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훈련을 해서도 아니고, 당직을 서서도 아닙니다. 정말 뻔뻔하지만, 꼭 휴재를 해야만 하는 당위성은 달리 없었습니다.
말하자면 다소 이기적인 이유입니다. 저 스스로에게 주는 작은 휴가이자 포상이라는 명목입니다.
그 이유는...
했기 때문입니다.
전역을!!!
그리하여... 사회 공기를 마신 첫 주간, 여러모로 못해본 것, 새로운 것에 너무 마음을 빼앗겨서 연재를 펑크 내버린 결과, 이대로는 뭣도 안되겠다 싶어 아예 다음주까지 휴재를 선언하는 편이 서로에게 있어 마음이 편하겠다 싶어 공지 올립니다.
5월 첫주에 뵙겠습니다, 부족한 작가놈 따라서 입대부터 전역까지 함께해주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