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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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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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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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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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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자
13쪽

살아남으려는 자

DUMMY

소련군 정치장교 블라슈크가 각 참호를 돌아다니며 병사들에게 말했다.


"각 대전차소총 사수, 기관총 사수는 앞으로 포격있을때는 후방 대피소로 가서 생존을 보장하고, 포격이 끝나고 파시스트의 전차가 올때 다시 자리를 잡는다!! 괜히 포격있을때 전방에 있다가 불필요한 손실을 감수할 필요는 없다!"


블라슈크가 이럴 필요가 있었던 것이, 몇 하급 정치 장교는 포격을 피해 대피소로 가는 병사들에게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않으면 처형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던 것 이다. 한편, 나타샤는 언니 크세니야, 류드밀라 등 동료들과 함께 참호 대피소에서 쉬고 있었다. 나타샤와 어린 시절부터 꽤 부유하게 성장했기 때문에 지금 생활을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


(나타샤와 언니 크세니야는 적백내전 시절 부모님을 잃었다. 적군에 가담했던 대학생 블라디미르, 예카테리나가 나타샤와 크세니야를 구해주고, 이후 부유한 블라디미르의 부모님이 나타샤와 크세니야를 키운다. 적백 내전 마지막 회, 증오의 사슬편 참조.)


'화장실 가고 싶어...'


나타샤는 오줌을 싸러 후방쪽으로 걸어갔다. 그런데 다른 군인들은 그냥 참호 벽에 오줌을 갈기고 있었다.


'이런 시발!!'


나타샤는 황급히 등을 돌리고 반대쪽으로 걸어갔다. 그런데 그 쪽에서도 어떤 병사가 대놓고 참호 벽에 오줌을 싸고 있었다. 나타샤는 겨우 화장실을 찾아낸 다음 오줌을 싸고 동료들이 있는 대피호로 걸어갔다. 참호가 워낙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길을 찾기 어려웠다.


'이쪽이 맞는 것 같은데...저...저건!!'


소련 병사들이 참호에서 시체를 옮기고 있었다. 어떤 시체는 관자놀이쪽에 파편이 박혀서 깔끔하게 죽은 반면, 어떤 시체는 바지에 엄청나게 똥을 지리고 죽은 상태였다.


시체를 운반하는 병사가 말했다.


"아주 푸지근하게도 쌌군!!!"


"으악!! 똥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


"우웩!!!!"


나타샤는 그렇게 구역질을 하며 동료들이 있는 대피소로 돌아갔다.


'어..어떻게던 도망가야해!!'


나타샤는 손톱을 물어뜯으며 머리를 굴렸다.


'포격 시작하면 대피소로 가도 된다고 했으니까 그 때가 기회야! 포격있을때는 다들 정신이 없을테니까 대피소 가는척 하면서 최대한 후방까지 도망가는거야! 그리고...'


나타샤는 얼마 전에 주운 간호병들이 들고 다니는 천가방을 떠올렸다. 이 천가방에는 크게 붉은색 십자가 표시가 그려져 있기 때문에 이 천가방을 매면 누구나 나타샤가 간호병이라 생각할 것 이었다.


'혹시 누가 뭐라고 하면 부상병 간호하는 척 하면 될 거야!'


그 때, 류드밀라가 나타샤에게 말했다.


"나타샤! 너도 이거 봐!"


류드밀라는 나타샤에게 페리스코프를 건네주었다. 나타샤는 그 낫과 망치가 그려져있는 페리스코프를 통해서 독일군이 있는 참호 쪽을 바라보았다.


"저..저게 독일군이야?"


뿌연 페리스코프 속에서 독일군의 슈탈헬름들이 간혹 참호 위로 올라오는 것이 보였다. 나타샤는 팔근육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당장에라도 저격총을 이용해서 스코프 가운데 표식을 슈탈헬름에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고 싶었다. 저 슈탈헬름은 아주 맛 좋은 먹잇감으로 보였던 것 이다. 나타샤는 비록 겁은 많아도 훈련때는 저격 솜씨가 좋았다.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심장이 천천히 뛰기 시작했다. 나타샤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저격해야하는거 아냐? 내가 쏠까?"


"저 쪽도 저격수 배치했어. 그리고 위치 노출되면 박격포탄 날라올 수 있어서 신중해야해. 아까 전에도 우리 쪽 저격수 한 명이 당했어."


그 말에 나타샤는 재빨리 페리스코프를 내리고는 몸을 최대한 숙였다.


'엄마야!!!'


나타샤는 손톱을 물어뜯기 시작했다.


'여긴 너무 위험하잖아!! 이런 곳에 우릴 배치하다니!! 난 겨우 16살인데!! 이건 아동학대야 망할 스탈린 새끼!!!'


안나와 빅토리아가 수근거렸다.


"옆 중대는 병력이 고작 20프로 밖에 안 남았대!"


"무...무서워..."


그렇게 나타샤, 크세니야, 류드밀라, 안나, 빅토리아는 참호에 앉아서 맛 없는 비스킷을 먹었다. 나타샤는 머리 속으로 계산을 하기 시작했다.


'옆 중대가 고작 20프로 밖에 안 살아남았다면 다음 전투 때도 튀지 않으면 나도 죽을 확률이 더 높은거잖아!!'


나타샤는 비스킷을 먹으며 눈알을 굴렸다.


'다음 전투 전에 미리 후방으로 도망쳐서 간호병이라고 해야겠다!!근데 간호하는건 싫은데...'


나타샤는 치료소에서 들리는 비명소리가 아직도 생생했다. 절대로 치료소 쪽으로 가기는 싫었던 것 이다. 뿐만 아니라 간호병들은 언제나 앞치마가 피로 물들었기에 며칠에 한 번씩 앞치마를 빨아야한다고 들었다. 나타샤는 죽어도 그렇게 하기는 싫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세탁부대나 제빵부대로 들어갈걸...악!!'


크세니야가 나타샤를 쿡 찔렀다.


"넌 또 무슨 생각하니?"


나타샤는 눈치를 보며 말했다.


"언니들 있잖아...아무래도 우리 꼭 살아남는게 좋겠지?"


빅토리아가 외쳤다.


"응! 파시스트놈들 죽이고 꼭 살아남아서 고향에 돌아갈거야!!"


아무래도 탈영을 생각하고 있는 것은 나타샤 혼자 뿐인 것 같았다. 나타샤가 속으로 욕을 퍼부었다.


'고향에 돌아가봤자 여자가 왜 전쟁에 나갔냐고 욕이나 먹을게 뻔한데 도대체 왜 애국심을 갖는거야? 다들 멍청해!!'


한편, 슐레프 중대는 시가지에서 계속해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슐레프 중대와 다른 보병은 인접해있는 두 개의 건물을 거점으로 쓰고 있었고, 이 두 건물 사이에서 통행을 하고 탄약을 보급할 수 있도록 지하도를 파두었다. 이렇게 건물 두 개를 점령해두고, 그 안에 병력을 분산해두어야 혹시 소련군에게 건물 하나를 빼앗기더라도 피해가 적었던 것 이다.


슐레프 중대원들은 이 건물의 창문은 모조리 부시고, 비상시 통로로 쓸 수 있는 구멍도 필요에 따라 파둔 상태였다. 불필요한 출입구는 모조리 책장 등 가구를 이용해서 막아두었고, 창가에는 기관총과 저격수를 배치해두었고, 창가 근처에도 모래 주머니와 두꺼운 책을 이용해서 막아두었다. 원래 도서관으로 쓰이던 건물이었기에 엄폐물로 쓸만한 책이 많았다.


오토는 그 중에 한 권을 꺼내보았다. 톨스토이의 책이었다. 밖에서는 계속해서 대구경 포가 발사되는 소리가 들렸다.


쿠르릉 쿠릉


쿠과광!! 쿠구궁!!!


쉬잇! 펑!


'톨스토이가 이 꼴을 보고도 인류에게 희망을 가졌을까? 빅토르 위고는?'


오토는 혼자서 웃음을 터트렸다.


'예수도 전쟁에 참전했다면 좋을텐데...그러고도 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을 했을지 궁금하군...'


한 병사가 소련군에게서 노획한 군화가 들어있는 자루를 들고 와서는 마루에 쏟아부었다.


"각자 맞는 사이즈로 챙기라고!!"


독일군의 군화는 징이 박혀있었고, 건물안에 들어가면 징 박힌 군화가 우당탕탕 마루를 울렸기 때문에 소련군의 군화가 훨씬 좋았던 것 이다. 그렇게 보병들은 우르르 몰려들어 자신의 사이즈보다 1~2 사이즈 큰 군화를 챙겼다.


지금 양말 보급도 안 되는 상태였기 때문에 독일군은 소련군이 신던 양말까지 챙겼다. 솔직히 남이 신던 양말을 신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은 아니었지만 할 수 없었다. 바르크호른이 외쳤다.


"조만간 라스푸티차 오면 양말이 많이 필요할거다!! 가능하면 많이 챙겨둬!!"


오토는 페리스코프를 이용하여 벽에 뚫린 구멍을 통해 주변을 관측해보았다. 아군이 시가지 내에 파둔 참호를 통해서 아군 보병들이 기어오고 있었다. 한참 멀리서는 아군 식사당번병이 음식이 든 컨테이너를 등에 매고는 기어오고 있었다.


따앙! 땅!! 타앙!!


총 소리가 시가지 곳곳에서 메아리쳤다.


쉬잇! 퍼엉!!


쉬잇!! 퍼엉!!!


시가지 곳곳에서 아군이 박격포, 야포를 운반하는 모습이 보였다. 옆 건물 지붕 위에는 아군 보초병이 은신해있었다. 이 보초병은 토끼귀 모양 잠망경을 통해 인근을 정찰한 다음에, 아군 보병들에게 아무 이상이 없다고 수신호를 보냈다.


그리고 독일군이 점거한 건물 곳곳에는 판처 파우스트를 들고 있는 병사들이 있었다. 더 전방 쪽에는 기관총 사수가 소련군이 숨어있는 길목을 향해 기관총을 긁어대고 있었다.


드륵 드르륵 드르륵


소련군은 시가지 곳곳에 지뢰를 매설해두었기에 독일군 공병들은 쇠꼬챙이를 이용해서 지뢰를 제거해야 했다. 오토는 페리스코프에서 눈을 때고, 책 몇 권을 가져와서 벽에 뚫어둔 구멍을 막은 다음 동료들이 있는 방으로 돌아왔다. 지크프리트 4인조의 올라프는 원반형 대전차 지뢰를 베게처럼 베고 자고 있었다.


그 때, 슐레프 중대장이 와서 외쳤다.


"장교들 전원 회의실로 집합!!"


슐레프 중대장은 시가지가 거의 점령되어가는 상황인지라 티거 중전차 대대는 시가지 밖으로 이동한다고 전달했다. 오토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좋았어!!!'


솔직히 말해서 티거 중전차 대대가 시가전을 하는 것은 전력 낭비였다. 그렇게 회의가 끝났고, 오토와 동료들은 신나게 자신들의 전차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빨리 전공 세워서 진급해서 중대장 자리에 올라야지!!'


그 때, 참혹한 광경이 눈 앞에 보였다.


"누가 좀 도와줘!!"


"삽 가져와!!!"


건물이 포격에 무너져내리는 바람에 한 여자가 얼굴과 양팔만 제외하고는 벽돌 잔해더미에 묻혀버린 것 이었다. 마르틴이 외쳤다.


"도...도와줘야하는거 아닙니까?"


하지만 오토, 스테판, 블라덱, 볼프강, 헬무트, 게오르크는 별로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보병들이 도와주겠지! 우린 가자!!"


참다못해 마르틴이 가서 직접 벽돌을 들어내서 여인을 구조해주었다.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저런 한심한 놈...바빠 죽겠는데...'


그렇게 슐레프 중대의 티거들은 모두 출동 준비를 했다.


트등 트드등 트드등


"차간거리 5m 유지하고 전진!!!"


그렇게 만토이펠 대대의 수 많은 중전차들이 전진하기 시작했다. 슐레프 중대는 가능하면 숲에서 멀리 떨어진 롤반으로 이동했다. 이렇게 숲을 피해서 기동해야했던 이유는, 소련군은 작은 풀숲이라도 있으면 그 쪽에 미리 땅을 파두고 대전차포를 엄폐해두고 기습 공격을 했던 것 이다. 높이 1m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덤불조차도 소련군은 용캐도 대전차포들을 매복시켜두었다.


그렇기에 모든 전차장들은 전차장 해치 위로 상체를 내밀고 쌍안경으로 주위를 둘러보며, 소련군이 엄폐할만한 아주 작은 무엇이라도 있는지 샅샅이 살펴봐야 했다. 그렇게 주의깊게 기동했는데, 본부 명령에 의해 경로를 바꿔서 인근 숲을 가로질러서 기동하기로 했다. 슐레프 중대장이 무전으로 외쳤다.


"47확인점에 숲을 지나서 기동한다! 정찰에 따르면 나무 기둥이 두껍지 않으니 쉽게 통과할 수 있을 것 이다!!"


결국 내키지는 않았지만 슐레프 중대는 숲을 가로질러서 기동하기 시작했다. 줄기가 비교적 가느다란 나무들이 우지끈 무너져내렸다.


트으응 트드드등 트드등


오토는 전차장 해치 위로 고개를 내밀고는 높게 하늘 위로 뻗은 나뭇가지들을 바라보았다. 언제 어디서 저격수가 튀어나올지 알 수 없었다. 소련군은 보통 이런 키가 큰 나무에 정찰병을 배치하고는 했다.


계속해서 나무들은 우지끈 부러졌고, 그렇게 강철 티거 부대는 앞으로 전진해서 최근 독일군이 점령한 지역에 도착했다. 슐레프 중대장이 말했다.


"최근에 공군과 포병대의 지원으로 우리 쪽 기갑군이 2방어선까지 돌파에 성공했다!"


하지만 소련군의 방어는 강력했고 그로 인한 기갑 부대의 피해가 컸던 것 이다. 그렇게 만토이펠 중전차 대대의 티거들은 다음 공세 때 소련군의 강력한 마지막 방어선을 돌파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 이었다. 슐레프 중대장이 외쳤다.


"대전차 지뢰밭에 들어갔을때, 반사적으로 지뢰밭을 우회하려고 차체를 선회시키는 전차장이 많다! 하지만 그렇게 차체를 선회해서 측면을 노출하면, 지뢰밭 뒤에 엄폐하고 있던 소련군 대전차소총 사수가 기동륜을 노려서 기동불가로 만든다! 차체 측면을 노출시키지 말고 가급적 후진해서 엄폐물을 찾아서 우회해서 지뢰밭을 벗어난다!"


소련군의 방어전술은 점점 발전하고 있었던 것 이다.


'망할 로스케 놈들...'


그 날 오토는 동료들과 함께 정어리 통조림과 스위스 초콜릿을 먹었다. 블라덱이 투덜거렸다.


"모스크바 원정때는 약탈품이라도 대규모로 챙겼다던데 우린 이게 뭐냐!"


이렇게 죽을 고생을 하면서 싸우다보니 왜 나폴레옹때까지만 해도 약탈을 공공연하게 허용했는지 알 것 같았다. 볼프강이 말했다.


"어차피 약탈하고 싶어도 할 것도 없잖아!"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혹시 내 선조도 나폴레옹때 모스크바 원정 참전했다면 약탈했을까?'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9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0 00:21
    No. 31

    네 우크라이나는 소련의 농업정책으로 인하여 대기근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아사했죠 소련의 집단 농장 정책에 대한 반발이 엄청났더라구요 집단 농장 뿐만 아니라 종교에 대한 탄압도 심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20 00:10
    No. 32

    그리고 여기서의 1942년쯤에는 백군과 우크라이나 임시군, 벨라루스 자치군 등과 전선에서 싸우지 않는 임시정부 소속의 협력자들까지 포함해 최소 250~300만 정도 될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0 00:21
    No. 33

    네 전선에서 싸우지 않는 협력자까지 포함하면 그 정도 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k7******..
    작성일
    22.04.20 05:34
    No. 34

    지독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20 09:47
    No. 35

    n2063_s020921://솔직히 미래인도 아닌데 점령지 통치는 의문이 듭니다. 역사 변화라 하지만 당대의 인종차별의식이나 제국주의 사상을 기반으로 생각하면 여전히 국민들이 연설능력과 문제많아도 빠른 경제성장에 나치를 지지는 하나 반인종차별에는 의구심을 가지겠죠. 가뜩이나 융커들이 지주들인데 이들이 더 많은 땅을 원하지 않을리도 없고 폴란드에 많은 영지 가지듯 추가영지 가지고픈게 사람욕심이잖아요? 솔직히 농지개혁속에 얼마나 불만이 많을 지 상상이 안되는데 돈도 거액을 주어야할 상황에서 이젠 또 어찌 설득하시려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백군의 문제는 만만치 않아요. 일단, 절대 하나로 뭉칠 수 없습것이 러시아 제국 붕괴로 민족주의가 널리 퍼진 상황이고 러시아의 물량은 다양한 민족들의 인구 합쳤기에 핀란드의 만네르하임 같은 러시아파가 절대다수일 수 없으니 병력 수급은 한계죠. 또한 민중들은 제정시기의 열악한 대우에 대한 분노는 백군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낼테고 이런 상황에 독일은 계쇠 병력을 요구할터라 충분한 병력 확보가 어려우니 강제징집이 이뤄지겠죠. 비교하기는 무리지만 지금 친러반군이 강제징집하는 것 처럼요. 그리고 병력 수급하면서 포로들을 전향시켜도 검증이 될까요? 상당한 인원들이 소련첩자로서 백군을 뒤흔들테고 이념 갈등속에 보복등도 벌어지니... 전 아무리봐도 2차대전에서 조금 나은 수준이라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0 12:35
    No. 36

    아 하긴 이런 갈등 또한 잇겟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아 진짜로 소련첩자로서 백군을 뒤흔들 수도 있겠네요 이념 갈등또한 무시할 수 없죠!농지 개혁이 어렵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20 10:38
    No. 37

    거기다 솔직히 백군 입장에서는 자기들이 빛쟁이고 도움 받는 입장이라 남이 감놔라 배놔라 하는것에 따라도 감정이 있을테고 민중들도 과거 1차대전 포로등으로 앙금이 크고 루덴도르프 공세 이전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 채결직전 독일군의 진격 과정에서 당한 수탈로 인해 소련보다 덜해도 감정이 있을테고 러시아 제국 시절부조리 떠오르면 매국노들로 볼겁니다.

    게다가 백군 병사들이며 우크라이나 병사들이나 장교들 입장에서 과거에 싸운 같은 반 애가 공부 그렇게 하느게 아니다 또는 스타크래프트 훈수 두는 식으로 생각할테죠. 밥 차리는데 반찬 차리랴 뭐하라 하거나 남은 잔치에 이거 만들라 훈수 두는게 싫듯 이들도 독일에 대한 감정이 극에 달할테죠. 이러면 협동작전에서 균열이 날 뿐더러 한번 엿먹일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20 11:06
    No. 38

    독일이 우위지만 현지사정과 병력 수급, 자원 제공 생각하면 무시못할테고 우크라이나등도 이걸 내세우면 독일도 우크라이나와 백군의 잔혹행위를 눈감아 주어야할겁니다. 거기다 보급 부족한 독일군이 인종차별과 결합되면 어떤 사태벌어질지 모르는데... 그러니 핀란드가 줄타기 하며 독일 엿을 먹일지라도 원래 동맹국 수장이 독일이지만 이탈리아 ,헝가리연방, 핀란드는 물론이고 우크라이나와 백군도 자율적 지휘권을 가질겁니다. 더군다나 이게 소위 나치당과 독일제국이 주장하는 민족자결주의 비슷하니깐요

    1942년이라도 솔직히 전후 복구등 생각해보았을때 독일이 자원과 노동력 얻어도 사실상 이들의 국고등을 지원하는 돈이 더 나올 것 같습니다. 장비들 제공까지 더하면 그냥 손해보는 장사겠죠... 그러니 모스크바 패전 이후 독일은 정말 큰 경제후유증을 겪을 것입니다. 노동력들이 군에 가고 보병장비 보충하러 전차공정등 일부 줄고 독립세력들에게 구형이라도 장비주고 뭘하면... 계산기가 고장나겠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0 12:36
    No. 39

    아 전후 복구에 드는 돈이 엄청나겟네요 ㄷㄷㄷㄷ 네 경제후유증이 크겟죠 이 때 프랑스와 전쟁이 벌어지면 어떻게 될지 ㅎㄷㄷㄷㄷ 네 장비가 엄청 비싸죠 원역사에선 독립세력이 소련제 무기를 약탈해서 썼따고는 하는데 그래도 힘들긴하겟네요 네 우크라이나와 백군도 자율적 지휘궈 ㄴ갖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20 12:47
    No. 40

    그래서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군부와 융커들이 주축으로한 쿠데타가 필요한 이유 예요(물론 원역사보다도 더 약해짐.). 그리고 역사적 변화로 독일군의 도움이나 자신의 힘 등으로 탈출한 키릴 대공이 백군 최고 지휘관으로 있으면서 어느정도의 군 기강을 잡고 나중에 독일제국 쪽에 임시정부를 구성하라는 이유죠, 또 지금은 스탈린의 집단농장 정책과 대숙청, 세월의 흐름 등으로 그당시의 제정과 백군, 독일군 등의 문제가 많이 옅어졌고, 오히려 이를 반성한다면서 최소한 밑의 댓글에 있는 로코트 자치국 처럼 점령지 정책들을 시행한다면 지지를 할거고요. 원역사에서도 파르티잔과 로코트 자치국의 정책등 덕분에 카민스키 여단이 탄생했을 정도였니까. 온건파시즘과 히틀러의 모습등으로 백군 수뇌부가 긍정적으로 변하고 주민들에게 잘해준다면 해결 할수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0 12:48
    No. 41

    아 결국 원역사보다는 약해졋지만 쿠데타는 일어나는!키릴 대공이 백군 최고 지휘관으로 잇으니 군 기강을 잡을 수 있겠네요!네 민간인 학살하지말고 인종차별하지말고 백군 수뇌부가 긍정적으로 변하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20 12:49
    No. 42

    거기다가 대숙청 피해자들도 백군 임시정부에 가담했으니까 어느정도 눈치 있게 행동할거니까요. 또 그래서 반데라와 합의를 맺은거죠. 소련군과 파르티잔들은 몰라도 소련군 포로들과 소련 민간인등은 건들지 말라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0 12:51
    No. 43

    네 현재 반데라와 합의를 해서 소련군 포로와 민간인은 건들지 말라는 합의를 본 상황이죠! 대숙청 피해자들도 일단 백군 임시정부에 가담햇으니 정말 눈치잇게 행동하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20 12:51
    No. 44

    또 그래서 독일과 이탈리아가 한창 경제를 발전시킬때, 인종차별 금지법등을 통과 시킨거죠. 이때는 인간의 기본적 욕망등이 채워져 있어서 극단주의가 약해져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0 12:54
    No. 45

    네 경제가 발전햇을떄 인종차별 금지법 통과시킨게 좋앗던거 같네요 진짜 인간의 기본적욕망이 채워져잇으니 이 때 수월하게 인종차별 금지법이 통과되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20 12:55
    No. 46

    근데 독소전 전후에는 한동한 고생한다는건 동의해요. 노동력이 많이 날아간데다가 어느정도 경제에 문제가 발생할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0 13:06
    No. 47

    네 이런 경제적인 문제야 피할 수 없을거 같습니다 프랑스와 전쟁 발발하면 제2의 순무의 겨울이 ㅎ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20 21:30
    No. 48

    n2063_s020921://솔직히 그거 지켰으면 지금의 현실의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암만 윗분들의 합의라도 부하들이 했다고 책임전가할테고 그걸 이용해 암묵적으로 방조할 가능성 있고 물자 징발등 명분 만들어 거부시 파르티잔이라고 하면 할말이 없죠. 거기다 이미 독일에서 예시를 만들었지 않습니까? 투르게네프와 톨스토이 사건이 왜 심각하냐면 비록 독일군 소속이나 동맹국 출신(비르타넨-핀란드)의 큰범죄에 대해 처벌이 없다시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학살들에 개입하지 않는 것과는 다른 문제이며 당장 맹주가 이럴지인데 겉으로 표현하지 못해도 그런 불만이 안 나오겠나요?

    더불어, 기억이 옅어지고 소련시절 고통이 크다고 하죠. 그렇게 따지면 북한은 당연히 주적이지만 왜 지금 일본에 대해 반일감정을 가지는 걸까요? 세월이 지나고 협력도 했는데 말입니다. 인간의 감정은 결코 쉽게 안 사라지는 것이며 진실을 밝히는 것은 그만큼의 후폭풍을 감당해야하는데 미국이며 유럽국가들이 식민지 시절이나 비밀작전등 살생에 대해 침묵하고 진실 인정하는 사례가 몇 없는 것이 그만큼 후폭풍이 크다는겁니다. 독일은 그렇다쳐도 백군입장에서는 이는 자칫 자신들의 그동안 통치와 만든 체제가 잘못 되었다는 것으로서 전통성을 흔들 일인데 인정하고 싶을까요? 사람이 어려운 길보다 편한 길 가고자 하는게 당연한 심리죠. 볼셰비키의 문제를 더 부각하면서 묻을 것인데, 프랑스 대혁명으로 고생한 루이 16세 직계딸 샤를로트가 나폴레옹 몰락후 대중들의 동정심에도 반동정치에 앞장서며 복수를 했는데 러시아 백군 지도부들중 볼셰비키 혁명과 러시아 내전으로 잃은 것이 많을터라 그런 감정 없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0 22:08
    No. 49

    루이 16세 직계딸 샤를로트가 나폴레옹 몰락후 복수를 햇군요 그러고보니 러시아 백군 지도부가 다시 권력을 잡으면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숙청이 일어나겠네요 전후에 장난 아닐거 같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20 22:02
    No. 50

    대숙청 피해자들이라고 다 가입할 수 없는 것이 백군 입장에서는 결국 빨갱이일 뿐이며 빨갱이들이 자기들이 끼리 싸웠다는 것으로 생각할겁니다. 이 감정의 골이란게 지금 한국전쟁 이후 남한의 반공기조와 비슷하니 특히 잃은게 많은 지도부는 이를 안 갈까요?

    그래도 키릴등이 살아서 지도자로 오르고 지난 러시아 내전의 전훈을 참고하며, 무엇보다 독일이라는 뒷배를 가진 키릴의 힘은 백군지도부를 장악할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듯 전훈이라는게 빠르게 되는것도 아니며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다들 계산기 두드리기 바쁜데 다 알지만 누구 하나가 방패를 자처하며 자기세력 희생할 각오로 나올까요? 그리고 키릴의 문제가 결국 독일에 의존하는 상황이라는 것인데 독일에서 그냥 퍼줄리는 없고 인사에서 독일의 입김 반영하며 여러 이권 요구하는데 키릴이 안 들어줄리가 없고 이는 백군 지도부에도 불만을 자극하는 것이죠. 그걸 떠나 귀족이나 군인등의 지지 받으려면 그들의 의견도 들어야합니다. 그러니 이건 정말 복잡하며 독일이 쉽게 접근한다? 생각 잘못해도 한참 잘못하고 그냥 나 등신이에요 하는거죠 근데, 현실에서는 그런 일이 비일비지한다는게...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은 있죠. 많이 맞기 전까지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0 22:09
    No. 51

    정보 감사합니다 2부 끝나면 백군에 의해 대숙청 일어나는걸 스토리에 넣도록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20 22:43
    No. 52

    그런 사정상 말씀하신것처럼 예외조항을 들어낸 것은 정말 위험한것입니다. 고양이가 생선을 건드는 길을 만든 셈이죠. 제가 예시를 과장해서 들었기는 하지만 역사가 변한다고 다 긍정적으로 변하는 건 아니면 더 나빠지기도 하며 그게 바로 한스와 오토등 파이퍼 일가가 하는 작태죠! 전부가 아니라지만 가장 중요한 선봉대에서 그딴짓 하고도 어떤 처벌도 없으며 감시망도 작동안하는 모습에서 독일제국군의 모습이 과연 정상일까요? 운이 좋고 뭐도 상관없고 자세한 설명 필요없다지만 그냥 봐도 이게 이상하다는 건 알테죠.

    솔직히 법으로 안해도 현대사회에서 차별이 나쁘다는것 알면서도 혐오의 감정을 가지는것을 심심치 않게 볼텐데... 사실 이걸 법제화할 정도라면 그 수준이 매우 심각하다는 뜻이며 그러고도 오토 하는 짓이나 독일군들의 생각 보면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경제발전 시기면 20년대로 군부힘이 세다는건데 그 법이 결국 군부정권의 법이고 이후 경제대공황과 공산봉기 후유증속에서 그 법이 사람들 사이에서 불만만 자극했을겁니다. 그렇기에 독소전의 원인 중 하나가 반인종차별등 정부정책의 불만들을 돌리기 위함이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1 00:06
    No. 53

    제가 이 당시 참전자들이 쓴 책을 읽어봤는데 독일 뿐 아니라 프랑스 영국 기타 등등 서방에서는 다들 이런 인종차별 의식이 있었더라구요 놀랍게도 그 당시 미국같은 곳에서도 그 당시 미군 주인공의 소설 읽어보면 여자친구한테 성병 옮으면 여자친구를 때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있을 정도로 그 당시 사회상이란게 현대하고는 많이 달랐습니다! 제가 1940년을 배경으로 쓰는 만큼, 이런걸 참고로 했습니다
    네 이후 인종차별 반대하는 운동이 일어나면서 사람들의 인식도 변하겟죠 아 정말 그 당시 사람들이 인종차별 금지에 반발심을 품었을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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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20 22:57
    No. 54

    이건 전후도 전후지만 지금 당장의 문제입니다. 수입에 의존하는 경제구조가 대공황으로 흔들리는 상황에서 독소전을 위해 군비확충 방식으로서 나치독일과 같은 방법을 썼는데 단기전에 빨리 성공해서 중앙은행이나 재무부를 장악하여 금괴등 자산을 먹어 빚을 없애야하는데 모스크바에서 패전할테니 그게 어그러질것이고 손실된 병력 보충하려고 이미 군에 집중된 인력이 산업계에서 더 빠져나오는데 전쟁기간 내내 힘든 시기를 겪을 것이고 배급제등으로 막아도 이건 계속 누적되는 폭탄입니다.

    그래도 제1차 세계대전 교훈으로서 식량 비축등을 할테지만 나치독일도 그랬듯 결국 장기전 갈수록 식량 사정이 힘들며 이미 1차대전보다도 빨리 힘들어지는 상황이니 독일제국 경제는 이미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전후에 1차대전 이후보다 더 심할테고 완전히 힘을 잃은채 미국에게 패권 넘겨주겠죠. 거기다 프랑스와 싸우니... 한숨만 납니다. 이정도 되었으니 한스는 살기위해서라도 모든 연 끊고 숨어지내야 할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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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1 00:07
    No. 55

    하긴 군비확충한건 원역사와 똑같죠 네 이렇게 군비확충하게되면 결국 거품 경제가 발생하여 필연적인 전쟁으로 가게되는! 네 누적되는 폭탄이죠 ㄷㄷㄷㄷㄷ 두 번째 순무의 겨울을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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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21 00:25
    No. 56

    뭐 저도 전쟁범죄와 인종차별, 백군과 대숙청 피해자들의 다툼, 경제 위기등이 있거나 생긴다는건 인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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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1 00:30
    No. 57

    네 이게 어떻게 해결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백군과 대숙청 피해자들간에 알력다툼이 있을거고 백군은 스탈린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을 숙청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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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21 00:33
    No. 58

    그래도 제가 반박해보자면 먼저 투르게네프와 톨스토이 건, 전쟁범죄 은폐 및 조작 등은 리메이크등을 통해 오토와 스테판등이 하지 않았다 해도 일어 난다는건 인정해요. 그래도 원역사와는 다르게 형식적으로라도 금지하면서 단속하고 있는데다, 리메이크에서는 제대로 조사해 이들(리메이크에서도 비르타넨 등이 문제를 일으킴.)을 엄하게 처벌하는등의 과정을 통해 조금이라도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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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1 10:53
    No. 59

    네 맞습니다 리메이크떄는 오토 스테판이 전쟁범죄를 하지 않고 비르타넨 등의 범죄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루어지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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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21 00:48
    No. 60

    그래서 어떻게든 단속하려는 현재의 우크라이나가 욕을 거의 안먹고 있고요. 또 백군에게는 정통성과 체제 문제, 볼셰비키와 적군등에 대한 악감정이, 소련 민간인들에게는 제정시절의 억압적인 기억들과 부정적인 감정 등이, 나라와 정치권, 귀족, 군인들의 문제 등이 있지만 그래도 이 문제들도 백군 지도부가 독일에 있으면서 히틀러의 정치 체계 등의 개편과 온건파 포용 등을 보고 독일식 의회정책과 민주주의 등을 통해 귀족들과 군인들의 의견을 들어주면서 온건파 포용의 일환으로 대숙청 피해자들을 인정, 나중에는 키릴대공과 히틀러가 공동연설을 통해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새 러사아를 만들 미래의 정책등을 얘기하면서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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