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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인더 뉴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LADEO
작품등록일 :
2017.09.14 21:22
최근연재일 :
2021.02.08 10:37
연재수 :
246 회
조회수 :
26,784
추천수 :
328
글자수 :
670,937

작성
21.01.14 23:00
조회
10
추천
1
글자
7쪽

220.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5)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DUMMY

케이스에 담겨 있는 지팡이는 푸른빛의 금속재질로 되있고, 가운데에는 붉은 보석이 박혀 있었다.

"이걸로 주세요."

그녀는 미소를 지으면서, 돈을 건냈고, 자신에게 오는 지팡이를 보면서

큰 미소를 짓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있다가, 가게의 점주에게 물었다.

"저기 사장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점주는 미소를 지으면서 나에게 물었다.

"사장님도 불의 나라 사람인가요?"

"응? 무슨 소리죠?"

"그니깐, 순수혈통 인지 궁금해서.."

"순수혈통?"

점주는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나를 쳐다보았다.

".."

"아니.. 난 순수혈통은 아니야, 단지 이 마을에 온 다음에 이곳의 수장이라고 불리는 여자한테 축복을 받고 나니깐 이렇게 됬지 뭐야."

"여기 거주자들이 받는 축복인가요?"

갑자기 접주는 양 옆을 힐끗 힐끗 보더니 나에게 말했다.

"잠시만 귀좀 가까이 대봐."

"네?"

나는 고개를 그가 있는 쪽으로 가까히 댔고, 그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나는 그래도 이 마을에서 혈통이라던가 그런 거 1도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라서 그렇지만, 아까전에 했던 불의 나라에서 순수혈통은 상관이 없는데,

만약에 불의 마을 순수혈통이냐고 질문을 던지면, 네 목숨이 위험해질 수도 있어."

"네?"

"여기 사람들은 불의 마을 사람들이 죽은 이유는 그들이 제로의 편이였고,

레지스탕스와 제로사이에서 박쥐짓을 하다가 걸려서 그랬다고 생각하거든."

화가 치밀어 올랐다.

"누가.. 그랬죠?"

"누구긴 누구야.. 지도자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떻게 생각하냐니?"

"그 말에 대해서 믿으시냐고..."

"아.. 당신 생존자군..."

"..."

"날 처음 만난 걸 다행이라고 생각해, 다른 사람에게 걸렸으면

죽었을 지도 몰라."

".. 감사합니다."

"내가 지금 불의 나라에서 장사를 하고 있지만, 나는 기억해 그 사람들이 가졌던 순수한 정신과 그리고 친절함을 말이야."

"..."

나는 코웃음을 쳤다, 그리고 그는 다시 고개를 뺴면서 말했다.

"만약에 이곳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싶다면, 성의 가까운 쪽으로 갈 수록,

귀족들이 많이 사는 곳이 나올 거야, 그냥 적당히 가게에 들어가면 그 사람들이 말을 걸어올 거야, 그러면 거기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하도록 해,

물론 당신이 걸면 무시 할 수도 있으니깐,

저 귀족 여자한테 부탁해서 말을 걸게 하면 되."

"그냥 아무 가게나 다 되는 건가요?"

"아무 곳이나 상관 없지만, 들어가는 가게가 고급스러워 보이면 보일 수록

너한테 많은 정보를 줄 만한 애들이 있을 거야."

"감사합니다."

"별 거 아니야, 그냥 나는 기회를 주는 거 뿐이야."

나는 뒤를 돌면서 린을 불렀다, 그녀는 여전히 지팡이를 잡고, 상당히 신나 있었다.

점주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더니 나에게 짧게 말을 하고 다시 업무를 보러 이동했다.

"저 애도 귀족은 아니구나?"

나는 코웃음을 치고, 그녀에게 말했다.

"빨리 중심가로 이동하자."

"중심가?"

"메인 스트레이트를 말하는 거야, 거기서 귀족들이랑 이야기 하면서

정보를 캐내자.

"알았어!!"

그녀는 지팡이를 요리 조리 돌리면서 말했다.

나는 그대로 그녀의 팔을 끌고, 중심가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ㄱ겼다.

중심가 쪽으로 가면 갈수록, 사람들의 옷차림이 달라지면서 사람들이 좀 고급져 보이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었다.

중심가를 향해서 쭉 가고 있을 때, 어떤 남자가 급하게 뛰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으아아!! 살려줘!!"

그는 필사적으로 달리면서, 우리쪽으로 달려오고 있었다.

그 순간, 그 남자는 린과 나를 밀치면서 지나갔고,

그때 옆에 있던 귀족 중 1명이 지팡이를 꺼내 들면서 휘둘렀고,

급하게 달려가고 있던 남자는 그대로 갑자기 다리의 방향이 정반대로 꺾여 버리면서 바닥으로 쓰러져 버렸다.

"으아아악!!"

"당신을 불의 법전 제 1항을 어긴 죄로 이곳에서 체포하겠습니다."

남자를 쫒고 있던 사람들이 그의 양 팔을 묶어 버리면서 말했다.

"씨발.. 내가 뭘 잘못했는데!! 머리카락 색을 바꿨다고 그게 잘 못이야?"

"당신이 이곳에 입국을 한 순간 부터 이는 죄의 항목중 하나였습니다."

그를 체포한 사람들이 그의 양손을 발로 누르면서 말했다.

그렇게 그 사람이 붙잡혀 가고 우리가 멍떄리고 있을 때,

방금 전

마법으로 어떤 남자의 다리를 반대로 꺾어버린 여성이 우리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왔다.

"괜찮니?"

그녀는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손을 뻗었고, 린은 그녀의 손을 붙잡고 손을 만지작 만지작 거리면서 말했다.

"괜찮아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린은 미소를 지으면서 그녀에게 화답을 했고, 나는 그냥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가만히 있는 것을 보기가 싫었는지 그 여자는 나를 보고 트집을 잡기 시작했다.

"아니.. 기사라는 칭호를 달고서, 호위 대상 하나를 제대로 못 지키면 어떡하죠?

왠만한 기사보다 허술해 보이는데?"

"죄송합니다."

나는 그냥 넘어가기 위해서 가볍게 고개를 숙였다.

"다음 부터는 제대로 지키도록 하세요."

그 여자는 그렇게 나에게 잠깐 동안 호통을 치고 그대로 다시 자신의 가던 길로 다씨 떠나갔다.

그녀는 주먹을 단단히 쥐면서 말했다.

"여기는.. 잘못된 거 같아."

그녀는 주먹을 꽉 쥔 상태로 말했다.

"그래?"

"아까전에 남자를 보면서 깨달았어."

그녀는 결의를 다진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고, 나는 그런 그녀를 지켜볼 뿐 이였다.

나는 그녀와 함께 들어갈만한 음식점을 찾던 도중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서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향했다.

"왜 막냐..!?"

어떤 남자가 상당히 화가난 상태로 우리하고 방금전에 떨어져 있었던 남자와 싸우고 있었다.

"일단 진정하시죠.."

레이는 자신의 눈 앞에 있는 남자를 진정시키려고 했지만, 남자는 화가 멈추지 않는 듯, 크게 소리쳤다.

"경비병!!!"

그게 크게 소리를 치자, 멀리서 아까전에 남자를 연행 해갔던, 사람들이 나타났다.

"하..하."

레이는 어색한 웃음을 보이면서, 자신뒤 에있는 벽게 손을 올리면서 말했다.

"꼼짝마!!"

그 병사들은 그에게 석궁같은 것으로 그를 겨누면서 말했다.

"너무 무례하시네요."

레이는 침착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주변의 상황을 살피고 있었다. 물론 우리와 눈이 마주치지는 않았다.




악플을 되도록 이면 안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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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242. 물방울이 떨어지기 전에(4) 21.02.05 6 1 7쪽
242 241. 물방울이 떨어지기 전에(3) 21.02.04 5 1 7쪽
241 240. 물방울이 떨어지기 전에(2) 21.02.03 7 1 7쪽
240 239. 물방울이 떨어지기 전에 21.02.02 14 2 7쪽
239 238. 잠깐의 휴식 21.02.01 11 1 7쪽
238 237. 새로운 불씨. 21.01.31 11 1 7쪽
237 236.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21) 21.01.30 8 1 7쪽
236 235.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20) 21.01.29 13 1 7쪽
235 234.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9) 21.01.28 10 1 7쪽
234 233.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8) 21.01.27 13 1 7쪽
233 232.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7) 21.01.26 10 2 7쪽
232 231.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6) 21.01.25 11 1 7쪽
231 230.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5) 21.01.24 11 2 7쪽
230 229.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4) 21.01.23 12 1 7쪽
229 228.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3) 21.01.22 19 1 7쪽
228 227.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2) 21.01.21 9 1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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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225.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0) 21.01.19 14 1 7쪽
225 224.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9) 21.01.18 15 1 7쪽
224 223.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8) 21.01.17 10 1 7쪽
223 222.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7) 21.01.16 10 1 7쪽
222 221.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6) 21.01.15 11 1 7쪽
» 220.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5) 21.01.14 11 1 7쪽
220 219.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4) 21.01.13 14 1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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