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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님의 서재입니다.

따한제국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대체역사

alikon
작품등록일 :
2021.08.0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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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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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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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팡코라선장

대하소설의 새로운 역사가 전개된다 북소리와 나팔소리는 하늘을 울리고 군화소리와 함성은 땅을 울린다 내군사의 군가는 하늘에 가득하다. 보라! 이 장엄하고 웅장한 역사를 이글은 십여년전에 쓴글이며 다른 싸이트 연재된적이 있는 글입니다, 백도라지




DUMMY

팡코라는 보쥬류가 보통 선원들과는 좀 다르다고 생각해왔다, 그것은 그의 몸가짐이 항


상 반듯한데다가 무엇인가 깊이 생각하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고서 느낀 것이다, 또 그의 몸에서는 지적인 냄새와 고귀한 품격이 때때로 풍겨 나왔다, 팡코라는 속으로 생각하


기를, 어쩌면 이 사람은 내가 생각하던 보통 선원이 아닐지도 모른다, 내가 그를 난처하게 할 까닭이 무엇 인가? 생각이 여기에 이르자 팡코라는 환하게 웃으며 말한다,


“자내 관심사가 매우 특이 하고만, 따한 제국에서 군인만 갔다 오면 즉시 나라에서 땅을


주지, 군인을 안 갔다 와도 수물 다섯 살만 되면 땅을 받을 수 있네. 그뿐인가 여자나이 수물 다섯이 넘으면 역시 땅을 받을 수 있지. 야타국은 따한 제국에 흡수되기 전에 귀족


과 자유민 그리고 소작인과 종들이 있었지, 종들은 집안에서 부리는 내종과 바깥에 나가 살림을 차린 외종으로 나뉘어 있었지, 외종들은 부지런히 벌어서 매년 일정액을 주인에


게 바쳐야만 하지. 지금 우리나라나 포포라국 코드만국이 다 이와 갔다네. 그러나 천자는 야타국을 합병하자 지주들의 땅을 반값에 모두 강제로 사드렸네, 그리고 그 땅들을


땅 없는 사람들에게 모두 논아 주었지, 모자란 땅은 계간하여 논아주었고 그래서 그 나라엔 지금 종들이 없지.”


보쥬류는 머리를 조금 숙이며 감사한다,

“선장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제 궁금증이 조금 풀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귀국에서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총은 따한 제국에서 사 온 것으로 아는 데요, 따한 제국은 왜 평화를 말하면서 총을 팝니까?”


팡코라는 머리를 끄덕이며 말한다,

“거기에는 제미 있는 이야기가 있지. 지난날 따한 제국과 코드만국이 야타국 일로 다툰


적이 있지. 이때 코드만 황제 아지타가 그의 형 아유타를 따한 제국 사신으로 보낸 적이 있지, 그 당시 코드만 국에서는 포포라국이 탕카국 선원에게 사 드려온 총을 가지고 있


었지, 그런데 무언가 잘못되어 총과 탄환은 샀으나 화약은 사지 못하였지. 그들은 그 총을 살피고 또 살펴보았지만 어떻게 해서 탄환이 발사되는지를 알아낼 수 없었다, 그것은


그들이 화약이라는 존재를 알지 못했기 때문이지, 아유타가 그 총과 대포를 그린 그림을 가지고 가서 따한의 천자에게 보여 주었다, 그런대 천자는 그 총과 대포가 무엇 인지 금방 알아보았지,”


보쥬류는 팡코라의 말을 듣고 어의가 없어서 껄껄 웃는다,

“하하하”


“그때까지 코드만국에서는 화약을 몰랐단 말입니까? 그들은 운이 업군요, 총을 팔 때 엔 반드시 화약도 같이 파는데.”


팡코라는 빙긋이 웃으며 다시 말한다,

“아니지- 그들은 오히려 운이 좋았던 것이지, 만약 화약 까지 사드렸으면 그 총의 용도


와 위력을 알았을 터이니 자기들 끼리 총을 조금이라도 더 구입하려 애 썼겠지, 그렇다면 자네의 나라 탕카국만 큰 이익을 남길 번 하였지.”


보쥬류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한 듯 이야기를 독촉한다,

“그래서요”

“며칠 후 천자는 그 총의 위력을 야유타에게 보여 주었지. ”


“잠간요, 그렇다면 그때 따한 제국에선 이미 화약을 생산하고 있었다는 뜻이 아닙니까?

그런데 왜 야타국 전쟁 때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팡코라는 보쥬류의 얼굴을 천천히 살펴보며 말한다,

“야타국에서의 전쟁 때 왜 화약을 사용 안했는지는 나도 모르네, 그러나 그 후 삼년 뒤


에 천자는 코드만국에 탕카라국의 총보다 더 정밀한 총을 팔기 시작 하였네. 이때 따한


제국은 총 한 자루에 이천 원 씩에 코드만국에 팔았는데, 그 당시 탕카국의 총은 오천 원씩에 거래가 되었 섰네, 천자는 이총을 많이 팔지 않고 꼭 이만정만 팔았지“

보쥬류는 의아하여 다시 뭇는다,


“왜 이만정만 팔았습니까?”

팡코라는 빙그레 웃으며 오히려 질문했다,

“천자가 왜 이만정만 팔았을까?”


보쥬류는 심각한 표정으로 한동안 생각하더니 다시 말한다,

“천자는 그 총으로 따한을 공격할까 하여 우려 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그는 그 총으로 타니아국과 포포라국을 공격할까하여 총을 많이 팔지 않았을 것입니다,”


팡코라는 보쥬류의 대답에 만족한 듯 머리를 끄덕이며 대답한다,

“자네 대답이 정답은 아니지만 비슷하네.”


보쥬류는 다소 놀란 표정으로 팡코라를 처다 보며 말한다,

“그럼 다른 뜻이 있었던 가요?”


팡코라는 뒷짐을 지고 한동안 배위를 왔다 갔다 하더니 말한다,

“우리 땅엔 타니아국과 포포라국 그리고 코드만국 삼국이 정립 되어있네, 세 나라의 크


기와 인구가 비슷하기는 하나, 엄격히 따지면 코드만국이 영토도 조금 더 크고 인구도 많지.거기다 문물이 우리보다 더 왕성하거든, 그래서 타니아국과 포포라국이 동맹을 맺


은 게 아닌가? 천자는 우리 세 나라가 세력균형이 유지되기를 원하네, 그런데 코드만국에 총을 많이 팔면 이 균형이 깨질 수밖에 없지.“


“그러나 그 후로 총을 더 많이 팔지 않았습니까?”

팡코라는 머리를 끄덕이며 무언가 한참 생각하다가 다시 말한다,


“천자가 코드만국에 무기를 팔자, 우리나라와 포포라국은 그것을 곧 알게 되었지. 그래서 우리 두 나라는 따한 제국에 사신을 파견하여 항의 하였지.”


보쥬류는 이 평범하게 생긴 선장이 뜻 박에 국제 정세에 밝다는 점에 놀란다,

“그래서요?”


“우리 두 나라의 사신이 천자에게 항의 하자, 천자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양국 사신을 보고 말하였지. 나는 너희가 너희나라를 걱정하는 것처럼 나도 너희 나라를 걱정하고 있다,


나는 너희 세 나라가 서로 싸우지 않고 평화스럽게 살기를 간절히 원한다, 너희가 탕카국에서 총을 구입하는데 내가 방관한다면 세 나라의 균형이 깨지지 않겠느냐? 나는 그 균형을 유지할 만큼만 코드만 국에 총을 팔았다“


이때 우리나라 사신이 일어나 또 다른 사실을 말하였지.

“천자님이시여! 세상에는 우리 네 나라만 있는 게 아닙니다, 지금 우리에게 무기를 팔고


있는 탕카국도 있습니다, 들리는 말에는 그들은 매우 호전 적이며 그 나라는 우리 세 나라를 합친 것 보다 영토도 크고 인구도 많다고 합니다, 이미 천자님께서도 알다시피 그


들은 우수한 총과 대포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만일 그들이 대군을 동원하여 바다를 건너온다면 우리가 그들을 감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천자님께서는 이점을 생각하사 삼국의 안전을 도모 하소서,”


이 말을 들은 천자께서는 머리를 끄덕이며 말하였다,

“너희가 거기까지 생각하였다니 참 다행이다, 이 문제는 우리 세 나라가 가만히 의논할


문제가 아니다, 코드만 국에 사람을 보내어 우리 네 나라가 진지하게 먼 미래를 생각해 봄이 옳을 것이다,”


보쥬류는 눈을 빤짝이며 말한다,

“선장님 이것은 대단한 고급 정보인데 어찌 알았습니까?”


팡코라는 보쥬류의 놀란 얼굴을 보며 씩 웃으며 말한다,

“나는 이것이 매우 중대한 고급 정보라는 걸 알아보는 자네가 과연 누군지 그게 더 궁금한데,”


이 말을 들은 보쥬류는 안색이 급변 하면서 차분하게 말한다,

“지금 내가 누구인지 그것은 선장님께 중요 한 게 아닙니다, 그러나 이번 항해에 제가 한번은 선장님께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정보는 어떻게 알았습니까?”


보쥬류는 마치 심문이라도 하듯 날카로운 눈으로 팡코라를 살피며 말한다,

팡코라는 그런 보쥬류를 빤히 처다 보더니 입을 열었다,


“그래 내 입장에서 자네가 누구인지 꼭 알 필요는 없겠지. 그러나 궁금하네. 후일 자네 신분을 말해도 될 때엔 말해주게나,”


팡코라는 눈을 들어 먼 지평선을 한번 살펴보더니 말한다,

“따한 제국에 해군 총사령관인 강국전하를 내가 잘 아네. 그는 호방한 사람이라 널리 사


람을 사귀길 좋아하지. 나는 따한에 갈 때 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짠 융단(絨緞) 화병 상아 조각품 같은 것을 선물 하였지. 그러다 어느 날 장군들이 모여서 토론하는 걸 들


을 기회가 있었지. 이것은 고급 정보이긴 하나 극비는 아닐세, 그러나 이걸 아는 사람은 매우 극소수일 것이네.”


보쥬류는 머리를 끄덕이며 다시 뭇는다,

“그래서 사국사신들이 다시 모였습니까?”

“그 후 이년 후에 삼국의 높은 중신들이 많은 사람을 대동하고 소란도 라에 모였지.


그들은 반년이나 토론한 끝에 코드만국이 총 사십오 만정에 대포 삼천 문을 사가기로 하였고 또 우리나라와 포포라국이 각각 총 삼십만 정에 대포 이천문씩 사가기로 결정 났네.“


보쥬류가 의아한 표정으로 다시 뭇는다,

“왜 양국이 총을 삼십 만정으로 정했습니까? 더 많이 요구 하지 않고요?”


“그것은 지난날 아지타 황제가 야타국에 상륙할 때 배 이천 척을 동원하여 군사 삼십만을 상륙 시킨 적이 있지. 코드만국과 야타국은 서로 영토가 붙어 있는데도 상륙작전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하네. 탕카국이 아무리 크다 하여도 한꺼번에 삼십만 이상 상륙하기는 어렵다는 결론이 났지. 그래서 총을 삼십 만정으로 결정 한 것이지. 그러나 상황이


바뀌면 거기에 알 맛께 대처 할 것일세. 그리고 들리는 말에는 삼국이 다 이제는 총을 생


산할 수 있다 하네, 그러나 대포만은 어쩔 수 없이 따한 제국서 수입해야 할 모양이네,”

보쥬류는 이해가 안 되는지 머리를 흔들며 말한다,


“사실 대포가 덩치가 커서 다루기 불편하지만 만드는 건 오히려 소총보다 쉬울 터인데 이해가 안 되는군요?”


팡코라는 머리를 끄덕이며 다시 말한다,

“기술적인 것은 난 잘 모르겠고, 통카 제국의 대포는 전장포인데다가 포탄과 화약이 분


리 되어 있는데, 따한 제국 대포는 후장포인데다가 포탄과 화약이 붙어있다고 하더군, 들리는 말엔 따한의 대포가 통카의 대포보다 발사하는 속도가 세배이상 빠르다고 하네,


또 명중율도 훨씬 높다던데, 나는 멀리서 그 대포를 얼핏 본적은 있어도 가까이에서는 본적이 없네,”


보쥬류는 턱을 쓰다듬으며 팡코라 주변을 맴돌다가 질문을 한다,

“선장님 세배나 빨리 쏠 수 있다고요? 혹시 그 대포의 사정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팡코라는 좀 따분한 듯한, 표정으로 보쥬류를 처다 보다가 말한다,

“이 사람아 난 군인이 아닐세, 또 무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도 아니고, 내가 장군들에게


듣기로는 따한의 산포가 통카의 큰 대포와 사정거리가 비슷하다고 들었네, 또 대포는 그 사정거리가 거의 두 배에 이른다고 들었지. 군사 전문가들의 말에 의할 것 같으면 우리


나라 대포화력이 통카의 1.5배 정도는 된다하더군, 또 따한의 천군은 그 화력이 통카의 네 배는 될 거라 하더군,”


보쥬류는 선장이 따분해 하는 것에 관계없이 계속케 묻는다,

“저 산포와 대포가 어떻게 다른가요,”


“산포는 산 넘어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작은 대포이고, 대포는 좀더 큰것 같더군, 그런


데 나도 한번 물어보자고, 통카국은 매우 호전적인데다가 종교적이라 하더군, 들리는 말에는 탕카신을 믿든가 죽든가 양자택일해야 한다던데, 우리가 과연 탕카국의 수도 파라튬에 가도 무사할까?”


보쥬류는 환하게 웃으며 말한다,

“하하하 선장님은 아까부터 죽 그 걱정을 해오셨군요, 그들의 경전에는 이방인을 환대하


고 협박하지 말라, 는 말도 있습니다, 거기에 오래 거주하게 되면 탕카 신을 믿으라, 강요당할 수도 있지만 잠간 다녀가는 이방인을 협박하지는 않습니다, 그 문제로 너무 심려


하지 마십시오, 내가 여러 나라를 다녀보니 사람 사는 것은 다 비슷하더군요, 그들이 그만한 거대문명을 이루고 사는 것은, 거기도 사람 살만한 곳이란 뜻이지요,”


그제야 팡코라의 얼굴은 환하게 피어났다,

저녁 식사에 선장 팡코라는 보쥬류를 초청 하였다,


보쥬류가 선장실에 들어가니 제일먼저 밝은 불빛이 눈에 들어왔다, 보주류는 놀라서 그 전등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지름이 삼십 센티 되고, 높이가 십오 센티쯤 되는 둥근 원통


가운데 촛대 같은 게 세워져 있는데, 초가 꽂혀 있어야 할 자리에 한 뼘쯤 되는 유리관이 두 개 가꽂혀 있었다, 거기에서 촛불보다 백배나 밝은 불빛이 쏟아져 나왔다, 팡코라는 놀라는 보쥬류를 보면서 말한다,




끝까지 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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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지구의 멸망 22.06.20 40 1 11쪽
319 지구 멸망 22.06.19 45 1 11쪽
318 지구의 멸망 22.06.18 40 1 11쪽
317 지구의 멸망 22.06.17 39 1 12쪽
316 지구의 멸망 22.06.16 48 1 12쪽
315 지구의 멸망 22.06.15 44 1 11쪽
314 지구의 멸망 22.06.14 41 1 11쪽
313 지구의 멸망 22.06.13 40 1 12쪽
312 지구의 멸망 22.06.12 44 1 10쪽
311 천자의 분노 22.06.11 30 1 12쪽
310 천자의 분노 22.06.10 30 1 11쪽
309 천자의 분노 22.06.09 34 1 12쪽
308 천자의 분노 22.06.08 31 1 12쪽
307 천자의 분노 22.06.07 28 1 12쪽
306 천자의 분노 22.06.06 31 1 12쪽
305 천자의 분노 22.06.05 35 1 10쪽
304 천자의 분노 22.06.04 30 1 12쪽
303 천자의 분노 22.06.03 33 1 12쪽
302 천자의 분노 22.06.02 31 1 12쪽
301 시간의 문 22.06.01 28 1 14쪽
300 시간의 문 22.05.31 30 1 11쪽
299 시간의 문 22.05.30 28 1 13쪽
298 시간의 문 22.05.29 34 1 10쪽
297 시간의 문 22.05.28 27 1 12쪽
296 시간의 문 22.05.27 27 1 11쪽
295 시간의 문 22.05.26 26 1 13쪽
294 시간의 문 22.05.25 27 1 12쪽
293 시간의 문 22.05.24 30 1 12쪽
292 시간의 문 22.05.23 30 1 11쪽
291 시간의 문 22.05.22 28 1 12쪽
290 아지마라 대륙 22.05.21 26 1 12쪽
289 아지마라 대륙 22.05.20 26 1 11쪽
288 아지마라 대륙 22.05.19 21 1 11쪽
287 아지마라 대륙 22.05.18 24 1 13쪽
286 아지마라 대륙 22.05.17 21 1 10쪽
285 아지마라 대륙 22.05.16 28 1 11쪽
284 아지마라 대륙 22.05.15 24 1 11쪽
283 아지마라 대륙 22.05.14 21 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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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아지마라 대륙 22.05.12 21 1 13쪽
280 아지마라 대륙 22.05.11 35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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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아지마라 대륙 22.04.29 45 1 13쪽
267 아지마라 대륙 22.04.28 50 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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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따한의 개입 22.04.16 44 1 11쪽
254 따한의 개입 22.04.15 52 1 10쪽
253 따한의 개입 22.04.14 40 1 8쪽
252 따한의 개입 22.04.13 43 1 11쪽
251 따한의 개입 22.04.12 41 1 12쪽
250 따한의 개입 22.04.11 38 1 12쪽
249 따한의 개입 22.04.10 41 1 12쪽
248 따한의 개입 22.04.09 42 1 14쪽
247 따한의 개입 22.04.08 52 1 9쪽
246 따한의 개입 22.04.07 42 1 12쪽
245 따한의 개입 22.04.06 43 1 12쪽
244 따한의 개입 22.04.05 45 1 9쪽
243 따한의 개입 22.04.04 43 2 13쪽
242 따한의 개입 22.04.03 61 2 9쪽
241 탕카의 내습 22.04.02 46 2 12쪽
240 탕카의 내습 22.04.01 41 1 11쪽
239 탕카의 내습 22.03.31 47 1 11쪽
238 탕카의 내습 22.03.30 45 1 11쪽
237 탕카의 내습 22.03.29 48 1 13쪽
236 탕카의 내습 22.03.28 45 1 13쪽
235 탕카의 내습 22.03.27 41 2 11쪽
234 탕카의 내습 22.03.26 45 2 12쪽
233 탕카의 내습 22.03.25 46 2 10쪽
232 탕카의 내습 22.03.24 44 1 10쪽
231 탕카의 내습 22.03.23 40 1 12쪽
230 탕카의 내습 22.03.22 45 1 12쪽
229 탕카의 내습 22.03.21 44 1 10쪽
228 탕카의 내습 22.03.20 45 1 12쪽
227 개혁 22.03.19 51 1 12쪽
226 개혁 22.03.18 49 1 11쪽
225 개혁 22.03.17 46 1 9쪽
224 개혁 22.03.16 51 1 8쪽
223 개혁 22.03.15 161 1 11쪽
222 개혁 22.03.14 52 1 12쪽
221 개혁 22.03.13 50 1 11쪽
220 개혁 22.03.12 47 1 14쪽
219 개혁 22.03.11 50 1 9쪽
218 개혁 22.03.10 44 1 12쪽
217 개혁 22.03.09 50 1 12쪽
216 개혁 22.03.08 54 1 11쪽
215 새로운 황제 22.03.07 68 1 8쪽
214 새로운 황제 22.03.06 43 1 11쪽
213 새로운 황제 22.03.05 44 1 9쪽
212 새로운 황제 22.03.04 50 1 11쪽
211 새로운 황제 22.03.03 49 1 9쪽
210 새로운 황제 22.03.02 45 1 9쪽
209 새로운 황제 22.03.01 40 1 10쪽
208 새로운 황제 22.02.28 55 1 11쪽
207 새로운 황제 22.02.27 53 1 13쪽
206 두원로 22.02.26 45 1 16쪽
205 두원로 22.02.25 44 1 12쪽
204 두원로 22.02.24 46 1 11쪽
203 두원로 22.02.23 43 1 9쪽
202 두원로 22.02.22 41 1 12쪽
201 두원로 22.02.21 46 1 11쪽
200 두원로 22.02.20 44 1 10쪽
199 두원로 22.02.19 52 1 10쪽
198 두 원로 22.02.18 43 1 12쪽
197 두원국 22.02.17 52 1 9쪽
196 두 원로 22.02.16 45 1 12쪽
195 두 원로 22.02.15 41 1 10쪽
194 두 원로 22.02.14 42 1 8쪽
193 문다라국 22.02.13 46 1 12쪽
192 문다라국 22.02.12 41 2 11쪽
191 문다라국 22.02.11 47 1 10쪽
190 문다라국 22.02.10 42 1 10쪽
189 문다라국 22.02.09 49 1 11쪽
188 문다라국 22.02.08 40 1 10쪽
187 문다라국 22.02.07 55 1 11쪽
186 문다라국 22.02.06 40 1 12쪽
185 문다라국 22.02.05 40 1 12쪽
184 문다라국 22.02.04 43 1 12쪽
183 문다라국 22.02.03 39 1 11쪽
182 문다라국 22.02.02 40 1 12쪽
181 탕카의 성전 22.02.01 48 1 10쪽
180 탕카의 성전 22.01.31 43 1 11쪽
179 탕카의 성전 22.01.30 54 1 11쪽
178 탕카의 성전 22.01.29 43 1 11쪽
177 탕카의 성전 22.01.28 57 1 12쪽
176 탕카의 성전 22.01.27 45 1 10쪽
175 탕카의 성전 22.01.26 46 1 14쪽
174 팡코라선장 22.01.25 46 1 11쪽
173 팡코라선장 22.01.24 41 1 10쪽
172 팡코라선장 22.01.24 43 1 10쪽
171 팡코라선장 22.01.23 52 1 12쪽
170 팡코라선장 22.01.22 46 1 11쪽
169 팡코라선장 22.01.21 42 1 11쪽
168 팡코라선장 22.01.20 50 1 11쪽
» 팡코라선장 22.01.19 46 1 12쪽
166 팡코라선장 22.01.18 49 1 11쪽
165 평화 22.01.17 51 1 15쪽
164 평화 22.01.16 54 1 9쪽
163 평화 22.01.15 52 1 12쪽
162 평화 22.01.14 51 1 10쪽
161 평화 22.01.13 53 1 10쪽
160 평화 22.01.12 49 1 8쪽
159 평화 22.01.11 46 1 9쪽
158 평화 22.01.10 52 1 8쪽
157 평화 22.01.09 60 1 8쪽
156 평화 22.01.08 52 1 9쪽
155 평화 22.01.07 47 1 8쪽
154 평화 22.01.06 46 1 11쪽
153 떨어지는 별 22.01.05 47 1 9쪽
152 떨어지는 별 22.01.04 44 1 6쪽
151 떨어지는별 22.01.03 47 1 9쪽
150 떨어지는별 22.01.02 40 1 9쪽
149 떨어지는 별 22.01.01 42 1 7쪽
148 떨어지는 별 21.12.31 89 2 8쪽
147 떨어지는별 21.12.30 38 1 9쪽
146 떨어지는 별 21.12.29 40 1 9쪽
145 떨어지는 별 21.12.28 46 1 10쪽
144 떨어지는 별 21.12.27 43 1 9쪽
143 떨어지는 별 21.12.26 57 1 8쪽
142 코드만제국 21.12.25 43 1 9쪽
141 코드만제국 21.12.24 39 1 8쪽
140 코드만제국 21.12.23 41 1 7쪽
139 코드만 제국 21.12.22 45 1 7쪽
138 코드만 제국 21.12.21 53 1 8쪽
137 코드만 제국 21.12.20 52 1 10쪽
136 코드만 제국 21.12.19 49 1 7쪽
135 코드만제국 21.12.18 54 2 8쪽
134 코드만제국 21.12.17 54 1 9쪽
133 야타국 21.12.16 55 1 8쪽
132 야타국 21.12.15 55 1 8쪽
131 야타국 21.12.14 59 1 8쪽
130 야타국 21.12.13 50 1 9쪽
129 야타국 21.12.12 50 1 8쪽
128 야타국 21.12.11 51 1 9쪽
127 야타국 21.12.10 50 1 8쪽
126 야타국 21.12.09 52 1 7쪽
125 야타국 21.12.08 62 1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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