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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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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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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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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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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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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나폴레옹의 힌트

DUMMY

한스는 참모용 차량을 타고는 최전선에 있는 사령부로 가고 있었다. 참고로 이 사령부는 한스의 명령에 의해 최근에 급하게 이동한 것 이었다. 너무 피곤했기에 한스는 다시 졸기 시작했고, 이번에도 꿈에는 나폴레옹이 나왔다. 나폴레옹이 외쳤다.


"전술도 모르는 한심한 크라우트 녀석...네 놈은 가장 기본적인 것조차 안하고 있군..."


"내...내가 전술을 모른다고?"


"아무리 많은 전투에서 승리해도 이것을 놓친 군대는 패배를 맛보았지!"


한스는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내가 뭘 놓쳤지? 외교? 보급? 병참선? 민심? 추위? 기동성? 연료?'


옆에 있던 힌덴부르크가 19세기에 쓰여진 기초 전술책으로 한스의 대가리를 때렸다.


퍽!


"악!!!"


"원수봉 갖고 다닐 시간에 이거나 읽어라!!"


"최신 군사 논문 읽기에 바빴는데 100년도 더 전에 쓰여진 책을 뭣하러 읽습니...악!!"


힌덴부르크한테 한 대 더 얻어맞은 한스는 19세기 초반에 쓰여진 전술책의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그 때, 다그마가 외쳤다.


"다 왔습니다!"


졸다가 갑자기 깨는 바람에 결국 한스는 꿈 속에서 힌덴부르크가 주었던 19세기 전술 책을 읽지 못했다.


'도대체 내가 뭘 놓친거지?'


그렇게 한스는 참모용 차량에서 내려서 방금 전 이동을 마친 사령부를 방문했다. 사령부를 옮기며 병원이나 기타 시설들도 전부 현 위치로 이동한 상황이었다. 한스는 사령부의 위치를 잘 잡은 것에 뿌듯했다.


'시시각각 변하는 전쟁터에서는 사령부의 위치를 잘 잡는게 중요하지...'


한스는 참모들과 함께 병사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으로 가기로 했다. 이는 병사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병원으로 가는 도중에 길 곳곳에 똥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한스의 눈이 찌푸러졌고, 한 사령관은 식은 땀을 흘렸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군 전체에 이질이 유행하는데 화장실도 제대로 안 만든건가?'


20년 전 프랑스와 전쟁을 할때도 한스는 화장실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 그 때가 지금보다 화장실이 더 중요했다. 맨날 화장실을 만들자마자 영국군이나 프랑스군의 포격으로 망가졌기에 그 때마다 화장실을 다시 만들어야했다.


한스가 농담으로 말했다.


"세계대전 때는 토미놈들이 화장실은 가장 잘 만들었지! 이질이 유행하니 부대 위생에 좀 더 신경쓰게!"


그렇게 한스는 수 많은 병사들이 치료받고 있는 치료소에 도착했다. 한스는 자신도 모르게 코를 막았다.


'이..이게 무슨 냄새야!!'


치료소의 의약품 냄새, 피 냄새와 똥오줌 냄새가 뒤섞어 있었다. 이 치료소는 원래 어린이용 병원으로 쓰이던 건물이었고, 건물 곳곳에 빈대가 기어다녔다. 건물 여기저기에 환자들이 똥을 싸둔 상태였다. 사령관이 식은 땀을 흘리며 말했다.


"오늘 내로 화장실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한스는 병사들을 격려한 다음, 치료소 밖으로 나온 다음 숨을 크게 들이마쉬었다.


'이제야 살 것 같다!!'


"사령부로 돌아가지! 현재 기동 가능한 전차는 몇 대인가?"


도심 곳곳에는 벽 쪽에 구덩이를 파두고 긴 통나무를 얹어놓아서 그 위에 걸터앉아서 볼 일을 볼 수 있도록 화장실을 만들어둔 상태였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어제 사령부 이전이 완료되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화장실을 많이 만들어뒀군!'


"소련 주민들이 먹을 식량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일세! 다행히 내가 듣기로 이번 가을에 수확량이 풍부하다더군! 철도 상황만 개선된다면 좋을텐데 말일세! 내가 가능하면 이 인근 주민들이 먹을 식량도 확보하고 당국에 넘겨줄테니, 이를 주민들에게도 알려..."


한스는 길을 가다가 잔해 더미에서 똥을 싸는 병사를 발견했다. 그 병사는 똥을 싸다가 한스와 눈이 마주쳤다.


'!!!'


똥 싸는 것을 마친 병사에게 한스가 걸어갔다. 사령관이 말했다.


"죄...죄송합니다! 위생 규정을 지키지 않은 병사에게는 징계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럴 필요 없네. 내가 직접 물어보겠네."


한스가 직접 그 병사에게 물었다.


"지금 많은 부대에서 이질이 유행하여 전투력을 손실하고 있네. 두 블럭만 걸어가면 화장실이 있음에도 이 곳에서 똥을 싸는 이유가 뭔가?"


잠시 뒤, 한스는 아까 전에 설치된 변소가 있는 곳으로 직접 가보았다. 그 변소 바로 옆에는 민간인들이 살고 있는 건물이 있었다. 이 변소에는 천막도 설치되어 있지 않았던 것 이다. 병사들은 민간인들이 있는 건물 옆에서 똥을 싸기 민망해서 골목이나 잔해 더미 쪽에 똥을 싸고 있었던 것 이었다.


한스의 명령에 의해 사령부 인근에 설치된 변소에는 천막을 설치하였고 화장실이라고 눈에 띄게 큰 글씨로 적어두었다. 글자를 못 읽는 병사들도 많았기 때문에 누가 봐도 화장실이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게끔 여기서 똥을 싸라고 그림도 그려놓도록 했다. 한 시간 안에 인근에 총 30개의 화장실에 모두 천막이 설치되었다고 보고가 올라왔다.


한스는 속이 뒤틀리기 시작했다.


'내가 이런 것까지 신경써야 하냐!!!'


사령관은 식은 땀을 흘리며 현재 전선 상황을 계속 보고했다. 한스는 사령부 건물로 돌아가서 간 사단의 위치, 부대 전력, 남은 탄약과 연료 등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각 사단 간에 간격이 너무 벌어지지 않도록 위치를 조정하라고 했다. 어느덧 저녁이 되었지만 한스는 참모들과 함께 연대 무전 통신소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어디선가 고함 소리가 들렸다.


"사람 살려!!!"


한스가 열 받은 표정으로 사령관을 바라보았다.


"저건 또 뭔가!!"


한스가 가보니, 한 병사가 야간에 화장실을 이용하다가 어두워서 똥통에 빠졌다가 겨우 탈출한 상황이었다. 정말 고약한 냄새가 풍겼다. 결국 한스의 명령에 의해 각각의 화장실에는 야간에 똥통에 빠지지 않도록 양초가 몇 개씩 배치되었다. 뿐만 아니라 한스는 물 보급과 위생에 더욱 신경쓰도록 지침을 내렸다.


사령부 곳곳에는 파이프관을 수직으로 땅에 설치해두었다. 병사들은 주로 담벼락에 오줌을 쌌는데, 앞으로는 이 파이프관에 소변을 보면 될 것 이었다.


사령부로 돌아온 한스는 2층에 마련된 자신의 집무실에서 서류를 읽다가 서재에 꽂혀있는 19세기 전술 책을 발견했다. 사령관이 이 곳을 나름 자신의 서재로 꾸며놓은 것 이었다. 한스는 그 책을 읽어서 책장을 넘겨보았다. 그리고 한스는 꿈 속에서 나폴레옹과 힌덴부르크가 했던 말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그 책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분뇨 구덩이는 진영의 끝에 만들어야 한다.]


한스는 화장실을 만들어서 군 부대의 위생을 증진시킨 것이 뿌듯했다. 이렇게 위생을 신경쓰면 그만큼 민심에도 도움이 될 것 이었다. 한스는 창문을 활짝 열어서 환기를 시키고는 계속해서 업무를 보았다.


한편, 집무실 밖에서는 지크프리트 4인조의 호르스트가 수류탄 박스 옆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수류탄으로 덤블링을 하고 있었다. 크리스티안이 외쳤다.


"내가 더 빨리 할 수 있다!!"


그렇게 크리스티안은 자신도 덤블링을 하겠다고 수류탄 박스에서 수류탄을 한 개 꺼냈다. 그런데 한심하게도 수류탄 핀이 뽑혔다.


"으아악!!!"


크리스티안은 핀이 뽑힌 수류탄을 20m 떨어진 변소를 향해 던졌다.


쿠과광!! 콰광!!!


엄청난 똥 무더기가 사방으로 튀었다. 다행히 변소를 이용하는 사람은 없었기에 인명 피해도 없었다. 사령부 2층에서 업무를 보던 한스는 자신의 책상이 똥범벅으로 된 것을 바라보았다.


"어떤 놈이야!!!!!!!!!"


한편, 오토, 스테판, 좀머가 속한 집행유예 부대에서는 알력다툼이 끊이질 않고 있었다. 장교 출신 집행유예 부대원이 외쳤다.


"여기 오기 전에 내 계급이 제일 높았다! 그러니 다들 내 명령을 따라야 하네!"


"집행유예 부대에서 계급이 어딨어?"


장교 출신 집행유예 부대원이 이글거리는 눈으로 외쳤다.


"그럼 네 놈이 보병 전술을 써보던지."


그 때, 헤어만 중대장이 와서 외쳤다.


"호명된 사람 앞으로! 오토 파이퍼, 스테판 &%@$"


오토, 스테판, 그 외 전차병들, 좀머 모두 호명되었다. 오토는 호명된 녀석들을 모두 둘러보았다. 집행유예 부대에서 전투력이 좋은 녀석들만 호명되었다.


'호...혹시 사면되는건가?'


헤어만 중대장이 외쳤다.


"모두 무기, 소지품 챙기고 트럭 탑승한다! 3분 뒤에 떠난다!!"


그렇게 집행유예 병사들은 트럭에 탑승한 상태로 어디론가 떠났다. 도착해보니, 에르빈 롬멜의 사령부가 있었다. 오토가 집행유예 부대에 오기 전까지는 발터 모델의 3기갑사단에 배속되어 있었지만, 현재 오토 일행이 있는 집행유예 부대는 롬멜 사단에 배속되어 있었던 것 이다.


'왜 사령부로 우릴 보낸거지?'


롬멜 사단장이 헤어만 중대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좀머가 수근거렸다.


"우리 여기 왜 온거냐?"


"중요한 임무를 위해서 온 것이 틀림없네!"


스테판이 말했다.


"이..이번 임무만 성공하면 사면될 수 있을지도 몰라!"


"과연 어떤 임무일까?"


헤어만 중대장이 롬멜에게 경례를 했고, 롬멜은 자리를 비웠다. 헤어만 중대장이 집행유예 부대원들에게 외쳤다.


"내일 제군들은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것 이다! 이번 임무는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중요한 임무에 투입한 것에 감사하며 그 어떤 명령에도 따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번 임무에서는 사소한 실수도 용납할 수 없다! 이번 임무에 성공하게 되면, 사단장께서 귀관들에게 직접 포상을 내릴 것 이다!!"


'포..포상이면?'


'최소 2주 휴가, 아니 사면일 것이 분명하다!!'


예전에 슐레프 중대가 배속되어 있던 사단의 발터 모델 사단장은 일선 하급 장교들에게 불호령을 내리는 무서운 사단장이었다. 하지만 롬멜 사단장은 어떤 성격인지 오토는 알 수 없었다.


헤어만 중대장은 기대에 가득 찬 집행유예 부대원들에게 외쳤다.


"해산!!"


그렇게 집행유예 부대원들은 해산한 다음 임시 중대 본부로 향했다. 낡아빠진 건물에서 다들 버터 바른 흑빵과 스프를 먹었다. 고기가 적었지만 오랜만에 먹는 따뜻한 음식이었다. 좀머가 말했다.


"그 유명한 에르빈 롬멜의 명령을 받다니 우리가 무슨 특임부대라도 된 것 같군!"


오토와 스테판이 군사 학교에 다니던 시절, 롬멜이 특강을 온 적이 있었다. 롬멜은 천재적인 전술가였지만 약간 의외인 부분이 있었는데, 롬멜은 자신의 질문에 정답을 맞춘 녀석들에게는 자신의 서명이 있는 자서전을 나눠주곤 했던 것 이다. 집행유예 부대원들이 수근거렸다.


"근데 포상이 뭘까?"


"우편물 허가해주려나?"


"뒤지기 전에 슈납스 한 모금만 마실 수 있으면 난 다 필요없네!"


집행유예 부대원들이랑 같은 건물을 쓰는 다른 보병들이 말했다.


"냄새나는 녀석들..."


그 말에 집행유예 부대원이 외쳤다.


"어떤 놈이야!!"


싸움이 일어나려는 찰나에, 보병 중대장이 나와서 호통을 쳤다.


"무슨 일인가!!"


보병 중대장은 전투를 앞두고 괜히 집행유예 부대와 다툼이 있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에 굳이 더 화를 내지는 않았다.


"각자 물건 알아서 잘 챙긴다!! 분실물 없도록 주의한다! 군의 자산을 분실하면 이는 모두 상부에 보고될 것 이다!"


보병 중대장이 자신의 중대원들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집행유예 부대원들이 보병들의 물건을 훔칠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물건 단속을 잘 하라는 말이었다. 오토를 포함한 집행유예 부대원들 또한 이를 알고 있었다.


'저 재수없는 새끼...복권되기만 해봐라...네 놈은...'


좀머가 말했다.


"근데 우리 내일 정확히 뭘 하는거야?"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79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3.31 12:19
    No. 61

    그래서 독일이 전부터 중화민국과 한국임시정부, 반통제파등을 미리 지원하면서 이들을 소개시켜주는 이유죠. 이들만큼 현지 사정에 밝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3.31 12:20
    No. 62

    전후처리 과정에서 독일을 초청할지도 모르며 설령 부른다 해도 동아시아에서 친서방 세력 형성 방해하려는거 미영프 아무도 인정하려 하지 않을겁니다 그 지역에서 직접 전투는 서방이 했는데 일본에 대항하는 지역 반란세력 지원했다는 이유로 간섭하기는 힘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3.31 12:26
    No. 63

    그래서 독일이 이들 세력을 미국등에 소개 시켜준거죠. 임시정부내에서도 친미파가 존재하는 것처럼 이들 세력을 친독파겸 친미파등으로 만들어 독일이 서방과의 합의(이들 세력내에 있던 친서방파, 친미파들이 정권을 차지하되, 군주제등을 시행하는등)를 할수 있게 만들라는 이유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3.31 12:34
    No. 64

    소개 받는다 해도 임시정부 광복군이 직접 독립 이뤄낸것도 아니면 바로 버려질겁니다 영국군이 버마에서 광복군 써놓고 막상 일본이 항복한후 어떠한 말도 남기지 않았죠 그리고 일본이 핵맞고 항복할텐데 이렇게 되면 임정은 그냥 국내 첩보 임무밖에 한게 없는데 승전국인 미영프가 인정할지도 미지수이며 개인자격으로 귀국하는게 아닌 그대로 정권 인정하면 미군정 자체가 부정되는터라 인정 안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3.31 12:35
    No. 65

    미군정이 군부세력 아얘 축출할터라 반통제파도 일본제국주의와 태평양 전쟁 참여하고 전쟁범죄 저질렀다면 군사재판 받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3.31 12:37
    No. 66

    그래도 독일과 이탈리아등의 눈치는 보일거예요. 또 역사가 달라진 만큼 이들 규모도 커져서 미군등과 함께 전투에 참가하는등 직접적으로 도와줄거라서 이들의 발언권이 커질 가능성이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3.31 12:42
    No. 67

    눈치는 보이더라도 확실히 짚고 넘우가겠죠 아무도 요청 안했는데 난입해서 일본 쳐놓고 승전국 지위 누리면서 타국에 세력 확장하는걸 누가 받아들일까요 더불어 영국 프랑스는 기존 대륙패권도 아니꼽게 바라보는터라 동아시아 확장은 무조건 막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3.31 12:45
    No. 68

    그래서 독일과 합의를 통해 동아시아 지대를 중립국들로 구성하자라고 제안 했죠. 물론 군주제를 받아들이는 등의 조건은 받아들어도 최대한 친미파와 친서방파들이 정권을 차지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3.31 12:46
    No. 69

    또 반통제파등도 전쟁범죄를 저지를 사람들을 전범을 처벌할것 같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3.31 12:51
    No. 70

    그러고보니 한국전쟁 없으면 일본 농업국가 되겠네요 조선은 정권에 따라서 친독이었다 친미였다 바뀔것 같고 중국은 돈때문에 당분간은 친서방 노선 탈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3.31 12:57
    No. 71

    하긴 2차 적백내전과 국공내전등으로 군대와 공업이 발달 하겠지만 대체로 일본이 농업국가로 변하게 될거라는 생각은 드네요. 중국과 한국은 친미와 친독이 다 한자리 할것 같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3.31 12:59
    No. 72

    그래서 더더욱 중립국화를 하자는 이유고요. 어쩌피 정치와 이념에는 차이가 있지만 거의 비슷하고 같은 반공 국가니까 차라리 중립국으로 만들자 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3.31 13:03
    No. 73

    중공만 몰락하면 공산주의는 거의 몰락한거나 다름이 없어서 반공으로 중립국 만들자고 하거나 협력하는것들이 전부 끊어질겁니다 노선을 미국이냐 독일이냐로 확실히 해야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3.31 13:07
    No. 74

    하지만 저는 최소한 중공이 몰락하는 시점이 1970년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소련잔당과 1940년 당시의 중국 공산당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되진 않을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3.31 13:08
    No. 75

    물론 정당이나 개인에 따라서 미국이냐, 독일이냐등으로 확실히 나눠질거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3.31 13:13
    No. 76

    중공은 의외로 빨리 몰락할겁니다 독일이 공산당은 악의 세력이라고 프레임 씌워놓아서 시민들 지지도 못받을테며 북쪽의 미군과 남쪽의 중국군에 둘러쌓여 화북 고집하다가 몰락하거나 서북삼마로 후퇴하여 연명하거나 할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3.31 13:18
    No. 77

    그래도 원역사처럼 여기서도 토지개혁등으로 최소한 중국인들의 지지를 받을거고 소련 잔당들도 흡수해서 몰락을 해도 진짜 최소 1960년 후반 쯤에야 몰락할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31 22:22
    No. 78

    제가 역사 잘 몰라서 일단 댓글 천천히 읽어보도록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31 22:43
    No. 79

    제가 서양역사는 요새 벼락치기로 겉핡기로라도 공부하고 있는데 중국쪽은 진짜 전혀 몰라서 공부 한 다음에 천천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이해가 안가서요 지금 서양쪽 공부하는거 마무리하고 동북아쪽 공부하고 읽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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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레옹의 힌트 +79 22.03.30 180 6 12쪽
621 한스 파이퍼의 조상 루이스 파이퍼의 일대기 2 +74 22.03.29 185 3 12쪽
620 자유 의지 +57 22.03.28 168 6 12쪽
619 집행유예 부대 헤어만 중대장 +43 22.03.27 161 5 12쪽
618 오토와 친구들은 못 말려 +14 22.03.26 162 5 12쪽
617 지뢰 설치 +74 22.03.25 182 5 13쪽
616 군 복지 향상 +52 22.03.24 183 5 14쪽
615 계속되는 집행유예 부대 임무 +74 22.03.23 162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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