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도 않고라는 표현이 좋네요.. 근데 저는 아래시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아래에 추가하신 두 문단은 위에 있는 두 문단하고 약간 그 성격을 달리한다고 해야할까요?
위 두개의 문단으로 이미 완성이 되있는데, 두 문단을 추가하면서 억지로 우겨넣은 느낌..
두 문단이 안좋다는 뜻은 아닌데, 차라리 아래에 있는 두 문단을 각각 제목을 따로 정하시는게 더 좋아보여요.
세번째 문단은 '비'나 '소나기' 정도로, 맨 아래는 '눈'이나 '함박눈' 정도로..
문장들은 다 너무좋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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