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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s 님의 서재입니다.

레벨빨로 헌팅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마다s
작품등록일 :
2021.04.20 19:16
최근연재일 :
2021.12.05 20:37
연재수 :
41 회
조회수 :
26,025
추천수 :
473
글자수 :
262,251

작성
21.04.20 19:23
조회
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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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글자
15쪽

레벨빨로 헌팅 1권 3화

DUMMY

[푸른이리 제 3팀장 주현호입니다.]


아까와는 다른 대우라는 것이 확 느껴졌다.

B급 정도기에 한번 물어 보았다가 심봤다 하는 표정이 그려졌다.


‘경험치 배수가 그렇게 좋은 건가?’


곰곰이 생각해 보던 중 정답이 떠올랐다.


‘파티 때문인가?’


파티 시스템.

게이트에 들어갈 때 같이 들어온 헌터가 있을시 파티여부를 묻는다.

이때 파티로 들어가게 되면 경험치가 일정량 분배된다.

그렇다면 같이 들어간 헌터는 같이 배수로 얻게 되겠지.

버퍼와 탱커 보조 딜러를 조금만 넣어주고 현범이 다 처리하면 경험치는 이전에 3할 이상은 뛸 것이다. 자신들이 관리하는 헌터를 보다 잘 관리할 수 있게 된다는 뜻.

반대로 현범은 마정과 돈을 얻을 수 있다면 어느정도 수치가 맞는다.


그리고 팀장급이라면 하나의 헌터팀을 관리하는 직책일 테니 더욱 현범의 능력을 탐낼 것이다.


[그렇군요.]

[만약 들어오시고 싶으시면 헌터팀 제 3팀에 들어오시게 될 것입니다.]


아쉬운 티 팍팍 내놓곤 벌써 계획이 다 짜졌나보다.


[조건 같은건 없나요?]

[하.. 그런건 보통 상위 헌터한테 주는건데... 일단 내일 오후 1시 30분에 별무리 카페로 오시죠.]

[넵 알겠습니다.]


대화를 마치고 시간을 보니 벌써 냄비는 텅텅 비어있었다.

시간은 9시 48분.


‘피곤하네...’


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 좀 피곤했다.

침대에 눕자마자 잠이 몰려왔다.


다음날.

띠리리리-.


“흠냐..”

눈이 반쯤 감긴 상태로 일어난 현범이 기지개를 켰다.


“끄으응..”


헌터 일을 위해 매일하는 아침운동을 하고, 주방으로 갔다.


“뭐 먹지?”


딱히 먹을게 없었다.


“아침부터 라면은 좀 그런데... 간단하게 김밥이나 먹어야지.”


구운 김과 밥을 꺼내고 간장을 조그만 접시에 부었다.

김에 밥을 얹어서 간장을 살짝 넣어서 먹었다.


“얘도 이상하게 맛있단 말이지?”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고싶은 묘한 맛이 있다.

결국 평소 아침의 양에 한 그릇을 더 먹고 나서 배가 찼다.


“약속이 1시 반이었던가?”

“아직은 많이 남았네.”


기다리는 동안 헌터관련 기사를 봤다.


[속보, A급 헌터 김모씨 일반인 폭행, ‘잘 모르겠다’로 대답 안해...]


이런 글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졌다.

더 강한 힘을 얻으니 그것으로 일반인 폭행이라니.

좀 더 밑으로 내려 다른 기사도 보았다.


[푸른이리 길드 국내 길드 8위로 승급.]


푸른 이리에 대한 길드였다.


‘최근에 오른 거구나?’


그래도 8위면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 권력은 현범이 헌팅을 하거나 필요한 물건을 사는 정도에는 충분할 것이다.


[5년 차 헌터bj ‘BJ헌터’ 5000만원 기부.]


헌터가 너튜브도 하는구나.

너튜브를 잘 보지 않았던 현범이라 이런 것에 대해선 잘 몰랐다.


“한 번 볼까?”


BJ헌터


최신 동영상

-C급 게이트 솔플

-몬스터 곤충류 공략

...

인기 동영상

-검술의 기초.

-가장 좋은 무기 top 5 소개

-처음 헌터가 되었을 때(소개영상)

...


그 중 무기 소개 영상에 들어가 보았다.


[네, 안녕하세요! BJ헌터 박헌수에요잇!]

[오늘은 제가 써본 무기들 중 top 5를 매겨 볼 텐데요. 제가 써본 무기 중 고르는 것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악플은 노노!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오프닝이 재밌네.’


[top 5는 제가 헌터 매장에서 산 장검 인데요. 이름은 혈검 이라고 알려져 있는 검입니다.

가격은 1억 5000만원 정도인데, 무기 성능이 되게 좋고 그립감도 매우 좋아요. 장검류라 다루기에는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매우 좋은 검이었습니다!]


조금 보다 다른 영상으로 넘겼다.


[네, 안녕하세요! BJ헌터 박헌수에요잇!]

[오늘은 싸울 때 스텝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집에 계시다면 따라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현범의 눈이 진지해졌다.

‘이런건 배워둬면 좋겠지?’


[첫 번째로는 일명 Z스텝 인데요. 몬스터를 기준으로 좌우로 계속해서 움직이는 겁니다.]

[보통 상위 헌터들은 좌우로 움직이는 거에 공중으로 뛰어 난도질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대부분 현범이 아는 것이었다.

처음 영상을 틀 때의 기대감은 사라져있었다.

2년차된 현범이 여러 게이트를 다니며 알아둔 몸에 밴 습관들이었다.


‘그래도 폼은 나보다 좋은 것 같네.’


오랜 기간 오랜 연습을 했을 것이 분명한 BJ의 움직임에는 현범이 보기에 흠이 없어 보였다.

그렇게 한참 동안 동영상을 보고 있는데.


띠리리리-.


약속을 잊을까봐 맞춰둔 알람이 울렸다.


‘어, 벌써?’


시간은 벌써 1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대충 라면을 끓여먹은 현범이 집을 나갔다.


“별무리 카페라고 했지?”

“여긴가?”


테이블 끝에 정장을 입은 한 남성이 보였다.


‘저분인가?’


그 남자도 현범과 눈이 마주치자 일어났다.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 현범씨 맞으시죠?”

“아, 넵.”


주현호가 명함을 건네며 말했다.


“다시 인사드립니다. 푸른이리 제 3 팀장 주현호입니다.”

“넵. 길드 가입은 어떻게 진행되는 건가요?”


현범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다.


“그건 어제 저희들끼리 상의를 해봤습니다. 현범씨가 B급 헌터이다 보니 특성은 없지만 그래도 주요 전력은 되지 않겠습니까?”

“아, 벌써 제가 들어가는 건 아야기가 된 건가요?”

“넵 들어오신다고 하시면 바로 가능합니다. 그보다 특성에 대해서 좀만 더 설명이 가능한지...?”

“아 제 특성이요?”

“네. 메시지에서 말하신 경험치 배수 부분 말입니다.”

“아. 말 그대로입니다. 경험치가 들어오고 3배 만큼의 경험치가 추가로 들어옵니다.”

“그럼 혹시 파티원들에 대한 분배도 가능한지?”

“파티 플레이를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아. 그렇군요.”


주현호 팀장의 눈이 밝게 빛났다.


‘저건 잡아야 한다.’


적어도 주현호 팀장 선에선 추가 경험치가 3배나 되는 사람은 들어 본 적이 없었다.

아이템도 2배 되는 아이템이 상한선. 그마저도 S급 최상 아이템이었다.



“수익은 어느정도 인가요?”

“수익은 보통 8 대 2 입니다.”

“제가 8인 건가요?”

“아뇨, 하하 8은 길드 겁니다.”

“아.. 그렇군요.”


대충 이런 반응을 보아 현범은 멍청이거나 길드 가입에 절실하다는 것을 알아낸 현호 팀장이 수익 가격을 세게 매겼다.


‘그런 특성에 길드가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면 이건 대박이다!’


“그 대신 원하시는 장비는 대여가 되고 회복물약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말로 ‘그래도 좋다.’ 라는 인식을 넣었다.


“제가 청소년인데 헌팅이 가능한 건 맞습니까?”

“넵 그건 저희 선에서 처리가 가능합니다.”

“그렇군요.”

“그럼 들어오시겠습니까?”

“넵”


‘이거 좀 심한거 같은데?’


수입이 2할인 것이 살짝 별로였다.

B급 헌터면 꽤 좋은 위치에 있음에도

여기서 세게 나갈까도 싶었지만 현범은 을의 위치. 언제든지 길드가 버리면 백수가 되고 헌팅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이 길드가 대형 길드라는 점에서 그리고 헌팅이 가능하다는 점은 현범을 매우 끌리게 했다.


“여기에 도장 찍어주시면 됩니다.”


막상 도장을 찍기 전이 되니까 다시 고민이 되었다.


‘8 대 2가 과연 맞는 수치일까?’


보통 길드가 5할이나 4할을 가져가는 것에 비하면 이 길드는 터무니없이 많이 가져가는 것이긴 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을 보자면 현범의 상황은 던전을 못 도는 상황이다.

지금은 돌아서 조금이라도 더 많이 얻는 것이 중요했다.


‘대충 한 달이라고 두고 내 등급이 B인 것을 감안하면...’


C급 몬스터를 하루에 10 마리씩 잡는다고 하고, 주말 빼면 한 달이면 200마리, 자신이 2를 가져가므로 40개의 C급 마정석을 얻는다.

C급의 평균시세 55만원을 값으로 치면 값으로만 매달 2200만원을 얻을 수 있다.


‘이 정도면 그래도 1년동안은 할만 하지 않을까?’


어차피 성인이 되면 클랜은 바로 나갈 것이다.


‘그때 까지 버티고 프리 헌터나 해야지.’


클랜에서는 헌팅과 전투력만 올리면 됐다.

등급을 정하는 전투력은 현재 B등급에 턱걸이 하고 있는 수준의 전투력이었다.

레벨을 올리면 전투력도 같이 올라가기 때문에 그냥 열심히 싸우면 된다.


“여기 찍으면 되나요?”


클랜에 들어가기로 결정이 되었다.


* * *


“여기가 푸른 이리 건물입니다.”


처음 건물을 본 소감은 매우 화려하다였다.


“매우 멋지지요?”


입을 벌리고 있는 현범을 보고는 자랑스럽다는 듯 이야기 했다.


“오늘은 제가 건물에 위치에 대해 소개하고 제가 이따가도 설명 드릴 테지만 내일부터는 헌터 교육실로 매일 아침 가시면 됩니다. 한달 동안은 교육과 기본적인 몬스터 그리고 등급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현범 헌터는 이미 2년차라고 하셨으니 어느정도는 아실 테지만 복습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아, 교육을 받을 때 태도점수와 경력이 나중에 팀을 고를 때 중요한 역할을 하니 알고계시면 좋겠죠?”

“알겠습니다.”

“그럼 바로 들어가죠.”


건물 안에 들어가선 주의 사항에 대해서 먼저 알려줬다.


“건물 안에 물건은 파괴하시면 헌터님 책임이 됩니다. 청염석(靑炎石)으로 코팅이 되어있어 웬만한 충격엔 끄떡없지만 부숴지면 다시 코팅을 해야하니 많이 비싸겠죠?”


특정 던전과 게이트에서만 나오는 청염석은 강도가 매우 강해 건물의 재료료 쓰인다.

특정 환경에서 나오는 만큼 비쌀텐데, 그것을 전부 코팅한 것을 보면 거대길드의 대단함을 보여주는 듯 했다.

각층의 화장실과 헌터가 주로 있는 헌터 교육실, 대련실, 실습실 등 헌터가 주로 사용할 만한 공간을 소개한 뒤.


“교육 한 번 들어 보시겠습니까? 내일 부턴 또 다른 신입생들과 같이 듣긴 하겠지만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는 한 번 미리 들어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들어보겠습니다.”


주현호 팀장이 시계를 보더니 말했다.


“지금이 2시 30분 이니 한 시간 정도 남았겠네요.”


헌터교육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사람들의 시선이 쏟아졌다.


“처음 보는 헌터인데, 누군지 알아?”

“아니, 나도 몰라.”


그렇게 수업이 어수선해질 때.


“이번에 제가 데려오면 좋을 것 같다고 한 헌터입니다.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냈는데 같이 수업이 가능하겠죠?”

“아 당연하지요, 알겠습니다.”


탕탕.


“거기 새로온 헌터는 이름이 어떻게 됩니까?”

“이현범입니다.”

“그렇군요. 헌범학생은 맨 뒤에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넵.”


다시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번에 저희가 관리하게 된 게이트는 산과 관련된 게이트인데요. 산 여우와 산 멧돼지가 매우 까다로운 게이트인데요..”


크흠

‘어 저거 내가 스틸한 게이트 같은데..’


“제가 여기서 몇 문제를 내고 맞추시는 분께는 게이트에 들어갈 기회를 드립니다.”


그 말이 끝난 후.


“와~~~”

“선생님 최고!!”


대충 상황을 보면 신입들은 게이트에 들어갈 기회가 거의 없는 듯했다.

신입 때 말로 교육을 받고 신체적인 트레이닝과 몇몇 체크 후 들어가는 것 같았다.

교육을 받고 하는 과정에서 실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자랑거리가 될 테니까.

게다가 이번 실전에서 좋은 모습이 박힌다면 점수와 다른 팀장들에 눈길을 끌 수 있을 것이다.

그때 현범이 손을 번쩍 들었다.


“저도 문제를 풀 수 있나요?”

“학생들의 실전 기회가 달린거라 힘들 것 같네요.”

“아, 넵”


문제 풀이가 끝난 후.

맞춘 학생들은 기뻐했고, 틀린 학생들은 아쉬워했다.


“아쉬워하지 마시고 오늘은 가상 훈련이 있는 날이죠? 제가 알기론 거기서도 몇 명을 뽑는다고 하니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어진 강의.

다음 수업인 가상 훈련에 관련된 이야기라 어차피 아직 정식으로 길드에 온 것이 아닌 현범은 그냥 나왔다.


“수업은 잘 들으셨나요?”

“네 나쁘지 않았습니다. 근데 계속 기다리고 계신건가요?”

“아,, 아닙니다. 그다음 수업과 관련된 이야기할 타임이라 지금쯤 나올 것 같아서 와봤습니다. 그보다 이제 가시는 겁니까?”

“넵, 오늘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길로 길드를 나왔다.


‘나쁘지 않아.’


교육도 그렇고 신입들은 배우기 어려운 내용도 잘 알려주었다.

물론 현범은 메이버 블로그를 보며 연구했고 실전 경험도 있기에 거의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

설명들은 내용 중 가장 흥미가 있던 부분은 역시 가상 훈련이었다.


‘얼마나 실전과 비슷할까?’


벌써 몸이 근질근질했다.


“내일이랬지?”

집까지는 걸어서 갔다.

체력훈련도 계속 해줘야 한다.

좀 멀었지만 뛰어서 가니 한 시간 살짝 넘게 걸렸다.

집에 가서 바로 컴퓨터를 켰다.

그리고 궁금했던 것에 대해 검색했다.


[검색결과: 가상 훈련]

큰 방에 들어가 홀로그램으로 게이트나 던전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을 구현, 플레이어들이 VW(virtual weapon)와 VA(virtual armor)를 이용하여 공격과 방어를 인식하여 일정 체력 이하로 내려가면 사망 문구가 뜨고 훈련에서 나가진다.


관련 동영상

1. 가상 훈련기 직접 구매! 정확한 평가!(광고 x) by 몬스터

2. 가상 훈련 A 난이도 3분 56초 클리어! by 알리알리

3. ······.


동영상을 보니 확실히 이해가 갔다.

큰 방에 들어가서 혼자 홀로그램과 싸운다.

그리고 각 환경에 따라 온도와 습도, 빛 등이 모두 조절이 됐다.

전투의 등급을 설정하여 나오는 몬스터의 등급이 정해지고, 등급의 범위 내에서 나오는 적의 수, 보스 몬스터의 체력과 공격력, 일반 몬스터의 체력과 공격력 등을 설정할 수 있었다.

따로 에딧버젼을 플레이하면 체력과 나오는 몬스터의 수 등을 모두 설정할 수 있었다.

게다가 들어가기 전에 무기도 여러 무기가 있는 데다가 무기의 공격력 등을 전부 설정할 수 있었다.


‘게이트와 정말 비슷하잖아?’


다른 것이라곤 플레이어의 입맛대로 더 강하게 만든다거나 어렵게 만들 수 있었다.


여긴 딱히 더 알아볼 것은 없는 것 같아 인터넷을 껐다.


이번엔 잔고를 확인했다.


현금

잔액: 2,682,000

마정석

F급: 20개

E급: 10개

D급: 0개

C급: 1개

B급: 0개

A급: 0개

S급: 0개


최근에 마정을 충전했으니 그건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았고, 돈은 이번 한 달을 버티기엔 충분했다.

월세 50만원에 각종 요금 8만원 정도 그러고도 210만원이 남는다.

아껴만 쓰면 다음 달까지도 충분했다.


‘이번 달은 교육들로 헌팅을 못 나간다고 치고 아껴야겠네.’


돈 정리도 하고 시간도 남아 근처 공원으로 갔다.

매일 헌팅에 중요한 체력과 힘을 계속 길러줘야했다.

먼저 오래달리기.

등급이 올라가면 갈수록 장기전이 되는 전투에 체력이 약하면 위험하다.

가볍게 2바퀴쯤 뛰었을 때.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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