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1)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나는 가만히 앉아서 뒷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그러니깐... 내가 존나 승률이 있어보이는 애한테 몰빵을 했단 말이야, 몸짓도 거대하고 근육질이지 그리고 살인에 엄청 능숙하다고 해서 넣었어."
"오.. 걸 만 했네?"
"그치?, 근데 어떤 견습기사라는 놈이 그 새끼의 대가리를 쪼개 버렸네, 칼도 쓰지않는데."
아.. 그 애들은 잘 해주고 있구나.
"손님 주문하신 음식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가게가 좀 시끌 벅적하죠? 저게 다 귀족들의 전쟁 때문에 그래요."
"귀족들의 전쟁이요?"
"누가 더 자신의 노예를 잘 훈련시켜서 잘 싸우나, 그렇게 해서 제일 뛰어난 귀족은
이곳의 여왕님과 알현할 기회를 얻을 수 있죠."
"아.. 그런가요?"
"올해는 참 신기하네요, 유망주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거의다 떨어지고, 왠 듣도 보도 못한 귀족이 이겨나가고 있으니깐 말이죠."
"아.. 그래요?"
대답하기 조차 귀찮았다.
"손님은 저런 거에 관심 없으세요?"
"일확천금을 노리는 대회같은 거 말인가요?"
"아뇨, 저런 결투대회 같은 거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네요."
"음.. 손님은 밥 먹고 뭘 하실 예정이신가요?"
"아.. 좀 마을 구경 같은 거 할 생각입니다."
나는 빨리 종업원과의 대화를 끝내기 위해서 음식을 떴다. 하지만 종업원 아랑 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질문했다.
"제가 마을을 소개해드릴까요?"
종업원읜 미소를 띄우면서 나에게 말했으나, 나는 미소를 지으면서 고개를 저었고, 그 다음에는 빠르게 밥을 먹고 있었다.
그 순간 어떤 남자가 내쪽을 향해서 소리쳤다.
"밥이 쳐 넘어가냐!! 내가 도박이 망했다고!!"
남자는 술에 잔뜩 취해있는 듯 했다. 나는 이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밥을 먹고 있던 도중, 남자가 나에게 소리를 치면서 그대로 내 머리를 붙잡고 땅으로 내리찍었다.
'쾅' 하면서 나는 그대로 머리로 접시를 깨버렸다.
나는 남자를 쳐다보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네가 뭘 할 수 있어!!!"
남자는 건든 건들 거리면서 나에게 시비를 걸었고, 나는 그대로 칼로 남자에게 보답을 해주었다.
남자의 어깨의 양쪽에는 칼날이 깊숙하게 박히게 만들었다.
"병원 같은 곳에서.. 치료해 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
나는 그대로 내 옷에 묻은 이물질들을 제거하고, 카운터에 돈을 내고 움직였다.
딱히 배가 더 이상 고프지는 않았고, 하늘을 바라보고, 점점 어두워 지고 있는 곳을 보고 나는 초원쪽으로 향해서 텔레포트를 하고,
근처에 그 누구도 없는 그런 장소로 나는 몸을 이동시켰다.
그리고는 그대로 눈을 질끈 감았다.
그리고 보라색 바람이 불면서, 내 시야의 주변에서는 빽뺵하게 만들어져 있는 건물들이 보였다.
그리고 멀리서 걸어오는 보라색 눈을 가진 소녀가 손잡이가 있는 지팡이를 들고 있다가 그곳에서 검을 뽑아들었고,
나는 자세를 취하면서, 검을 만들어서 들었다,
그리고는 그녀와 내 검이 서로 부딪히면서 강한 스파크를 냈다.
그 소녀는 렌이라는 죽은 사람으로 꿈의 권능으로서 실체를 유지하고 있었다.
나는 매섭게 공격해 오는 그녀를 밀어내면서, 그녀의 공격을 받아냈다.
그녀에게 만약에 내가 지게 된다면 영원히 꿈에 침식 당해서,
제로를 저지하는 것을 도움 조차 줄 수 없게 된다.
왜냐면 꿈에 침식을 당한다는 소리는 내가 내 몸의 주도권을 잃어버린다는 말과 같은 말이였기 떄문이다.
"슬슬... 그냥 포기하지 그래?"
그녀는 검을 나에게 계속해서 휘두르면서 말했다.
나는 검을 크게 휘두르면서 그녀를 제압하려고 했지만, 검이 날라가면서,
그대로 나는 아무리 재빠르게 검을 만들어도 큰 상처가 남는 상황이였다.
그렇다고 해서 멈출 수도 없었기에, 나는 검을 만들어냈다. 손에서 빛이 모이면서 검이 만들어 질 때,
내 다리에는 그대로 검이 꼽혔다. 그러자 큰 고통이 전해져오면서 검을 만드는 것이 멈출 뻔 했으나, 나는 다시 정신을 부여잡고.
검을 만들어내서 그대로 내 다리에 박혀있는 칼날을 부서버리고, 나는 다리를 절뚝 거리면서 , 다시 일어났다.
"괜.."
갑자기 귓가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방해꾼이 있네.."
나를 공격하던 그녀는 얼굴을 찌푸리면서 말했고, 그 순간 그대로 갑자기 옅어지면서 잠에서 다시 꺠어날 수 있었다.
나를 잠에서 깨게 한 것은 아까전에 마을에 있는 식당에서 나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던 종업원이였다.
"정신이 드세요..?"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말했다.
"잠에서 깨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그렇게 그녀에게 가벼운 인사를 하고 바로 떠나려던 찰나 다름 아닌 갑자기 나를 껴안으면서 말했다.
"정말 죄송한데.. 싫으시다는 것도 아는데, 저랑 한번만 잉갸기를 나눈어주시면 안될까요?"
그녀는 조심스러운 태도로 나에게 물었고, 나는 그녀를 지켜보다가 대답을 했다.
"만약에 그쪽이 제가 원하는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해드리죠."
"무슨 정보 말인가요? 일단 일하는 곳이 일하는 곳이다 보니깐 손님들에게 잡다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정보량이 엄청나게 많아요."
"이곳의 왕에 대해서 말해주실 수 있나요?"
"왕..왕이요?"
그녀는 놀란 표정으로 나를쳐다보았다.
"뭐.. 없으면 그냥 저는 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있어요!!"
그녀는 당당하게 나에게 소리쳤고, 나는 그녀를 따라서 이야기를 할만한 장소를 찾다가, 그냥 그녀가 쉬는 숙소로 들어갔다.
그리고 들ㄹ어가자 마자, 그녀와 정말로 쓸데 없는 이야기를 잔뜩하다가,
한 2시간쯤 쓸데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을까?"
그녀가 스스로 입을 열었다.
"왕녀님에 대해서 뭐가 궁금하세요?"
"왕녀가 가진 힘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음.. 그거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겠네요, 단지 사람들은 그녀가 내는 불꽃을 볼때 마다 하시는 말들이 다 비슷 비슷해서 말이죠."
"그게 무슨 말이죠.."
"불꽃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다."
"그게 무슨 소리인가요.."
"아마.. 이 마을에서는 심장을 불꽃이랑 똑같이 비유하는 걸 본다면 영생을 의미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영생이요..?"
"그래서.. 이 마을에는 죽음이라는 개념이 없어요, 죽을 병에 걸려도 죽지 않아요."
악플을 되도록 이면 안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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