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끄적임, 경멸

왕을 부르는 광대

아가야

너는 왜 그리도 이쁘냐

나를 붙잡는구나.

연약하면서도 그 손짓은

너무나 많은 말을 하는구나

너의 그 순수함.

너이기에 나는 순수하게 선다

너의 표정 하나하나가

너의 몸짓 하나하나가

아가야

이 순간만큼은 가면을 벗고

너를 품에 안고 싶구나

너는 나를 찾지만

나야말로 너를 찾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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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계정]]

+_+

[rupin]

×-×

[[탈퇴계정]]

에로틱합니다.

[rupin]

하하핫!

[소금마왕]

처음엔 아기에 대한 예찬인줄 알았는데 다시 읽어보니 에로틱ㅋㅋㅋㅋ

[rupin]

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사]

우리는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살지,
그 가면 속에는
이미 지나쳐 버린
순수에 대한 갈망이
도사리고 있네.
문득 순수에 대한 목마름이
고개를 들었구나!

[rupin]

우리에게 아이가 축복이고 보물인 이유이겠죠. ^^

[반할래]

에로틱...?? 내가 무딘 건지 저 같은 경우는 전혀... 몇 번을 다시 봐도... 에로틱은 느껴지지 않네요...

[rupin]

하하.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