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의 분노
대하소설의 새로운 역사가 전개된다 북소리와 나팔소리는 하늘을 울리고 군화소리와 함성은 땅을 울린다 내군사의 군가는 하늘에 가득하다. 보라! 이 장엄하고 웅장한 역사를 이글은 십여년전에 쓴글이며 다른 싸이트 연재된적이 있는 글입니다, 백도라지
곧 국방 성 장관 지루모루가 들어와 사색이 된 얼굴로 말한다,
“천자님 UN측 군함이 오늘 아침 시간의 문을 넘어와 우리 군함을 공격 했습니다, 그로 인하여 우리 측 전함 39척이 침몰하고 21척이 반 파 되었습니다, 시간에 문에 있던 우리 측 전함 모두가 피해를 입은 것입니다,”
천자는 노하여 묻는다,
“우리 측 인명피해는?”
“아직 정확한 통계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만, 39척에 모두 14000 여명이 타고 있었는데 병원 선에서 구출한 수병 수는 2700 여명이라고 합니다, 대략 11000명 정도가 전사한 것으로 보여 집니다,”
천자는 머리를 끄덕이더니 아무 말 없이 뒷짐을 진 체 천장만 처다 보고 있다,
이때 주경이가 나서서 말한다,
“국방 상, 저들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우리를 공격 했는가? 저들 함대의 숫자는 얼마나 되었는가? 그들의 국적은?”
지루모루는 매우 격분한 표정으로 말한다,
“저들은 청색기도 달지 않은 상선을 먼저 시간의 문을 통과 하게 하고, 우리가 공포를 쏘도록 유도하고 선 우리가 공포를 쏘자 세척이 시간의 문을 넘어와 아무런 경고도 없이 우리 함대를 공격 했습니다, 그 세척엔 중국 기가 달려 있었습니다,”
주경 이는 놀란 얼굴로 지루모루를 보며 말한다,
“겨우 세척에게 육십 척이 다 당했단 말인가?”
“예, 싸움이 아니고 일방적인 살육 이였다 합니다,”
이때 천자가 지루모루를 처다 보며 천천히 입을 연다,
“해군 사령관에게 이르라, 중앙 함대를 이끌고 급히 시간의 문으로 향하라고, 갈 때 작은 배 두 척을 이끌고 가라고 해라, 적의 해군이 시간의 문을 넘는 것을 용납지 말라고 하라,”
“충성, 명령대로 행하겠습니다,”
지루모루가 나가자 주경이가 다시 입을 연다,
“여보, 이기지도 못할 싸움에 괜히 아이들만 희생 시키는 게 아닌가요?
천자는 머리를 끄덕이며 대답한다,
“이번 일은 중국 단독으로 벌린 일 같아, 당분간은 또 도발하지 않을 것이야?”
“유엔의 허락 없이 중국 단독으로 이런 범행을 저지를 수가 있나요?
“유엔이라면 군사 행동을 하기 전에 먼저 요구 조건을 말했을 것이야, 또 공격하기 전에 경고를 수 차래 했을 것이고,”
“그럼 당신은 어떻게 할 생각입니까?”
“글쎄, 좀 더 두고 보아야지, 유엔에서 무슨 말이 있겠지,”
“우리가 먼저 항의도 안 하고요?”
천자는 조용히 머리를 끄덕인다,
“여보, 그걸 말이라고 해요? 우리 아이들이 일만이나 죽었는데 항의 한 번도 안 해 본 다는 거 에요?”
천자는 단호하게 대답한다,
“그들이 떠들어 대던 정의와 공평 그리고 박애를 한번 보고 싶군, 유엔이 먼저 말하기 전 까지는 나는 아무 말도 안 할 것이다,”
주경 이는 어이가 없어 천자를 물끄러미 처다 보다가 말한다,
“저들도 아무 말 안 하면 은 요? 그리고 교역은 어떻게 하고요,”
“교역은 그대로 한다, 나는 저들의 정의와 공평을 사십일 간만 기대해 볼 생각이요,”
“만약 그때까지 저들이 아무 말 안 하면은 요?
“시간의 문을 닫아야지,”
“당신이 어떻게 시간의 문을 닫아요?”
“나는 천자이니까? 때가 되면 당신도 알게 될 것이야,”
한편 뉴욕 유엔 본부에선 중국으로 인하여 안전 보장 이사회가 열렸다,
먼저 미국 측의 대표가 일어나 중국 측에 질문한다,
“중국 측의 대표는 이번 대량 살생에 대한 전 모를 말해 보시오,”
중국 측의 대표는 일어나서 미국 대표를 힐긋 처다 보더니 말한다,
“미국 측의 대량 살생이란 말은 적합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 상선을 보호하려 한 것 뿐입니다, 무력 충돌에서는 항상 희생자가 생깁니다, 우리도 이점은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은 연방 국 측에서 우리 상선을 포격하여 일어난 일입니다, 다행이 그때 우리 전함이 그 해역을 순 시 돌다가 아 국의 상선이 위험해서 구출하던 과정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러자 영국 대표가 일어나 말한다,
“시간의 문에서 40km 까지는 어느 나라 해군도 접근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연합국 측 해군이 귀국 상선에 포격을 하다니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중국 대표가 싱긋이 웃으며 대답한다,
“인공위성으로 확인 해보시오, 우리는 시간의 문에서 40km 밖에 있었습니다, 이때 아 국 상선의 구조 요청을 받고 우리 함대가 출동 한 것 뿐입니다,”
“우리가 전 모를 모르는 줄 아시는가? 귀국 상선은 청색기도 일부러 안 달고 상대가 서라는 무선도 무시하고 그냥 통과 하려 다가 연합국 측이 공포 두발을 쏘자 중국 전함이 시간의 문을 넘어 들어가 무차별 발포한 것이 아닌가? 그 당시 우리 기자가 그들의 전함에 있어 이 사실을 우리가 다 아는데 무슨 엉뚱한 변명이십니까?”
“하하 때로는 가까이 있는 사람보다 멀리 있는 사람이 진실을 더 잘 알 수도 있습니다, 귀국 기자가 무언가 착각 한 것이겠지요, 우리 중국 해군은 절대로 먼저 발포 하지 않았습니다,”
첫날 회의는 중국 측의 억지로 회의장만 소란 하다가 끝났다,
다음날 중국 대표가 다시 일어나 제법 엄숙한 표정으로 말한다,
“우리 유엔과 연합국 측의 충돌은 이미 일어난 일입니다, 우리는 연합국 측의 일방적인 교역을 더 이상 간과(看過)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제 그들은 나라 문을 활짝 열어 자유 무역에 임해야 합니다, 또 이번 무력 충돌을 야기 시킨 저들은 아 국에 변상해야 합니다, 우리 유엔은 엄격히 저들을 단죄 해야 합니다,”
중국 대표의 말이 끝나자마자 영국 대표가 일어나 말한다,
“중국 측의 억지는 너무 지나칩니다, 시간의 문을 넘은 건 중국 측이지 연합국 측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군대는 시간의 문을 넘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설사 상선에 발포를 했다 해도 나중에 외교적으로 해결 할 일입니다, 이번 일은 중국 측이 연합국 측에 사과하고 변상해야 합니다,”
“하하 영국이 언제부터 그렇게 정의로웠습니까? 당신들은 남의 나라에 아편을 팔아먹고 그걸 우리가 막자 군사를 동원해 우리를 치고 배상금까지 받아먹지 않았습니까? 강대국의 정의가 이제는 약소국의 정의로 변했습니까?”
영국 측의 대표는 얼굴을 붉히며 화를 내어 말한다,
“지금은 귀국이 연합국 측을 공격한 문제를 논의 하는 자립니다, 여기서 왜 삼백 년 전의 이야기를 꺼내십니까?”
그러자 중국은 강대국 대표를 쭉 훑어 보고선 말한다,
“여기에 모인 나라들은 지난날 이유 없이 아 국을 침략하여 수탈 한 나라들입니다, 그때 여러분은 정의와 공평 없어서 이었습니까? 아 국도 국가 이익을 위하여 무엇인가 해야 할 때입니다,”
이때서 야 강대국들은 중국의 의도를 알았다, 러시아 대표가 놀라서 말한다,
“이런 일은 보다 확 실 한 게 모든 나라들에게 좋습니다, 중국은 무엇을 어찌 할 것인지 확실하게 말하십시오, 그래야 우리도 협조 할 것은 협조하고 반대 할 것은 이 아닙니까?”
이때 일본 대표가 일어나서 말한다,
“중국은 더 이상 독자적인 군사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유엔은 하나 입니다, 중국의 계획이 타당하고 우리와 이해관계가 부합된다면 뜻 밖에 협조를 끌어낼 수도 있습니다,”
눈치 빠른 일본은 슬며시 간접적으로 동의하고 나선다,
이에 미국 대표가 노하여 일어나서 말한다,
“우리 유엔은 연합국과 불가침 조약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이유도 없이 상대방에게 굴 종을 요구 하잔 말입니까? 우리 유엔이 왜 존재 합니까? 세계 평화와 일류 복지를 위해서 아닙니까? 이건 유엔의 근본 정신에 위배되는 일입니다,”
그러자 중국 대표가 일어나 말한다,
“하하 그래서 미국은 이라크를 두 번이나 침략 했습니까?”
이때 한국 대표가 일어나 말한다,
“중국은 일지기 약소국과 강대국이 평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각 나라의 자결 권을 존중했습니다, 또 국제 문제의 유일한 해결 방법은 평등한 협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어떤 이유에서도 강권 정치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또 중국은 화평 굴기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을 천 명 한바 있습니다, 그런 중국은 이제 없는 것입니까?”
그러자 중국 대표가 다시 말한다,
“우리는 평화 발전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화평 굴기는 지구 위에 모든 나라들에게 약속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저 야만 족 들 과는 어떤 약속도 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군대를 파병하여 저 오만방자 한 연합국을 징계 할 것입니다, 우리는 연합국에게 자유롭고 공평한 교역을 요구 하려는 것입니다,”
이때 한국 대표가 입을 열기 전에 러시아 대표가 먼저 입을 연다,
“만약 귀국이 군사를 파병하려 한다면 유엔의 이름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이 문제는 많은 나라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인 일이라 몇 일 후 다시 의논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모든 나라의 대표들은 자기들이 가진 권한에 한계가 있으므로 모두 머리를 끄덕인다,
열을 이 지나자 유엔 대표들은 다시 모였다,
이때 미국 대표가 먼저 일어나 말한다,
“우리 미합중국은 이번 파병 문제를 공평과 정의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도덕적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가능한 무력행사를 자제하고 외교적으로 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유엔이 결정하면 우리도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자 중국 대표는 만족하듯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우리는 미국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우리 중국이 군사를 파병하는 것은 이미 움직일 수 없는 사실입니다, 세계 각국은 이번에 얼마나 파병할 것 인지를 말하십시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국제 간의 이익을 무시하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한국 대표가 나서서 말한다,
“국경선에서 일어난 작은 충돌로 유엔서 군대를 파병 한다는 것은 모양 세가 보기 좋지 않습니다, 우리는 먼저 연합국 측에 우리의 요구를 한 뒤에, 그들의 회답을 본 뒤에 군사 파병을 논의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중국 측은 우리가 저들에게 무엇을 요구 할 지를 먼저 밝히는 게 순서입니다,”
그러자 많은 나라들이 이에 동의 했다,
중국 대표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한국 대표를 처다 보고선 말한다,
“저들은 거대한 땅을 육 국이 논아 가지고 있습니다, 나라마다 땅이 크고 인구가 많은 데다 풍부한 자원으로 배가 부르니 급할 것도 무서운 것도 없습니다, 또 강자가 여러 나라를 강제 통합하여 다스리니 우리가 교역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우리 중국은 민족 자결주의에 입각하여 압박 받는 모든 민족을 독립 시켜 주어야 합니다, 또 우리의 이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아지마라대륙을 우리 유엔에 양도 할 것을 요구 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 땅에 유엔 공동의 나라를 세워 우리의 이권을 보호해야 합니다,”
한국 대표가 놀라서 다시 묻는다,
“그럼 저들의 연방을 해체 시키자는 것입니까?”
중국 대표는 아주 엄숙한 표정으로 당당하게 말한다,
“탕카제국은 24국이 모여서 된 나라이니 다시 24국으로 독립 시킬 것입니다, 따한 또한 12국을 정복하여 이뤄진 나라이니 다시 12국으로 분할 독립 시켜야 합니다, 다른 나라도 모두 이같이 하여 저들의 불공평을 제거한 후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저들 나라들과 공평한 교역을 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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