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사랑이란 내겐 없는 말
너의 슬픔에 하늘이 알고 있는지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넌 나에게 아픔만을 남기고 내가 갈 수 없는 먼곳으로 가버렸지만 내안에 너를 지울 수가 없었어 바보같지? 이런 내모습을 보면 넌 나에게 바보라고 놀리며 웃겠지? 그런데 나 아마도 평생 너를 잊지 못할 것같아 넌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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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워져만 가는 나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 마음의 상처는 너무 커져만 간다.
아프다고 소리쳐도
아프다고 눈물을 흘려도
나의 심장은 심하게 부패되어
썩어가기를 원한다.
사랑이란 말은 더이상 내겐 없다고
처음부터 없던 거라고 내안에 주문을 걸며
되내이지만 내안의 상처는 사라지지 않고
외로움의 친구가 되어 아픔을 말한다.
내안에 사랑이라는 죄의 무게를 늘리지말라고
사랑은 나에겐 존재의 이유가 없는 감정이라고
차갑게 얼어가는 나의 감정은 이내 어두운
깊은 곳으로 사라져간다.
사랑이란 처음부터 없던 심장울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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