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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햄의 서재입니다.

나노머신 세계정복! 후삼국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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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햄
작품등록일 :
2023.08.02 14:27
최근연재일 :
2024.05.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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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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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38) 수탈

DUMMY

김요의 난이 진압되었다.


1월에 김요의 난이 터지고 소식이 서라벌로 전해지는데 1달

진압군을 편성하고 계획을 세우고 서라벌에서 출발하기 까지 보름

서라벌에서 진압군이 사벌주까지 올라가는데 1달

사벌주에서 주둔하고 정비하고 진격 전투하는데 1달

반란군 토벌 소식과 함께 금의환향 하는데 1달

공을 세운 자들에게 상을 내리고 정리 되는데 1달


김요의 난이 완전히 정리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헌강왕 사후 딱 1년이 되던 날 887년 음력 7월 5일


헌강왕 김정의 동생 신라 왕 김황이 승하했다.


시호는 정강대왕 이라고 붙여졌다.

'고작 1년짜리 왕에게도 대왕이구만'


'왕실은 요절 하는 습관이라도 있는 것인가? 정확히 1년만에 죽네'

왕이 죽었다는 소식에 견훤은 오히려 웃음이 나왔다.


김정 보다 어리면서 왕위에 오른지 정확히 1년만에 사망했다니


그러고 보니 김정 헌강왕 바로 전의 그들의 아비인 경문왕 또한 7월 초에 사망하였다.

게다가 그의 나이 또한 29세였다.


신라 왕실에 7월의 저주라도 있는건가? 싶을 정도였다.


견훤의 유년기 시절에 재위한 11년동안의 왕이었던 김정과 달리 이번엔 1년짜리 왕이었기에 견훤은 딱히 뭔가 다른 느낌이 없었다.


'왕이 죽었으니 나에 대해 더더욱 신경을 쓰지 못하겠군'

서라벌에 묶이게 될까 하는 그런 걱정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어 오히려 김황의 죽음에 감사히 여길 뿐이었다.



***



김황이 죽기 직전 과거로 돌아와서

887년 5월


신라의 왕 김 황이 병이 들어 침상에 누워있었다.

김황이 유훈을 남긴다는 말에 신하들이 그런 김황의 병상에 찾아와 있었다.


"내 병이 위독하여 틀림없이 다시 일어나지 못 할 것인데 불행히 왕위를 이을 아들이 없도다. 허나 내 누이 만(김 만)은 타고난 자질이 현명하고 예리하며 체구는 대장부와 비슷하기에 경들은 선덕과 진덕여왕의 옛 사례를 본받아 누이를 왕으로 옹립하는 것이 옳을 것이오."


"폐하 그런 말씀 마시고 자리를 털고 힘차게 일어나셔야지요"


신하 하나가 눈물을 흘리며 읍소했다.


"아닐세 내 몸은 내가 잘 아네. 이젠 좀 피곤하니 경들은 물러나시오."

숨 쉬기도 힘든지 쌕쌕 거리는 숨소리와 함께 모기만한 목소리로 김황은 축객령을 내렸다.


신하들이 떠나자 김황은 눈을 붙이고 다시 잠에 들었다.


***


7월에 정강왕이 죽고 김만이 왕위에 올랐다.


"여자가 왕이 되다니 나라가 어찌 되려고 쯧쯧쯧"

여왕이 왕위에 오르니 신하들 뿐만이 아니라 백성들 사이에서도 한숨 소리가 나왔다.


"성골이 씨가 말랐으니 유일한 성골인 김만 말고는 왕위에 오를 사람이 더 있나 어쩔 수 없는걸세"

"성골이 있는데 진골이 왕위에 오를 수는 없지 아암~!"

"옛날에 선덕여왕과 진덕여왕께서 계셨을 때 태평성대가 아니었는가? 한번 기대를 해보는게 좋지 않겠나"

"에잉 지금 상황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나? 선덕여왕 진덕여왕 애비가 아니라 할애비가 나서도 아무 소용 없을걸세!"


서라벌 전역이 신라 전역이 들썩거렸다.


특히 삼국 시절 백제와 고려 지역의 백성들은 백제와 고려에 여왕이 없었기에 이러한 상황을 더더욱 받아들이지 못했다.


"말세야 말세.. 여자가 왕이라니"


"나라가 망조가 들었어. 나라가 망할 징조네"



***



이찬 김요의 난을 겪은 서라벌은 무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아자개 또한 난세가 오고 있다. 민심이 떨어졌다. 지방 호족들이 사병을 모으고 세력을 불리고 있다. 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김요의 난은 그 사실을 직접 체감하게 만드는 계기였다.


사벌주 입장에서 한주 도독 김요의 침공은 혼자서 막아내기 힘든 것이었다.


김요의 난때 잠시 막혔던 철 공급이 다시 재개되었다.


아자개는 이제 주변 눈치도 보지 않고 본격적으로 무기를 생산하며 병사들을 길러내고 있었다.

이찬 김요의 반란으로 인해 끊겼던, 김요에게 잠시 뺏겼던 은률광산의 철광석들을 되찾고

은률광산에 투입하는 광부들의 수를 크게 늘려서 채굴량이 늘어난 은률광산 철광석들을 바탕으로 이제는 두정갑을 만들고 있었다.


"동양 갑옷의 끝판왕 두정갑이다."


나는 완성된 두정갑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지금 보고 있는 두정갑은 견훤에게 선물로 보낼 갑옷이었다.


두정갑은 옷 안에 철로 된 갑찰들을 못으로 고정하는 형태로서 고려 말기부터 나타나는 갑옷인데 특히 찌르기나 화살에 강했다.

원래 갑옷들이 옷 밖에 갑찰들을 실로 꿰매 붙이는 방식이었다면 두정갑은 갑찰을 옷 안에 넣어 안 보이게 해놓고 옷에 못으로 박는 형태였다.


약한 실이 아닌 강한 못 덕분에 기존에 쓰이던 찰갑에 비해 찰편을 크게 쓸 수 있었고

찰편이 크기가 커서 담금질이 가능했고 강철로 만든 철판을 열처리 해서 두들겨 두정갑에 쓸 수 있어서 연철로 만드는 찰갑보다 방어력이 좋았고 특히나 쉽게 많이 만들 수 있었다.


철편 수천개가 쓰이는 찰갑에 비해 두정갑은 수십~수백개의 수준이면 되었다.


유연한 구조 덕분에 충격 완화가 좋아 방어력이 강했고

한번 공격 받으면 실로 꿰멨던 철편들이 떨어져 나가는 것과 철편 하나 하나 이어 붙여야 해서 수선하기 힘든 단점을 가진 찰갑에 비해


못으로 박아놨기 때문에 끊어질 일이 없고 수선하기 쉬운 두정갑.


'플레이트 아머는 너무 만들기 힘들어서 대량생산이 안 되고 유연성이 덜 하지. 게다가 화살을 많이 쓰는 동아시아 특성상 화살에 강한 두정갑이 적당해.'


플레이트아머(판금갑옷)는 너무 무겁고 철이 많이 필요했다.


예전에도 두정갑을 만드는 법에 대한 책을 작성해 놓았었지만 두정갑을 만들지 않고 무기와 병사를 늘리는데 집중하느라 찰갑을 만들어 사용했었다.

당시에는 갑주가 급히 필요했었고 찰갑은 기존에 존재하던 갑주라서 대장장이들에게 익숙하였기에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었다.


대장장이들은 두정갑을 만들어 본 경험이 없기에 익숙하지 않은 것을 곧바로 대량생산 할 수는 없었기 때문.


그러나 이제는 대장장이들도 두정갑을 만드는 노하우가 쌓인 지금은 만드는게 더 힘들고 방어력이나 편리함은 떨어지고 철은 더 많이 들어가는 찰갑을 더 이상 만들 이유가 없었다.


기존 만들어져 있던 찰갑들은 농민들에게 대여 형식으로만 빌려주고

김요의 난 같은 전시에는 농민들에게서 수거하여 군사 사병들에게 주었지만 이제는 두정갑을 사병들에게 주고 농민들에게 기존 찰갑을 제공할 예정이었다.


사병들은 매일같이 훈련을 하고 도적들을 사냥하는 식으로 실전 경험을 쌓았으며

농민들도 농번기를 제외한 시기에 4교대로 돌아가면서 4일에 한번씩 모여 훈련을 받았다.


사병들은 생산적인 일을 하지 않고 오직 군사 훈련만 받으며 식량을 소비했는데

이러한 막대한 손실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사벌주의 막대한 식량 생산량의 증대와 신라 전역으로 퍼져서 돈을 벌어들이는 영화상단의 지원 덕분이었다.



***


887년 가을

이찬 김요의 난을 진압하느라 사람들을 징집하고 군량미를 징발하는 과정에서

농번기를 놓치는 바람에 신라 전역에서 흉년이 발생했다.


특히나 사벌주는 많은 농민들이 징집 당하는 바람에 영화가 온 뒤로 겪은 적이 없던 흉년을 겪었다.


사벌주는 아자개가 무기와 사병을 늘리는 와중에 재산을 털어서 구휼까지 하여 백성들이 일을 할 수 있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해 주었지만 지방은 아니었다.


반란군 진압으로 인해 끌려간 사람들은 씨를 뿌리는 시기를 놓친데다

징집 된 마을들은 농사 일을 할 사람들이 다쳐서 돌아왔고

먹을 식량까지 중앙군에 빼앗긴 것 때문에 사람들이 굶어 고통받게 되었다.


"아자개님 아니었으면 올해는 쫄딱 굶어 죽을 뻔 했구만"

"여편네들이 그나마 우리가 없는 동안 준비 해준 덕에 내년에는 곪지 않겠어"


사벌주는 그나마 여성들이 모판을 어느 정도 만들어 작업을 했기 때문에 늦긴 했어도 농사를 망친 수준은 아니었다.

편하게 노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농기구 덕분에 여성들이 어떻게든 작업을 할 수 있었기에

예년처럼 농사는 할 수 없었어도 그래도 농사는 지을 수 있었고 그래서 수확이 가능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사벌주의 백성들이 잘 먹고 잘 산 것은 아니었다.

구휼미는 구휼미일 뿐 풍족하게 살 수는 없었고 사벌주 또한 가을을 기다리며 배고프게 지내었다.

가을이 온다 하더라도 이번 농사는 작년과 비교해서 규모가 작기에 내년 추수일 까지는 고난의 시기


거기에다 여름에는 전국적으로 홍수까지 일어나서 간신히 뒤늦게라도 농사를 하던 사람들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사벌주는 보와 제방을 잘 마련해 둔 덕분에 치수를 할 수 있었고 딱히 피해를 입지 않았다.

모내기를 하다 보니 물을 빼는 시설 또한 잘 마련 되어 있어서 수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


다만 장마 기간이 길어 구름이 가득해서 햇빛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줄어들어 광합성이 부족해 성장이 덜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가을이 지나고 사벌주 밖은 수확을 제대로 거둔 농가의 수가 적어 식량난이 심화되자 식량의 값이 미친 듯이 치솟았고 백성들은 나무 껍질와 풀, 흙을 먹기까지 하다 마침내 식인을 하는 사례까지 생겨나기 시작했다.


진압군은 반란 진압이 끝나고 징발했던 군량미를 백성들에게 돌려주지 않고 서라벌로 들고 갔는데

그런 군량미들을 몰래 몰래 빼 돌려 파는 불량한 관리들 덕분에 시장에 높은 가격에라도 그나마 공급되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그 군량미들 마저 동이 나 버린 것이었다.


사벌주 밖은 아사자가 발생하고 식인이 일어났지만


사벌주는 구휼을 통해 아사자가 발생하는 것은 막았고 가을이 되어 추수 수확을 하니 먹을 것이 확보 되어 배를 곪는 상황에서 벗어났다.

쌀알의 수가 적고 알이 작긴 했지만 그래도 수확을 하긴 하였고 아자개에게 계속 지원을 받으며 자신들이 내년 추수 까지 절약하면 어떻게든 견디며 먹을 수 있을 만한 양이 확보가 되었다.


"다들 들었나? 사벌주 밖에서는 식인이 성행하고 있다네!"

"굶어 죽을 수는 없으니 죽은 시체를 뜯어먹는다고 하지!"

"나는 자기 자식을 차마 먹을 수 없어서 옆집 애를 자기 자식과 교환해서 죽여 먹었다는 말을 들었네"


"아자개님 아니었으면 우리도 사람을 뜯어 먹었을 것 아닌가!"

"우리 자식 새끼 남에게 뜯어먹히는 생각 하니 피가 거꾸로 치솟는 것 같군"

"아자개님과 영화님 아니었으면 우리도 꼼짝없이 그렇게 됬을걸세"


사벌주에서 아자개와 영화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아지고 있었다.


김만은 여왕으로 즉위하자 주와 군에 1년간 세금을 면제하였다.


허나 난을 제압하기 위하여 수탈을 하여 백성들이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게 된데다

농사 마저 망쳐서 백성들이 굶어 죽어가기 직전의 상황이 되는 상황에서 1년간의 세금 면제는 의미가 없었다.


그 와중에 김만은 궁에서 사치를 하며 잔치를 벌였고

숙부인 김위홍과 그의 아내이자 자신을 길러준 유모인 부호부인에게 나라를 다스릴 실권을 주었다.


궁을 증축한다거나 하는 엄청난 사치를 부리지는 않았으나 나라가 망국에 접어들었고 국고가 비어 있는데 잔치를 벌인다는 것 자체가 사치였다.


김만은 향가를 수집하여 책을 만들도록 하여 삼대목 이라 이름 붙였다.

현대로 치면 국가 공인의 노래방 가사집 같은 것이었다.


나라가 기울어 가는데 김만은 가사집이나 만들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렇게 1년이 지났고

세금을 거둬들이지 않으면서도 사치를 부린 것 때문에 왕실의 국고 또한 텅 비어있었다.

세금 면제 기간이 끝났음에도 지방에서 공물을 바치지 않자 조정은 지방에 세금을 독촉하기 위해 관리를 보냈다.


그렇게 사벌주에도 관리가 방문하게 되었다.



***


888년 가을

조세를 거두기 위하여 관리들이 사벌주에 도착하자 관리들은 우선 아자개를 만났다.


"조주 아자개님을 뵙습니다."

관리들이 아자개에게 허리를 숙였다.


"자네들이 이 곳에 온 이유를 알고 있네. 우리도 그리 작황이 좋지 못한데 조세를 거두러 왔다지?"


"네 그렇사옵니다."


관리의 말에 아자개가 찡그렸다.

호족인 아자개 조차 현지의 백성들을 보고는 올해 세금을 거두지 않았다.

거둘 조세가 어디 있다고 관리까지 보내서 거두려는 건지


"폐하께서는 전국적으로 흉년인데도 조세를 거두려 하시는건가?"


"저는 폐하의 말을 들을 뿐 조세를 거두라는 명을 받들 뿐입니다."


설득은 통하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였다.

아자개는 어쩔 수 없어 눈을 감았다.


"내 자네를 도울 수는 없네. 내 관할 업무 또한 아니고. 허나 방해는 하지 않을테니 알아서 볼 일을 마치고 돌아가게"


'이들이 얼마나 수탈할지 걱정이구만'


아자개는 관리를 보며 한숨을 쉬었다.

김요의 난의 후유증이 지금까지 이어졌고 날씨 마저 좋지 않아 수확량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상황.

현재 사벌주는 백성들이 굶지 않을 정도로만 아자개가 직접 지원해주고 있는 실정이었다.

안 그래도 군사를 키우는데 많은 재물이 소모되고 있는데 관리들로 인해 수탈당하면 이번에 백성들에게 얼마나 또 지원해줘야 할지 아자개는 머리가 지끈거렸다.


수확을 했는데도 사벌주 조차 자급자족이 안 되어 아자개의 지원이 필요할 정도인데 다른 지역은 어떻겠는가


"물러가도록 하게. 나는 머리가 아프니 쉬어야 겠어. 자네의 일을 하게나"

아자개의 축객령에 관리들이 집을 나와 자신들의 일을 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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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1.06 09:42
    No. 1

    열교현상 내지 의도치 않은 부실공사 가능성이 있는것 같아 보이네요. 골재의 염분 함유도라든지 여러가지 요소보면 철근콘크리트는 너무 나선것 같고... 이리되면 저수지들의 안정성도 보장하기 힘들지 않나?

    어찌되든 여기서도 수급을 보내는지 모르지만 이 혼돈에서 과정 장계는 필요하긴할겁니다. 다만, 후임자가 욕심이 많다면 상단 수탈 노리는등 생각외로 발생할 손해 역시도 감수를 해야하는 법이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일누와르
    작성일
    24.02.06 20:33
    No. 2

    ㅎㅎㅎㅎㅎ 방수 안했네. 하긴 문돌이가 노가다현장엘 가본적이 없을테니 알 수가 없지. 그나저나 화학제재들 하나도없을텐데 방수가 가능하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온조동
    작성일
    24.02.09 18:04
    No. 3

    콘크리트 타설시 구배를 잘 잡고 미장을 정성스럽게 하면 물이 안세는데 타설시 좀 불량 하게 했나 보네요 소나무 송진 가지고 크릭 간 곳에 바르면 5년 이상은 가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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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61) 해적 박멸 24.03.18 211 3 13쪽
60 (60) 설전 24.03.16 241 5 13쪽
59 (59) 뇌물로드 24.03.13 245 6 14쪽
58 (58) 최치원 +1 24.03.08 264 9 18쪽
57 (57) 입조 24.03.07 259 7 13쪽
56 (56) 서라벌행 24.03.06 270 6 14쪽
55 (55) 감찰사 24.02.15 301 7 18쪽
54 (54) 배, 콩, 감찰 24.02.14 299 9 14쪽
53 (53) A/S 24.02.13 281 8 16쪽
52 (52) 누수 24.02.08 295 6 15쪽
51 (51) 내분 그리고 결투. 24.02.05 303 6 21쪽
50 (50) 배신 24.02.02 305 6 19쪽
49 (49) 신의의 사나이 능창 +1 24.01.31 318 7 19쪽
48 (48) 능창 +1 24.01.30 328 8 20쪽
47 (47) 작전 +1 24.01.29 334 9 15쪽
46 (46) 무안군으로 압해군으로 +1 24.01.25 344 8 16쪽
45 (45) 호남 농업 혁명 +1 24.01.24 356 9 16쪽
44 (44) 해적, 군기, 상단 지원 +4 24.01.23 368 8 19쪽
43 (43) 거점 이동 +1 24.01.22 363 8 17쪽
42 (42) 파견 +2 24.01.15 377 9 18쪽
41 (41) 반란 진압 +1 24.01.15 375 7 22쪽
40 (40) 대장군 영기 +1 24.01.11 399 9 19쪽
39 (39) 원종과 애노 +1 24.01.08 399 8 19쪽
» (38) 수탈 +3 24.01.05 419 7 14쪽
37 (37) 김요의 난 2 +3 24.01.04 450 9 18쪽
36 (36) 김요의 난 +1 24.01.03 433 10 16쪽
35 (35) 괴질 2 +2 23.12.29 434 10 13쪽
34 (34) 깃필 그리고 괴질 +1 23.12.28 435 10 14쪽
33 (33) 회회교인 +3 23.12.26 438 7 15쪽
32 (32) 서라벌 왕 +1 23.12.22 481 1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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