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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인더 뉴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LADEO
작품등록일 :
2017.09.14 21:22
최근연재일 :
2021.02.08 10:37
연재수 :
246 회
조회수 :
26,780
추천수 :
328
글자수 :
670,937

작성
21.01.12 23:00
조회
9
추천
1
글자
7쪽

218.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3)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DUMMY

"알겠습니다.."

그와 말과 함께 마차의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었다.

"근데, 나 레이씨한테 궁금한 거 있는데, 물어봐도 되지?"

나는 조심스럽게 그에게 물었다.

"네, 편하신 대로."

"레이씨는 내가 만났던 그 궁수지?"

"그쵸."

"아.. 그래.."

나는 내 턱을 붙잡으면서 말했다.

"편하게 반말하셔도 상관 없어요."

"근데 왜 우리를 처음 만났을 때, 얼굴을 감추려고 한거야?"

린이 그에게 물었다.

"음.. 그건 좀 설명하기 어렵네요."

그는 뜸을 들이면서 말했다.

"왜 어려운데?"

"여러분이 레이라는 이름에 대해서 별 생각 없으신 거 같아서, 이야기 해드리자면.

레이라는 이름 2가지로 많이 봐요."

"2가지?"

"하나는 여러분들이 아시는 몰락한 왕자이겠죠, 하지만 반대로는 그 전에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학자였어요, 마법 개발을 주로 하는."

"응..."

린은 약간 불길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 과정에서 네르씨가 쓰고 계신 하이퍼나, 아이리스가 자주 쓰는 페이크 칼리버 같은 것도 전부 개발했죠."

"그거 말고도 많지..?"

"네, 많긴 많습니다만. 지금의 저는 쓸 수 없는 마법들이 대다수에요."

"네가 못쓴다고?"

"아마, 유일하게 쓸 수 있는 마법이 페이크 칼리버 정도 일거에요."

"하이퍼 마법 못 써?"

"네, 정확히는 몸이 버텨주지를 못해요, 그대로 마법을 쓰려고 한다면 그대로 산산조각이 나 버릴지도 모르겠네요."

"그래? 뭔가 되게 그냥 단순하게 신체를 강화시키는 마법 같은데..?"

"단순 신체 강화였으면 그 정도의 위력을 불가능해요, 만약에

단순히 강화시키는 힘으로 공격을 날린다면, 바위에 날린다는 가정 아래에서 말이죠.

강화마법으로는 바위를 부수는데, 3초가 걸리고, 하이퍼라는 마법으로는 바로 부서버릴 수가 있어요."

"그래..?"

린과 그는 아주 잘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결국에는 우리가 너를 안받아 줄 거 같아서 그런거야?"

"네, 원초적인 걸 물어본다면 그렇게 되있는 거고, 다른 이유로는 지명수배서가 많이 깔려있는 탓에,

제로의 사냥개들이 이쪽으로와서 저희를 죽일게 뻔할테니깐요."

"그럼... 아이리스씨도 비슷한 이유에서 인가요?"

나는 조심스럽게 그에게 물었다.

"아뇨, 아이리스는 좀 예외에요."

"네?"

"저도 아이리스랑 만난지 좀 오래되서 말이죠, 옛날에는 이렇게 가만히 있지는 않았어요,

서로 죽일려고 칼을 들이밀고 죽이려고, 온갖 별 짓거리를 다 하고 다녔죠."

"그래서 둘의 관계는 앙숙이였나요?"

"약혼자?"

"네..?"

나는 놀란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린또한 상당히 당황한 모습이였다.

"뭐가 이상하나요? 옛날에는 정략결혼이 넘쳐가지고,

저하고 그녀도 그렇게 만났어요."

"아.. 왕국쪽 사람이셨죠..?"

''뭐, 원래라면 원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라고 했지만, 저희 둘이 워낙 사람이 미워하는 부류들인지라."

"사람이 미워한다고요?"

"아이리스는 악명높잖아요?"

"그치.. 싸이코 공주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이니깐."

"저는 하이퍼 실험으로 인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죽였어요, 그리고 그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고, 실험을 진행했죠."

"아.. 그래요?"

"그래도.. 결국에는 둘이 성향이 비슷해서.. 그렇게 된거죠?"

"아뇨.. 성향이 비슷해서 오히려 처음에는 마찰이 꽤나 있었어요."

"하..하."

나는 어색한 웃음을 보였다.

"그녀는 저를 보자 마자, 죽이려고 했고, 저는 그걸 피하려고 필사적으로 움직이느라 바빴죠."

"아이리스는 레이 너한테 꽤나 흥미 있어 보이던데."

"뭐..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멀쩡하게 살아있으니깐요."

그는 깊은 한숨과 함꼐 말했다, 그렇게 내가 그의 말에 맞장구를 치려는 순간, 그는 갑자기 입을 열면서 말했다.

"원래.. 불의 마을에서 사람들이 무언가를 소환해서 견제를 하기도 하고 그러나요?"

그는 상당히 화가는 듯이 말을 했고, 나는 옆에 달려 있었던 창문 쪽으로 고개를 내밀면서 그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확인했다.

그리고 재빠르게 다시 창문을 닫았다.

애초에 아직 마을에 근접하지도 않았는데, 저런게 왜 있나 싶었다.

"도대체.. 뭐가 있는데..?"

그녀는 나와 똑같이 창문을 열고, 그것을 확인하고 문을 닫아버렸다.

그곳에는 거대한 정령과도 같은 것이 검을 들고 하늘에 떠있었다.

"저거 공격을 안하겠죠?"

그는 조심스럽게 린을 흘끔 바라보면서 물었다, 그리고 그렇게 불안한 표정으로

불타고 있는 거대한 석상과도 같은 것을 바라보면서 물었다.

"이 차에는 화염으로 부터 보호해주는 그런 기능 없어?"

린은 조심스럽게 창문 쪽으로 지팡이를 꺼내들면서 말했다.

나는 등에 있는 꺼내서 방패를 양손손으로 붙잡고 한쪽 무릎을 구부린 상태로 입을 벌렸다.

"가드!!!"

나는 거대한 괴물의 공격을 막기 위해서 최대한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집중했고,

린은 내가 만들어 놓은 방어막에 화염 저항의 마법을 걸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와 거리가 가까워지고, 있을 때 쯤, 석상은 반응을 하더니, 갑자기 하늘 위로 검을 들어 올렸고, 그 검에서는 무언가가 모이고 있었다.

"더 빨리 달릴 수 있어요?"

"아니요, 여기서 더 빨리 달리려고하면 달리던 도중에 마차가 부서져서 저 공격을 직격으로 맞아야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는 데 괜찮아요?"

그는 조심스럽게 나에게 물었고, 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고, 그는 내 판단을 못 믿는지 린쪽을 바라보았고, 린 또한 손으로 엄지 모양을 보였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최대한 전속력으로 가보죠.

그는 그대로 무언가 정신을 집중한 채로 실행에 옯겼고, 갑자기 마차의 속도는 더더욱 빨라지면서 어딘가를 붙잡고 있지 않으면 떨어질지도 모르겠는 상황이였다.

"이 속도로 마을까지 가면 얼마나 걸리죠?"

"밤 되기 전까지는 도착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는 이를 악물고 운전을 하면서 말했다.

그리고 그렇게 계속해서 빨리 석상의 공격을 피해서 갈 계획을 실행하던 도중,

쿵하는 소리와 함께 우리가 타고 있던 마차는 갑자기 그 자리에서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악플을 되도록 이면 안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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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242. 물방울이 떨어지기 전에(4) 21.02.05 6 1 7쪽
242 241. 물방울이 떨어지기 전에(3) 21.02.04 5 1 7쪽
241 240. 물방울이 떨어지기 전에(2) 21.02.03 7 1 7쪽
240 239. 물방울이 떨어지기 전에 21.02.02 14 2 7쪽
239 238. 잠깐의 휴식 21.02.01 11 1 7쪽
238 237. 새로운 불씨. 21.01.31 11 1 7쪽
237 236.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21) 21.01.30 8 1 7쪽
236 235.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20) 21.01.29 13 1 7쪽
235 234.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9) 21.01.28 10 1 7쪽
234 233.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8) 21.01.27 13 1 7쪽
233 232.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7) 21.01.26 10 2 7쪽
232 231.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6) 21.01.25 11 1 7쪽
231 230.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5) 21.01.24 11 2 7쪽
230 229.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4) 21.01.23 12 1 7쪽
229 228.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3) 21.01.22 19 1 7쪽
228 227.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2) 21.01.21 9 1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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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221.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6) 21.01.15 11 1 7쪽
221 220.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5) 21.01.14 10 1 7쪽
220 219.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4) 21.01.13 14 1 7쪽
» 218.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3) 21.01.12 10 1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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