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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님의 서재입니다.

일반 직업이지만 최강 무기다.

웹소설 > 일반연재 > 게임, 판타지

오늘쉬는날
작품등록일 :
2022.03.13 19:34
최근연재일 :
2022.10.25 18:12
연재수 :
155 회
조회수 :
56,948
추천수 :
1,125
글자수 :
974,924

작성
22.05.04 18:54
조회
415
추천
8
글자
14쪽

48화

DUMMY

***


“냥~ 냠~”


화악~

잠시 쉬는 시간 동안 음식을 먹어가며 휴식을 취했다.

니아는 마시멜로를 하나 용암의 열기에 살짝 구워서 먹는다.

무무도 시원한 음료와 함께 음식을 먹으니 체력이 회복되고 있었다.


“무무무~ 무무~?”

“응? 왜 무무야?”


무무가 휴식을 취하던 중에 한 곳을 손으로 가리킨 곳을 바라봤다.

저 멀리 용암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공간이 보이고 있었다.

거대한 호수가 모두 붉은 용암으로 가닥 찬듯한 모습이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스코프로 확인을 해봤다.

용암이 마치 물결처럼 찰랑거리며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그 주변으로 개성이 강한 몬스터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몬스터들의 크기는 대략 10미터에서 20미터 정도 크기였다.

그리고 다양한 곤충 형태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저곳일 수도 있겠는데.”


총구를 내려 멀리 보이는 용암의 호수를 바라봤다.


“역시 특이점이라면 저 용암 호수뿐인가?”


분명히 저 근처에 보스가 있을 확률이 높았다.

용암 지역이라 활화산 같은 모습을 상상했지만 용암의 호수라니.

역시 상식이 통하지 않은 게임이다.


“슬슬 가보자 얘들아~”

“무무무~!”

“니아~”


무무와 니아도 배가 차니 기운이 난 것 같았다.

우리는 언덕을 내려와 가장 가까운 몬스터 쪽으로 향했다.

그곳은 거대한 괴수형 몬스터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가까이에서 보니 대략 15미터 정도의 사마귀의 모습을 한 몬스터가 보였다.


[정예 화염의 정령. 불 사마귀 Lv175]


역시 괴수 형태의 정예 몬스터였다.

붉은 전신에 4개의 다리에는 불길이 모여있었다.

그리고 날카로운 팔에도 불길이 일렁이고 있었다.


“무무무~!”

“왜? 무무가 상대해 보려고?”

“무무!”


이동하려는 찰나 무무는 적을 보며 자신에게 맡겨보라는 듯 말했다.

자신 있다는 모습을 하며 웃음을 보이자 나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때 몬스터가 무무를 확인하면 괴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캬하아아악!


사사사삭~!

괴성과 함께 무무를 향해 빠르게 달려오기 시작했다.

다리 쪽에 불꽃이 점점 커지며 속도가 빨라지고 있었다.

그리고 날카로운 팔을 사방으로 휘두르며 다가온다.

그 모습에 무무도 전신에서 황금색 광휘가 타오르기 시작했다.

전신의 근육이 폭발할 듯이 팽창되며 허리를 비틀었다.

그리고 나도 스킬을 외쳤다.


“거대화~!”

“무어어어어~!”


푸화아악~!

내 목소리와 함께 무무의 모습이 커지면서 몸을 날려 힘껏 주먹을 휘둘렸다.

허리의 회전까지 더해진 무무의 강력한 펀치가 날아들었다.

사마귀 몬스터의 날카로운 팔과 정면으로 부딪쳤다.

무무의 황금색 건틀릿은 사마귀의 팔을 부러트려 버렸다.

그리고 속도를 멈추지 않고 그대로 얼굴을 향해 날아가 몬스터를 날려버린다.

콰드직! 콰아앙~!


콰드득!

괴수 형태의 정예 몬스터의 머리가 돌아가며 몸이 크게 휘청였다.

그리고 시작된 무무의 콤비네이션이 전신을 두들기기 시작했다.

충격에 몬스터가 전신이 흔들리며 피를 흘리기 시작했다.

퍽퍽퍽 콰드직 퍽퍽~!


그때 몬스터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날카로운 팔을 휘두르며 무무를 전신을 가르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무무는 몸을 움직이며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회피한다.

무무의 몸에 수많은 상처가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무무는 더욱 파고들었다.

그리고 더욱 붙어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수초 간 치열한 공방이 오가면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순간 무무의 주먹이 몬스터의 턱을 가격하자 머리가 들리며 뒤로 쓰러진다.

바로 무무는 쓰러진 몬스터에 올라가 주먹을 내질렀다.

콰콰콰쾅! 콰드직! 퍽퍽퍼석~!


강력한 펀치에 얼굴이 찢어지고 피가 불꽃이 되어 휘날렸다.

자세를 이동한 무무는 몬스터의 목을 감싸고 힘을 주기 시작했다.

무무의 팔뚝에 터질듯한 근육에 힘줄까지 생기면서 몬스터가 몸을 떨고 있었다.

늘어진 몬스터의 목을 양손으로 잡고는 당기기 시작하는 무무.

드드득~! 뿌드드득! 콰직!


“무어어어어어!”


무무의 강력한 포효가 들려오면서 사마귀 몬스터의 몸이 미친 듯이 떨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근육에 힘줄이 튀어나올 정도로 힘을 주기 시작했다.

끔찍한 소리와 함께 몬스터의 목이 뽑혀버렸다.

으저저적~! 푸화아악~!


“와아~! 무무야~!”

“무우어어~”


무무의 괴력에 정예 몬스터가 쓰러져 버렸다.

하늘을 향해 포효하는 무무.

나도 무무의 괴력에 소리를 질러 버리고 말았다.


“니.. 니아?”

“하하하~ 최고였어!”


니아도 무무의 전투에 입을 벌리며 공중에서 날개를 움직이고 있었다.

우리의 도움 없이 혼자서 괴수급 정예 몬스터를 물리치다니.


“무무무~”


무무는 승리에 기뻐하며 우리 쪽으로 다가왔다.

콧바람을 내며 하얀 치아를 보이며 웃는 무무에게 포션을 던져줬다.

이번 전투로 무무의 능력이 얼마나 강해지고 있는지 느껴졌다.

벌써 정예 몬스터와 싸워 이길 정도라니.

무무는 어느새 내 뒤를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존재로 커가고 있었다.


“니앙~”

“무무무~”


무무의 머리 위로 올라가 꾹꾹이를 하는 니아의 스킬에 회복이 빨라졌다.

무무도 기분이 좋은지 니아의 턱을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쿵쿵쿵~

멀리서 우리에게 달려오는 몬스터가 또 보이기 시작했다.

사방에서 무무의 싸우는 소리를 듣고는 몰려오고 있었다.

역시나 괴수급의 크기를 한 정예 몬스터들이 괴성을 지르며 몰려온다.

바로 겨냥을 하면서 나도 스킬을 발동했다.

그렇게 우리는 정예급 괴수들과의 전투가 시작되었다.


수분 동안 치열한 전투가 시작되었다.

이 전투로 무무의 능력이 한 단계 올라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오랜만에 상대하는 괴수들과의 전투에서도 우리는 압도적이었다.


“데들리 쇼크!”


콰콰콰쾅~! 퍼서석! 콰드직!

몬스터가 전신이 파괴되며 쓰러지기 시작했다.

사방에는 몬스터의 시체가 가득했다.

우리는 어느새 이곳 지역의 마지막 몬스터를 쓰러트렸다.

주변에는 아무런 몬스터도 보이질 않았다.

그리고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바닥에 앉았다.

니아의 스킬이 없었다면 꽤나 힘이 들었을 만한 전투였다.

역시 무무와 니아의 조합은 최고였다.


한참을 쉬면서 우리는 주변을 주시했다. 하지만 몬스터들이 보이질 않았다.

그 많은 정예 몬스터들을 끝으로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


“설마 아직 리젠 되지 않은 걸까?”


이곳도 보스를 클리어 한 것이라면 모습이 안 보이는 것도 이해가 갔다.

그래도 방심하지는 않고 주변을 경계한 채로 용암의 호수 근처를 걸어갔다.

그때 용암의 호수에서 꿀렁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기포가 터지면서 불꽃이 올라오고 있었다.

쿠구구궁~


푸화하악~

용암에서 올라오는 거대한 모습에 우리는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 호수 중앙에서 올라온 거대한 모습을 확인했다.

보이는 길이만 해도 30 ~ 40미터 가까이 되는 크기.

그리고 몸을 반쯤 세워 수많은 다리를 움직이며 포효하기 시작했다.

쿠오오오오오~!


[타락한 불의 정령왕. 아마 레즈 Lv 190]


거대한 지네의 모습을 한 정령왕의 모습과 이름이 보이고 있었다.

호수에서 올라오는 몸의 길이가 너무도 길었다.

그리고 지네의 등 쪽으로 날카로운 칼날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불을 담은 칼날들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일렁이고 있었다.


“모두 조심해!”


괴수 형태의 보스가 나타났다.

바로 스킬을 발동하며 총을 겨냥하며 방아쇠를 당겼다.

그때 지네가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촤르르르르르~!


지네의 다리 옆으로 불의 칼날이 나오면서 사방에 불꽃이 튀기 시작했다.

바로 광역 스킬을 발동했다.


“버스터 콜~!”

“니아~”


콰콰콰콰쾅~!

하늘에서 화염이 떨어지면서 불길이 번지기 시작했다.

니아는 스킬을 계속 날리면서 사방을 날아다녔다.

폭발이 일어나고 불길이 시작되었다.

그때 지네의 모습에서 변화가 시작되었다.

꾸덕꾸적꾸직~!


“제길! 저건 뭐야?”


촤르르륵~!

지네의 수많은 다리가 움직이면서 몸을 둥글게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등 쪽에 나와있는 날카로운 칼날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한 것이다.

마치 거대한 공에 수많은 칼날이 자리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빠르게 회전하기 시작했다.

콰가가가가~


정령왕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사방으로 지형이 파괴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 공격은 무무에게 날아가기 시작했다.

푸화아악!


“무무야 피해~!”

“커헉~! 무억~!”


무무의 전신에 수많은 칼날이 지나가면서 피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너무도 빠른 속도에 무무도 피할 겨를조차 없었다.

무무를 공격하고 멀리 날아간 정령왕은 다시 움직였다.


“니아~!”

“제길! 무무야 받아!”


다행히 무무는 치명상을 면했는지 내가 준 포션을 마시면 다시 적을 바라봤다.

하지만 포션으로는 상처가 제대로 치료되지 않고 있었다.

무무의 상처 난 곳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며 타는 소리가 들려왔다.

치이이익~


정령왕은 계속 원 형태를 유지한 채 고속으로 회전을 하면서 이동하고 있었다.

나도 고속 이동을 이용해 빠르게 움직이며 사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몸을 회전시키며 빠른 속도로 이동하니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

그리고 사방을 움직이며 모든 것들을 초토화 시키고 있었다.

콰콰콰쾅 콰드직!


“레이징 오버히트!”


고오오오오~

총이 달아오르기 시작하자 돌진하는 지네를 향해 사격하기 시작했다.

회전하면서 날아오는 속도는 너무 빠르고 강력했다.

정령왕은 내 공격에도 무시한 채로 돌진하고 있었다.

그 모습에 사격을 멈추고 빠르게 이동했지만 대미지가 들어왔다.

콰직~! 촤악~! 콰당탕~!


“으악! 커헉!”


겨우 스치는 공격에 베리어가 찢어지고 피가 흘러내렸다.

정말 무시무시한 공격이다. 이번에는 하늘로 떠올랐다.

그리고 떨어지면서 더욱 빠르게 고속으로 회전하기 시작했다.

키이이이잉!


“모두 피해!”


콰아아아앙~! 펑펑펑!

충격파가 사방을 휩쓸기 시작하면서 사방이 폭발했다.

폭발력에 우리는 사방으로 날아가 버리고, 지상은 거대한 구멍이 생겨있었다.

다행히도 모두 공격을 피해기에 망정이지 저런 공격이면 모두 죽었을 것이다.

키이이이이이~!

하지만 다시 소리가 들려왔다.

다시 하늘로 떠오른 정령왕은 다시 한번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곳은 무무가 있는 곳이었다.


“피해 무무야!”


콰아아아아앙!

소리치기 무섭게 바로 떨어지는 공격에 무무 몸에 날아갔다.

무무의 다리가 심각하게 상처를 입었다.


“커헉~!”

“니아~!”


고통스러워하는 무무에게 포션을 들고 니아가 날아갔다.

난 바로 총구를 돌려 사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역시나 회전으로 인해 대미지가 줄어들고 있는 듯했다.

사방을 움직이다 하늘로 다시 떠오른 그때 나도 스킬을 발동했다.


“데들리 쇼크!”


키아아아아악~!

비명소리와 함께 공격 방향이 내 쪽을 향하기 시작했다.

바로 스크롤을 준비하며 계속 사격을 가했다.

떨어지는 그때 스크롤을 찢어 이동을 했다. 그리고 다시 바로 사격을 가했다.

퍽퍽퍽퍽! 콰드직!

키에에에엑!


비명소리는 더욱 커졌지만 속도는 줄어들지 않고 있었다.

이번에는 우리 주변을 돌기 시작했다.

무무도 어느새 쩔뚝거리며 일어나고 있었다.

니아는 사방으로 스킬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령왕은 다시 하늘로 올라가 지상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콰아아아앙!


“미치겠네~!”


무슨 이런 무식한 공격이 다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무조건 밀어붙이는 전차와 같았다.

정령왕도 내 공격에 피가 터져도 멈출 생각이 없어 보였다.

우리가 모두 죽어야 끝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나마 니아의 디버프로 인해 공격력이 감소되지 않았다면 우린 바로 죽었을 것이다.

우리는 현재 정령왕의 공격에 피하는 수밖에 없었다.

제대로 된 한방만 들어간다면 어떻게든 상황을 풀어볼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정령왕은 그런 기회를 주지 않았다.


“무어~! 무어무어~!”


키에에에엑~!

그때 무무가 쩔뚝거리며 일어나 보스를 향해 도발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정령왕은 분노하며 포효하고 있었다.

동시에 주먹을 꽉 쥐면서 마치 일격을 가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그리고 날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모습에 나도 고개를 끄덕이며 버프를 하고 준비를 했다.

무무의 전신에 광휘가 휘몰아치고 팔의 근육이 팽창되며 힘을 모으기 시작했다.

니아도 나와 시선을 마주치자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니아앙!”

“아드레날린! 레이징 오버히트!”


무무도 전투 상황을 이해했는지 자신이 나서서 먼저 보스를 도발했다.

나도 무무 행동을 말리고 싶었지만 정령왕을 상대하려면 기회가 필요했다.

그 단 한 번의 기회를 위해서 무무도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니아도 날아올라 디버프를 걸 준비를 하고 있었다.


키이이이이잉!

정령왕의 몸이 더욱 빨리 회전하기 시작했다.

지상에서 사방을 돌던 정령왕은 무무를 향해 고속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정령왕의 그대로 하늘로 올라가고 회전을 하며 허공에 잠시 머무른다.


“데스 넬!”


바로 스킬을 준비하면서 눈앞에 차지가 차오르는 것이 보였다.

허공에 떠올랐던 정령왕이 무무를 향해 떨어지기 시작했다.

무무도 허리까지 돌려 회전력까지 실린 주먹을 내지르기 시작했다.

니아의 스킬이 정령왕을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정령왕과 무무의 공격이 맞닿았다.

콰아아아아앙~! 푸화아악! 콰드직!


콰아아아~!

무무의 일격에 정령왕의 등이 폭발하며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무의 오른손도 함께 폭발하면서 피가 터지기 시작했다.

충격에 무무의 몸은 뒤로 날아가 쓰러졌다.

키에에에엑~!


정령왕의 몸이 망가져버린 그때! 데스 넬의 차지가 모두 차올랐다.

터져버린 몸에 충격을 받은 정령왕과 시선이 마주쳤다.


“죽어라!”


콰아아아아~ 퍼서서석~ 콰드직! 펑~!

데스 넬이 날아가면서 정령왕의 몸을 사정없이 찢어 버리기 시작했다.

무무가 만들어준 기회에 마무리를 날렸다.

키에에엑~


“데들리 쇼크!”


퍼퍼퍼퍽~ 콰드직! 펑펑펑 콰쾅!

정령왕의 몸이 찢어지고 파괴되어 전신이 분해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알람이 들려왔다.


띠링!

[최초로 '타락한 불의 정령왕 아마 레즈'를 처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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