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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님의 서재입니다.

일반 직업이지만 최강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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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작품등록일 :
2022.03.13 19:34
최근연재일 :
2022.10.25 18:12
연재수 :
155 회
조회수 :
56,958
추천수 :
1,125
글자수 :
974,924

작성
22.05.17 18:40
조회
368
추천
10
글자
13쪽

57화

DUMMY

손이 저릴 정도의 강력한 묘인왕의 공격.

정신을 차릴새도 없이 다시 공격하는 묘인왕.

빠르게 총을 들어 사격을 시작했다.

배틀 드론이 같이 사격을 시작하자 묘인왕의 몸이 터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모습도 잠시 다시 몸을 복구시키는 촉수들.

마치 저 촉수들은 생명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배틀 드론과 같이 사격을 하면서 묘인왕의 접근을 저지하고 있었다.

빠르게 좌우로 이동하는 묘인왕은 내 공격을 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무어어어~!”


그때 회복된 무무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빠르게 접근하는 무무의 공격을 양손을 교차에 막아내는 묘인왕.

동시에 반격을 하며 무무의 공격을 피하기 시작했다.

나도 빠르게 사격을 하지만 어느새 뒤로 빠지면 모습을 숨겨버렸다.


“모두 조심해!”

“무무~”

“니아!”


스르르르~

니아의 스킬이 사방으로 퍼지지만 이제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었다.

우리는 서로 등을 맞대고 주변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 무무의 왼쪽 팔이 잘려버리고 피가 터져 나왔다.

슈카악~! 콰드직!


“무허억~! 컥!”


검은 칼날로 변해버린 묘인왕의 팔. 그리고 쓰러지는 무무.

팔을 휘두른 묘인왕이 허공에 떠있는 순간 바로 스킬을 발동했다.


“데들리 쇼크~!”


콰콰콰콰콰콰콰X10

전신이 터지기 시작하자 비명을 지르는 묘인왕은 바닥으로 쓰러진다.

바로 촉수가 복구하려는 모습에 다시 스킬을 발동했다.


“네이팜 스크라이크!”


푸화아악x10

콰아아아앙~!

바닥을 기는 묘인왕의 등에 적중하면서 화염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고통스러워하는 묘인왕은 얼마 안 남은 털이 타오르고 피부가 익어갔다.

바로 촉수들이 나와 재생하려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불길에 검은 촉수들이 빠르게 타들어 가기 시작했다.


“설마..?! 불이구나!”


불에 상당히 예민한 촉수의 움직임과 회복이 안되는 모습.

재생되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졌다.

바로 총구를 돌려 계속 사격했다.

그리고 스킬을 난사하면서 전신을 타격했다.

몸을 기어 뒤로 도망가려는 묘인왕을 향해 다시 스킬을 발동했다.


“리피트 액션! 네이팜 스트라이크!”


푸화아악x10

콰아아앙~ 화르르륵~

다시 한번 날아가는 불길에 더욱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

전신의 촉수들이 빠르게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배틀 드론과 함께 지속적으로 계속 사격을 시작했다.


“키에에에엑”


묘인왕의 비명소리와 함께 몸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그때 남은 오른손에 힘을 모으며 일어서는 무무.

무무는 이를 악물며 몸을 움직였다.

한쪽 팔에 거대한 기운이 모이면서 묘인왕을 향해 뛰어올랐다.

배틀 드론과 내 공격에 전신이 흉측하게 변하고 있는 묘인왕.

그리고 무무의 주먹에 모인 힘이 묘인왕을 향해 떨어졌다.

콰아아아아앙!


묘인왕은 무무의 힘에 날아가 바닥을 뒹굴었다.

무무의 공격으로 거칠게 찢어진 묘인왕의 상체.

묘인왕의 몸에서 다시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촉수가 빠르게 올라와 몸을 재구성하고 있었다.


“버스터 콜! 좀 죽어라!”


콰콰콰콰콰콰쾅!

묘인왕 자리에서 시작된 폭발은 사방으로 번지고 있었다.

땅은 용암지대로 바뀌고 촉수들이 타버리기 시작했다.

사방에 열기가 지속되자 촉수들은 어느새 모두 타버리고 있었다.

치이이이익~!


“크아아아악~!”


그때 고통스러워하는 묘인왕은 머리를 부여잡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묘인왕의 심장에서 수백 가닥의 촉수들이 폭발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묘인왕의 전신을 뒤덮고 있었다.

니아도 스킬을 다시 날리기 시작했고, 배틀 드론도 다시 사격을 했다.

무무는 힘을 다했는지 무릎을 꿇고 숨을 헐떡인다.


“데스 넬!”


데스 넬을 발동하고 묘인왕을 겨냥했다.

촉수는 모든 신체를 복구시켰고, 묘인왕의 전신은 검은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전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검은 전신 슈트를 입은 모습.

배틀 드론의 공격에 촉수가 뚫리지만 더욱 빠른 속도로 재생을 할 뿐.

꾸득~ 추리릭~!


거대한 검은 야수로 변해버린 묘인왕.

붉은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입을 벌리며 날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전과 같은 빠름도 강함도 없었다.

마치 본능 만 남은 것 같은 묘인왕의 공격.

그 모습에 바로 방아쇠를 당겼다.

데스 넬이 날아가자 묘인왕의 몸은 촉수를 펼치며 마치 삼켜버릴 듯했다.

하지만 데스 넬의 힘은 촉수를 뚫어버렸다.

검은 촉수는 거칠게 찢어지며 소멸시키는 파괴력.

그리고 바닥으로 힘없이 떨어지는 묘인왕.

철푸덕~ 털석~!


묘인왕의 몸에 재생시키려는 촉수는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몸의 절반이 사라진 채 땅에 쓰러져 있는 묘인왕의 옆으로 검은 촉수가 움직였다.

검은 진흙처럼 나와 본채를 들어낸 촉수의 모습.


“네이팜 스트라이크”

“니아~!”


화르르륵~ 콰아아앙~!

화염의 열기에 촉수는 피하려고 하지만 니아의 스킬에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떨기 시작하면서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더 이상 작아질 것도 없는 촉수는 그 자리에서 사라져버렸다.

치이이이~! 퍼석~!


쿨럭 쿨럭~

묘인왕의 하반신이 없는 상태로 피를 토하고 있었다.

난 천천히 총을 겨냥한 채로 다가갔다.

그의 눈은 전과 다르게 푸른 눈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나와 시선이 마주쳤다.


“고맙네.. 쿨럭! 이제야.. 편해질 수 있겠어...”


죽어가는 묘인왕은 힘없이 말하고 있었다.

그 모습에 총구를 내렸다.


“니아...”


니아는 묘인왕에게 다가가 얼굴 옆에 앉아 눈을 마주쳤다.

묘인왕은 그런 니아를 바라보며 웃어주고 있었다.

그리고 날 바라보며 힘없이 말했다.


“이... 아이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데... 허락해 줄 수 있겠나?”


묘인왕의 말에 니아도 날 바라보고 있었다.

묘인왕의 시선에 난 고개를 끄덕였다.

그때 묘인왕에게서 빛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 빛은 얼굴 옆에 앉아 있는 니아에게 전달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빛은 환하게 빛나면서 사방을 밝히기 시작했다.


띠링!

[‘묘인왕. 룬‘의 힘을 이어받아 소환수 ’니아‘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전에도 한번 봤었던 알람.

니아의 몸에서 변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눈을 감고 떠오르기 시작하는 니아.

등 뒤에 있던 날개가 사라지고, 털이 검은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꼬리 끝에는 하얀색의 털로 줄무늬처럼 남아있었다.

검은 광휘가 니아의 몸을 감싸고 검은 번개가 일어나고 있었다.

그리고 강한 빛이 사방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화아아아악~!


띠링!

[소환수 ’니아‘의 진화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킬명과 등급이 변화하였습니다.]


“니아...”


니아는 파란 눈을 가진 검은 고양이로 변해 있었다.

모래처럼 바람에 날리며 사라지는 묘인왕을 바라보는 니아.


“아이야... 고맙구나...”


그 말을 끝으로 묘인왕이 사라졌다.


띠링!

[최초로 '마기에 물든 묘인족의 안식처'를 클리어하였습니다.]

[불멸 업적 '불멸의 수호자'를 달성하였습니다]

[불멸 업적 '은혜 갚은 묘인왕'을 달성하였습니다]


화아아악~

오랜만에 레벨 업의 이펙트가 길게 나왔다.

게다가 불멸 업적이 두 개나 나왔다.

여러모로 힘든 던전이었다.

뒤에서 쉬고 있던 무무는 포션을 마시며 앉아 있다.

니아를 손으로 들어 올렸다.


“니아앙?”

“너~ 니아 맞지?”


파란 눈을 가진 검은 고양이로 변한 니아는 더욱 귀여워졌다.

몸의 크기가 약간 커진 것 같지만 귀여움은 두 배가 된 것 같았다.

그리고 니아에게서 좋은 향기도 나는 것 같다. 


“니아~!”


할짝 할짝~

니아는 허공을 걸어 내 얼굴을 핥는다.

날개가 없어진 대신 공중을 걸어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배틀 드론 위에 앉았다.


“니앙~”

“그래 나가자~”


우리는 앞에 생성된 게이트로 걸어 나갔다.

게이트는 우리가 나오자 바로 모래처럼 사라지고 있었다.

주변에는 넝쿨이 가득했다.

무무는 상당히 힘들었는지 자리에 털썩 앉아버렸다.


“무무야 괜찮아?”

“무무무...”

“여기서 좀 쉬자.”


바로 캠핑 키트를 펼치고 텐트로 들어갔다.

무무는 안에 들어오자 음식들을 먹기 시작했다.

가득했던 음식들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있었다.


“무무야 물도 좀 마셔가면서 먹어~”

“무무무~”

“니아~”


니아도 허공을 걸어와 머리를 비비고 있었다.

마시멜로를 입에 넣어주자 눈이 반달 모양으로 변하며 웃고 있었다.

난 니아의 소환수 창을 열어 확인했다.

스킬명부터 달라져 있었다.


“퀸 오브 블랙 캣...이라.”


바로 니아의 상태 창을 살펴봤다.


소환수 : 니아(퀸 오브 블랙 캣)

특성 : 공격, 보조, [특수 진화형]

*체력 : B   *마력 : SS+

*공격력▼

물리 공격력 : B

마법 공격력 : S+

*방어력▼

물리 방어력 : B

마법 방어력 : A+

*스킬▼

*패시브 스킬(Passive skill)

-블랙 펄 포켓 Lv Max : 뽀송한 털 주머니에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파밍 한다.

-블랙 풋 워크 Lv Max : 전투 시 적 공격에 대한 회피율이 289% 증가한다.

-블랙 사프 니스 Lv Max : 적 공격 시 날카로움 효과로 인해 출혈 효과가 증가된다.

-블랙 네일 스톰 Lv Max : 검은 번개의 속성으로 강력한 공격을 한다.


*액티브 스킬(Active Skill)

-블랙 클라우드 센서 LvMax : 후각과 청각을 극대화하여 주변을 탐색하고, 숨어있는 적을 찾아낸다. 적은 확률로 던전을 발견한다.

-블랙 클로 스크래치 LvMax : 손톱을 휘둘러 날카로운 에너지를 날린다. 적 적중 시 출혈 효과로 10초간 추가 대미지를 준다.

-블랙 클로 스톰 Lv Max : 검은 폭풍을 적에게 날려 주변 반경에 날카로운 공격을 한다. 적 적중 시 쇼크 상태에 빠지며 출혈 효과로 21초간 추가 대미지를 준다.

-블랙 콜 라이트닝 스톰 Lv Max : 주변 반경에 강력한 검은 번개를 생성해 공격한다. 출혈 상태의 적에게 300%의 추가 마법 피해를 준다.

-블랙 커즈 미스트 Lv Max : 선택 지역 반경 10M에 저주를 생성시켜 적들을 18초 동안 저주로 인해 공포 상태에 빠뜨린다.

-블랙 포이즌 미스트 Lv Max : 적 한 명에게 독을 중독시켜 13초간 이동속도를 대폭 감소시키며 적의 방어력을 33% 낮춘다

-블랙 페인 Lv Max : 적 한 명에게 고통의 저주를 걸어 15초간 마법 피해를 주며, 적의 공격력을 27% 낮춘다.

-블랙 쉴드 Lv Max : 어둠의 장막을 소환하여 받는 피해량의 89%를 마나로 대신 소모한다.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모든 스킬이 확 바뀌었고 공격형 스킬이 생성되었다.

게다가 모든 스킬의 레벨이 최대까지 올라가 있었다.

묘인왕이 사용했던 스킬을 많이 닮은 것 같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무무와 똑같은 ’특수 진화형‘이라는 것이다.

무무는 전투를 하면서 지금도 빠른 속도로 강해지고 있었다.

앞으로 니아도 점점 강해질 것이다.

니아를 바라보자 니아도 파란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니아앙?”


마시멜로는 하나 더 던지자 허공에서 낚아채 무무의 곁으로 가서 같이 먹는다.


“무무무~”

“니아앙~”


무무도 니아의 변화가 좋은 듯 바라보며 웃는다.

이번에는 불멸 업적을 확인했다.


[불멸] 불멸의 수호자 : 공격력 +180%, 방어력 +180%

[불멸] 은혜 갚은 묘인왕 : 공격력 +2455


“와~ 미쳤다...”


공격력이 어마어마했다.

묘인왕의 우리에게 너무도 큰 선물을 선사해 주고 사라졌다.

그 선물 중에 소켓에 넣을 수 있는 보석도 있었다.


*묘인왕의 묘인석 (노란색) Lv 1 ★★★★★★ : 공격 속도 +1005증가

*옵션 : 소켓 장착 시 영구적으로 공격 속도 및 공격력이 1000 증가합니다.


*묘인족의 사명 (사파이어) Lv 1 ★★★★★★ : 민첩력 +1321증가

*옵션 : 소켓 장착 시 영구적으로 민첩력이 1000 증가합니다.


액세서리에 장착할 수 있는 사파이어도 나왔다.

이미 장착하고 있는 보석을 빼고 모두 장착했다.


장비를 점검하고 뒤를 돌아보자 무무는 대자로 뻗어서 쓰러져 자고 있었다.

오르락 내리락하는 무무의 배 위에서 엎드려 있는 니아.

소파에 앉아 소환수들을 바라봤다.


“음~ 오랜만에 여유롭네.”


이번 묘인왕의 던전은 상당히 힘들었다.

무무도 강해졌지만 여전히 보스는 강력했다.

레벨이 측정이 불가능했던 보스들은 무무의 힘으로도 힘겨운 전투였었다.

그래도 보스를 상대로 밀리지 않고 공격하는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보스의 공격을 맞받아치며 전진하는 무무의 모습.

무무의 공격 스타일은 방어력과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시작한다.

상대방의 공격을 적당히 맞아가면서 거리를 좁혀 공격을 하는 무무의 스타일.

하지만 보스들의 공격은 적당히 맞았다가는 바로 죽을 수도 있었다.

더군다나 묘인왕처럼 빠른 속도의 스피드형의 타입은 무무가 상대하기 까다로웠다.

그래도 무무였기에 가능한 공격 스타일이 점점 만들어져 가고 있었다.

폴짝~


“니아앙~”


소파에 앉아 쉬는 내 머리 쪽으로 니아가 다가와 누웠다.

파란 눈을 마주 보며 볼을 만져주자 눈 웃음을 지으며 그르렁 거린다.


“니하암~”


니아가 졸린지 하품을 하며 눈을 감았다.

이번에 니아의 공격 스킬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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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62화 +3 22.05.24 365 9 14쪽
61 61화 +3 22.05.23 366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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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59화 +3 22.05.19 368 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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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5화 +1 22.05.13 382 9 14쪽
54 54화 +4 22.05.12 381 8 13쪽
53 53화 22.05.11 377 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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