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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님의 서재입니다.

일반 직업이지만 최강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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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작품등록일 :
2022.03.13 19:34
최근연재일 :
2022.10.25 18:12
연재수 :
155 회
조회수 :
56,998
추천수 :
1,125
글자수 :
974,924

작성
22.05.09 18:52
조회
398
추천
9
글자
14쪽

51화

DUMMY

둥둥 철컥~! 쿵쿵쿵~ 철컥!

바로 포탑에 앉아서 하늘에 있는 정령왕을 향해 발사하기 시작했다.

위이이이이잉~!

콰콰콰콰콰콰콰콰~

정령왕은 내 공격에 당황했는지 빠르게 움직여 보지만 내가 한 발 더 빨랐다.

정령왕의 몸과 날개에 적중하면서 비명 소리와 함께 추락하기 시작했다.

추락하는 정령왕을 향해 계속 사격하자 몸에 구멍이 뚫리고 있었다.

키에에에엑~!


쿠와아아아~

지상으로 추락한 정령왕에게 무무가 바로 달려가 점프를 뛰었다.

나도 따라 달리면서 추락한 곳으로 이동했다.

니아도 무무와 같이 이동하면서 공격을 시작했다.


정령왕의 몸 위로 떨어지는 무무의 공격에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무무의 공격은 정령왕도 견딜 수가 없었다.

그곳에 니아가 스킬을 발동하자 디버프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나도 사격을 하며 움직일 때마다 날개를 집중 공격했다.

찢어진 날개로 더 이상 날수 없게 되어버린 정령왕.

무무는 그런 정령왕의 다리 한쪽을 잡고 몸을 돌리기 시작했다.

붕붕붕붕붕~!


회전력에 정령왕의 몸이 날아가 처박혀 버렸다.

너무도 처참한 모습의 정령왕. 바로 겨냥하면서 스킬을 발동했다.


“네이팜 스트라이크!”


푸화아악~ 콰아앙~!

폭발과 함께 전신에 불이 붙은 정령왕은 비명을 지르며 죽어가고 있었다.

다시 데들리 쇼크를 발동하자 전신이 터져나가면서 사라지기 시작했다.


띠링!

[최초로 ‘타락한 바람의 정령왕. 겔 보그’를 처치하였습니다.]


최초로 사냥했다는 알람 소리와 함께 레벨을 알리는 이펙트도 터져 나왔다.

상성 때문일까. 다른 정령왕들 보다는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었던 보스 몬스터였다.

물론 엄청난 성장을 한 무무의 힘이 없었다면 분명 힘들었을 것이다.


“후~ 모두들 수고했다~”


그때 다시 알람이 들려왔다.


띠링!

[‘타락한 정령의 대지’ 지배자 ‘타락한 엘리멘탈 드래곤’이 출현하였습니다.]

[‘타락한 정령의 대지’ 던전 내에 모든 몬스터들이 분노하여 능력치가 두 배 상승합니다.]


“뭐~? ‘엘리멘탈 드래곤’ 이라고? 드래곤? 정말?”


드래곤의 존재가 이곳에 있었다니.

어나더 월드에서는 아직까지 드래곤이라는 존재는 나오지 않았다.

난 ‘마룡왕’이라는 드래곤을 만났지만 그것은 내 ‘무기’와 관련된 존재였다.

알람창을 오픈시켜 다시 확인해 보지만 드래곤이 확실했다.

게다가 이곳 던전의 최종 보스 ‘타락한 엘리멘탈 드래곤’이다.


“니이앙?”


정령왕이 죽은 곳을 바라보지만 아이템만 있을 뿐 게이트는 생성되지 않았다.

아이템을 모두 수거 해온 니아는 내가 두리번거리자 같이 주변을 살펴본다.

일단 드롭 된 장비 중에 ‘엘리멘탈 공격대 세트’의 신발을 얻을 수 있었다.


“와~ 드디어 나왔어~!”


바로 장착하자 전신에서 황금빛이 나왔다가 사라졌다.

‘엘리멘탈 공격대 세트’의 능력치를 보자면 이렇다.


[전설] 엘리멘탈 공격대 세트.

엘리멘탈 공격대 헬멧 (물리 방어력:1850/마법 방어력:1790): 상태 이상 저항력 +63% 증가

엘리멘탈 공격대 상의 (물리 방어력:2750/마법 방어력:2650): 체력 +880 증가, 최대 HP +15000 증가

엘리멘탈 공격대 장갑 (물리 방어력:1780/마법 방어력:1680): 공격력 +725 증가, 방어력 +885 증가

엘리멘탈 공격대 벨트 (물리 방어력:1680/마법 방어력:1610): 마력 +880 증가, 최대 MP +12000 증가

엘리멘탈 공격대 하의 (물리 방어력:2200/마법 방어력:2120): 민첩력 +910, 공격 속도 +600

엘리멘탈 공격대 신발 (물리 방어력:1850/마법 방어력:1790): 이동 속도 +380%, 회피 +430%

*2세트 옵션

최대 HP +25000 증가

방어력 +950 증가

*4세트 옵션

방어력 +1250

공격력 +530

30미터 이상 크기의 몬스터 공격 시 최종 대미지 +150%

*6세트 옵션

공격 시 낮은 확률로 ‘엘리멘탈 아이기스’가 발동된다.

(엘리멘탈 아이기스 : 자신에게 30초간 물리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을 증가시키며, 초당 2%의 HP를 회복시키는 버프를 부여한다.)


방어력이며 능력치 상승이 영웅 등급의 새벽 서리 세트와는 차원이 달랐다.

아직 강화도 안 된 상태지만 옵션 효과까지 더해져 방어력이 더욱 증가되었다.


“와~ 미쳤네! 방어력 상승률이...”


잠시 방어구의 능력치를 바라보며 감탄하고 있었다.

전설 등급으로 인해 스펙이 엄청나게 올라가 버렸다.

게다가 드롭 된 소켓 보석까지.


아이템: 보석류(장착 소켓)

*폭풍의 군주의 정령석(초록색) Lv 1★★★★★ : 회피 +585증가

*옵션 : 적 피격 시 낮은 확률로 몰아치는 폭풍이 발동된다.(몰아치는 폭풍 발동 시 15초간 회피가 증가한다.)


이 보석도 바로 무기에 장착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내가 배울 수 있는 스킬이 나왔다.


“스킬 확인.”


[스킬]▼

*액티브 스킬(Active Skill)

(영웅) 타깃 포인트 Lv1 : 적의 약점을 파악하여 1분 동안 매 피격마다 대미지의 36% 추가 피해 효과를 준다. (MP : 250소모/쿨타임 : 3분)


일반 등급의 스킬인 ‘버스 킨‘과 비슷한 효과를 가진 스킬이었다.

하지만 영웅 등급으로 더욱 상승된 추가 피해가 보였다.

역시 ’버스 킨’과 같이 사용한다면 극대화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머지 아이템들도 모두 인벤토리에 넣었다. 그리고 주변을 바라봤다.


“그런데 드래곤을 잡으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 거지?”


이번에는 이동 게이트가 생성되지 않았다.

퀘스트를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분명 엘리멘탈 드래곤을 잡아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그때 알람이 들려왔다.


띠링!

[타락한 엘리멘탈 드래곤이 정령왕을 사냥한 존재를 찾아 이동합니다.]


정령왕을 사냥한 존재를 찾는다... 그렇다면...


“이런~ 내가 있는 곳으로 온다는 소리잖아?”


바로 주변을 바라봤다.

이곳은 불타 버린 숲의 평야지대였다.

상공에서 브레스라도 발사한다면 우리는 순식간에 죽을 것이다.

장소를 이동해야 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드래곤을 처음 본 것은 마룡왕이다.

크기만 해도 모든 괴수를 압도할 정도의 거대한 크기를 가진 괴수.

휘두른 날개에 스치기만 해도 죽을 뻔했던 경험이 있었다.

드래곤은 절대 만만한 존재가 아니었다.


***


우리는 한참을 달려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인벤토리에 있는 모든 스크롤을 사용해 부비트랩을 만들었다.

주변의 큰 나무들을 이용해 엄폐를 만들고, 마찬가지로 트랩을 만들었다.

우리는 주변의 몬스터들을 정리하면서 마지막 적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시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트랩들을 점검했다.

이런 트랩으로는 대미지도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시선을 돌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용 가치가 있었다.

그때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쿠르르릉~!


멀리 하늘에서 기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검은 먹구름이 한쪽에만 생성되면서 멀리서 연기도 올라오고 있었다.

저 먼 곳에서 일이 일어난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분명 그 존재는 ‘엘리멘탈 드래곤‘일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바로 스코프를 통해 바라보자 날개를 움직이는 존재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상공 위에 구름 위로 날아오르는 그림자도 보이고 있었다.

거대한 날개와 긴 꼬리가 구름 위로 올라가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다.


“왔다. 모두 준비해!”

“무무무!”

“니아~!”


우리는 빠르게 위치로 이동했다.

그리고 버프까지 하면서 적을 기다렸다.

이 던전의 최종 보스가 다가오기 시작했다.

쿠르르릉~ 콰르릉!


하늘이 점점 어둡게 변하면서 주변이 어두워지고 있었다.

멀리서 강한 바람 소리까지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는 눈에 보일 만큼 가까이 다가온 존재가 보였다.

날개를 펄럭이며 빠른 속도로 저공비행을 하기 시작하는 몬스터.

바로 무릎을 꿇고 앉아 드래곤을 향해 겨냥했다.


[봉인된. 타락한 엘리멘탈. 드래곤. Lv???]


모습을 확인하고 스킬을 발동했다.


“스나이핑~!”


푸화아악x10

빠르게 날아가는 스킬이 보였는지 순간적으로 몸을 꺾어 방향을 돌렸다.

상공에서 내 머리 위를 지나쳐 날기 시작하는 드래곤이 보였다.

그리고 다시 선회하면서 지상으로 내려오기 시작했다.

수직으로 내려오는 모습에 다시 스킬을 발동했다.

쿠오오오오~


“네이팜 스트라이크.”


투화아악x10

수직으로 내려오는 드래곤의 얼굴에 스킬을 발사했다.

하지만 빠르게 몸을 회전하면서 몸을 비틀어 스치기만 했을 뿐이었다.

그리고 드래곤의 회전하는 속도가 더욱 빨라지기 시작했다.


“이런~!”


콰아아아아앙~

바로 스크롤을 찢었다.

드래곤이 지상으로 내려오면서 대지가 폭발하기 시작했다.

난 바로 반대편의 언덕 쪽으로 이동하면서 다시 스크롤을 찢어 이동했다.

조금 더 멀어진 장소에서 드래곤이 떨어진 곳을 바라봤다.

그곳에서 드래곤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나를 찾는 듯 주변을 바라보며 포효하는 드래곤.

카오오오오오~


날렵한 몸체와 내가 생각했던 크기보다는 상당히 작은 모습이었다.

전체적으로 푸른색의 피부를 가지고 있는 엘리멘탈 드래곤.

가장 긴 꼬리까지 길이를 따진다면 50미터 이상의 크기였다.

몸에 비해 꼬리가 상당히 긴 모습이었다.


드래곤은 우리의 모습을 발견했는지 날개를 펼치며 이동하기 시작했다.

저공비행을 하며 빠르게 날아오는 드래곤은 상당히 분노한 모습이었다.

지상으로 내려와 나무 사이를 질주하기 시작하는 드래곤.


쾅쾅쾅쾅쾅~!

그때 숨겨놨던 스크롤들이 지상에서 폭발하기 시작했다.

폭발의 화력이 상당히 컸지만 드래곤은 무시한 채 다가오고 있었다.

대량의 스크롤이 계속 폭발하지만 전혀 대미지가 없어 보였다.

폭발로 인해 시야가 가려졌는지 날개를 펼치며 다시 날아오르려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는 바로 스크롤을 찢었다.

그리고 드래곤의 머리 위로 거대한 나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우리 뒤에 있던 수십 개의 거대한 통나무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퉁퉁퉁 콰콰콰쾅~! 쾅쾅!

떨어지는 나무들은 상당히 많았기에 드래곤은 쉽게 날아오르지 못했다.

드래곤의 머리와 등 쪽으로 수십 개의 통나무가 떨어지지만 전혀 대미지는 없었다.

카오오오오~!


상당히 열받은 모습이었다.

이 스크롤의 기능은 위치를 이동시킬 수 있다.

스크롤은 양면으로 되어 있었고 한쪽을 이동시키려는 것에 붙이고, 나머지 한쪽을 찢으면 이동이 가능했다.

물론 크기와 무게에 제약이 있지만 무엇이든 100미터 이내에 원하는 곳에 이동을 할 수 있는 스크롤이었다.

물론 유저도 소환수도 이동이 가능했다.

그리고 당연히 무무도 말이다.


드래곤의 머리 위에서 무무는 거대화를 끝낸 상태였다.

그리고 주먹에 강력한 힘을 담은 채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었다.

드래곤은 계속 통나무만 떨어지는 줄만 알고 알았겠지만 말이다.

입을 벌리며 나를 향해 달려오는 드래곤은 바로 앞까지 다가왔다.

그리고 무무의 주먹이 그대로 드래곤의 정수리를 가격했다.

콰아드직~! 우드직!


부러지는 소리와 함께 드래곤은 바닥에 쓰러지고 피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입에서 피가 터지고, 머리 위에 있던 하얀 뿔이 부러져 있었다.

이미 스크롤을 찢어 다른 곳으로 이동한 난 바로 사격을 시작했다.

고통스러워하는 드래곤의 몸에 총알을 선물했다.

카오오오오~!


“무어어어~!”


콰드직! 꽈아아아~

드래곤은 날개를 펼치려고 하지만 무무가 달려들어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드래곤이라고 생각해 엄청난 크기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작았다.

그래도 드래곤은 드래곤이었다.

전신에서 번개를 일으키자 무무가 감전되면서 뒤로 날아가 버렸다.

그때 니아의 스킬이 날아들기 시작하자 드래곤은 잠시 몸을 움찔거리고 있었다.

콰지지직~ 파지직!


“버스터 콜~”


콰르르르릉!

드래곤의 머리 위로 불길이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폭발이 일어나고 있었다.

순간 드래곤의 전신에 원형의 보호막이 생겨나면서 겨우 피하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이미 상당한 대미지가 들어간 상태. 바로 무무가 달려와 공격했다.

퍽퍽퍽퍽! 콰직~! 펑펑펑!


“데스 넬~!”


난 바로 데스 넬을 준비했다.

무무의 공격에 방어막이 깨지면서 뒤로 물러나기 시작했다.

더욱 빠르게 주먹을 휘두르는 공격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드래곤도 화가 났는지 몸을 회전하면서 꼬리를 채찍처럼 휘둘렀다.

그 모습에 무무가 팔을 들어 방어해 보지만 강력한 힘에 뒤로 날아가 버렸다.

그리고 나를 향해 입을 벌리며 강력한 힘을 모으기 시작했다.

콰지지직~ 쿠르르릉!


번개의 힘을 담은 엘리멘탈 드래곤의 브레스.

하지만 무무가 상대하는 동안 난 데스 넬을 발동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차지가 모인 것을 보고 방아쇠를 당겼다.

드래곤의 브레스도 동시에 발사되었다.

데스 넬의 힘이 브레스를 뚫고 날아가기 시작했다.

콰아아아앙~ 콰콰쾅! 콰지직!


드래곤의 얼굴에서 폭발이 일어나며 몸이 뒤로 넘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얼굴에 있는 비늘이며 뿔이며 파괴되었고, 살이 터지면서 피가 흘러나왔다.


“네이팜 스트라이크”


카오오오오오~

쓰러지는 드래곤의 몸에 화염이 폭발하면서 피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드래곤의 비명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자 니아의 스킬이 날아든다.


“데들리 쇼크.”


콰콰콰콰콰콰콱x10

퍽퍽 퍼서석 콰드직 우드직!

드래곤의 모습이 처참하게 변해가며 피를 흘렸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알람 소리가 들려왔다.


띠링!

[최초로 타락한 ‘엘리멘탈 드래곤’을 처치하였습니다.]

[타락한 정령의 대지 퀘스트를 완료하였습니다. 완료하여 보상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타락한 정령의 대지 던전 내에 모든 몬스터들이 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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