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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님의 서재입니다.

일반 직업이지만 최강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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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작품등록일 :
2022.03.13 19:34
최근연재일 :
2022.10.25 18:12
연재수 :
155 회
조회수 :
57,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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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글자수 :
974,924

작성
22.04.2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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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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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글자
13쪽

40화

DUMMY

설명에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고는 했지만 진짜 나와 버릴 줄은 몰랐다.

이로써 전설 스킬이 3개가 되었다.

완전 개꿀인데 이거 혹시 또 한다면...!


“아니다! 이건 운이 좋았었던 거야.”


나중에 아~주 나중에 다시 해보자...

다시 상자를 구입해 합성하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고 거래소를 살펴봤다.

스킬 합성 상자라면 일단 비슷한 종류의 스킬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합성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거래소에 볼 게 없었다.


스킬 상점에 들렀다가 합성으로 얻은 스킬 레벨을 올리고 음식들을 파는 상점 쪽으로 향했다.

이곳 골목은 양옆으로 수많은 음식들이 널려있었다.

천천히 길을 따라 걸으면서 하나하나 구경하며 음식을 맛보고 인벤토리에 담았다.


“어디 있더라... 아! 여기 있다.”


솜사탕 같은 말랑말랑한 마시멜로가 바구니에 담겨 있었다.

한 바구니를 모두 구입하고선 골목길 끝까지 걸어가 본다.

어느새 내 양손에는 맥주와 꼬치가 들려있었다.

벤치에 앉아 자리를 잡고는 음식 한입 베어 물었다.

쩝쩝쩝


“스킬 확인”


(전설) 데들리 쇼크 Lv Max : 공격력의 535% 대미지로 주변에 총을 난사한다. 피격된 적들은 5초간 쇼크 상태에 빠뜨린다. 상태 이상의 적들에게는 60%의 추가 피해를 준다.(MP : 925소모/쿨타임 : 2분)


맥주를 한 모금 마시며 스킬을 확인했다.

합성한 난사와 건스모크 스킬과 비슷하다.

하지만 공격력은 강력했다.

그리고 더군다나 피격된 적은 쇼크 상태가 되며 추가 피해까지 있다.

정말 합성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만 먹고 다시 던전으로 향할 생각이다.


“음... 하나 더 먹을까?”


***


150레벨 이후 레벨업은 더뎠다.

혼자 독식을 해서 이 정도로 안 오를 정도면 지금 랭커들은 무슨 짓을 하길래 레벨업이 잘 되는 걸까.

이래서 던전을 관리하면서 자신의 길드만 레벨을 올리는 걸까?

경험치 몰아주기? 독식? 관리?

누가 이런 불만을 들었다면 욕을 했을 것이다.

내 레벨업 속도는 정말 빠른 것이다.

그래도 내가 느끼는 속도는 느리기만 할 뿐이다.


조금 더 높은 던전을 돌아야 할까?

지금은 늑대 던전과 네크림의 던전이란 곳을 번갈아 가며 돌고 있는 중이다.

너무 한곳만 돌면 쉽게 지루해지기 때문에 두 개의 던전을 번갈아 가면서 돌았다.

늑대의 던전에서 30분 정도 가면 계곡이 하나 나오는데 그 계곡의 한쪽 구석에 게이트가 하나 생성되어 있다.


[던전 게이트]

네크림의 광기

권장 레벨 : 150~180

권장 인원 : 15인


이곳도 늑대의 던전과 비슷한 권장 레벨을 가지고 있다.

배경은 풀 한 점 없는 돌과 금속이 가득한 광산이었다.

특히 이곳은 여러 종류의 골렘 몬스터들이 나온다.

5마리나 6마리 정도 뭉쳐 다니며 강력한 방어력과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어서 늑대의 던전과는 전혀 다른 식으로 클리어해야 하는 던전이다.

마지막 보스는 네크림이라는 몬스터가 나오는데 30미터 정도 되는 거대한 골렘이다.

공격은 주먹으로 내리치기와 발로 밟기 뿐이 없지만 전체 공격을 하는 스킬이 3개나 된다.

전체 공격 스킬은 엄청나게 광범위한 공격이다.

그곳에서 피하려고 너무 멀리 떨어지면 공격이 초기화되어 처음부터 보스를 공략해야 한다.

이곳은 이 광역 스킬을 막아 내면서 공략을 해야 하는데 강력한 방어력을 가진 유저나 소환수가 버텨주면서 네크림의 미친듯한 방어력을 뚫고 몸속에 있는 핵을 파괴해야 클리어할 수 있었다.

당연히 거대화 스킬로 인해 무무의 체력은 이런 광역 공격에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이렇게 말이다.


“무무야~”

“무어!”


콰아아아~

파도처럼 밀려오는 거대한 광역 공격의 에너지.

팔을 교차해 밀려오는 에너지를 막아내는 무무.

우리는 무무의 등 뒤에 위치한 채 공격을 준비 중이다.


“자 준비해~ 데스넬!”


이 광역 공격이 끝나면 몰아쳐야 한다.

무무도 니아도 나도 스킬을 준비하면서 광역 공격을 견디고 있다.

그리고 끝나는 순간.


“버스킨~!”


푸화아악! 콰르르릉!

몰아치는 우리의 총 공격에 거대한 골렘의 몸체가 반이 날아가 버리면서 무릎을 꿇는다.

떨어지는 파편들. 그 사이를 달려가며 버프를 했다.


“아드레날린! 레이징 오버히트!”


부오오오오~

빠르게 차오르는 붉은 광휘의 힘이 전신을 휘감는다.

파편을 밟고 하늘로 점프해 골렘을 겨냥했다.


“데들리 쇼크.”


콰콰콰콰콰!

콰직 퍼퍼퍼퍼퍽 퍼석!

골렘이 폭발하고 갈리고, 사라진다.

그 안에 녹색으로 빛나는 보석이 보였다.

저거다. 이 골렘의 핵.

총구를 들어 올려 방아쇠를 당겼다.


콰칭~!

[네크림의 광기 던전을 클리어하였습니다.]

보스가 쓰러지면서 몸이 모래처럼 사라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거대한 골렘이 쓰러진 곳에 니아가 날아가 아이템을 수거 해왔다.


“나가서 조금 쉬자.”


던전을 나오자 주변에 유저들이 많이 보였다.

그리고 계곡의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계속 던전을 돌다 보면 가끔씩 이렇게 주변을 둘러보게 된다.


전쟁으로 황폐해진 던전의 주변.

‘네크림의 광기‘던전 옆에 있는 계곡은 상당히 깨끗한 물이 흐른다.

산속에 위치해 햇빛도 가려주고 마치 놀러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얼마 안 되는 거리에 지금은 3층으로 보이는 부서진 펜션도 보인다.

펜션 옆으로 작은 집들이 다수 있었다.

모두 파괴되어 버렸지만.


유저들은 이 던전을 입장하기 전에 계곡에서 이렇게 쉬곤 한다.

계곡 근처에는 유저들과 소환수들이 많이 보였다.

다행히 이곳 필드에는 몬스터들이 없었다.

정말 딱 좋은 위치에 게이트가 있다고 할까?

우리도 계곡과 가까운 큰 바위에 자리 잡고 휴식을 취했다.


“조금만 쉬어야겠다. 읏차~”

“니앙~ 니아아~”


니아는 이곳을 돌아다니고 싶은지 내게 다가와 칭얼거린다.


“멀리 가면 안 된다~!”


내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니아는 작은 날개를 움직이며 날아다닌다.

니아는 숲속을 날다가 어느새 사라졌다.

너무 멀리 가면 안 되는데...

바위에 누워 내 상태창을 열어봤다.

그동안 정말 게임에 빠져 미친 듯이 레벨업을 하면서 지내왔다.

내 현재 레벨은 155레벨.

슬슬 다른 던전을 찾아 이동할 준비나 해야겠군.


“어디 새로운 게이트 없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바위에서 잠시 눈을 감았다.


***


니아는 사방에 있는 소환수들과 같이 하늘을 날아다녔다.

자신과 같은 소환수들과 인사를 하며 친근함을 표현했다.

하지만 다른 환수들은 그렇게 니아에게 관심이 없어 보였다.


“니아앙...”


자신도 친구가 되고 싶어 다가갔지만 무심하게 주인들의 곁으로 돌아가는 환수들.

니아는 살짝 풀이 죽어 자신의 주인인 한솔에게 돌아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다시 하늘을 날아다니며 주변을 바라봤다.

폭포가 내려와 물줄기를 따라 흐르고, 주변으로는 무너진 건물들.

니아는 이런 모습들이 신기한지 다시 구경을 하고 있었다.

그때 건물에서 에너지의 움직임을 포착했다.


“니앙?”


그 에너지가 느껴지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는 니아.

그곳에서는 뭔가 익숙한 느낌의 에너지였다.

그리고 천천히 날아 주변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스킬인 센서를 사용해 탐색을 시작하면서 어느 건물로 이동했다.

뭔가 익숙한 느낌과 냄새에 끌리는 니아는 천천히 아주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그리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니아의 눈이 커지고 있었다.

니아의 눈앞에 검은색의 게이트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검은색 게이트는 황금색의 사슬로 묶여있었다.


“니아앙? 니아?”


자신의 주인인 한솔에게서 나오는 느낌과 냄새가 비슷한 게이트.

한솔이 사용하는 무기에서 나오는 냄새와 비슷했다.

이것은 뭘까? 왜 주인의 냄새가 나지? 하는 의문이 들었다.

냄새도 맡아보고, 손으로도 건드려본다.

게이트 주변을 날아다니는 니아는 요리조리 살펴본다.


“니아아~?”


우우웅~ 우우웅~

하지만 게이트는 여전히 반응 없이 작은 소리만 내고 있을 뿐이었다.

한동안 그렇게 니아는 고민하기 시작했다.


“니앙~!”


니아는 뭔가 결심한 듯 다시 한번 게이트를 바라봤다.

그리고 게이트가 있는 자리를 벗어났다.


니아가 사라지고, 검은색 게이트가 있는 건물 그림자에서 움직임이 보였다.

희미한 실루엣의 시선은 멀어져 가는 니아의 뒷모습을 향했다.

잠시 일렁이던 실루엣은 그림자 속으로 다시 사라지고 건물에는 정적만이 감돌았다.


***


잠시 눈을 감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난 것 같다.

눈을 떠보니 어느새 내 머리 위에 니아가 날 바라보고 있었다.

날은 어두워져 가고 있었고 주변에 유저들도 많이 줄었다.


“니아야 언제 왔어? 다 놀았어?”

“니아앙~”

“응 왜 그래?”


니아는 내 옷 깃을 끌어당기고 있었다.

마치 어디를 가자고 하듯이 말이다.

니아는 한곳을 주시하며 바라본다.

그리곤 내 무기에 다가와 가만히 바라본다.

고개를 까딱 까딱거리면서 보고 있었다.


“왜 그래 니아야?”

“니아~ 니아니아 니~~아~!”

“..........”


무...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

허공에 떠서 나에게 뭔가 말하고 있지만 난 알아듣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따라오라는 행동이었다.

일단 그곳으로 달려가 본다.


니아가 가는 곳은 바로 앞에 보이는 무너진 펜션이었다.

오래된 전쟁으로 건물이 부서져있고, 이끼와 넝쿨들이 가득한 건물들이 보인다.

얼마 남지 않은 뼈대에 콘크리트와 철근들이 보이고 대지는 지반이 갈라져 움푹 꺼진 곳이 보인다.

반 이상이 파괴되었고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건물이었다.

니아는 하늘로 날아서 펜션의 한곳으로 들어갔다.


“니아야!”


불러도 니아는 보이질 않았다.

주변을 둘러보지만 아무런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단 점프”


탁탁! 휘이익~

건물 위를 올라왔다.

아까 이 위쪽으로 들어간 건가?

털컹~

문이 부서지면서 손잡이만 내 손에 남았다.

방으로 들어가자 주변을 확인하며 총을 꺼내들어 견착 했다.


“무장, 도핑”


전투를 준비한다.

분위기가 차갑다.

뭔가가 튀어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다.

그리고 천천히 발을 움직여 총구를 앞에 두고 살펴봤다.


“니아야?”

“니아~”


니아의 목소리가 들리는 방 안쪽에 총구를 먼저 넣어 확인한다.


“니아!”


와락!

니아가 내 품에 뛰어들었다.

부비부비~

니아가 품에 들어와 동그란 눈을 한 채 바라본다.

따끔하게 말을 하려 하지만 이 모습에 어찌 화를 낼 수 있을까.


“먼저 가면 어떠...!”


니아에게 말하려다가 내 앞에 보이는 광경에 말을 멈췄다.

우와앙~ 우왕~

검은색의 게이트가 보인다.

’케이브론‘ 퀘스트를 하면서 봤던 그 게이트 색이었다.

그리고 그 게이트 주변으로 황금색의 사슬이 묶여 있었다.


“이건 무슨... 게이트지?”


황금색의 사슬이 ’검은색 게이트‘를 잠가 놓은 듯한 모습이다.

마치... 봉인을 한 것 같다.

천천히 게이트에 가까이 다가가 본다.

뒤쪽도 살펴보고 게이트 주변을 둘러보지만 수상한 점은 없었다.

수상한 것이 하나 있다면, 왜 하필 다 부서져 가는 펜션 방안에 그것도 ’검은색의 게이트‘가 있다는 것뿐이다.

주변을 둘러보니 나뿐이 없는 것 같다.

이곳에 왜 게이트가 있는 걸까?

유저들도 이곳은 발견 못한 듯싶다.


“최초 발견? 음...”


최초 발견이라면 정말 엄청난 행운이다.

개미굴 때와 같이 엄청난 경험치를 얻을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사슬로 잠가 놓을 정도면...

딱 봐도 위험한 게이트라는 느낌이 왔다. 하지만... 최초의 발견이라면...

그래도 들어가야 할까? 고민된다.

일단 손을 게이트에 터치 봤다.


띠링~!

[최초로 '봉인된 다이제로스의 레어'를 발견하였습니다. 최초 입장 시 경험치 및 아이템 드롭률이 5배 적용됩니다.]

[입장하시겠습니까?]


“레어라고?”


홀로그램으로 써진 글을 다시 읽어봤다.

분명 봉인된 ’다이제로스의 레어‘라고 적혀 있었다.

레어라면 설마 ’드래곤‘인가?

드래곤은 게임에서 항상 등장하는 최종 보스급이라고 할만하다.

아직까지 어나더 월드에서 본 적은 없었다.

그리고 나도 드래곤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한적 없었다.

만나 본적도 없었고, 생각조차 안 하고 있었다는 게 맞을 것이다.

유저들도 만나본 적이 없는 몬스터였으니까.

봉인된 던전을 입장을 하겠냐고 묻는다.

불안하다, 걱정된다.

내 머릿속에는 수많은 생각이 들었다.


“니아~?”


니아는 내 어깨에 올라와 있었다.


“그렇지? 이건 못 먹어도 고지?”

“니아!”


결정했다! 그래~ 가자!


“입장한다.”


울렁 울렁~

내 말과 함께 게이트에서 나오는 빛이 내 몸을 잠시 휩쓰는 듯했다.

하지만 황금색의 쇠사슬이 밝게 빛나자 내 몸을 휘감던 빛은 게이트로 들어간다.

그리고 다시 알람이 들려왔다.


[입장 조건에 충족되었습니다. 게이트의 봉인이 해제되었습니다.]


입장 조건이라고?

게이트에 입장 조건이라니? 설마....!!!

촤르르르~ 촤링~! 콰창!

동시에 게이트를 감싸고 있는 황금색 사슬이 끊어지면서 흑광이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둠의 빛이 내 몸을 뒤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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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5화 +1 22.05.13 382 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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