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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셨어요! 저는 시를 잘 모르지만... 그래도 참 아름답다고 느껴요. 쓰신 거 다는 못 보고 쭉 봤는데 정말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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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잇, 더마냐 님이 와주시다니... 작은 서재에 꽃향기가 퍼집니다. 아름다운 시만 있는 게 아니지만은 앞으론 종종 노력해서 써 보아야겠네요.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_^
내 발길 이끈 것은 욕망임을 알았지만 내 마음 이끈 것은 무엇인지 모르겠네. 그것은 19금 신! 잘읽구갑니다!
마음도 발길도 욕망으로 하나라니! 욕망이 난 길을 나는 걸었노라 망상이 흐르는 강을 나는 보았노라 부끄럼 모르는 서재에서 위안을 찾는 아이가 눈을 반짝였고 이야기 펼쳐진 글속에서 끝없이 가는 수위에 취하였노라 나 이제 발길 이끈 것 무엇인지 깨닫고 여기 마음 머물 곳을 찾아 퇴폐한 순수를 끄적이노라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좋네요...왠지 보헤이안의 느낌이 납니다
하하핫. 감사합니다. 시를 읽어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와 고맙습니다! 방금 방명록 보고 찾아 왔어요. 분위기가 아주 섬세하면서도 품은 뜻은 강렬한 시에요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그런 닉네임을 지으신 분이라면 반드시 공감할 줄 알았답니다. 시상을 던져 주셔서 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 참으로 기분 좋은 새벽이군요.
아쉬운 점은 여기에 낭송이 더 붙이면...
감탄할 만한 구성을 가진 시편은 아닌 모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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