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아프다

26. 탈출

너의 슬픔에 하늘이 알고 있는지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넌 나에게 아픔만을 남기고 내가 갈 수 없는 먼곳으로 가버렸지만 내안에 너를 지울 수가 없었어 바보같지? 이런 내모습을 보면 넌 나에게 바보라고 놀리며 웃겠지? 그런데 나 아마도 평생 너를 잊지 못할 것같아 넌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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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막혀 오는 답답한 공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가기를

원하고 또 원합니다.

매일 반 복되는 짜증속에

아파오는 두통에 시달리며

사람들에 대한 귀찮음에

오늘 하루도 시간을 보내죠

심한 간섭 심한 잔소리

너무 신물이 나요 그래서

사람이 싫어지죠

벗어나고 싶어요

조용한 곳에서 숨쉬며 살아가기를

자유롭게 살기를 원하고 또 원해 봅니다.

귀를 틀어막아도 싫은 잔소리

나에겐 고통이죠

자유롭고 싶다고 가슴 속에서

메아리쳐 들리죠

탈출하고 싶어요

더 넓은 자유가 있는 세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