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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님의 서재입니다.

일반 직업이지만 최강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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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작품등록일 :
2022.03.13 19:34
최근연재일 :
2022.10.25 18:12
연재수 :
15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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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74,924

작성
22.05.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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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54화

DUMMY

***


이곳은 메지컬리스트의 길드장 실.

사방이 화이트로 꾸며져있고, 가운데 자리한 소파에 앉아 있었다.

내 앞에는 길드장인 설아씨와 여성이 한 명 더 앉아 있었다.

간단히 자신을 소개를 하면서 음료를 가지고 온 그녀.

메지컬리스트의 ‘부길드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는 ‘김진숙’.

150정도 되는 키와 몸도 작고 왜소했지만 눈빛만은 살아 있었다.

이런 눈빛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든 빛나기 마련이다.

그렇게 소개를 마치고 본론으로 들어갔다.

내게 먼저 도움을 청해야 하는 그녀의 사정.


“그러니까 퀘스트를 위해 그 던전을 같이 클리어 해달라는 거죠?”

“네~ 맞아요.”

“네!”


두 여성의 목소리가 올라갔다.

확실히 이번 부탁받은 던전은 아직까지 클리어 되지 않은 던전이다,

언데드 몬스터들의 힘과 물량은 알려진 언데드 던전 중 최고라 알려진 곳.

아직 보스도 보지 못한 던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내 레벨이 낮아 입장 조건에 걸린다는 것이다.

나도 레벨을 올리고 던전을 도전하기 위해 뽑아놨던 던전 중 한곳인데.

그 던전에 퀘스트라니. 음... 이걸 말해야 하는데...

그때 먼저 설아씨가 말했다.


“혹시 길드 창고에서 원하는 아이템이나 필요한 스킬이 있으시면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골드가 필요하시다면 한도 내에서 저희가 드릴 수 있습니다.”


이젠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도대체 무슨 퀘스트 길래 나에게 도움을 청하는지 말이다.

하지만 던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레벨을 가져야 했다.

내가 레벨이 안되는 걸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음... 혹시 제 레벨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저는 아직 그 던전에 들어갈 수 없어요.”


내 말에 분위기가 싸해졌다.


“혹시 지금 레벨을 알 수 있을까요?”

“190입니다.”


조용..

두 여성이 서로를 쳐다본다. 그리고 다시 나를 바라보는 두 여성.

현재 던전의 권장 레벨은 최소 210레벨을 달성해야 던전을 들어가도 경험치를 얻을 수 있었다.


“아~ 죄송합니다. 먼저 한솔님의 레벨을 묻고 청했어야 했는데...”

“혹시 레벨을 올려드린다면 가능할까요?”

“진숙아...”


진숙씨의 발언에 난처한 표정으로 바뀌는 설아씨.


“일단 몰아주기를 한다면 한 달 아니 3주면 될 수도 있어!”


도대체 무슨 퀘스트 길래 이러는 걸까...?

묻는다면 실수하는 걸까?

길드에서만 하는 한 명에게 경험치를 몰아주기식을 나에게 권한다.


“일단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요.”


이건 내가 먼저 빨리 말했어야 했다.

던전을 입장하기엔 레벨이 부족하다고, 그리고 도와줄 수 없다고 말이다.


“아! 아니에요! 길드 초대에 응해 주신 것만으로도 저희가 감사합니다.”


설아씨는 끝까지 예의를 갖추고 날 대했다.

뭔가 군인 느낌이 들긴 했지만... 음~ 혹시?


“혹시~ 그 퀘스트... 기간이 있나요?”

“아~ 제가 하려는 퀘스트는 ‘대마도사’라는 히든 클래스의 ‘직업 퀘스트’에요, 기간은 타임이... 50일 정도 남았어요!”

“설아야! 그건...”

“괜찮아.”


헐~ ‘대마도사’의 퀘스트라니 ‘직업 퀘스트’를 위한 거였구나.

히든 클래스의 직업 퀘스트라.. 이런 중요한 정보를 말해주다니.


“그리고 퀘스트 레벨 제한은 230레벨까지예요. 현재 제 레벨은 225이고요.”


설아씨를 바라봤다.

굉장히 편안하게 나를 바라보면서 웃고 있다.

어나더 월드에서 이런 중요한 정보를 말해 주다니.

그만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말하기 힘든 정보였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날 그만큼 신뢰하겠다는 말일까?

아니면 신뢰를 할 사람이냐를 나에게 묻는 것 같기도 하다.

아마도 느낌에 후자의 확률이 높다.

오랜만에 이런 도발...? 아니 먼저 신뢰를 보인 건가?

누군가와 성격이 굉장히 닮았다. 

누구였더라...?


“설아씨.”

“네?”


설아씨의 눈을 바라봤다.

오랜만에 누군가의 눈을 바라보면서 말한다. 그리고 이런 시선 오랜만에 받아본다.

신뢰를 주는지 신뢰를 시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나도 보여줘야 하겠지?

설아씨의 뒤쪽으로 진숙씨의 모습이 보인다.


이 두사람 누군가의 말이나 강압에 함부로 움직일 여성들이 아니다.

보통 여성이라고 하기보단 둘 다 여장부라는 느낌이 들었다.

한 길드의 장이라 이건가.

오늘 처음 보지만 뭔가 느낌이 좋다.


“늦으면 한 달! 30일인데 기다려 주실 수 있나요?”

“네?!”

“그 말은!”


내 결정에 설아씨와 진숙씨는 서로 바라보며 슬며시 미소를 보였다.

난 커피를 들고 소파에 몸의 눕힌 채로 다시 말했다.


“그 안에 최소 레벨을 만들어서 올게요. 후르르릅~”


커피의 진한 향이 입가를 맴돌았다.

나가기 전에 커피랑 베이글 좀 사가야겠어.

둘의 상의가 끝났는지 서로 고개를 끄떡인다.

진숙씨가 먼저 말했다.


“먼저 제가 말씀드릴게요. 현재 저희 상황이 한 달 뒤에 이미 던전을 공략하기로 한 유저가 있어요, 퀘스트를 하는 동반 입장의 인원은 3명이죠. 한솔님이 약속을 못 지키신다면 저희는 굉장히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할 인물이죠.”

“.......”

“일단 한솔님이 약속을 지키던지 못 지키든지 간에 저희는 던전을 진행 시킬 예정입니다.”

“그 변태 같은 새끼! 아 죄송합니다. 여하튼 그 유저는 ‘황정민’이라는 유저에요. 성기사의 능력을 가지고 있죠.”

“성기사요?”


성기사면 상성도 그렇고 언데드한테는 쥐약일 텐데 더 좋지 않을까?


“하지만 저희가 본 바로는 직업에 의해 그렇게 뛰어난 실력을 가진 유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던전에서 실패할 확률이 있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연습 겸 먼저 저희 길드에서 여러 번 던전을 입장해 도전하면서 진행해 봤거든요.”

“퀘스트 진행을 위해 입장하는 인원은 저와 설아 그리고 한 명 이렇게 3명이서 들어가 퀘스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진숙씨도 커피를 한잔 마시고는 다시 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황정민은 자신의 길드원 중 한 명을 데리고 간다고 하면서 저를 빼는 조건을 걸었습니다. 일단은 생각해 보겠다고 말한 상태지만 황정민 쪽에서는 확정을 지은 듯 말을 하고 그 내용을 방송에서 확정시켰죠.”

“그렇다면 진행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요 전?”


성기사라면 그 던전에서 상당히 강한 힘을 가질 것이다.

뭔가 진행이 안된 것 같은 말투인데.


“그래서 원하는 인원까지 먼저 입장해서 연습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간이 지나고 데스나이트가 나오는 구간에서 끝낼 수밖에 없었죠.”


그랬군... 진행하기에 몬스터들이 너무 강력했던 거였구나.

두 여성의 표정이 안 좋았다. 그리고 설아씨가 말을 이었다.


“방송은 안됐지만 황정민 쪽에서 합방하는 조건을 바꾸기 시작했어요. 방송을 하면서 자신과 연결이 되는 그런...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는 그림을 원하더라고요. 그런 구도로 가게 된다면 더 진행을 하게 해준다고 말이죠. 허락하면 그 데스나이트 구간을 넘어가게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동안 레벨을 올려서 진행을 하려는 생각이었나?


“설아가 진짜 싫어하는 스타일이에요. 그 X끼 읍!”

“아..! 죄송합니다.”


설아씨가 진숙씨의 거친 입을 손으로 막았다.

이런 식으로 방송을 이끌어 가는 BJ들이 많았나?

BJ들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상당히 충격적인 이야기였다.


“이런 얘기까지 하는 이유는 저한테 더 힘을 실어 주겠다는 것으로 들리는데 맞나요?”

“네! 맞습니다. 한솔님이라면...! 아니. 확신합니다.”


설아씨의 확신에 찬 목소리.

날 믿는다는 말이 이렇게 좋은 말이였나~ 기분이 좋네.

진숙씨도 설아씨의 말에 손을 맞잡으며 나를 바라봤다.

두 여성의 눈빛이 뜨겁다.


“하하~ 그렇다면 계약하죠.”


씨익~

오랜만에 재미있는 일이 생길 것 같다.


***


이곳은 미개발 구역인 ‘헬 존’. 정말~ 오랜만에 왔다.

길 가다가 마주치는 몬스터가 정예 몬스터들이다.

그리고, 그 강함은 던전의 몬스터와 비교해도 차이가 없었다.

아직 개척되지 않은 지역이라 어디서 어떤 몬스터가 나올지 모른다.

미니맵은 회색으로 물들어 있고, 전체적으로 원형의 붉은색으로 위험도가 표시되어 있을 뿐.

초원에 좌표를 저장해 놨던 곳으로 ‘좌표 이동 스크롤’을 이용해 한 번에 이동해 왔다.

초원 지역을 지나 안쪽으로 향하는 곳에 다행히 사냥할 레벨이 되어 경험치를 얻을 수 있었다.

정예 몬스터들이 속속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화아악~ 푸화악!


“무장&도핑.”


우웅~

내 앞으로 모습을 들어내는 드론.

처음 사용하는 배틀 드론이 모습은 얇은 원형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약 60센티의 지름을 가지고, 하얀색의 바탕에 검은 색의 라인이 보였다.

안쪽에는 부품들이 움직이며 전투 모드로 변했다.

위쪽으로 작은 총구의 개틀링이 조립되어 나왔다.

그리고 옆으로 손처럼 나와 있는 각진 네모난 총구의 모습.


“니앙?”

“무무무?”


니아와 무무도 처음 보는 드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니아는 날아서 ‘배틀 드론’의 개틀링 위에 앉았다.

드론은 니아가 앉은 게 싫은지 회전을 하면서 니아를 떨쳐 내려 움직여본다.

위잉 위잉~


“니아앙.”


끈질기게 위에 앉은 니아.

어느새 드론 위에서 마시멜로를 하나 먹으면서 편하게 앉았다.

위이잉...

소리가 슬프게 들려오는 건 기분 탓일까...

마침 정예 몬스터의 무리가 나타났다.

먼저 총구를 들어 사격했다.

그러자 배틀 드론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내가 사격하는 몬스터를 위주로 공격하기 시작하는 배틀 드론.

개틀링과 양옆에서 총알을 발사하면서 적들을 사살했다.

하이 테크놀로지 스킬로 인해 배틀 드론의 공격력이 업그레이드된 상태.

배틀 드론의 공격력은 엄청난 화력과 연사력을 가졌다.

더군다나 정예 몬스터들이 쉽게 터져죽으면서 그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배틀 드론을 바라봤다.


“너... 뭐니...”


위잉 위잉~

랩터까지 장착된 총의 위력에 맞먹는 공격력.

그 중간중간에 확실하게 적을 죽이고 내 쪽에 다시 붙어 대기한다.

그리고 다시 사격을 시작하면 드론이 움직여 적들을 같이 사격한다.

우리는 헬 존을 움직이며 장소를 이동했다.


“자 여기서부터 시작하자.”


헬 존의 좌표를 찍어놨던 곳.

처음 이곳에 왔던 기억이 났다.

마치 공룡 같은 몬스터가 우거진 숲 사이로 보이기 시작한다.


[드레이커. Lv165]


그래. 저 몬스터들을 마지막으로 귀환했었다.

드레이커들은 우리들을 습격하기 시작한다.

무무와 니아가 앞으로 뛰어나가면서 정예 몬스터들을 마주했다.


“시작해 보자. 얘들아~!”

“니아!”

“무무!”


위잉 위잉

지역을 지나가면서 정예 몬스터들이 무리를 지어 우리에게 달려들었다.

무무가 일선에서 적들을 몰아붙이고, 뒤쪽에서 니아의 스킬이 펼쳐진다.

그리고 드론과 함께 총을 발사하면서 드레이커들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얼마 안가 모든 적들을 손쉽게 해치웠다.

또다시 적들이 나타나면 똑같은 대형을 유지하면서 몬스터들을 사냥한다.

스킬을 사용하기도 전에 적들이 쓰러진다.


슈우웅~

몸에서 오색의 빛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이번에 방어구 엘리멘탈 공격대 세트의 6세트 옵션이 발동되었다.

‘엘리멘탈 아이기스’가 버프로 적용되었다.

소모된 체력은 없었지만 도트 힐이 적용되었고, 방어력이 상승된 걸 볼 수 있었다.

더군다나 장비는 강화로 인해 모든 방어력이 엄청나게 올라가 있었다.

강화석이 모자란 상황에서 경우 완성할 수 있었던 방어구들.

갑옷은 8강화까지 강화에 성공했고, 나머지 장비들은 7강까지 강화했다.

웬만한 공격에는 체력의 소모도 거의 없었다.


“데들리 쇼크.”


콰콰콰콰콰콰콰콰콰콱x10

주변의 지형물과 몬스터들까지 쓸려가 버렸다.

쿠우웅~ 쿠우웅~

그때 땅이 울리는 소리가 점점 가까이 들려온다.

사방에 나무들이 부러지고 모습을 드러낸 몬스터.

우지직~ 쿵쿵쿵!


[드레이커 사우르스. Lv 185]


단 한 마리지만 정예 괴수 몬스터다.

모습은 티라노사우르스와 상당히 닮았다.

다만 정수리에 거대한 뿔이 있었고, 크기는 대략 30미터가 넘어 보였다.

그리고 그 강함은...!


콰앙! 슈우웅~ 콰직!

무무가 꼬리에 맞고 내 뒤쪽까지 날아가 쓰러졌다.

역시! 강함은 던전 보스를 능가한다.

하지만 맞고만 있을 무무가 아니었다.


“무무야!”


내 외침과 함께 하늘로 높이 날아오르는 무무.

떨어지는 무무의 주먹에서 광휘가 휩싸이며 괴수의 얼굴 쪽으로 주먹을 뻗었다.

무무를 통째로 삼키려는 듯 입을 크게 벌리는 정예 괴수.

그대로 정예 괴수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무무.

그리고 뒤통수를 뚫고 땅으로 착지했다.

푸어억 푸화악~!


쿠우웅~!

뒤통수가 뚫려버린 채 힘없이 쓰러지는 정예 괴수.

총구를 들어 겨냥하지만 괴수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젠 무무 혼자서도 보스급의 괴수를 잡는 실력까지 올라갔다.

레벨 업 이펙트까지 흘러나왔다.

무무는 쓰러진 괴수를 향해 포효했다.


“무어어어~!”

“좋았어!”

“니아~”


우리의 몬스터 사냥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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