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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공의 서재입니다.

마동병기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완결

마루공
작품등록일 :
2021.05.13 20:20
최근연재일 :
2021.11.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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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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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마동병기 (32화) -검은 마동병기

DUMMY

32화. 검은 마동병기


판노니아 평원에서도 북쪽.

대초원 계곡.


콘스탄스 후작의 북방군과 흄 칸국의 전투가 있었던 이곳은 격렬했던 전투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었다.


쿠우웅-


" 하아.. 하아.. "


거침 숨을 몰아쉬는 아틸라의 모습과 그 뒤를 쫓아 오던 티안의 광휘.

그런 티안의 광휘를 피해 도주하던 흄 칸국의 칸 아틸라의 네임드기 레드윕이 계곡에 모습을 들어냈다.


계속되던 전투로 고갈된 티안의 마력과 체력으로 평소보다 속도가 나오지 않았기에 꽤 오랜 시간을 추격하는데 소비한 티안이었지만, 이윽고 따라잡아 레드윕을 계곡의 구석으로 몰아넣는데 성공했고, 티안은 마음을 다잡은 뒤 북방 전쟁의 결판을 내기 위한 마지막 전투에 돌입하려 했다.


" 후우우... 드디어 따라잡았다. 북방 전쟁의 원흉. "

" 자.. 잠깐만.. 하아.. 하아.. 잠깐! "

" ... 뭔가 마지막으로 남길 말이라도 있는가? "


이번 북방전쟁을 일으킨 원흉인 흄 칸국의 칸 아틸라의 모습을 보며 그간 있었던 전투로 수많은 이들이 희생되고, 비인도적인 키메라를 알면서도 운용했던 것들을 떠올린 티안이 잠시 분노를 삭히며 일국의 왕이었던 그에게 최소한의 예의로 마지막 남길 말을 묻고 있었다.


" ... 항복. 항복이다. 목숨만은 살려다오... "

" .... "


그간 저자의 명령 때문에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는가... 그런데 일국의 지배자인 그가 이제 와서 목숨을 구걸하다니··· 티안은 어이가 없었지만 일국의 왕을 포로로 잡는다면 정치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했기에 항복을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었고, 티안은 칸 아틸라의 레드윕이 도망치면서 들고 있던 무장을 전부 내던져 비무장인 모습을 보았기에 안심하곤 광휘의 장검을 검집에 넣으며 천천히 다가갔다.


" .···.. 항복을 받아주겠다. "

" 아아···. "


항복을 받아주겠다며 경계를 풀은 듯 천천히 다가오는 티안의 광휘를 보는 칸.

레드윕에 타고 있는 칸 아틸라의 눈빛에는 다른 꿍꿍이가 숨어있는 듯 보였지만, 탑승석안에있는 그의 눈빛을 읽을 수 있을리 없는 티안이었고 티안은 레드윕의 지척에 다가간 뒤 말을 건넸다.


" 한 가지 묻고 싶은 것이 있다. "

" .···응? 뭔가? "


다른 꿍꿍이가 있었던 아틸라는 티안의 말에 맞장구치며 레드윕의 등 뒤 허리춤에 장착되어 있는 단검 형태의 소도를 슬며시 꺼내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


" 휴리온울프라 불린 4족 보행 마동병기.. 그리고 키메라 연구. 흄 칸국의 단독 소행인가? "


티안이 무엇을 물을 지 관심은 없었고 오로지 일격을 가할 빈틈만을 보고 있던 아틸라는 의외의 물음에 잠시 멈칫하며 답했다.


" .... 페르니아 제국은 정녕 모르고 있군. "

" ... 뭐? "

" 온 대륙에 평화가 찾아온 지 100년 가까이 되었다. 그런데 이제 와 전국이 페르니아를 향해 일제히 칼을 뽑아들었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은 안 해보았나? "

" ... 단순한 정복전쟁이 아니었나? "

" 하하하..! 물론 정복전쟁은 맞지, 하지만.. 그 국력이 대륙의 나머지 국가들을 모두 합한 것과 맞먹는 제국을 상대로 그저 아무런 도움 없이 일을 벌였다고 생각하는가? "

" 뭐...? "

" 크크크.. 지금 대륙엔 전쟁의 불꽃을 더욱 크게 키우고자 하는 세력들이 있지. 본좌도 그 이유까진 알 수 없으나.. 그저 제국에 원한이 있는가? 했을 뿐. 우리 흄 칸국의 입장에선 지긋지긋하도록 가난한 땅인 북부 대초원지대를 나가 비옥한 중앙 영토를 차지할 수만 있다면 이용할 수 있는 건 모조리 이용하는게 옳다 생각했다. 우리와 그들은 단지, 서로의 목적이 맞아 서로를 이용했을 뿐이다. "

" .... "


칸의 입에서 직접 들은 의문의 세력에 관한 내용.


티안은 잠시 생각에 빠졌다.

도대체 왜? 우리 가문을 습격했던 것이며, 온 대륙에 전화를 불어 넣어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며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건지...


생각하면 할수록 이유를 알 수 없어 머릿속이 혼탁해지고 있던 티안이었다.

그리고 생각에 빠진 티안의 모습을 보던 칸 아틸라는 순식간에 레드윕을 움직였다.


스르릉-


레드윕의 등 뒤 허리춤에 달린 작은 마동병기용 소도를 꺼내든 아틸라.

짧은 소도인 만큼 일격에 상대의 급소를 노리고자 양손에 소도를 쥔 채 티안의 광휘를 향해 쇄도해 갔다.


" ...!! 앗!! "

비무장이라 방심했던 티안이 생각에 빠져있던 틈에 갑자기 단검을 들고 자신을 향해 찔러들어오는 아틸라의 모습에 깜짝 놀란 티안은 순간 반응이 조금 늦어 버렸다.


콰지직!


섬찟한 소리와 함께 단도에 박혀버린 듯 보이는 광휘의 그림자.


다행히도 마동병기의 급소인 탑승석을 향해 찔러들어오던 레드윕의 단검을 광휘의 몸체를 비틀며 겨우 피해낸 티안이었다.


" 으... 으윽... 제길. "


조금만 늦었더라면 탑승석을 향해 깊숙이 찔러 들어왔을 단검을 보며 섬찟한 기분이 든 티안이 뒤로 물러서며 광휘의 장검을 다시 꺼내 들었다.


스르릉-


" 아.. 앗 잠깐! 잠깐! 그 의문의 세력들 말인데! 그... "


항복한 척 일격을 노리고 있던 아틸라는 자신의 필사의 공격이 빗나가자 당황하며 티안의 관심을 재차 돌리고자 말을 걸었지만, 이미 티안의 장검이 쇄도해 들어와 레드윕을 공격했다.


콰지직!

콰직!

콰앙!! 쾅!


순식간에 이어지는 광휘의 검격.

레드윕의 양팔 관절을 정확히 베어내고 이어 헤드를 박살 낸 뒤, 순식간에 측면으로 이동한 티안이 레드윕의 무릎 뒷부분을 장검으로 베어버렸다.


쿠우웅-


순식간에 양팔과 양다리, 그리고 헤드를 잃은 레드윕이 균형을 잃고 앞으로 고꾸라졌다.


" 으... 으... "


지면에 고꾸라지며 강한 충격을 받은 아틸라가 신음을 흘렸으나, 헤드를 당해버려 시야가 깜깜한 탓에 아무것도 볼 수 없었고, 그저 고통에 신음하며 꿈틀거리고 있었을 뿐이었다.


" 후우.... "


순간의 방심으로 죽을뻔한 티안이 한숨을 내쉬며 무력화된 레드윕을 보고 나서야 다시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


' 큰일 날뻔했어... 내가 지치긴 지쳤구나... 아직 완전히 무력화 시키지도 않았는데 마음을 놔버리다니.. '


슈우우웅-

콰직!


" 끄··· 끄억!? "


그 순간. 어디선가 날라온 대마동병기용 석궁 화살.


그 화살이 레드윕의 탑승석이 있는 부근을 정확히 노리고 날아와 박혔고, 그 안에 타고 있던 아틸라는 짧은 단말마와 함께 절명해버렸다.


" 누구냐?! "


어디선가 날라온 화살에 놀란 티안이 경계태세를 갖추며 광휘의 장검을 든 채 자세를 고쳐잡았고, 화살이 날아온 부근을 바라보았다.


' !!! '


가끔 꾸던 악몽에서 보았던, 어린 시절 보았던 절대 잊을 수 없는 그 마동병기.


아버지의 테온의 마동병기를 박살 내던 그 마동병기가 눈앞에 있다.


화려한 황금색 무늬가 들어간 검은 마동병기 한기와 황금색 무늬가 없는 검은 장갑을 장착한 검은 마동병기 10기가 티안의 시야에 모습을 드러내 나타난 것이었다.


쿠우웅-

쿠웅- 쿠웅-


티안의 광휘를 향해 다가오는 검은 마동병기 무리.

그중 선두에 선 황금색 무늬가 들어간 검은 마동병기를 탄 사내가 다가와 입을 열었다.


" 입이 싼 사내로군. "


콰아앙!


자신의 길 앞에 있는 박살 나버린 레드윕을 걷어차버리며 치운 뒤 말을 하는 이 마동병기의 주인은 하콘이었다.


" 그대가 하얀 마동병기의 주인이군. 반갑다. "


" ....... "

하콘의 말을 무시하며 불타오르는 엘랑성의 모습을 떠올리는 티안.


" 네놈 이름이 무엇이냐. "


" ....... "

쓰러지는 아버지의 마동병기의 모습과 그 마지막 모습을 떠올리는 티안


재차 묻는 하콘의 말을 침묵으로 일관하는 티안의 두 눈엔 원수를 바라보며 복수심에 분노가 가득했다.

그런 티안의 침묵에 살짝 짜증이 난 하콘이 말했다.


" ... 감히 나를 무시해? "


쿠웅 쿠웅 쿠웅

스르르릉-


하콘의 마동병기가 홀로 티안에게 더 다가오며 장검을 꺼내 들었고 그 검 끝은 티안의 광휘를 향해 있었다.


" 좋아.. 말을 하는데 팔다리는 필요 없겠지, 우선 그 팔다리부터 잘라내어 주마. "


마찬가지로 광휘의 장검을 꺼내들고 자세를 잡고 있던 티안이 자신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온 하콘의 마동병기를 보며 말했다.


" 티안.... "

" 응? "

" 티안 엘림. 네놈이 죽인 테온 엘림의···. 아들이다!! "

" 호오.. 살아있었나? "

" 원수... 각오해라!!! "


이 말과 동시에 순식간에 하콘의 마동병기를 향해 달려드는 티안의 모습은 가족들의 원수인 그를 향한 분노에 이미 이성을 잃은 상태였고, 그 분노는 곧바로 강력한 검격으로 이어져 하콘의 마동병기 몸통을 향해 베어 들어가고 있었다.


" 크크크.. 그래, 그래, 덤벼보아라 나도 네놈 실력이 궁금했다. "


카아앙!


티안이 분노에 차 혼신의 힘을 다해 휘두른 장검이 너무나도 쉽게 하콘의 마동병기가 든 장검에 막혀 버렸다.


카앙! 카앙! 카-캉!


자신의 공격이 막혔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에서 검을 휘두르는 티안.

그런 티안이 휘두르는 장검에는 바람이 갈라지는 파공음과 함께 매섭게 하콘의 마동병기를 향했지만, 이어지는 이 공격들마저도 너무나 손쉽게 막히고 있었다.


카아아앙!!

쿠우웅-


" .... !! "


티안의 연속 공격을 막아내던 하콘이 강하게 장검을 휘둘렀고 그 위력에 밀려 티안의 광휘가 뒤로 밀려나 버렸다.


" .... 실망이군. "


그런 광휘를 바라보며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얘기하는 하콘.

그의 눈에는 실망감이 가득했다.


" 꼭 어린아이가 화가 나 막무가내로 휘두르는 거 같군. 겨우 이 정도더냐? "

" 이익...! "


하콘의 말에 다시금 분노에 찬 티안이 공격을 이어갔다.


까아앙!

치지지직-


하지만 이번에도 티안의 공격을 가볍게 막아낸 하콘이 검을 휘둘렀고, 이를 받아친 티안의 광휘가 크게 뒤로 밀려나갔다.


" ... 말도 안.... "

" ...후우. 하얀 마동병기의 주인 티안. 제대로 덤벼라. 이래서야 페르나 1형을 타고 덤비던 네놈의 아비만도 못하지 않느냐..? "


뚜욱-


돌아가신 아버지를 살해한 자가 아버지를 언급하자 더더욱 분노에 찬 티안이 가까스로 잡고 있던 이성의 끈을 놓은 체 초점 없는 눈빛을 했고, 클로이와 싸우던 셰이블 성에서의 모습과 판노니아 평원에서 아틸라와 아틸라의 호위 기사들을 상대하던 그 위력적인 무아지경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샤아아아아-


그리고 몸과 마음 모두 지쳐 마력마저 바닥난 티안이었기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던 [강화]의 빛이 다시 나타나며 광휘를 감싸기 시작한 것이다.


" 호오.. 강화라... 그래 그 정도는 해줘야지. 크흐흐흐... "


이 말과 동시에 하콘의 마동병기에도 검은 마력이 일렁이며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내 하콘의 마동병기를 감싸며 검은 기운의 막에 감싸였다.


즈즈즈즈즈-


티안의 광휘를 감싸는 하얀 빛의 막과 하콘의 마동병기를 감싸는 검은 기운의 막.


두 마력이 소용돌이치며 전장에 세찬 마력의 바람을 발생시켜 몰아치기 시작했다.


그런 두 마력이 부딪치며 만들어낸 마력의 소용돌이를 느끼자 하콘이 말했다.


" 역시.. 네놈이 가지고 있었나!! 하얀 수정!! 크하하하!!! "


자신의 주인에게 받은 검은 마력에 반응하는 하얀 마력을 보자 티안이 엘림 가문의 보물 중 하나인 하얀 수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 하콘이 크게 기뻐하며 웃었고, 곧바로 티안에게 한마디를 더했다.


" 좋아, 좋아, 좀 더 날 즐겁게 해다오. 네놈의 아비처럼 비참하게 찌그러져 죽기 싫다면 말이지? 흐흐흐···아하하하하!! "


" 닥쳐어어어!! "


하콘의 마지막 말에 더욱 크게 분노한 티안이 강화의 빛에 감싸인 채 다시금 하콘을 향해 달려들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10여년 만에 다시 만난 아버지의 원수. 검은 기사 하콘.

긴 전투로 지친 티안은 과연... 원수를 갚을 수 있을 것인가?

다음화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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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4

  • 작성자
    Lv.20 [탈퇴계정]
    작성일
    21.06.22 18:30
    No. 1

    아틸라 너 이녀석 모른다는 말을 장황하게 하는구나
    아휴 티안아 마음은 이해하겠는데 누나는 불안하구나 ㅜㅜ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6.22 19:54
    No. 2

    ㅋㅋㅋㅋ 누님 불안하지 않게 잘하렴 진ㄷ ㅓㄱ.. 아니 티안아! ㅋ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영협
    작성일
    21.06.22 22:13
    No. 3

    아틸라는 터키 민족에게 가장 큰 영웅입니다.
    전사란 의미를 가졌죠.
    터키 가시면, 아틸라 넘버 원! 만 외치면, 술은 공짜입니다. ^^

    항상 작가님의 풍부한 단어 선택을 보며 배우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6.22 23:27
    No. 4

    감사합니다 ^^ 실제로 훈족의 아틸라를 연상해서 지어봤습니다 ㅋ
    상대하는 이는 콘스탄스나 트라키아... 다들 로마인의 이름으로 ㅎㅎ...
    서로마 vs 훈 같은 느낌을 내보려고요 ㅎㅎ

    (그래서 흄 칸국 아틸라 -=훈 족 아틸라, 나온 전술은 테스투도...같은 ㅎㅎ
    조금씩 실제에서 차용을 했답니다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커피마신z
    작성일
    21.06.22 23:51
    No. 5

    응원합니다...꾸욱.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6.23 12:03
    No. 6

    감사합니다...꾸욱! (이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다오랑
    작성일
    21.06.23 14:41
    No. 7

    전투 중 확인사살은 필수~ 재밌는 잘 보고 갑니다. 추천 작가님 힛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6.23 20:35
    No. 8

    방심은 금물!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도저
    작성일
    21.06.23 22:38
    No. 9

    희색과 검은색 과연 결과는? 두두두두두 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6.23 23:43
    No. 10

    두둠칫 두둥둥! 퉁-탁! 기대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검고양이
    작성일
    21.08.22 22:51
    No. 11

    열심히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8.22 23:04
    No. 12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철없는사과
    작성일
    21.10.31 20:17
    No. 13

    이 쳐죽일.. 터진 입이라고~!!!!! 아오~~!!!
    오랜만에 들어왔다가 뒷골이 딱~~~ 일부러 숨 죄다 내뱉은 뒤에
    치려고 온 실력도 없는 게 아놔~!!! 티안 그냥 손가락 하나 팅겨서
    그냥 박살내주길~ 아주그냥 사소하게 죽여서 죽는 것도 쪽팔리게..ㅡㅡ+++
    후후... 좀 진정 하고 다음편으로 넘어갑니다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11.01 11:24
    No. 14

    헤헷 열정 가득한? 댓글 감사합니다!ㅋㅋ
    다음화에서 과연 티안은,..?!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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