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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舶 님의 서재입니다.

적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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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金舶
작품등록일 :
2015.07.09 08:42
최근연재일 :
2015.11.0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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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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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490

작성
15.08.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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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글자
16쪽

오합지졸(烏合之卒) 정예병(精銳兵) 만들기

DUMMY

11 월 2 일 진원성은 유소룡 총관을 만났다. 유총관은 다리를 하나 손상당한 사람치고는 건강한 편이었으나, 아직도 얼굴에는 병색이 완연하였다. 더 쉬라고 해도 쉴 성격이 아닌지라, 벌써 5 일 전부터 체력이 되는 대로 하루에 한시진 씩이라도 총관의 일을 조금씩 처리하고 있었다.


"유총관, 내가 우리 적목단을 위해서, 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한번 들어봐 주시요."


"예, 그러지요."


"우리 적목단이 빠른 시일에 여러 소(小) 조직체가 모여서 만들어지는 바람에, 단의 정체(正體)가 아주 어수선하고, 명령계통도 사실상 난맥인데, 이번에 특별 훈련을 통해서 전체 인원에게 전투능력 등급을 부여하여, 등급에 따라 월례를 정하고, 그에 맞추어서 조직을 다시 정비하고자 합니다. 또 낙양단에서 처럼 낙양성의 동서남북 네 방향으로 구역을 나누고, 각 구역에 있는 저자거리를 모두 보호하며, 보호세는 가급적 낮게 책정해서 모든 업장(業場)들이 보호를 자청해서 받도록 그렇게 한다는 계획이며, 우리 적목단이 아니면 낙양땅에 아예 발을 못 붙이게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물론 우리의 보호를 받으면서, 다시 자체의 경호조직을 갖는 것은 문제시 하지 않겠지만, 우리의 보호를 거부하고 보호세를 못내겠다고 하면 그것을 허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당장에는 힘들겠지만 나중에는 경목파 같은 7 개 세력은 물론이고, 대지주, 상방들까지도 보호를 받도록 만들어야지요."


"단주님의 생각은 낙양의 강호(江湖)를 일통(一統)하겠다는 말씀인데요, 그 뜻은 잘 알겠습니다만, ... 지금 우리 단에 모인 사람들이 삼백 칠십 명 아니 사백 명 선이라 보시면 맞을 텐데요. 귀순한 소조직(小組織)들은 아마도 스물다섯, 아니 서른 그 이상일 것이고요, 그런데 어떻게 빠른 시일 내에 한 조직처럼 만들 그런 수가 있을까요? 게다가 지금 독자적으로 경호조직을 갖추고 있는 업장들이 우리에게 보호세를 내라고 하면 따라줄지도 의문이지요. 참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마는 ..."


"물론 쉽지는 않겠지요. 그러나 어려운 일도 여러 단계로 나누어서 처리하면 쉬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창법의 여러 단계 분산처리입니다."


"예? 무슨 말씀인지요? 좀 자세하게 말씀해주세요."


"창법은 나중에 말하고요, ... 저는 우리 적목단이 사람의 수가 낙양성 밖의 저자거리 전부를 보호 하기에 결코 적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또 만약에 적다면 수를 좀 늘리는 것은 문제도 아닙니다. 그들을 먹여 살릴 은자만 있다면 말이지요."


"......"


"저는 첫 번째로 우리 적목단 조직을 좀 빠릿한 단원들 150 명 아니 160 명을 골라서, 전투력을 배가시킬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전투력을 낙양성 전체에 과시하여, 모두들 인정하게 하고요, 그 다음에는 보호세를 낮추되 모두 보호를 받게하도록 하겠다 공표를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거절하는 업장이나 점포나 아행이 있다면 실력행사를 하여 접수할 것입니다."


"좋은 생각이십니다마는 ... 개별적으로 경호조직을 갖는 곳들은 아마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만금장이라는 보국 하나를 빼앗는 것에 거의 일년이 걸렸고요, 저도 그 때에 거의 죽을만큼 엄청난 혈투를 치루었지요. 결국 내가 이기고 그는 죽었지요. 아무튼 생각과는 꽤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


"자 한번 생각해 보세요. 어떤 업장 그래요 보국이라고 해봅시다. 그 보국에서 보니까 엄청 힘센 놈이 보호세를 내라고 하면, 안내고 배기겠습니까? 자기들의 경호조직과 싸우면 한나절이면 자기들이 작살이 날 것이 뻔히 보이는데 그래도 버티겠는지요? 또 각 대지주 장원들도 경비무사를 두고서 스스로 보호를 하고 있는데 그들에게도 보호를 받으라고 할 것입니다. 적목단의 보호를 받으라고 말하면 우리의 전투력을 보고 밸이 꼴려도 할 수 없이 받아들일 것입니다."


"말씀은 쉽지만, 어떻게 막강 전투력을 갖춘다는 것입니까?"


"자, 그러면 어떻게 막강 전투력을 갖출 것이냐 하는 점만 해결되면 되네요."


"그렇지요."


"총관님은 백룡단 서기에게 시켜서, 백룡단 서기를 적목단 서기로 겸하도록 해야겠어요, 서기에게 낙양성 4 방역(方域 = 동서남북 지역을 말함) 저자거리에 보호세를 낼만한 데를 골라서, 수납대장을 만들고, 그들에게서 년에 각기 얼마씩 받으면, 적목단이 400 명이, 즉 전투조 200 명과 정탐조 33 명, 수금조 160 명이 먹고 살 수 있을까 하는 계수(計數)를 만들어보라고 하세요. 만일에 적목단이 500 명일 때와 600 명 일 때에는 각기 얼마씩 보호세를 올려받아야 할지도 만들어보라고 하세요. 단원들의 년례는 다섯 등급으로 나누어서 정하는 것으로 알려주세요. 1 에서 5 등급 까지이며, 1 등급은 년에 40 량, 2 등급은 년에 35 량, 3 등급은 년에 30 량 4 등급은 년에 25 량, 5 등급은 년에 20 량으로 하고요, 모두 400 명이라면 각 등급은 각 80 명씩이 되겠네요. 정탐조와 수금조는 등급 낮은 사람들로 채우게 하고요, 그렇게 하면, 단원들이 높은 등급으로 오를려고 수련에 아주 열심으로 할 것입니다."


"흐-음, 그렇게 되면 모두들 수련에 열심일 것은 당연하겠지요. 그러나 지금 낙양의 경호무사들을 보자면 1급무사라 해도 월례가 석 량 전후 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160 명 정도를 그 만큼 준다는 것은 ... 아무튼 지금보다 년에 소요되는 은자가 약 3 할이나 4 할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


"그러니까 보호세를 모든 업장에서 다 받는 것으로 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의 짐작으로는 얼추 맞을 것 같은데요. 인근 전역을 감당하기에 전투조원의 수가 200 명으로 부족하면 300 명이나 400 명으로 늘리는 것을 생각해야 하고요."


"예, 아무튼 그것은 보호세를 약간 올리느냐 내리느냐는 문제이니 별도로 하고요, 년례만 많이 준다고 해서 전투력이 올라가는 것은 아닐텐데요?"


"물론이지요, 하지만 값지게 부릴려면 먼저 은자를 많이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비싸게 월례를 주고서 제몫을 못하면 쫓아내는 한이 있더라도 월례 올리는 것부터 시작해야 되리라 봅니다. 저는 월례 올려주고 전투력 강화 훈련을 시켜서 무술실력도 그만큼 올리고 그만큼 부려먹으려 합니다. 실력이 올랐는데 월례가 그대로이면 있는 실력 발휘하지 않고 월례많이 주는 곳 찾아 도망갈 겁니다. 그러니 은자 만큼 전투력이 오르게 강화 훈련을 할려고 합니다."


"전투력 강화 훈련이라 ..."


"내일은 적목단원 400 명 모두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요, 새로 적목단 전투조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단원의 동무 남정(男丁)들이 있다면 그들도 받아들여서 분위기도 새롭게 해보지요. 모래부터 모두 모아서 1 등급 부터 3 등급 사람을 고르고, 3등급이 못될 사람들은 4 등급, 5 등급을 주어서 정탐조와 수금조원으로 돌리고 훈련을 끝냅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1 등급과 2 등급 3 등급 대상이 240 명 남지요. 그러면 다시 하루 이틀 훈련을 한 후에 그들 중에서 3 등급 80 명을 골라냅니다. 그 다음 나머지 160 명 중에서 1 등급과 2 등급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즉 한 열흘이면 등급을 판별해 낼 수 있고요, 훈련 내용이 아마도 효과가 있어서 10 일 후에는 전투력도 막강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시는 말씀은 다 알겠는데요, 한가지 만은 이해가 안됩니다. 아니 무슨 훈련을 어떻게 해서 열흘 만에 전투력이 그렇게 막강해지겠습니까?"


"총관님, 그렇게 할 방법이 있고요, 아직은 비밀입니다. 나중에 말씀드릴터이니 총관님은 귀만 열고 꼭 입을 닫고 계셔야 합니다."


"하 하 하, 제가 입이 좀 무거운 편이라, 꼭 다물고 있는 거는 자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말하지요. 사실은 제가 창술(槍術) 하나를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닷새 정도 가르치면 전투력이 적어도 두 세 배는 높아질 것입니다. 흐 흠."


"아니 어디에 그런 창술이 ..., 그리고 ... 창(槍)은 만성(萬姓)들이 휴대하지 못하게 되어있는 무기인데요?"


"창술은 두고 보시면 알거구요. 창은 3 단(段) 창(槍)으로 만들어, 접었다가 폈다가 하도록 만들 방법이 있답니다. 대장간에 가면 뭐 은자가 좀 들겠지만, 1 등급, 2 등급이 되는 데에 그깟 창값 쯤이야 아까워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건 그렇지만요 ... "


"총관님 이제와서 털어놓는 바이지만, 제가 총관님과 대결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이 창술 때문이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제가 이 창술을 써서 저보다 두 배 이상 무공이 높은 총관님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이지요."


"정말입니까? 흐음, 그런 일이 있었다니......"


"물론 이 창술을 닷새 만에 다 배울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약간 창술을 변형하여 우리 단원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굳이 수치로 말한다면 두 배 쯤이나 더 강해지도록 만들려 합니다. 그러면 우리 400 명 아니 우리 1등급과 2 등급 단원들 160 명 만으로도 낙양성은 거뜬히 보호할거다 그리 생각해 봅니다. 어떻습니까? 또 160 명으로 부족하면 사람을 더 붙이는 거야 하면 되구요."


"아, 그런 수가 있다면야... 단주님. 대단하군요. 정말 제가 감탄하였습니다. 정말 감탄입니다. 정말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이제부터는 마음 속으로부터 진정으로 단주님으로 모시고 충성을 하겠습니다.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총관님, 그런데 저의 말대로 된다면, 백룡단은 이제 해체해야 되는데, 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단주님 말씀대로 된다면야 발전적으로 해체가 되는 것이고, 아마 백룡단원들 모두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월례도 월례지만 당장 무술 실력이 두 배로 강해진다면 오히려 더 좋아할 것이지요."


"예, 저는 꼭 이렇게 되리라, 아니 이렇게 되도록 만들려고 합니다."


"저도 단주님의 말씀대로 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리 된다면야 모두에게 좋지요."


"총관님 그럼 내일 하루는 정탐조원 들을 모아서 설명을 해주고, 그들이 돌아디나며 이런 뜻을 모든 단원들에게 알려주고, 스스로 5 등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발적으로 불참해도 되고요, 조금이라도 월례를 많이 받으려면, 훈련을 받고 체험(體驗)을 받도록 하라고 하세요. 단원이거나 단원의 친구이거나 참가할 사람은 성북문에서 북동 쪽으로 오리쯤 되는 곳에 있는 북망산 넓은 공터에 모래 사시(巳時)까지 모두 모이라고 하세요. 손에는 도시락하고요, 봉이나, 창이나 3단창이나 하는 것을 들고 말이지요. 그리만 전해 주세요. 저는 그곳에서 기다려서 앞으로 열흘이나 열 닷새 동안 창술을 가르치고, 단원들에게 창술을 익히는 정도에 따라 등급을 칠 것입니다. 또 이틀이나 나흘 후면 3 등급 4 등급 5 등급 사람들은 먼저 각 소속으로 귀대할 것이고요, 1등급과 2 등급 160 명은 열흘간 이상 끝까지 훈련을 할 것입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아들놈 유래타(劉來駝) 그 놈도 참가시키겠습니다. 이번에 배우도록 해야지요."


"아, 생각난 김에 물어보겠습니다. 이름 자에 낙타의 타자가 들어가는 경우는 처음인데요, 유래타 그 이름에 무슨 사연이라도 있는가요? 그냥 궁금해서요."


"그것은 애 어미가 꾼 태몽이 낙타 꿈이어서 그렇게 작명이 되었답니다."


"그렇군요. 참가 시키세요. 나이가 좀 어리기는 하지만 효성이나 담력이나 다 훌륭하다 그리 보았습니다. 창술은 가르치겠지만, 정식단원으로는 아직 어리니까 열다섯이 되는 저 내년에나 입단하도록 합시다."


"예, 단주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귀한 창술을 다 공개해서 가르치면 그들 중에는 창술을 다른 데로 빼돌리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그런 걱정이 되네요. 그러면 어떻하지요?"


"창술이 다 공개되는 것이 아니고 일부만 공개되니 다시 옮겨 가는게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또 옮겨간다 그래도 하는 수 없지요. 어떻게 하겠습니까? 가르치면서 당부를 하여 그리하지 말라고 타이르고 정 듣지 않으면 어쩔 수 없지요. 저는 이번에 낙양성에서 적목단이 모든 업장에서 보호세를 받을 수 있게 된다면 창술은 아깝지 않다고 그리 보겠습니다."


"정말 제가 감탄하였습니다. 정말 감탄입니다. 백룡단보다 적목단이 훨씬 더 좋은 방회(幇會)가 될 것 같고, 적목귀 단주님을 백룡단에 모셔온 것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진원성은 일기창법을 배울 때에 시간이 없어서 어떤 설명도 가르침 받지 못한 채로 동작만 배웠었다.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권법으로 바뀐 일기창법을 사용하여 생사대결을 하다보니 이 창법에 대해서 나름대로 깨닫게 되었다. 이것은 처음부터 무공이 아니라 의공(醫功)인 혼천일기공을 보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 공격초수는 작야세 하나 뿐이었으며, 수비 위주로 자기 한몸 지키기 정도의 무공인 것이다. (진원성은 후일 반쯤만 무공 같은 일기창법이 만들어진 본래 연유를 알게 된다.) 이 일기창법 창술의 묘미는 보법에 있었다. 보법에서 힘이 축적되거나 펼쳐지거나 하며, 보법에서 적의 기운을 감쇄시키고 흐트리고 하는 것이었다.


진원성은 일기창술에서 세 사람이 협조를 하며 공격을 할 때에 이용할 만한 방향 전환에 필요한 보법 네 가지 동작과 전진하며 창을 찌르고, 후퇴하며 창을 빼는 공격에서의 두 동작 만을 조합하여, 총 여덟 가지의 창술 동작으로 3 인 협격법(協擊法)을 머리 속에 구상했다. 그리고 이것을 가르쳐서 15 일 경가장의 포위 섬멸 작전에 투입하려는 생각을 하였다. 또한 자기의 한 목숨을 돌보려고 피한다면 다른 사람이 위험하여 지고, 다른 사람이 다치면 결국 자기도 죽게 된다는 것을 체득하게 하여, '함께 죽으려 하면 함께 살고, 나만 살려고 하면 모두 죽는다'는 그 이치를 가르치면 두 배는 족히 강해진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충분할까 하고 진원성은 생각을 거듭하였다. 그동안 무뢰들은 상황이 불리하다 싶으면 때로는 배반도 쉽게하며, 때로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치는 짓도 서슴지 않았던 것이다. '말을 물가에 끌고 갈 수는 있어도 억지로 물을 먹일 수는 없다'고 하듯이, 이 제각각으로 살아온 천방지축 무뢰들을 경가장 외곽에 빙둘러 세워놓았다 하여도, 또 이들에게 창술을 잘 가르쳐서 능숙하게 할 수 있게 된다 하여도 과연 이들이 경가장에서 도망쳐나온 그 고수들과 목숨을 내놓고 맞서서 싸워줄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자니 무엇인가가 더 있어야만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비룡방 제남향의 사모 갑수처럼 '몸뚱이 하나만은 무사해야겠다' 며 뒷걸음을 한다면 어찌할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또 총관 이하 모두에게 경가장 공격 건을 불가불(不可不) 감추기로 하였으며, 거짓말 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점은 나중에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기로 하였다. 그 밖에 딴 도리는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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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좀 어수룩한 혼인(婚姻) 15.08.29 1,088 12 15쪽
47 시집가야 할 때 15.08.29 980 14 11쪽
46 기감(氣感)으로 맺어지는 운명(運命) 15.08.28 973 12 16쪽
45 포정사(布政司)의 딸 15.08.27 956 15 16쪽
44 마음 속의 길 15.08.26 1,229 14 14쪽
43 도박이란 무엇인가 15.08.25 966 12 14쪽
42 난정 낙양에 가다 15.08.24 1,020 14 11쪽
41 흑응회의 신년 월례회의 15.08.22 1,013 13 17쪽
40 쇄음수 병증(病症) +1 15.08.21 1,089 12 11쪽
39 적목단의 주군(主君)이 되다 +2 15.08.20 972 14 15쪽
38 적목귀에게 중매(仲媒)를 서면 어떨까? 15.08.19 1,069 22 12쪽
37 꿈에 떡 얻어먹다 15.08.18 983 12 13쪽
36 낙양 보호사업을 손에 쥐다 15.08.17 1,097 13 15쪽
35 삼백 년의 구원(舊怨) 15.08.16 904 14 15쪽
34 경가장의 사투(死鬪) 15.08.15 964 13 15쪽
33 순치과정(馴致課程) 15.08.14 1,168 14 16쪽
32 삼창삼합(三槍三合)의 결과 +2 15.08.13 1,008 13 15쪽
31 삼인협격술(三人協擊術) +2 15.08.13 822 13 14쪽
30 참회고백(懺悔告白) 15.08.12 885 11 15쪽
29 마음을 바꾸는 방법 +3 15.08.11 976 12 13쪽
28 적목단 결성 작업 15.08.10 942 12 16쪽
» 오합지졸(烏合之卒) 정예병(精銳兵) 만들기 15.08.08 1,160 24 16쪽
26 적목귀가 풀어야할 숙제 15.08.07 1,077 17 14쪽
25 적목단(赤目團) 출범(出帆)하다 +2 15.08.06 1,120 13 11쪽
24 구명절초(救命絶秒) 15.08.06 1,084 16 10쪽
23 까마귀 언덕의 대결 15.08.05 1,027 14 16쪽
22 호국감찰통정어사(護國監察通政御使) 15.08.04 1,040 13 12쪽
21 대권절각(擡拳折脚) 발검혈항(發劍血肛) 15.08.02 1,064 13 14쪽
20 강자존 약자멸(强者存 弱者滅) +2 15.08.01 1,031 15 13쪽
19 집을 지으면 마음이 모인다 15.07.31 1,035 1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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