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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인더 뉴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LADEO
작품등록일 :
2017.09.14 21:22
최근연재일 :
2021.02.08 10:37
연재수 :
246 회
조회수 :
26,795
추천수 :
328
글자수 :
670,937

작성
21.02.05 23:00
조회
6
추천
1
글자
7쪽

242. 물방울이 떨어지기 전에(4)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DUMMY

우리는 그렇게 그 남자의 말대로 어떻게 하면 그 물 속성의 마법에 대응할 수 있는지 찾아보았다.

그렇게 물속성에 관한 마법에 찾았을 떄, 나는 바로 책을 뽑으면서 책의 내용을 확인했다.

물속성의 마법은 다른 속성의 마법과는 다르게 속성에 관해서 피해를 준다는 개념보다는 만능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막아낼 수 있는 방어막과 모든 것을 뚫어버릴 수 있는 방어 불가의 관통의 능력으로 나뉜다.

물론 물의 마법이 그 정도의 상당히 강한 마법이 되기위해서는 상당히 마법 자체에 대한 숙련도가 높아야 하며, 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당히 긴 시간이 필요가 된다.

그렇지만 한계까지 마법을 단련한다는 가정 아래에서

물의 마법이 절대 뚫리지 않는 창과 방패라고 봐도 문제는 없다.

"물의 마법 자체를 카운터를 칠 수 있는 속성은 없는 건가..?"

물의 속성자체에는 크게 카운터는 없지만, 그래도 물의 속성과 나쁜 상성을 가진 능력들을 말하자면,

얼음 능력처럼 상대의 물을 전부 얼려버릴수 있는 능력자나 전기의 능력자처럼

능력을 쓰고 있는 상태에서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물의 능력을 쓰는 사람보다 압도적인 힘의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이기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로 보는 것이 좋다.

"애초에.. 이길 수 조차 없는데?"

"이 책을 읽어보는 건 어떠니?"

우리에게 조언을 했던 남자는 또 다시 내 옆에 나타나서 책을 건냈고, 나는 놀랐지만, 내색하지 않고 그에게 책을 받아서 책을 펼쳐보았다.

현무는 대상에게 물의 수호자로서의 힘을 주며, 물의 수호자는 원래 능력이 있던 없던 간에 최고 상태의 물의 능력을 얻게 된다.

그리고 어느정도 거리가 발생하면 스스로 공격을 감지해서 절대 뚫리지 않는 방패를 형성시킨다.

또한 사용자가 어떤 무기를 사용해서 싸움에 따라 다르겠지만, 물의 수호자가 된 사람의 무기를 최적화상태로 쓸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다행이도 물의 수호자는 불의 수호자처럼 불꽃에 일렁이면서 죽지 않는 일은 없다.

단지 그 방어막을 뚫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피한 일이기에.

물의 수호자를 적으로서 만난다면 도망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그들을 상대하는 것은 정말로 미친짓이기에, 도망쳐라.

나는 얼굴을 찌푸리면서 책을 덮었다.

"이런 걸 왜 보여주신거죠?"

나는 그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왜긴 왜야, 너한테 희망을 주기 위해서지?"

"희망이요..? 못이긴다는 내용말고는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는데요?"

"글쎼다? 못이긴다는 보장은 없고, 그 뒤를 보면 사실상 그 보호막을 제거하는

방법도 나와 있을텐데?"

그는 나에게 쓴 미소를 보이면서 말했고, 나는 그대로 그가 말한대로 내가 폈던 페이지를 뒤로 넘기자. 나는 그가 말했던 페이지가 눈에 들어왔다.

바로 물의 보호막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을 말이다. 나는 그 방법을 보자 마자,

눈을 크게 뜬 이후에 집중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로 보호막을 없애는 방법은

바로 외부에서 엄청나게 강한 충격을 주변되는 것이였다. 대부분의 마법 공격은 보호막 앞에서는 의미가 없고, 물리적 공격만이 그 보호막에 제대로 통할 것이라는 거다. 마법들은 그 물이 마력을 흡수하면서 제거할 수 있는 반면에

물리적 타격 같은 경우 공격 자체에 마법이 섞인 것이 아니기에, 물의 보호막를 무너트릴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나는 그 내용을 보자 마자, 아이리스에게 빠르게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 남자에 관해서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도대체 당신은 누구의 편인가요? 제로의 편? 아니면 중립?"

"보면 알지 않겠어? 표면적으로는 제로의 편이지만, 사실상 나는 중립에 가깝지."

그는 스스로 팔짱을 끼면서 말했다.

"중립일가ㅗ요..? 그렇다면 왜 제로의 편에 서계신 거죠?"

"그러는 편이 내 신변보호도 되고 좋으니깐 말이야."

"아.."

"그리고 제로랑 같은 편에 서있으면 재미있는 놈들도 꽤나 많이 만날 수 있거든,

자신의 목숨을 걸고 제로를 죽이기 위해서 찾아온 사람들 말이야.

정말 필사적으로 싸우는 데, 불쌍하더라고.

나름대로 지들이 강해서 여기 까지 왔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손가락 튕기는 거 하나로 인해서 전부 사라졌을 때는 엄청나게 허무하고 그 애들의 괴로움에빠지는 얼굴은 정말로 볼 거리거든."

"쓰레기네요?"

"그래서 지금은 너희를 돕고 있지."

"네?"

"너희를 도와서 나는 너희가 제로의 앞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야,

물론 너희가 거기까지 도달할 수 없다는 걸 내가 느끼게 된다면 바로 너희를 죽여버릴테니깐 말이야."

"그러면.. "

남자는 갑자기 손가락을 튕겼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무슨 짓을 한거죠?"

"잠시동안 소리를 없앴거든, 그 소리를 다시 있어야 할 곳에 돌려놓았어."

"소리를 없애요?"

"그러니깐 우리의 대화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거야."

"아.. 그래요?"

"다른 건 몰라도, 거기와는 다르게 여기는 문명도시니깐,

그는 갑자기 손가락을 튕기더니 이 말을 하고, 다시 손가락을 튕겼다.

'너희가 상시적으로 감시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

그리고 그는 나에게 미소를 지으면서 손으로 인사를 하더니 우리가 있던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나는 아이리스에 내가 봤던 들었던 정보를 전부 아이리스에게 알려주기 시작했다, 물론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애 그렇게 조심스럽게 말하는 거야?"

아이리스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나를 바랍왔고, 나는 아이리스의 귀에 내가 마지막으로 들었던 말을 해주었다. 그러자 아이리스의 표정이 바뀌면서 아이리스는 눈으로 주변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제기랄... 감시마법은 따로 확인할만한 방법은 없는데 말이지, 지금으로서는 대처 방법이 없어."

아이리스는 상당히 곤란한듯 나에게 조심스럽게 말했다.

"저한테 방법이 있는데.."

그리고 뒤에서 조용히 우리 대화를 듣고 있었떤 여신님이 우리에게 말했다.

"뭔데?"

"이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이렇게 머리속으로 의사를 전달하게 해주는 마법이에요.'

"뭔데.. 그거."

'일종의 통신 마법인데 범위 자체가 무한정이라서, 이런 것도 가능해요.'

그녀는 눈을 감은 상태로 가만히 있었다가 눈을 다시 떴고, 머리 속에서는

레이와 린의 대화가 들렸다.

"걔네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아마도..?"

레이의 말에 린은 볼을 어색한 미소와 함꼐 긍정했다.

"아.. 잠만.. 우리지금 도청당하고 있다."

그리고는 그 뒤로는 레이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악플을 되도록 이면 안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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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244. 물방울이 떨어지기 전에(6) 21.02.07 30 1 7쪽
244 243. 물방울이 떨어지기 전에(5) 21.02.06 7 1 7쪽
» 242. 물방울이 떨어지기 전에(4) 21.02.05 7 1 7쪽
242 241. 물방울이 떨어지기 전에(3) 21.02.04 5 1 7쪽
241 240. 물방울이 떨어지기 전에(2) 21.02.03 8 1 7쪽
240 239. 물방울이 떨어지기 전에 21.02.02 14 2 7쪽
239 238. 잠깐의 휴식 21.02.01 12 1 7쪽
238 237. 새로운 불씨. 21.01.31 12 1 7쪽
237 236.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21) 21.01.30 8 1 7쪽
236 235.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20) 21.01.29 13 1 7쪽
235 234.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9) 21.01.28 10 1 7쪽
234 233.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8) 21.01.27 14 1 7쪽
233 232.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7) 21.01.26 10 2 7쪽
232 231.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6) 21.01.25 11 1 7쪽
231 230.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5) 21.01.24 11 2 7쪽
230 229.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4) 21.01.23 12 1 7쪽
229 228.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3) 21.01.22 20 1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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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224.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9) 21.01.18 15 1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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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20.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5) 21.01.14 11 1 7쪽
220 219.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4) 21.01.13 14 1 7쪽
219 218.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3) 21.01.12 10 1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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