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약속
너의 슬픔에 하늘이 알고 있는지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넌 나에게 아픔만을 남기고 내가 갈 수 없는 먼곳으로 가버렸지만 내안에 너를 지울 수가 없었어 바보같지? 이런 내모습을 보면 넌 나에게 바보라고 놀리며 웃겠지? 그런데 나 아마도 평생 너를 잊지 못할 것같아 넌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니깐...
그대가 없는 빈 자리에 홀로 앉아
지키지도 못했던 지난 약속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대가 없다는 것을
그대를 이젠 볼 수 없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어 그대와 했던
약속을 잊으며 살아가네요
가슴아파하며 그대를 그려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아픈 상처 뿐인데
기억속엔 그대와 했던 약속을
어제일처럼 선명히 기억하네요
이젠 지켜볼께요
그대와 했던 소중한 약속을
그리고 참고견뎌볼께요
그대가 떠나간 차디찬 세상에서
하지만 그대를 잊으란 말만 하지말아요
내 기억속 그대의 자리가 없는 세상엔
나에겐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
그러니 환하게 웃어줘요
비록 하늘을 사이에 두고
갈라져있지만 내 마음속엔
항상 그대가 자리하고 있죠
기다려줘요
시간이 흘러 그대와 만날 수 있을 때까지
그리고 끄때는 웃으며 그대에게 갈테니깐..
약속해줘요
우리의 사랑을 잊지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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