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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님의 서재입니다.

일반 직업이지만 최강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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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작품등록일 :
2022.03.13 19:34
최근연재일 :
2022.10.25 18:12
연재수 :
155 회
조회수 :
57,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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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글자수 :
974,924

작성
22.05.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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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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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49화

DUMMY

레벨업을 알리는 이펙트와 함께 상처가 치료되기 시작했다.


“무무야!”

“니아!”


바로 무무에게 달려가 포션을 계속 부었다.

그러자 천천히 무무의 오른손이 재생되기 시작했다.

무무는 상당히 고통스러워했다.

그 모습에 니아가 무무의 몸에 올라가 꾹꾹이를 하며 회복 속도를 올렸다.

그때 다시 알람이 들려왔다.


띠링!

[소환수 ‘무무’가 ‘그레이트 워 바디’를 획득하였습니다.]

[소환수 ‘무무’가 ‘그레이트 워 임팩트’를 획득하였습니다.]


무무가 스킬을 획득했다는 알람이 들려왔다.


“무무무...”

“그래 끝났어~ 무무야. 수고했다~! 조금 쉬고 있어~”

“니아~”


무무는 힘겹게 눈을 뜨며 나를 바라보다 다시 누워버렸다.

무무의 입에 계속 포션을 흘려주자 팔이 재생되어가고 있었다.

어느새 무무의 오른팔이 완벽하게 재생되고 숨소리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불의 정령왕이 죽고 사라진 곳에는 어느새 아이템이 반짝이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한 이동 게이트가 생성었다.

잠시 무무가 회복될 때까지 눕혀놓고 아이템을 확인하기 위해 다가갔다.


“허억~! 이번에도!”


많은 아이템 중에 유독 눈에 띄는 장비가 보였다.

그것은 전설 등급의 장비였고, 얼음 지역에서 나왔던 그 장비였다.

‘엘리멘탈 공격대 세트’인 상의와 장갑이었다.

게다가 ‘스킬북’까지 보이고 있었다.

역시 이번 정령왕은 최초로 잡았다는 알람과 함께 엄청난 보상으로 돌아왔다.


“여기서 장비 두 개를? 와~ 이거 소켓 보석까지 있네.”


전설 등급의 방어구를 착용하고 보석까지 장착을 했다.

4세트의 옵션이 적용되면서 방어력이 엄청나게 상승했다.

역시 등급의 차이는 상당히 컸다.

나머지 지역서 장비가 드랍 된다면 전설 등급 풀 세트를 착용할 수도 있다.

아마도 최초로 사냥하게 된다면 남은 장비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소켓 보석을 확인했다.


아이템 : 보석류(장착 소켓)

*불의 군주의 정령석 (붉은색) Lv 1 ★★★★★ : 공격력 +730증가

*옵션 : 적 피격 시 낮은 확률로 화염의 분노가 발동된다. 냉기 저항력이 상승한다. (화염의 분노 발동 시 15초간 공격력이 증가한다.)


공격력까지 증가하며 효과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모든 아이템들을 수거하고는 누워있는 무무에게로 다가갔다.

이미 앉은 상태로 니아의 애교에 콧구멍을 벌렁 거리며 웃고 있었다.


“다들 너무 수고 많았어~ 오늘은 돌아가서 쉬고 있어~”

“무무무~”

“니앙~”


소환 해제를 하자 두 소환수들이 모두 사라졌다.

그리고 앞에 있는 하얀 게이트를 향해 걸어갔다.

손을 터치하자 알람이 울려왔다.


[타락한 정령의 대지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동하시겠습니까?]


“이동한다.”


게이트로 들어가자 눈앞에 배경이 바뀌기 시작했다.

깎아진 듯한 돌산 위로 이끼가 껴있는 곳이 보였고, 돌산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이번에는 돌산 지역인가?.”


주변을 바라보지만 보이는 몬스터는 없었다.

바로 캠핑 키트를 열어 던지자 작은 텐트 모양이 만들어졌다.

안쪽으로 들어가 소파에 앉아서 퀘스트 창을 열었다.


[특수 퀘스트]

*타락한 정령의 대지.

-타락한 정령왕들로 인해 정령들이 살아가던 대지가 타락하였습니다.

 각 지역의 지배자인 정령왕을 처치하여 정령의 대지를 정화하세요

[타락한 정령왕. 2/5]

성공: 대량의 경험치, 대량의 골드, 클래스 전설급 스킬북


사냥한 정령왕의 숫자가 보이고 있었다.

오랜만에 퀘스트를 하면서 진행하니 뭔가 잘 풀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보상으로 들어온 아이템도 상당히 좋아 이번에 스펙이 많이 상승할 것 같다.

아직 강화도 안 한 장비라 강화까지 하게 된다면 얼마나 상승할지 기대되었다.


“근데 지역은 4군데로 알고 있는데... 왜 숫자는 5개지?”


내가 알고 있는 이곳 타락한 대지는 4군데의 지역으로 알고 있었다.


“아니면 다른 무언가가 더 있는 걸까?”


궁금하지만 지금은 이 퀘스트를 위해 다른 지역의 보스를 사냥하는 방법뿐이다.

그런 궁금함을 뒤로 한 채 이번에는 드롭된 스킬을 확인했다.


“스킬 확인.”


[스킬]▼

*패시브 스킬(Passive skill)

(전설) 포커스 포인트 Lv 1 : 적 공격 시 물리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을 3% 무시한다.


역시 전설 등급의 스킬이었다.

방어력을 무시하는 패시브 스킬이라니.

역시 아직 Lv 1이라서 그런지 증가폭은 크지 않았다.

던전을 나가 마을로 가게 된다면 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고 있었다.

그때까지 이곳에서 강화석이며 포인트며 최대한 얻어야 한다.


“읏차~”


풀석~

오랜만에 혼자 있으니 몸이 늘어지기 시작했다.

잠시 소파에 누워 눈을 감았다.


***


콰아앙 콰드직 퍼어펑펑~

사방으로 돌의 파편들이 날아들고 깨지기 시작했다.


“니아~!”


스톤골렘의 몬스터들의 주변으로 니아의 스킬이 사방으로 펼쳐져 있었다.

스킬의 영향으로 느린 속도로 달려오는 수많은 골렘들이 모여들었다.


“무무무~!”


콰드직! 쾅쾅!

골렘들의 공격에 무무가 앞장서서 정면을 뚫기 시작했다.

바로 뒤에서 골렘들을 사격하며 무무의 뒤를 바짝 붙어 이동했다.

돌이 사방에 깔려있어서 넘어오는 적들은 모두 확인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몰려오는 골렘들은 너무도 많았다.

콰지직!


돌 뒤에 있던 골렘들이 뛰어오르기 시작했다.

바로 총구를 돌려 사격하자 스톤 골렘들이 파괴되기 시작했다.

무무와 서로 등을 맞대고 적들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데들리 쇼크~! 패스트 샷!”


콰콰콰콰콰콰콱!

퍼퍼퍽 퍼서석 콰지직!

몰려드는 몬스터들은 스톤 골렘뿐만이 아니었다.

다양하고 수많은 종류의 몬스터들이 파괴되어 사라지고 있었다.


적들을 찾아 나서면서 멀리 보이는 거대한 바위로 된 성을 향해 움직였다.

주변을 돌아봐도 그 어떤 곳 보다 거대했고, 높은 성의 모습이었다.

구름 위로 탑처럼 솟아 있었고, 사방을 둘러싼 거대한 성벽이 견고해 보였다.

우리는 그곳을 향해 전진했다.


“무우어어!”


콰드직~!

가장 커다란 스톤 골렘이 무무의 공격에 폭발하면서 쓰러졌다.

이번에 용암 지역에서 새롭게 배운 무무의 스킬이었다.

그리고 두 개의 스킬은 무무에게 날개를 달아주었다.

스킬을 잠시 살펴보자면 이렇다.


*패시브 스킬(Passive skill)

-그레이트 워 바디 Lv 1 : 최대 HP를 26% 증가시키고 최대 HP의 8%만큼 방어력이 상승한다.

*액티브 스킬(Active Skill)

-그레이트 워 임팩트 Lv 1 : 적에게 공격력의 350%의 대미지를 주고 최대 HP의 21%에 해당하는 피해를 더한다.


무무의 패시브 스킬로 인해 체력과 방어력이 더욱 상승했다.

그리고 액티브 스킬인 그레이트 워 임팩트.

무무의 일격 필살의 스킬이 생성되었다.

공격력과 체력의 일부의 대미지 피해가 더해지는 스킬.

이 스킬로 인해 무무는 움직임은 대담해졌고,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다.


이곳 돌산 지역의 몬스터들은 방어력이 상당히 강력했다.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 그리고 공격력은 다소 낮았지만 강력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강력한 방어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몬스터들이 우리를 공격하고 있다.

한마디로 이곳은 우리에게 너무도 편안하고 좋은 경험치가 되고 있었다.


방어력과 체력이 강력한 몬스터들이 동물과 곤충 형태를 지닌 채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정예 몬스터들 보다 더 강력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상태 이상 저항력도 뛰어나 니아의 디버프 스킬이 먹히지 않을 때가 있다.

그래서 니아의 당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니아...”


이렇게 시무룩하게 날아와 내 어깨에 앉아서 힘없이 고개를 떨구고 있다.


“괜찮아~ 니아야~”


계속 니아를 달래주지만 니아는 자신감이 살짝 사라진 상태였다.

그렇게 진행을 계속하며 우리는 전진했다.

그리고 주변 몬스터들이 정리되자 어느새 거대한 바위의 성벽이 보이기 시작했다.

성문에서는 대지 속성의 정령형 몬스터가 계속 나오고 있었다.


“이렇게 진행 해선 끝이 없겠는걸... 시즈모드!”


우웅~ 투쾅 투쾅~! 우웅 처컹!

바로 성문을 향해 조준하고, 방아쇠를 당겼다.

성벽의 입구에서 나오는 모든 몬스터들이 파괴되기 시작했다.

위이이이이이이잉~

콱콱콱콱콱콱콱X10


“이거 설산 지역이랑 같은 방법으로 해야 하나?”


포탑에 앉아서 방아쇠를 당기며 생각에 빠져들었다.

그때 성벽의 뒤쪽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쿠쿵~ 쿠쿵~ 투화앙


그리고 내가 있는 곳까지 날아오는 거대한 바위의 모습이 보였다.

바위가 포물선을 그리며 내가 있는 곳까지 날아오기 시작했다.

포탑을 움직여 바위를 사격하자 돌의 파편들이 지상으로 떨어졌다.

성안에서 투석기가 움직이고 있던 소리였다.

공성전 투석기는 사거리가 굉장히 멀어 내가 있는 곳까지 충분히 날아왔다.

역시 이번에는 설산 지역에서 했던 작전은 먹히지 않을 것 같다.


“역시 성안으로 진입해야 하는 건가?”


점점 많아지는 바위의 공격에 우리는 성으로 진행을 해야 했다.


“무무야~ 입구까지 진행해야 돼!”

“무무무~!”

“거대화~!”


콰쾅 퍽퍽퍽!

무무의 대쉬로 사방으로 파괴되는 몬스터들.

그 뒤를 바로 붙어 달리고 있었다.


“고속 이동. 블라인드 하이딩”


성채 다리 쪽에 다다르자 빠르게 성벽의 입구로 진입했다.


“버스터 콜”


콰르르르릉~

불비가 내리는 성벽 바깥쪽에 모든 몬스터들이 파괴되기 시작했다.

양쪽으로 몰려오는 몬스터들 사이로 무무가 난입하여 격렬한 전투가 진행되었다.

쾅쾅쾅퍽퍽퍽!

성문이 열리기 시작하자 몬스터들이 몰려나오고 있었다.

성벽의 몬스터들과 섞여 더욱 많은 몬스터들이 몰려있다.

그곳에 바로 스킬을 발동했다.


“데들리 쇼크~”


콰콰콰콰콰콰콰콰콰x10

전방에 모든 몬스터들이 사라지고, 파편이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모든 몬스터들을 죽이고 빠르게 성 안쪽으로 전진하며 사격했다.

그때 성문에서 방패를 들고 나오는 기사들의 모습이 보였다.

거대한 방패를 들고 오와 열을 맞춰 걸어 나오고 있었다.

척척척척~


“무어어어~!”


투우우우웅~

무무의 돌격이 시작되자 방패를 앞으로 내밀고 방어하기 시작했다.

거대화한 무무의 공격을 방어하지만 적들도 뒤로 밀리며 넘어진다.

하지만 무무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진열을 다시 갖추기 시작했다.


“무무? 크흠~! 무어!”


투우웅~ 쿠당탕~!

무무도 몬스터들의 방어력에 놀랐는지 다시 정면으로 달려들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더욱 많은 방패 기사들이 움직이며 무무가 뒤로 넘어졌다.

방패 기사들은 천천히 전진하면서 우리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난 그 모습에 앉아 쏴 자세를 취하며 스킬을 발동했다.


“나와 무무야~! 데스 넬~!”


차지가 한 칸이 차오르자 바로 방아쇠를 당겼다.

역시 데스 넬의 스킬이 날아가는 방향으로 기사들이 파괴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스킬을 발동했다.


“데들리 쇼크~!”


콰콰콰콰콰콰콰콰콱x10

방패 기사들의 전신이 터져나가면서 적들의 진형이 무너지고 있었다.

전보다 더욱 강력해진 기분이 들었다.

역시 어제 배운 스킬로 인해 방어력의 뚫고 대미지가 들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나머지 모든 방패 기사들은 내 공격에 처참히 무너져 버렸다.

그리고 거대한 성문이 활짝 열린 채로 더 이상 나오는 몬스터들은 없었다.


“바로 진입한다.”

“무무무!”

“니아!”


성안으로 무무가 진입하자 바로 뒤를 따라 들어갔다.

총구를 사방으로 움직이며 적들을 찾지만 보이지 않았다.

주변은 상당히 넓은 공간으로 바닥은 회색의 돌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원형의 공간에 거대한 석상이 주변에 보이고 있다.

설마 하며 석상을 향해 사격하지만 돌만 파괴될 뿐 움직임은 없었다.

그때 소리가 들려왔다.

그드드드드득~!


한쪽 벽면에서 돌이 나오면서 계단을 만들고 있었다.

그 계단은 높은 천장까지 이어져있었다.


“올라오라는 건가?”


우리는 조심스럽게 계단을 올라갔다.

돌계단의 끝에 다다르자 문이 생성되면서 위층으로 향할 수 있었다.

안으로 들어서자 두 번째 층의 모습이 보였다.

이곳은 첫 번째 층의 모습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올라오자 뒤에서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쿠쿠웅~!


그때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게이트가 생성되기 시작했다.

그곳에서는 몬스터들이 걸어 나오기 시작했다.

게이트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은 방패 기사와 해머를 든 전사였다.

방패 기사들 사이로 해머를 든 전사들이 정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렬한 채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데들리 쇼크~!”


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x10

정렬한 채로 우리에게 다가오던 모든 몬스터들이 파괴되면 사라졌다.

그리고 더 이상 나타나는 몬스터들은 없었다.

다시 소리가 들려오자 아까와 똑같은 계단이 생성되기 시작했다.

우리는 위쪽으로 향했다.


그렇게 계속 층을 진행하면서 적들을 처리했다.

마치 ‘황혼의 탑’을 진행하는 것 같았다.

층을 올라갈수록 강해지는 몬스터들도 탑과 비슷했다.

그리고 성을 올라가면 갈수록 많은 직업들이 조합되기 시작했다.

강력한 조합으로 우리를 맞이했지만 우리는 모두 사냥하면서 위로 향했다.


“얼마나 더 올라가야 하는 거야?”

“무무..?”

“니아...”


우리는 한참을 이동해 올라가고 있었지만 끝이 보이질 않았다.

무무와 니아도 나도 상당히 지치기 시작했다.

다음 층의 문으로 들어가자 배경이 달라져있었다.

그리고 게이트가 생성되면서 3미터 크기의 몬스터 하나가 나왔다.

전신에 두터운 갑옷을 두르고 할 버드를 가지고 나타났다.

머리 위로 몬스터의 이름이 보였다.


[타락한 대지의 정령왕. 카뮤드 Lv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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