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로 그렸거나 본편에 쓰지 않은 그림들 모음
위는 콧방울을 잘 그리면 매력적이라 생각해 그렸던 사라의 옆모습.
밑은 표지로 쓸까 말까 하다가 안쓴 그림. 그림체를 바꾼 사라와 날려그린 하온의 옷이 포인트.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음)
채색 수련을 위해 손댄 아이들.
이후 피부 명암은 따로 혈색있게 칠하는 편이 낫다는 것을 터득함
울의 외형.
옷 주름 그리는게 좋아서 그린 하온.
주름을 가려서 손도 안그림
마찬가지로 낙서
그리고 대망의...
참으로 부끄러운 첫 표지
그때는 삽화에 정말 큰 의미를 두지 않은 탓에 한 시간도 들이지 않고 후딱 그렸던 안타까운 물건.
어차피 나중에 바꿀 것을 괜히 대충했다 싶었습니다. 표지 쌈마이 미쳤다고 흉흉한 소문 돌았던 불쌍한 표지.
결국 뜯어고친 두번째 표지.
그러나 이 때는 채색에 완전 문외한이었던 탓에 근본없이 덕지덕지 색칠해놓아서 무지 탁하고 보기 안좋았습니다.
이후 곱하기와 오버레이 레이어라는 정말 기초적인 기능을 처음으로 깨닫고 채색한 것이 바로...
지금의 이 표지인 것입니다.
이제 막 새로 채색했으니 지금은 나름 만족합니다. 나중에 새로이 결점이 눈에 보이면 새로 채색하죠 뭐.
멀티가 되니 이런거 돈 안내도 되는 것은 편합니다.
그리고 혹여나 업로드 불안정이나 낮은 독자수에 불안에 떠시는 분이 계신다면 안심하라고 말씀해드리고 싶습니다. 작품의 완결은 반드시 낼 생각입니다.
스토리 자체가 완결까지 전부 계획이 짜여있기땜시 그거 아까워서라도 끝은 꼭 냅니다.
그럼 다음 화도 잘 부탁드립니다. 나중에 또 낙서하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꾸벅.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