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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채병일l

100레벨이 만렙이었을 텐데 999레벨로 각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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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채병일l
작품등록일 :
2024.06.03 15:06
최근연재일 :
2024.06.27 10:20
연재수 :
2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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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57,556

작성
24.06.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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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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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글자
13쪽

온 세계가 나를 주목한다

DUMMY

뱀파이어 퀸에게 맞았을 때 죽겠구나 하는 느낌은 없었다.


치명상도 안 입었다.


‘아 씨 쫌 아프네’ 정도.


그래도 방심하지 않고 생명력 스탯에 500 스탯을 더 넣었다.


그리고, 뱀파이어 퀸에게 맞은 건 전투 경험 때문이었다.


최병용은 아무리 능력치가 높다지만 이제 막 각성을 하고 헌터가 된 사람.


스피드 자체는 최병용이 더 빨랐었다.


전투 경험의 차이가 만든 일이었다.


생명력에 500이나 더 투자했겠다 몇 번 더 붙어보면 잘하는 움직임과 수법이 눈에 들어올 것 같았지만, 근력 생명력 민첩에도 100씩을 더 투자했다.


그렇게 해도 잔여 스탯은 8000이나 남으니까.


1000씩을 넣어도 되겠지만, 스탯은 총 10종류.


생명력, 체력, 근력, 민첩, 지력, 재주, 신앙, 매력, 행운, 친화력.


나중에 스탯을 많이 투자하고 싶은 스탯이 있을 수도 있었다.


그리고 히든스탯이라는 것도 있다.


각성하면 기본으로 주어지는 스탯 말고, 더 얻을 수 있는 스탯이 있었다.


히든스탯을 얻는다면 분명 그 스탯을 많이 올리고 싶어질 테니까.


과소비를 해서 좋을 건 하나 없었다.


“히끅!”


뱀파이어 퀸이 내는 소리.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멀쩡히 걸어 나온 최병용이 다가오고 있어서였다.


천마군림보를 쓰지도 않았는데 완전히 쫄아버려서 딸국질까지 하는 뱀파이어 퀸.


역시 근력 체력 민첩을 100씩만 올리는 걸로 충분했다.


300이면 레벨이 30 더 오른 셈이고, 생명력에 500을 넣은 것도 더하면 80레벨이 오른 셈이었다.


그렇게 100씩 더 넣은 걸로 충분하단 확인이 끝났으니 천마군림보까지 쓸까 했지만, 그렇게까지 하면 지려버릴 것 같아 관뒀다.


팬티를 안 입고 다니는 호모노출증변태년, 아니 놈이라 지려버리면 자신에게 튈 수도 있었다.


“맙소사, 봐! 저 헌터 멀쩡한데?”


“뭐야, 저 정도로 멀쩡하면 그냥 장난으로 한 대 맞아준 건가?”


“진짜 그런가 봐! 뱀파이어 퀸 좀 봐! 저거 떨고 있는 거 맞지?!”


“맞아! 딸국질까지 하잖아!”


“대박! 완전 맥주다, 맥주!(한국으로 치면 사이다)”


“저 헌터 대체 누굴까? 인터넷에 찾아봐도 안 나오는데?”


한국 헌터국이 최병용의 이름만을 밝히고 헌터정보 보호법을 걸어놓고 있기 때문.


그렇게 죽겠구나 싶어 쥐 죽은 듯 조용해졌던 사람들이 기세가 다시 올라 소리쳐대기 시작했다.


급기야 뱀파이어 퀸은 모습이 본래대로 돌아가고 있었다.


원래라면 짧아도 한나절, 길면 하루 동안도 유지가 될 혈유폭주인데 뱀파이어 퀸이 살기와 사기를 잃어버린 탓이었다.


뱀파이어도 일종의 야수 계열, 야수의 촉이 최병용의 마력을 생생히 느끼고 있기에 지금 뱀파이어 퀸은 최병용을 공격할 엄두를 못 냈다.


“오, 오빠, 살려주세용···.”


“뭐, 라고?!”


회심의 일격을 받은 것처럼 걸음을 우뚝 멈춘 최병용.


잘못 들은 것이기를 바랬다.


이 공격(?)이 제일 아팠다.


“오빠앙, 살려주세요···. 이렇게 싹싹 빌게요. 제가 잘못 했어요. 오빠앙.”


“······.”


너무 황당하고 기분이 더러워 순간 말을 잃어버린 최병용.


“오빠, 잘 해줄게요.”


“···뭐? 뭐를?”


“그야 빨···.”


“아아아아아아악!”


듣기 싫어어어어!


최병용이 소리를 내지르며 폭주했다.


스킬은 아니고, 좃같이 불쾌하고 좃같이 열이 받아서.


죽어어어어어어어어엇!


마저 돌진해 거리를 좁힌 최병용이 주먹을 마구 난사했다.


400이 된 근력 스탯!


첫 한 방에 뱀파이어 퀸의 숨은 끊어졌지만 폭주한 최병용은 멈추지 않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멈추지 않고 더 주먹을 마구 내질렀다.


퍼버버버버버버버버버벅!


주먹을 맞을 때마다 몸이 동그랗게 뚫리며 터져나가는 뱀파이어 퀸의 몸.


폭주를 해버린 중에도 몸 중앙의 [거기]만큼은 손을 대지 않는 최병용이었다.


그렇게 수십 번의 펀치를 맞은 뱀파이어 퀸은 거기만 남기고 지워지듯 사라져 버렸다.


피보라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그것] 주위로 휘몰아쳤다.


“씨이이이발. 진짜 개좃같은 괴물이었어.”


노마귀 박명철도 그렇고 헌터가 되면 하나같이 이런 미친정신병자에 좃같은 것들을 상대해야 한다는 건가.


툭, 데구르르.


[그것]이 떨어져 구르는 소리.


일본을 공포의 도가니탕으로 만들었던 뱀파이어 퀸도 애교를 떨며 살려 달라 애원하게 만든 유일의 S급 헌터 최병용이 기겁을 하며 얼른 후다닥 물러섰다.


“좃같지만··· 정말 좃같이 죽임을 당한 일본 남헌터들의 넋을 달래줘야 하겠지.”


김치 없인 못 살아 정말 못살아인 천성 한국인인 최병용 아닌가. 그렇기에 정 없으면 또 시체였다.


차마 이대로 [이걸] 남겨두고 갈 수는 없었다.


똑같이, 그 이상으로 해줘야 억울해 떠나지 못하고 아마 지금 이곳을 맴돌고 있을 일본 남헌터들의 영혼이 한을 풀고 떠나지 않겠는가.


말을 바꾸며 의뢰비를 후려쳐보려는 낌새를 보였던 일 헌터들이지만, 자신과 같은 걸 달고 살아온 같은 남자기에, 그리고 죽은 마당에 넋을 위로해 주기로 했다.


“천마군림보!”


최병용의 전신이 황금빛과 은빛으로 물든다.


“좃같은 거!”


최병용이 [그것]으로 발을 내리찍었다.


쿵!


콰직!


전체를 다 밟지 않고 앞부분만을 밟아 터트렸다. 이어서.


쿵!


콰직!


가운데, 그리고 끝부분, 마지막으로 주머니를 내리찍어 짜부라트렸다.


“좃같지만 후련하군.”


돌아선 뒤에는 최병용은 미소를 머금었다.


해치워버리고 나니 속이 시원했고, 천마군림보 덕분에 발 밑창에는 그 어떤 더러운 것도 묻어 있지 않았고, 상당한 양의 경험치가 들어오고 있었다.


[거대한 경험치를 획득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양이었는지 지금까진 한 번도 없었던 경험치 획득 알림창이 떴다.


그리고 단전이 쿵 쿵 울리는 게 느껴졌다.


최병용은 더욱 확신이 들었다.


999레벨은 만렙이 아니며, 더 레벨업이 가능하다!


“잡았다! 뱀파이어 퀸이 잡혔다아아!”


“만세에! 저 헌터 엄청나!”


“더 괴물로 변한 뱀파이어 퀸을 아예 세상에서 지워버렸어! 얼마나 강한 거야? 대체 몇 레벨일까?”


사람들이 만세를 외치며 팔짝팔짝 뛰며 환호했다.


다들 손에 핸드폰을 쥐고 있었고 다들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다.


최병용은 일 헌터국으로 돌아갔다.


현상금 250억과 의뢰비 5000억을 받기 위해서.


==========


“주, 죽지 않았습니다! 최병용 헌터가 살아 있습니다! 오히려 더 강해진 것 같습니다!”


후쿠다 국장, 김판일이 소리쳤다!


화면을 천장으로 돌려놓으려고 했던 미즈하시 총리가 손가락을 뚝 멈추고 휙 화면을 다시 바라봤다.


그때 미즈하시 총리가 목격한 장면은, 눈에 안 보일 정도로 빠른 속도로 뱀파이어 퀸을 향해 내질러지고 있는 최병용의 주먹!


한 대 맞을 때마다 뱀파이어 퀸의 몸이 동그랗게 퍽퍽 뚫리며 지워지듯 사라지고 있었다.


“······.”


숨 쉬는 소리조차 안 들리는 정적.


둘 다 한동안 더 최병용도 사라진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뱀파이어 퀸의 공격을 한 대 맞은 이후 최병용의 움직임이 너무나 판이하게 달라졌다! 도대체가··· 버프 스킬을 가지고 있었다 해도 정도가 있지, 버프범벅이 돼도 스피드가 저렇게까지 달라질 수는 없어!’


온갖 가설들을 붙여 봐도 납득이 되지 않는 광경!


“황당하군, 황당해···.”


결코 감정이 드러나는 법이 없는 미즈하시 총리의 얼굴에, 지금 감정이 짙게 드러나 있었다.


놀라움, 부러움, 질투, 그리고 두려움.


“아~리라앙~ 아리라앙~ 아라리요오오오~”


갑자기 들려온 노랫소리에 홱 고개를 돌리는 미즈하시 총리.


노래는 바로 후쿠다 국장, 김판일이 부르고 있는 것이었다.


심지어 들어 올린 팔을 덩실덩실 움직이며 춤까지 추면서.


슬픔보다는 기쁨이 더 느껴지는 노랫가락과 춤사위였다.


“···후쿠다 국장, 자네 미쳤나?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이곳은 일본의 총리관저야!”


그러나 김판일은 아리랑과 춤을 멈추지 않았다. 좃까.


어머니도 분명 지금 아리랑을 부르며 춤을 추고 계실 것이었다.


==========


“최병용 헌터가 살아 있답니다! 배 국장님!”


배진국 국장의 다리를 붙잡고 있는 최성기 부장이 소리쳤다.


배진국 국장은 간부들의 손에 발목과 바짓가랑이만 붙잡혀 헌터국 건물 벽에 거꾸로 매달려 있었다.


기어코 창문 밖으로 나가버린 배진국 국장이었다.


“뭐어?! 거짓말! 날 살리려고 하는 거짓말이겠지! 나 같은 놈은 죽어야 돼!”


“어어어! 정말 최병용 헌터가 살아 있고, 뱀파이어 퀸을 잡았답니다! 야, 스피커 모드로 바꿔서 들려드려!”


보고를 위해 온 직원이 얼른 핸드폰을 스피커 모드로 바꿔 일 헌터국의 직원에게 한 번 더 보고를 부탁했다.


그러자 들려오는 일본인 특유의 발음으로 이어지는 보고.


“최병용 헌터가 해냈구나! 역시 해냈어! 그래, 세계최초 세계유일의 S급 헌터인데 그렇게 죽을 헌터가 아니지! 아암! 믿기지가 않았어! 살아 있을 것 같았다고!”


배진국 국장이 소리쳤고, 한편 싸해지는 창문 주변.


“어어! 꽉 잡아! 꽉 잡으라고! 빨리 끌어올려! 죽기 싫어! 난 100세까지 살고 싶단 말야!”


“그리 오래 살고 싶으면 움직이지 마십쇼, 쫌!”


아무리 하늘같은 국장이라도 짜증이 안 나올 수가 없었다.


제일 젊은 고위간부인 백성기를 필두로 간부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배진국 국장을 영차영차 끌어 올렸다.


“뭐가 어떻게 된 건지 제대로 설명해봐! [우리 최병용] 헌터가 뭘 어떻게 뱀파이어 퀸을 잡았다고?!”


올라온 배진국 국장이 환하게 웃는 얼굴로 소리쳤다. 다들 국장이 얄미워 죽을 것 같았다.


==========


일본의 뱀파이어 퀸이 잡혔단 소식에 지미, 마이콜, 던킨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그 외 다른 고위 간부들도 다 모여 있었다.


그들의 앞에는 도우넛과 아메리카노가 놓여 있었다. 그러나 그것에 손을 대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불쑥 전 세계에 일으킨 S의 대파란이 일본 도쿄에서 끝나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 헌터국은 일 헌터국이 뱀파이어 퀸의 레벨을 최소 120으로 보고 있단 정보를 입수했었다.


그런데 사라진 건 뱀파이어 퀸이고, 심지어 압도적으로 말살이 됐다니!


“마이콜! 대체 어떻게 된 거지? 자네는 S의 레벨을 119로 예상했었어! 그런데 이렇게나 뱀파이어 퀸이 압도적으로 당하다니?!”


지미 국장이 마이콜을 채근했다.


모두가 마이콜에게 집중했다.


마이콜은 땀을 삐질 흘리고 있었다.


“119레벨에서 1, 2정도는 오차가 있을 수 있다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병 용 초이가 121레벨이라고 쳐도, 이렇게 압도적으로 뱀파이어 퀸을 잡을 수 있으려면 최소 5레벨은 차이가 나야하지 않겠나! 아니 솔직히 10레벨 이상 차이가 나는 것 같은 장면인데!”


“제가 왜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저는 그때 느꼈던 바를 그대로 얘기했을 뿐입니다.”


그건 그랬다. 미국의 A+급 헌터로 왕과도 같은 생활을 누리고 있는 마이콜이 미 헌터국에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었다.


“병 용 초이의 레벨이 119가 아니라 129, 139라도 된다는 건가···? 그러한데 119레벨 정도로 느껴졌던 이유는?!”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다.


지금까지 실패율이 제로였던 마이콜의 레벨업 예측인데!


미궁 속으로 빠지는 기분이었다.


“헬리코 박 박사를 부르게!”


소식을 듣고 적잖이 충격을 받은 얼굴로 헬리코 박 박사가 도착했다.


“헬리코 박 박사, 지금은 어떤가? 지금 미국의 모든 A+급 헌터들과 한국의 S가 싸우면 어떻게 될 것 같나?”


지미 국장의 그 질문에 헬리코 박 박사는 또 보드판에 계산을 하기 시작했는데, 전과 달리 술술 펜이 움직이질 않았다.


헬리코 박 박사도 미 헌터부 정보부가 재빠르게 입수한 뱀파이어 퀸의 모든 영상과 병 용 초이와의 전투 영상을 보았다.


몇 번이나 멈추며 관자놀이를 짚어가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헬리코 박 박사.


풀면서 한 번쯤 손이 갔을 피비더스에도 손 한 번 뻗지 않고 깊은 고심을 거듭했다.


그리고 잔뜩 긴장한 얼굴로 그런 헬리코 박 박사를 바라보는 간부들.


그렇게 약 1시간.


“아직은, 미 헌터들이 이깁니다.”


오오!


“미 헌터들의 피해는?”


“두세 명, 아니 한두 명 살아남을까요···.”


충격의 도가니탕이 되는 회의실!


미국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그걸로는 안심할 수 없다!


미국이, 미국이 있기에 그나마 나라다운 나라로 있을 수 있는 고작 한국 따위의 단 한 명의 헌터에게 발릴지도 모른다니!


절대 있어선 안 되는 일!


“찾아내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뱀파이어 퀸이 어떻게 120레벨 수준의 힘을 손에 넣었는지, 병 용 초이가 가진 힘의 비밀을! 그리고 병 용 초이를 반드시 미국의 국민으로 만들어야 해! 어덜트 비디오 스타와의 파티에 큰 흥미를 가졌다면, 당장 병 용 초이에게 업계 탑급 어덜트 비디오 스타들이라도 보내 꼬셔야지 뭘 하고 있는 건가, 던킨!”


앞에 있는 아메리카노를 쳐서 벽으로 날려버리고 도우넛을 집어 던킨에게 던져버리며 소리치는 지미 국장이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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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레벨이 만렙이었을 텐데 999레벨로 각성했다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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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큰물에서 놀겠다 NEW +3 22시간 전 1,004 35 14쪽
25 온 세계가 나를 원한다 +6 24.06.26 1,404 36 14쪽
24 더 쎄면 형님 아니겠는가 +2 24.06.25 1,576 43 15쪽
23 모든 걸 다 걸고 착해져라! +5 24.06.24 1,832 51 13쪽
22 내 앞에선 분노를 조절해라 +3 24.06.23 2,071 50 14쪽
21 먼저 인성이 되어야 한다 +6 24.06.22 2,391 38 15쪽
20 인기의 달콤한 꿀맛을 맛보다 +7 24.06.21 2,661 48 14쪽
» 온 세계가 나를 주목한다 +7 24.06.20 2,778 55 13쪽
18 빌런계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일 24.06.19 2,800 55 12쪽
17 나는 더욱더 강해지겠다 +1 24.06.18 2,886 61 13쪽
16 사상 최악의 공포를 보여주마 +3 24.06.17 3,097 52 14쪽
15 절대 나를 건드리지 마라 +4 24.06.16 3,132 55 13쪽
14 내 멋대로 하겠다 +4 24.06.15 3,300 57 14쪽
13 내 말 행동 하나에 세상이 변한다 +2 24.06.14 3,475 53 14쪽
12 나는 아직 더 강해질 수 있었다 +4 24.06.13 3,609 59 13쪽
11 빌런계는 정신병자 집합소다 +2 24.06.12 3,780 57 14쪽
10 다시는 김치를 무시하지 마라 +2 24.06.11 3,857 61 13쪽
9 벌써부터 지려버리면 안 되는데 +2 24.06.10 4,126 61 14쪽
8 이제 사람답게 살아보자 +3 24.06.09 4,427 59 13쪽
7 반드시 몇 배로 되갚아준다 24.06.08 4,864 61 12쪽
6 너희는 행복해질 자격이 없다 +2 24.06.07 5,255 60 13쪽
5 헌터계는 쓰레기 집합소다 +1 24.06.06 5,900 67 13쪽
4 힘의 달콤한 꿀맛을 맛보다 +5 24.06.05 6,361 79 12쪽
3 힘을 숨긴 것도 안 숨긴 것도 아니다 +3 24.06.04 6,982 91 14쪽
2 이리 된 거 조용히 살 생각 없다 +15 24.06.04 7,633 99 13쪽
1 100레벨이 만렙이었을 텐데?! +22 24.06.03 8,638 12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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