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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햄의 서재입니다.

나노머신 세계정복! 후삼국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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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햄
작품등록일 :
2023.08.02 14:27
최근연재일 :
2024.05.15 18:00
연재수 :
89 회
조회수 :
39,287
추천수 :
813
글자수 :
635,676

작성
24.04.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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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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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글자
14쪽

(65) 상단 약탈

DUMMY

파도가 철썩 철썩 치는 바닷가.

지금의 울산항인 사포에 커다란 배들이 줄지어 들어오기 시작했다.


배들은 격렬한 전투가 벌어진 핏자국의 흔적이 가득했다.


목책으로 둘러싸진 울산항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출입구.

그 출입구에서 바다 위로 나무로 된 길이 나 있었다.


나무로 된 도선장. 배가 접안할 수 있고 사람들이 내리고 짐도 내려서

육지로 이동할 수 있는 곳.


배에서 나무 판자가 나와 도선장에 걸쳐졌다.

배에서 나와 나무판자를 밟으며 도선장에 내려온 사람들은 서해에서 해적질을 당하던 아랍 복장의 살만 이었다.


짐이 하나 하나 도선장으로 내려지고 짐을 옮길 인부들도 도선장으로 내려오니 배는 도선장에 내렸던 나무판자를 거두고는 도선장에서 떠나갔다.


그 뒤로 다른 배가 도선장에 다가왔고 도선장에 내린 사람들은 열심히 짐들을 들고 목책 안의 항구로 이동했다.


"다음 배가 짐 옮기는거 방해 되지 않게 빨리 빨리 이동해라!"

"길 막히지 않게 빨리 움직여!"


시끄러운 부둣가의 소리 가운데 짐을 옮기는 것을 바라보던 다른 아랍 상인이 살만에게 물었다.


"살만. 어디로 가실겁니까?"


살만은 풍성한 자신의 턱수염을 쓰다듬으며 목책으로 둘러싸인 울산항 너머의 서라벌을 바라보았다.

"우선 영화상단으로 가지"



***


무진주(광주)의 영화상단은 정신이 없었다.


이미 계약했던 곳들의 수확량은 다 기록을 해두었지만 작년 추수일의 수확과 올해 추수일의 수확을 비교하며

수확량이 2배가 넘었는지를 확인하고 올해 수확량의 1분(10%)를 계산해서 기록해야 했기 때문.


상단원들이 잔뜩 모여 한글과 현대에서 쓰이는 아라비아 숫자로 쓰여진 문서들을 들고 열심히 작업하고 있었다.

그렇게 바삐 일하고 있는 영화 상단 밖의 거리.


거리에서는 무장한 병사들이 줄을 서서 걸어오고 있었다.


멀리서 걸어오는 병사들의 모습이 상단 입구에서 보초를 서고 있던 보초병들 눈에 들어오자 보초병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당장 정선 님을 불러와! 신원 미상의 적들이 접근하고 있다! 지원을 요청해!"

동료 보초병의 말이 끝나자 마자 보초병은 문을 열고 상단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비상! 병사들이 오고 있다! 적 일수도 있다!"

보초병은 소리를 질러대며 상단 건물 안으로 뛰어들어가 정선이 있는 방 문을 열어 제꼈다.


"부상단주님!"


"나도 들었다! 병사들이라 했지?"

정선은 벽에 걸려있는 자신의 외출복을 걸쳐 입고는 집 밖으로 뛰쳐나왔다.


"적들의 정체는? 알아낸 것 있나?"

"모르겠습니다. 병사들이 줄을 지어서 무장한 채로 걸어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선은 빠르게 가죽신을 신고 마당으로 나왔다.


"모두들 혹시나 모르니 무장하고 대기하도록 하게"

정선의 말을 듣자 건물 안에서 수확량 계산을 하고 있다가 무슨일인가 얼굴을 내밀고 있던 자들도

마당에 서 있던 자들도 짐을 옮기느라 이리 저리 움직이던 자들도 급히 자신의 무기와 갑주를 향해 뛰어가기 시작했다.


정선은 문을 열고 얼굴을 빼꼼 내밀었다.


"상황은 어찌 되었나? 적들의 정체는 알아냈나?"


"적이 아닙니다. 무진주의 관군들입니다. 전에 본 적이 있습니다."


"관군?"

보초병의 말에 정선이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병사들의 모습은 관군이라기에는 농민병 보다는 좀 더 행색이 나은 모습이었다.

갑주로 보이는 것을 걸친 자들도 눈에 띄었지만 갑주가 없는 자도 있었고 다양한 복장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들고 있는 깃발을 통해 그들이 관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 자들 무진주 관아에서 본 적이 있는 자들입니다."


"관군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다른 볼일로 가는 길에 여기를 지나가는 것 일 수도 있지"

그 말에 보초병들은 살짝 긴장이 빠지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볼일이 우리일 수도 있네. 긴장을 놓지는 말고 창을 제대로 들게"

그러자 움찔 하며 꼿꼿히 허리를 세우는 보초병들.


그리고 보초병들의 바램과 달리 관병들은 영화상단의 대문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었다.


그리고 관병들이 사이에서 가마꾼들이 가마를 땅에 내려놨고

가마에서 뒤룩뒤룩 살이 찐 뚱뚱한 남자가 일어섰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영화상단의 부상단주 정선 이라고 하옵니다. 실례지만 방문하여 주신 분께서는 어떤 분이신지 아뢰어 봐도 되겠습니까?"


"나는 도독 김일이다. 네 놈들의 상단주 주영화 그 자가 역모를 꾸몄다 하여 내가 친히 조사를 하러 왔다."

김일의 말에 정선은 경악했다.

도독이 영화 상단을 방문한 것도 놀라운데 역모죄라니!


"역모죄요? 혹시 잘못 알고 계신 것은 아닙니까? 저희 상단주 께서는 해적을 토벌하는 견훤 비장나리를 지원하는 충신입니다."


"충신은 무슨 충신. 이미 역모죄로 잡혀 들어갔고 아마 지금쯤이면 사형을 당했을꺼다. 내가 이 곳에 온 것은 영화상단의 재산을 압류하고 국고에 환수하기 위해서니 비켜라."


김일의 말에 정선은 정신이 없었다.

상단주는 이미 사형 당했고 역모죄로 우리까지 말려든다?


"다행스럽게도 상단주의 단독 역모인 것으로 보이니 저항하지 마라. 상단은 국가에 귀속되어 그대로 운영될테니 네 놈들도 걱정하지 말거라"

김일은 말이 끝남과 동시에 김일이 손을 들어올렸다.

그러자 관병들이 무기를 꺼내들고 상단 대문 앞으로 다가왔다.


그 모습에 보초병들이 놀라 창을 들고 찌를 듯이 관병들과 대치했다.

하지만 정선이 그 보초병들의 창을 손으로 들어올리자 보초병들이 놀랐다.


"저항하지 말게. 괜히 저항했다간 진짜 역모죄가 될걸세. 길을 열어주게나"

정선의 말에 보초병들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대문을 활짝 열었다.


열린 대문 너머로 무장한 상단원들이 가득 모여 있는 것이 보이자 김일의 심기가 거슬렸다.


"뭐냐? 왜 다들 무장하고 있는 것이지? 저항할 생각인가? 이러면 다들 역모다!"


김일의 말에 정선이 놀라 김일에게 허리를 숙였다.

"아닙니다. 요즘 세상이 흉흉하다 보니 산적들이나 해적 혹은 반란군인가 싶어 대비했을 뿐입니다. 도독께 저항할 생각은 결코 없으니 제가 먼저 들어가서 상단원들에게 상황을 알리겠습니다."


정선의 말에 김일의 화가 조금은 누그러졌다.

"그렇게 하라"


정선이 마당으로 들어섰다.


"다들 저항하지 말라. 지금 온 것은 관군이다. 도독께서 직접 행차하셨다 하시니 시키는대로 따라라"


"역모죄라 들었습니다.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까?"


"상단주만 역모죄 적용이라고 하더군. 아직 어떤 상황인지 제대로 모르니 시키는 대로 따르게"


"상단주가 역모죄라니요! 말도 안 됩니다!"


"나도 억울하지만 어쩌겠나. 관군과 싸울 수도 없고. 따를 수 밖에 없네"


"젠장!"

상단원들이 무기를 집어넣기 시작하자 정선은 뒤를 돌아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관병들이 상단 안으로 뛰어 들어와 상단원들이 들고 있던 무기와 갑주를 압수하기 시작했다.

"모두 무장 해제해!"

"무기와 갑주를 넘겨라!"


상단원들은 무장을 해제 당하고 마당 한 켠으로 이동되어 무릎이 꿇려졌다.


"상단을 샅샅히 뒤져라. 재물이나 귀중품이 있으면 보고하라."

상단 안으로 뛰어 들어가는 병사들


상단의 건물들 문을 활짝 열고 흙발로 뛰쳐들어가 뒤지기 시작했다.


"금과 은괴를 발견했습니다!"

"쌀가마니들이 있습니다!"

"면포들이 쌓여 있습니다!"

"문서를 발견했습니다!"


병사들의 보고에 두툼한 볼살을 위로 밀어내며 입꼬리가 올라가던 김일의 웃음이 뚝 끊겼다.

"문서라고?"


"예! 큰 탁상 위에 여러 종이들이 가득합니다!"

그 말을 듣고 김일이 빵빵한 볼살과 뱃살을 털럭거리며 상단 건물 안으로 뛰어들어갔다.


김일이 안으로 들어갔을 때 ㄷ자로 놓여져 있는 큰 탁자들 위에는 깃필들과 종이들이 잔뜩 놓여있었다.

"깃필과 먹은 쏟지 않도록 하고 종이들을 가져와라"


김일의 명령에 병사들이 조심스럽게 종이들을 하나 하나 거둬서 김일에게 바쳤다.


김일이 종이를 보고는 눈쌀을 찌푸렸다.

그리고는 정선에게 다가가 왼손으로 종이를 흔들며 오른손으로 멱살을 붙잡았다.


"이게 무엇이냐! 읽을 수 없는 암호 같은 문자로 된 종이라니! 네놈! 네놈과 상단도 진짜로 역모를 꾀했던거냐?"

"진짜로?"

김일의 말에 정선이 갸웃 했다.


"흠.. 흠.. 내 말은! 네 놈들도 역모에 가담했느냐 이 말이다!"

김일의 진짜로 라는 말에 의문이 들었지만 이어지는 김일의 말에 정선이 새파래졌다.


"아닙니다요! 이건 역모를 위한 암호문 같은게 아닙니다!"


"그러면 이게 뭐냐!"

종이를 흔드는 김일


"그건 글자 입니다! 사벌주에서 쓰이는 글자 입니다! 그 문서는 무주(전라남도)와 전주(전라북도)의 농민들 수확량을 기록한 것이지 결코 역모와 관련이 없습니다."


그 말에 김일이 자신이 들고 있던 종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정선의 멱살을 놓았다.


"그런데 상단에서 왜 농민들의 수확량을 기록하고 있느냐"

"그건.."


"빨리 말하지 못할까!"

김일의 호통에 정선은 고개를 푹 숙이고는 입을 열었다.


"계약을 했습니다. 사벌주의 농법을 가르쳐 주는 대신 수확량의 1분(10%)을 농민들에게 받기로"


그 말에 김일은 살짝 구겨진 종이를 펼쳤다.

이해할 수 없는 글자들이지만 김일은 글자가 아름답게 느껴졌다.


"그래.. 수확량이란 말이지"

김일은 소중한 아이를 다루듯이 종이를 쓰다듬으며 킬킬 웃어댔다.


그리고 그런 상단 뒷쪽 담장 너머에서 누군가가 조용히 발걸음을 옮겼다.


***


아침 해가 뜨고 1시진(2시간)이 지난 시간.

해적 박멸에 대한 장계를 써서 아침에 서라벌로 보낸 견훤이 아침 식사 후 기분 좋은 표정으로 가을 햇빛을 쐬며 상의를 벗고 창을 들고 훈련을 하며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었다.


서해의 해적들은 모두 박멸했고 2천명에 달하는 해적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물론 식비는 엄청나게 들겠지만 병력은 많을 수록 좋으니까.'


견훤은 식비 걱정을 살짝 했지만 그럼에도 영화가 알아서 잘 해줄 수 있을꺼라는 믿음으로 걱정을 저리 치웠다.

이미 압해도에 대량의 식량들을 보관하고 있었고 또한 어부 일을 하면서 식량을 어느 정도 충당할 수 있었다.


압해도에는 해군들과 상단병들 그리고 방수군의 지도 아래 2천의 해적들이 각자 흩어져서 훈련을 받고 있었다.

'내리쬐는 햇빛, 울려 퍼지는 해적들의 훈련 소리, 흘러내리는 땀방울, 가을의 시원한 바람'


'그리고'


"이견훤님!! 비장님!!"

'나를 부르는 목소리'


견훤은 창을 땅에 내리 찍으며 이마에서 흘러내리는 땀을 닦아 내며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 곳에는 진고가 달려 오고 있었다.

무주 지점장 진고.


견훤은 진고를 향해 손을 들어 흔들었다.

진고가 견훤에게 도착하자 헥헥 거리며 뛰어온 진고를 보고 의아했다.


"무슨 일이길래 이렇게 헉헉대며 뛰어왔습니까?"

"비장님.. 헉.. 헉.. 상단이.."


"숨을 내쉬고 좀 안정되면 말 해보시죠 상단이 무슨 일입니까?"

그 말에 숨을 몰아쉬며 안정을 되찾으려 노력하는 진고

그 노력 덕분인지 심장이 점차 가라앉으며 맥박이 줄어들었다.


숨이 차던 폐도 조금 여유를 갖게 되자 진고가 입을 열었다.


"상단주께서 역모죄로 잡혀가셨답니다! 무진주(광주)의 상단은 도독 김일에게 넘어갔습니다"



***


무주 전역에서 농민들이 함박웃음이 터졌다.

다들 입가가 귀에 걸려 한껏 미소를 지었다.


각 집의 곳간에는 쌀들이 가득 가득 차있었고

농민들은 오랜만에 배가 터지도록 밥을 먹을 수 있었다.


그렇게 집들에서 아침 식사를 위해 연기가 올라올 때

무주 곳곳에서 병사들이 뛰어다녔다.


농민들의 집 문을 거세게 열어 제끼고 창과 칼을 들이대었다.


"이게 무슨 일입니까!"

농민이 자신의 아내와 자식들을 등 뒤에 숨기고 팔을 벌리며 구석에 붙었다.


그런 농민에게 관리가 다가가며 종이를 들었다.


"자네가 공견인가?"


"맞습니다만."

농민이 떨리는 목소리로 답했다.


"자네는 이때까지 빌린 쌀을 갚지 않은 것을 알고 있지?"

그 말에 농민은 자신이 전에 흉년으로 인해 관에서 빌렸던 쌀을 떠올렸다.


절반쯤은 썩은 쌀에 오래되어 퀴퀴한 냄새가 나던 쌀.

심지어 모래도 섞여서 농민들 사이에서 불만이 가득하던 쌀이었다.


"이번에 풍년이라 하니 그 쌀은 갚아야 하지 않겠나?"


"그때 빌린 쌀이 무슨 쌀이란 말입니까! 썩은 쌀에 모래까지 섞였던 그 쌀을!"


"그런 쌀도 쌀이라네. 자네들은 그래도 그 쌀 덕분에 굶어죽지 않고 살아남지 않았나? 빌렸다면 이젠 갚아야지"

관리는 농민 앞에 종이를 흔들었다.


"이번에 얼마나 수확했는지는 이미 기록되어 있다네. 자네 가족이 6명이니 흠.. 굶어 죽지는 않게 내년까지 버틸 양은 남겨주겠네."

관리는 관병들을 보며 손짓했다.


"쌀 세가마니만 남기고 다 가져오게"


"쌀 세가마니 라니요! 여섯이서 어찌 그걸 먹고 삽니까!"

농민과 가족들이 절망에 찬 비명을 질렀지만 관병들은 그 말을 무시하고 곳간으로 들어가 쌀가마니를 나르기 시작했다.

그렇게 가득 찬 수레


하지만 관리는 눈쌀을 찌푸렸다.


"흐음... 기록에 의하면.. 한가마니가 부족한데. 집을 샅샅히 뒤져보게 이 놈들이 숨겨 놨을꺼야"

관리의 명에 따라 관병들이 집안 곳곳을 뒤지기 시작했다.

주방도 뒤지고 가축들이 있는 곳도 뒤지고

심지어 초가 지붕도 뒤졌다.


그렇게 한참을 뒤져도 보이지 않자. 관리는 곳간으로 눈을 돌렸다.


"한가마니가 부족한 것은 확실하고 기록이 틀렸을 리는 없으니 자네들에게 남겨주기로 한 세가마니 중 한 가마니를 가져가겠네. 자네들이 잘 숨겨놓은 한 가마니 그걸 합하면 총 세가마니니까 먹고 사는데 문제가 없겠지"


그렇게 관병이 한 가마니를 곳간에서 들고 수레에 싣자 농민이 눈물을 흘리며 통곡했다.


"아니 두가마니로 어찌 먹고 살란 말이냐!! 굶어 죽으라는 것이냐!!"


"출발하라"

관리의 명에 관병들은 수레를 끌고 다음 집으로 향했다.


***


"상단병으로 모았나?"


"네 그렇습니다."

견훤의 말에 상단병이 답했다.


1천명의 상단병이 간격을 맞춰서 사각형 형태로 진을 짜서 서 있었다.


"그러면. 우선 육지로 돌아가보자. 무슨 일인지 알아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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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61) 해적 박멸 24.03.18 218 3 13쪽
60 (60) 설전 24.03.16 246 5 13쪽
59 (59) 뇌물로드 24.03.13 250 6 14쪽
58 (58) 최치원 +1 24.03.08 271 9 18쪽
57 (57) 입조 24.03.07 267 7 13쪽
56 (56) 서라벌행 24.03.06 278 6 14쪽
55 (55) 감찰사 24.02.15 314 7 18쪽
54 (54) 배, 콩, 감찰 24.02.14 307 9 14쪽
53 (53) A/S 24.02.13 291 8 16쪽
52 (52) 누수 24.02.08 304 6 15쪽
51 (51) 내분 그리고 결투. 24.02.05 311 7 21쪽
50 (50) 배신 24.02.02 315 7 19쪽
49 (49) 신의의 사나이 능창 +1 24.01.31 323 8 19쪽
48 (48) 능창 +1 24.01.30 334 8 20쪽
47 (47) 작전 +1 24.01.29 343 9 15쪽
46 (46) 무안군으로 압해군으로 +1 24.01.25 353 8 16쪽
45 (45) 호남 농업 혁명 +1 24.01.24 364 10 16쪽
44 (44) 해적, 군기, 상단 지원 +4 24.01.23 375 8 19쪽
43 (43) 거점 이동 +1 24.01.22 368 8 17쪽
42 (42) 파견 +2 24.01.15 387 10 18쪽
41 (41) 반란 진압 +1 24.01.15 382 7 22쪽
40 (40) 대장군 영기 +1 24.01.11 406 9 19쪽
39 (39) 원종과 애노 +1 24.01.08 404 9 19쪽
38 (38) 수탈 +3 24.01.05 424 8 14쪽
37 (37) 김요의 난 2 +3 24.01.04 456 9 18쪽
36 (36) 김요의 난 +1 24.01.03 438 10 16쪽
35 (35) 괴질 2 +2 23.12.29 441 11 13쪽
34 (34) 깃필 그리고 괴질 +1 23.12.28 440 11 14쪽
33 (33) 회회교인 +3 23.12.26 443 7 15쪽
32 (32) 서라벌 왕 +1 23.12.22 486 1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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