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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님의 서재입니다.

일반 직업이지만 최강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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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작품등록일 :
2022.03.13 19:34
최근연재일 :
2022.10.25 18:12
연재수 :
155 회
조회수 :
57,089
추천수 :
1,125
글자수 :
974,924

작성
22.05.18 19:03
조회
366
추천
8
글자
13쪽

58화

DUMMY

***


우리들을 포위하면서 다가오고 있는 몬스터 무리들.

헬 존에서 발견한 숲속에서 우리는 몰이사냥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몰이를 한 걸까?


“니아...”

“괜찮아~ 딱 적당한 것 같네~”

“무무무~”


절벽 쪽에 자리를 잡고 니아에게 몬스터를 한번 몰아오라고 명령했다.

살짝 많이 몰고 오긴 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철컥!


“데들리 쇼크!”


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콱X10

총구에서 불을 뿜자 절벽으로 몰려왔던 모든 몬스터들이 사라져간다.

휘이잉~

아이템을 남기고 사라져가는 몬스터의 무리들.

남은 몬스터들은 무무와 니아의 공격에 사라진다.


“그래~! 이 맛이지.”


몹 몰이사냥으로 인해 우리 앞에 있던 절벽은 수많은 골드와 아이템들로 가득했다.


“니아앙~!”


신나게 아이템들을 수거해오는 니아.

며칠째 이동하면서 사냥하다가 혹시나 하고 몹 몰이를 해봤다.

처음부터 이렇게 했어야 했다. 절벽은 엄폐할 곳이 없는 장소.

우리도 위험하지만 적들도 숨을 곳이 없다.

물론 주변에 나무가 있기는 하지만 나무마저도 관통시키며 적들을 죽였다.

헬 존에 처음 왔을 때 와는 달리 우리의 스펙은 상당히 높아졌다.

무무의 끝없는 성장과 니아의 변화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정예 몬스터도 몰아서 사냥하기 시작했다.


“니아야~ 무무야~ 이번에는 둘이 몰아와봐!”

“무무!”

“니앙”


쿠쿠쿠쿠쿠쿠~

잠시 후에 돌아온 니아와 무무 뒤로 아까와는 차원이 다른 몬스터들의 숫자.

아니! 이건 그냥 몬스터 웨이브다.

어허~ 이런~! 니아가 위험해 보인다.


“버스터 콜~”


화염이 하늘에서 떨어지면서 절반이 녹아버렸다.

나머지는 더 가까이 왔을 때 데들리 쇼크로 몰살.

자리를 옮겨 가면서 이렇게 하루 종일 몰이사냥을 했다.

몬스터 리젠 타임도 있기 때문에 포인트를 정하고 이동하며 사냥을 했다.

그 결과 레벨의 상승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다.

이런 식으로 하면 약속한 기간에 맞춰서 갈 수 있을 듯하다.

물론 스펙도 업그레이드하면서 스킬 포인트도 잔뜩 모아놓아야 했다.

아직까지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스킬들은 많았다.

캐릭터를 키우는 영상을 보니 나처럼 성장시키는 유저들은 많았다.

스킬 포인트가 문제였지만 난 업적으로 인해 포인트를 상당히 많이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상당히 좋은 ‘깜짝 업데이트’가 있었다.

캐시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업데이트가 나온 것이다.

그것은 스킬 상점과 거래소를 실시간으로 열람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업데이트였다.

1개월, 3개월, 6개월로 나눠져 있지만 난 6개월로 결재해버렸다.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었다. 이 업데이트가 되고 나서 거래소는 더욱 활발해진 것 같다.

당연한 현상인가? 하긴 매번 마을을 갈 때면 거래소에는 항상 유저들이 많았다.

좋은 아이템이 올라오면 거래소 근처도 못 갈 때가 있었다.

니아와 무무가 몰이를 하러 갈 때면 거래소를 열어 물품들을 확인했다.

지금도 몹 몰이를 끝내고 쉬는 동안 거래소에 아이템을 올렸다.


“오~ 점점 영웅 등급이 많아지네.”


영웅 등급의 스킬북과 아이템들이 점점 많이 보인다.

하긴 나도 게임을 시작한 지 4개월이 다 되어 가니까.

희귀 등급의 아이템은 이젠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


소문은 안 났지만 슬슬 유저들도 전설 등급을 착용한 유저들이 나오곤 했다.

방송 BJ들도 방어구나 액세서리를 전설 풀세트로 맞추는 유저들이 나타났다.

어떤 지역에서 나오는지, 어떤 보스를 잡으면 드롭되는지, 파밍 지역들이 퍼졌다.

길드 단위로 레이드와 던전 클리어가 활발해지면서 그 수요는 점점 많아졌다.

그래도 아직까진 나처럼 불멸 등급을 획득했다는 소식은 안 들려왔다.


“어? 이 던전.. 이곳은..! 찾았다!”


게시판을 확인 중에 조회 수가 높은 글들을 확인할 때였다.

특이한 던전을 발견했다는 글과 사진이 보였다.

전에도 봤던 ‘검은색 게이트’가 ‘황금색’으로 된 ‘사슬’로 묶여있는 사진.

밑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려있다.

테스트 서버다, 다음 업데이트 때 나올 던전이다, 이런 추측성 댓글이 많이 보였다.

하지만 난 알고 있다. 이 던전은 내 무기와 관련이 있는 던전.


“마룡 왕 때 와 똑같네.”


유저들이 게이트와 함께 찍은 사진과 좌표가 보였다.

이렇게 발견할 거라곤 생각도 못 했지만.

좌표를 보니 내가 한 번도 안 가본 지역이었다.


“이러면.. 계획을 수정해야 될 것 같은데.”


혹시나 하고 다른 곳에도 있을까 검색해 봤지만 아직까진 이곳뿐이다.

그래. 일단 최대한 레벨업을 하면서 스펙을 올린다.


“니아야 무무야 계획이 바뀌었다. 좀 빡세게 움직여야 할 거야!”

“무무!”

“니아~”


자~ 화끈하게 달려보자.


***


와아아아아아~

길드전이 한창인 전장.

피가 난무하고 유저들끼리 치고받는다.

마법이 떨어지고 화염과 먼지가 일어난 곳의 중앙을 돌파해 나오는 유저가 보인다.

십자가의 거대한 문양의 방패를 앞세워 뒤로 수많은 유저들이 달려온다.


“돌격! 일단 빠르게 근접으로 붙으면 별거 아니야!”


우와아아아아~!

라온 길드의 황정민. 그는 메지컬리스트 길드와의 길드전 중이다.

성벽 위에서 수성중인 메지컬리스트의 길드원들이 마법을 쏟아붓는다.

전원 마법사로 이루어진 특색 있는 길드.

길드장인 장설아와 부길드장인 김진숙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마법사 집단.

화력은 상당히 강력했다.

그리고 수성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대량 학살을 가능하게 하는 마법사였다.

그런 마법사들이 수십 명 모여있는 곳이다.


길드전의 첫날.

수성을 하는 메지컬리스트 길드는 성으로 진입하는 라온 길드를 학살 중이었다.

수많은 원소 마법들이 성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라온 길드는 죽어갔다.

하지만 한국 길드 중에 제일 많은 인원을 자랑하는 라온 길드다.

인기도 많았고, 항상 이슈를 몰고 다니는 길드.

그 수는 메지컬리스트 길드의 10배가 넘었다.

디펜더와 성기사인 황정민을 선두로 성문 앞에 다다른 수많은 인원들.

수성하는 유저들의 공격을 막아내며 성문을 공격한다. 그리고 드디어 문이 열렸다.

콰지직! 콰아앙~!


“열렸다! 전진해!”


우르르르르~

콰아아앙~ 화아악~

성문으로 들어서는 인원들 앞으로 화염과 얼음이 몰아치기 시작했다.

지속 대미지를 주는 마법이 수십 개가 깔려있다.

들어갔다간 아무리 체력이 높다고 해도 죽을 뿐.

그때 성벽 위로 떨어지는 마법들이 보였다.

성문을 신경 쓸 때 성벽 위를 공격하는 인원이 많아졌다.

라온 길드는 부대를 나눠서 움직일 정도로 클래스가 다양했다.

전술적으로도 앞서갈 수 있는 전력.

하지만 수성을 하는 메지컬리스트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다.

더군다나 트랩도 사방에 깔려있어서 뚫기가 힘들었다.


“왜~ 왜! 못 뚫는 거야 그냥 밀어붙여!”


황정민은 화가 났다.

10배가 넘는 인원이 문을 못 들어가고 있었다.

저 문만 넘는다면 모든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다.

하지만 문으로 들어가는 방어력이 높은 클래스들도 순식간에 죽어갔다.

아무도 들어가려고 하지 않았다.


“XX끼들! 비켜~ 내가 앞장선다.”


수많은 버프를 받으면서 방어력은 엄청나게 상승했다.

그리고 돌격하는 황정민.

문 앞을 넘어가자 스킬을 발동한다.

하늘에서 거대한 십자가 문양의 방패가 생성되면서 황정민을 감싼다.

마법 방어력을 극대화하면서 체력을 상승시키는 스킬.

그 뒤로 라온 길드원들이 물밀 듯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우르르르르~


“와~ 들어가!”

“돌격~!”

“뭐야... 다 어디 갔어?”


웅성웅성~

라온 길드원들은 주변을 바라보지만 조용했다.

바닥에 트랩이 깔려있긴 하지만 순식간에 조용해진 성안.

모든 라온 길드원들이 성안으로 들어왔을 땐 방어하던 인원들이 아무도 없었다.

수성은 길드원이 모두 죽거나 성안에 위치한 ‘의자’를 빼앗기면 패배하게 된다.

하지만 방어하는 인원이 한 명도 보이질 않았다.

라온 길드원들은 사방을 경계하면서 긴장을 놓지 않았다.

엄폐를 하고 있는 적도 보이질 않았다.

그때 소리가 들려왔다.

고오오오오~


“위다!”


누군가가 소리치자 모두들 하늘을 바라봤다.

하늘에서 구름을 뚫고 내려오는 거대한 것이 보였다.

화염에 휩싸여 지상으로 떨어지는 운석.

메테오였다.

한동안 거래소에 경매장에서 엄청난 가격으로 팔린 스킬 메테오.

그 마법이 라온 길드의 머리 위에서 떨어지고 있었다.

피할 수도 숨을 수도 없었다.

그대로 수직으로 떨어지는 메테오의 크기에 압도되었다.

쿠와아아아아아아~


“이런 X발..”


이 마법을 위해서 모두 사라졌던 거였다.

아무리 수성이라고 해도 의자를 차지하기 위해서 성안으로 들어가야 했다.

하지만 메테오가 떨어지면서 라온 길드가 모두 몰살되면 패배하게 된다.

메테오는 라온 길드의 머리 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성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메테오의 위력이 모든 방송 채널로 실시간으로 나오면서 유저들은 전율했다.

그 위력은 한 구역을 통째로 날려버리고 후폭풍으로 수백 미터를 폭발시켰다.

그리고 거대한 크레이터를 남겼다.

라온 길드원은 모두 메테오의 스킬에 모두 사망했다.

메테오의 위력에서 살아남을 유저는 보이지 않았다.

메테오의 공격력을 견딜만한 방어력을 가진 유저는 아무도 없었다.

그나마 황정민이 수십 개의 버프를 받았지만 그조차도 소용없었다.

알려진 전설 등급의 스킬 중 이런 파괴력을 보여준 스킬은 없었으니까.


멀리서 핵폭발이 일어난 모습이 방송되었고 다른 각도에서도 보여줬다.

멀리 성 외곽에 보이는 메지컬리스트의 길드원들.

승리했다는 글이 보이면서 길드전이 끝이 났다.

방송을 시청하던 수많은 시청자들과 유저들.

길드전이 끝났는데도 모두가 입을 벌린 채 아무도 말을 못 했다.


이 영상은 하루 종일 특집으로 나왔다.

길드장인 장설아와 스킬의 주인이자 부길드장인 진숙의 인터뷰도 이어졌다.

오늘의 가장 핫 한 영상은 메테오에 성이 폭발하는 영상이 조회 수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황정민의 절망적인 표정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렇게 라온 길드와 메지컬리스트 길드의 첫 길드전이 끝이 났다.


***


“꺄아하하하~! 표정 봐 정말 X신 같지 않아?”


길드 하우스에서 휴식 중이던 설아와 진숙.

둘은 음료를 마시며 각자 길드전 영상을 보면서 웃고 있었다.


“야~ 이번에 메테오 스킬 못 얻었으면 어떻게 했냐.”

“그래도 이겼을걸? 아무리 많아도 수성인데.”


둘은 너무도 편안한 자세로 낄낄거리면서 영상을 확인했다.


“아 맞다. 이번에 문성이 오빠도 어월(어나더 월드) 한다고 하더라.”

“머... 뭐?”

“문후 오빠도 같이 한다고 전화 와서 장비 구입하는 거 도와주고 그랬어.”

“아싸! 그럼 당연히 오빠들 우리 길드로 오는 거지?”

“아니. 같이 할 사람이 있다는데.”

“뭐! X발 누군데!”

“대장이라나 뭐라나 군대 있을 때 소대 팀장이라고 하는 사람이래.”

“군대 아놔...”


진숙은 화가 났는지 인벤토리에서 담배를 한 꺼내 입에 물고 손가락으로 불을 붙였다.


“혹시 아는 거 있어?”


짜증 나는지 표정 찡그리고 있는 진숙.


“오빠들 목숨을 구해줬다는 얘기는 들은 적은 있어.”

“목숨을?”

“응~ 나도 오래전에 들어서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아마 그럴 거야.”

“보고 싶긴 하네, 우리 오빠를 구해줬다니.”

“나중에 같이 온다고 하니까 그때 인사 시켜 준대.”

“그 길드 이름이 뭔데.”

“아직 없데. 3명이서 만든다고 들떠서 이름 정하던데..”

“누굴까 오빠들처럼 한 덩치 하겠지?”

“흠...”


둘은 그 모습을 상상하면서 휴식을 취했다.


“한솔님은 잘하고 계시겠지?”

“그렇지 않을까.”

“하긴 계약을 했으니 일단 기간이 남았으니까 기다려보자고.”

“그렇지~ 아직 길드전은 끝나지 않았으니까.”

“이번에 아주 황정민 그 변태 새끼 면상을 날려줘야지.”


그렇다. 아직 두 번의 길드전이 남았다.

이번에는 라온 길드의 수성이다.

하지만 걱정하진 않는다.

이번에도 전설 스킬의 위력이 길드전을 휩쓸 테니까.


***


“무어어어!”


화르르르륵

무무의 온몸에 황금색의 광휘가 물들고 몬스터들의 중심에서 학살을 한다.


“니아앙!”


슈칵 슈칵

니아의 주변에 검은 바람이 불어와 적들을 유린한다.

몬스터 주위에 검은 번개가 떨어지고, 안개가 깔리기 시작했다.

그 사이를 니아가 빠르게 지나가자 피가 낭자한다.


“니아는 무무 오른쪽으로!”

“니앙!”


내 지시에 두 소환수는 몬스터들을 학살 중이다.

혹시 모를 위험에 내가 뒤쪽에서 사격하면서 전체적으로 지휘하고 있다.


“무무야 라스트!”

“무우어!”


화아악~!

하늘 높을 뛰어올라 지상으로 떨어지는 무무의 공격.

오른손에 거대한 힘이 모여있는 게 보인다.

콰아아앙~

마지막 남은 몬스터를 죽이자 주변은 아이템과 골드로 가득했다.

그동안 소환수의 전술과 기술을 습득하면서 지냈다.

특히 무무에게 복싱 기술을 익히게 하면서 허리의 회전과 몸의 체중 이동을 연습시켰다.

그리고 이번에 확 달라진 니아의 스킬을 파악하고 각자 포지션을 잡으며 연습했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 지나자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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