 개의 문이 있었지만 모두 닫혀 있었다......

최종적으로 정면에 있는 자물쇠로 잠긴 문이 있었지만 어떠한 메시지도 없었다.


[늑대랑득템을 : 이거 열린 문이 있는 방 안의 몬스터를 다 잡아야 하나 보네.]


다시 열린 문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 방 안에 있는 연쇄살인범들을 사냥했다.

물론 1마리씩.

받는 데미지가 70 정도 되니 3마리를 모두 상대하면 210이 넘는 데미지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었다.


[늑대랑득템을 : 이건 조심해야지.]


조심스럽게 거리를 벌리고 사냥을 시작했다.


[치명타 832]

[치명타 770]

[치명타 722]

[데미지 482]

[치명타 711]

......


치명타가 매우 잘 나와 몹시 만족스러웠다.

그간 얼마나 어려운 전투를 해왔는지 알 수 있을 정도였다.


[늑대랑득템을 : 오!! 여기 오고부터 치명타가 아주 잘 나오는데^^]


몇 번 맞기는 하지만


[연쇄살인범을 잡았습니다.]

[경험치 5,002를 획득했습니다.]

......

[연쇄살인범을 잡았습니다.]

......

[골드 4,896을 획득했습니다.]

[피 묻은 식칼을 획득했습니다.]

......

[연쇄살인범을 잡았습니다.]

......

[피 묻은 식칼을 획득했습니다.]


3마리의 연쇄살인범을 모두 잡고서 다른 곳으로 갔다.

열려있는 문이 있는지 잘 살피며 진행했기에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연쇄살인범 : 응! 어서 와!! ^^ 빙긋.]


방 안으로 들어가니 이번에는 5마리나 되는 연쇄살인범이 늑대랑득템을을 맞이하여 주었다.

원해 웃는 얼굴을 하고 있었는데 풍선 대화의 웃음 이모티콘을 보자 소름이 끼쳤다.

진짜로 연쇄살인범이 자신을 보고 웃는 느낌을 받은 늑대랑득템을.


[늑대랑득템을 : 정말 웃는 것 같네. 부르르~]


살이 떨린다!!

방 넓이를 보니 이제까지와 같은데 몬스터의 수만 늘어나 있었다.

이거 1마리씩 상대할 수 없을 것 같아......


[늑대랑득템을 : 일단 뛰어들어 봐야지.]


문 바로 옆에 있는 연쇄살인범을 목표로 잡았다.

사실 방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덤벼온 몬스터였다.

그 바람에 데미지 76, 70을 받았다.


[치명타 708]

[치명타 803]

[치명타 727]

[데미지 426]

[치명타 709]

[치명타 719]

......


그리고 수리검을 날리며 빠른 공격속도의 덕을 보았다.

치명타가 마구 뜨면서 기습을 해온 연쇄살인범을 쓰려뜨렸다!!


[늑대랑득템을 : 자! 이제 나머지 4마리를 어떻게 쓰러뜨리지?]


늑대랑득템을의 말에 방 안에 있던 연쇄살인범들이 돌아본다!!!




독자님의 재밌어요 칭찬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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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32. 크리스마스 이벤트(6) +2 18.09.28 832 7 7쪽
215 32. 크리스마스 이벤트(5) +4 18.09.27 859 7 7쪽
214 32. 크리스마스 이벤트(4) +2 18.09.23 851 8 8쪽
213 32. 크리스마스 이벤트(3) +2 18.09.23 821 7 8쪽
212 32. 크리스마스 이벤트(2) +2 18.09.23 838 9 7쪽
211 32. 크리스마스 이벤트(1) +2 18.09.23 875 7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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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31. 골드를 코인으로(3) +2 18.09.23 822 8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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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30. 저주를 받은 산장(5) +2 18.09.21 816 7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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