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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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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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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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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파괴 마법소녀.] 지금보다도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 돼. (3)

DUMMY

마리나의 성능 테스트. 본인 말로는 그 어느 누구나 다 하는 거라 걱정하지 마란다.



마리나의 그 흔한 성능 테스트. 그럼 한 번 보도록 할까? 본인 말로는 아주 간단하고도 쉽다고. 어디가 간단한 건지. 아무튼 마리나의 성능 테스트를 한 번 보도록 하자. 크리스가 가져온 이 무기를 어떤 식으로 검증하는지를. 다른 마법소녀들이 하던 것과 똑같다고 하는데, 직접 발로 밟아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마치 정말 작정하고서 부숴볼 생각으로 휘어보기도 한다. 그리고 그 다음은 뭐냐고?



불로 태워보기도 하지. 당연히 크리스는 놀라 자빠질 일. 이게 도대체 어딜 봐서 성능 테스트인 것이냐고 항의를 한다. 마리나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지. 칼날로 보이는 것을 바위에 힘껏 내리치기도 하고. 즉, 바위가 깨지는지. 아니면 칼날이 먼저 깨지는지. 이 여자는 아무래도 극한까지 내구성 자체 검사를 해보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디까지 튼튼해야 본인이 만족할지가 의문이다.



“야! 마리나!”


“.......”


“그... 그만 하라니까?!”


“.......”


“제발...... 그거 비싼 거라고!?”


“어차피 크리스 네가 마법으로 다시 만들면 되잖아.”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어?!”


“왜냐하면 너는 뛰어난 녀석이니까. 이런 것도 마법으로 금방 만들 수 있으니까.”



결국 아무리 좋은 무기를 가져오더라도, 그만한 내구성이 보장되어야 한단 논리.



마리나가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냐고? 자신은 세상 그 어느 누구보다도 약한 존재. 그러니까 세상에서 가장 약한 마법소녀이기에 사용하는 무기부터가 극한 내구성을 지니고, 극한까지 무기가 강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저렇게까지 자체적 성능 테스트를 하는 것이다. 마리나가 이렇게까지 철저하고 신중한 녀석이었던가? 크리스는 아무리 마리나라고 해도 이런 식이면 좀 그렇다고 한다.



마리나는 그런 크리스에게 너는 나보다도 훨씬 강하기에, 자신이 크리스와 같이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그런 성능은 ‘최소한으로’ 갖춰야만 한다고 한다. 극한까지 견디는 내구성, 극한까지 상승되는 파괴력. 결국 마리나가 말하는 것은 ‘극한까지 뛰어난 가성비’ 라는 소리. 가성비 중의 가성비란 소리로 해석해도 되는데, 이걸 보면 마리나가 너무나 많은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있단 것을 느낄 수 있다.



“.......”


“마리나. 이건 너무하잖아.”


“결국 부서졌군. 결국 이건 실패했다는 뜻이다.”


“야! 아주 그냥 도끼로 실컷 내리치더니만...... 이러니까 당연히 부서지지!?”


“.......”


“야, 세상에 어떤 인간이 자기 무기 성능 테스트를 한다고 이렇게까지 하냐?!”


“안 되나.”


“당연히 안 되지! 무기 만드는 것도 얼마나 비싼 돈이 들어가는지 아니?!”



크리스가 화를 내는 것도 절대 무리가 아니지. 본인 입장에서 볼 때에 아무리 마법으로 그냥 만들면 된다고 하더라도, 결국 마리나는 본인이 납득할 수가 있는 수준의 내구성과 각종 가성비를 맞춰달라고 할 것인데. 마리나를 상대로 적당히 대충대충 넘어가고자 하지 말자는 뜻이겠지만 다른 이들이었다면 아마 견디지를 못하고 백기를 들었겠지. 하지만 크리스는 계약을 해줬기에 어떻게든 해주고 있다.



크리스 입장에서도 마리나의 저런 일방적인 태도는 정말로 싫겠지.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마리나가 아니면 과연 누가 자신과 계약을 해주겠는가? 지금 마리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해 주요 강대국들은 인공 마법소녀라 쓰고, 인공 생명체라 읽는 그걸 개발하고 있는데. 세상의 모든 것을 저 인공 생명체가 대신하기라도 한다면 자신들과 계약을 해줄 인간은 아마 없어지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인조인간이라 불렸지만, 요즘 강대국들은 ‘인공 생명체’ 라는 표현으로 더 많이 부른다.



마리 엔터테인먼트도 최근에는 ‘인조인간’ 이라는 표현을 대신해서 ‘인공 생명체’ 라고 표현한다. 실제 인간과 다를 게 없는 형태로 만들기 때문이겠지? 실제 인간과 같이 결혼도, 출산도 모두 다 가능하게 만드는 것인데다가 피부조차 인간과 다를 게 없어서 그냥 인간을 양산한다고 착각할 수가 있을 정도. 인간을 찍어낸다란 표현을 써도 될 정도로 기술력이 발전하고 있는 지금, 얼마나 더 놀라워질까?



“크리스.”


“......?”


“검과 총으로 모두 다룰 수가 있는 건블레이드로 부탁한단 말을 했었는데 말이야.”


“......그랬지.”


“칼날의 경도를 더 강화해주면 좋겠다.”


“이봐, 어느 정도 수준으로?”


“전차를 베어버릴 수가 있는 정도라면 좋겠다.”


“뭐... 뭐? 다시 한 번 말해봐. 뭐라고?”


“전차를 일격에 베어버려 두 동강으로 낼 수가 있는 수준으로 튼튼하면 좋겠다.”



전차를 일격에 베어버릴 수가 있는 수준은 되어야만 한다고 그리 말하는 마리나.



아니, 검으로 전차를 베는 것이 가능하기는 한가? 말이 되는 소리를 하자고 크리스가 말하나 마리나는 전혀 꿈쩍도 하지를 않는다. 최소 전차를 벨 수가 있을 정도로 칼날이 튼튼해야만 자신도 강해질 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크리스는 아예 그냥 건물까지도 베는 게 가능한 수준의 경도를 요구하지 그러냐고 윽박지르고, 이에 마리나는 네가 가능하다면 그렇게 해달라고 말한다.



검기를 날리는 것도 아니고, 그저 순수하게 베기만 해서 벨 수가 있는 성능을 말한다.



“그건 솔직히 말이 안 되잖아. 안 그래?”


“.......”


“아니, 거대로봇도 아니고 인간이 쓰는 검으로 전차를 단칼에 베어버리는 것이 가능해?”


“마법소녀 무기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


“하지만 내가 너무나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되는 걸까.”



마리나가 너무나 비싼 고성능의 무기를 원하기에 크리스 입장에서는 매우 피곤하고도 답답하게 느낄 수밖에 없다. 질질 오래 끌지 마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은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것만도 같이 느껴지니 녀석 입장에서는 어쩌겠는가? 마리나가 여전히 무표정을 유지하고 있고, 크리스도 그래도 기왕 계약했으니 녀석이 원하는 성능에 부합하는 무기를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리나가 생각하기를, 결국 크리스는 그 조건에 맞는 무기를 찾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게 긴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테니까. 결국 해낼 테니까. 크리스라면 어쩌면 다시없을지도 모르는 지금의 이 상황을 결코 잃고 싶지가 않겠지. 그렇다면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최선을 다해 그걸 해내는 것이 아주 중요하지. 리아나도 본인이 원하는 무기를 얻었는데, 마리나가 얻지 못한다면 매우 부끄러운 일. 그래서 마리나도 매우 진지하지 임해야 하는 것이다. 크리스도 딴 생각을 할 수가 없다.



‘크리스. 너라면 결코 오래 걸리지 않고, 그 무기를 꺼내게 될 것이다.’


“응? 무슨 생각을 하니?”


“아니다. 아무것도. 힘내라. 크리스.”


“......마리나가 격려를 해주다니.”


“왜 그러나. 내가 격려를 하면 안 된다는 법이라도 있는 건가.”


“그... 그럴 리가 있나!?”



마리나가 격려를 해주는 모습. 크리스 입장에서는 좀처럼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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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상황은 어떨까? 마리나의 머리카락을 가져온 덕분인지, 양산형 인공 마법소녀의 연구개발 계획이 순조롭고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마리는 양산형 마리나를 만들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다는 입장. 하긴 그럴 수밖에. 그렇게나 마리나를 필요로 했는데, 그 녀석이 친히 그냥 줘버렸으니 땡잡았다는 표현을 써도 결코 이상하지 않은 것. 제대로 된 형태의 인공 생명체를 만들게 된다면.



“마리나가 자기 머리카락을 그냥 줬다니...... 지금도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이제 그만 좀 믿으면 안 될까? 설계국장.”


“실례했습니다.”


“아니야. 이건 절대로 실례가 아니야. 국장 입장에선 본인 생각을 솔직하게 얘기했어.”


“.......”


“상대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건 올바른 길로 가지 않겠다는 거잖아?”


“......!?”


“난 말이야. 설계국장. 당신은 훌륭하게 이걸 만들어낼 거라고 믿는다. 결코 딴 생각을 하지 않는다.”


“마리 님.”


“이런 식으로 말하면 역시 이상하네? 리아나 걔라면 더 멋진 말을 했을 텐데.”



마리는 자신이 이런 말을 내뱉은 것은 그냥 말실수를 한 것이니 그냥 한쪽 귀로 흘리면 된단 말을 하고서 그만 가버린다. 설령 그게 정말로 그냥 해본 소리라고 해도, 마리는 설계국장을 진심으로 믿고 신뢰한단 것을 느낄 수가 있는 대목. 국장은 정말로 확실하게 성공시켜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겠지?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주요 분쟁지역들로 인공 마법소녀를 보내 활동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돈을 벌어들이기 위해선 주요 분쟁지역들에 가서 직접적으로 싸우거나, 군사고문단 활동, 각종 군수물품 운반, 기타 등등을 모두 해야만 하는 일. 이제 앞으로의 모든 것들은 죄다 인공 생명체가 대신 하게 된다는 것을 지금 이들이 보여주고 있다. 어쨌든 마리 엔터테인먼트를 선두주자로 주요 강대국들의 인공 마법소녀 개발은 아주 순조롭다. 일부는 시험도 하고 있다고.



마리 엔터테인먼트? 이미 기존 양산형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므로 앞서가고 있지.



“이제 우리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마리나란 여자와 동급의 강한 인공 생명체를 만들어낼 수가 있구나.”


“마리나...... 왠지 보고 싶어지네요?”


“리아나?!”


“아아, 네....”


“어떻게 된 거야?”


“아니요. 그냥 왔죠. 뭐. 마리나와 같이 강한 존재라...... 제가 오히려 마리나와 같이 강해지고 싶네요.”


“.......”


“저도 마리나와 같이 더욱더 강해져야만 해요. 그래야만 마리나와 같이 설 수가 있으니까.”


“넌 이미 그럴 수 있지 않아?”



설계국장은 리아나에 넌 이미 마리나와 같이 강한 존재가 될 수 있고, 이미 거기에 가까워진 것만 같단 말을 한다. 혹시 말인데, 이 국장도 새로운 다크 마법소녀라 읽는 그걸 알고 있는 것이겠지? 리아나가 기존에 그녀에게서 없던 무기를 들고 있는 것도 그렇고. 국장은 리아나도 분명 최고의 마법소녀로서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물론 예상이 빗나가게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하는 것도 나쁘진 않아서.



이제 얼마의 시간이 더 지나게 되면, 이 세상은 인공 생명체가 인간보다도 많아지겠지?



설계국장이 볼 때에 아마 마리나, 그리고 리아나는 자기네들이 만들어낼 수 있는 마법소녀의 영역을 뛰어넘게 될 걸로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게 사실이 되든 아니든 그건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고, 지금 국장에게는 그 두 사람이 어디까지 강해질 수가 있느냐가 더 중요한 건지도. 아직까지도 두 사람이 뭔가 제대로 된 것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는 덕분인지 끝없는 기다림을 지루해할 수도 있다.



기왕 마법소녀라면 그 강한 힘을 발휘해서 최대한 신속하고도 빨리 이 세상을 구해내든, 아니면 바꾸든, 그것도 아니라면 그냥 싹 다 갈아 엎어버리든 해야 할 것인데 정작 가장 기대되는 두 사람이 그걸 아직까지도 해주질 않고 있으니 설계국장 입장에서는 정말 답답하게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겉으로는 저렇게 좋게 말하면서도 말이지. 마법소녀는 이 답이 없는 세상을 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맞다. 리아나.”


“네.”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말이야?”


“.......”


“마법소녀라는 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는 각자의 자유이기는 하지만?”


“......?”


“적어도 지금 시대가 요구하는 마법소녀는, 세상을 뒤집어엎을 수 있는 그런 최강의 마법소녀를 원할 거라고 생각한다.”



------------------------------------------------------------------



마리나는 정말 답이 없다는 수준으로 자체 성능 테스트를 계속하고자 한다.



결국 크리스가 건블레이드 말고 다른 것은 괜찮냐고 묻는다. 마리나가 그렇다면 그걸 보여 달라는 말을 하지. 그래서 크리스가 가져온 것은 바로 ‘쌍날검’ 이라 부르는 무기. 양날검으로도 부르는데, 가운데에 손잡이가 있고 양쪽으로 칼날이 있는 매우 특이한 형태의 무기. 마리나가 이 녀석이라고 해서 절대 예외는 없다는 듯이 일부러 밟아보기도 하고, 던져보기도 하는 등 지나친 성능 테스트를 한다.



하지만 이번 쌍날검은 다르다. 마리나가 마치 고의적으로 부수려고 작정을 하듯 해봐도 꿈쩍도 하지를 않는다. 이거 혹시 판타지에서나 볼 수 있다는 그 미지의 금속 소재로 만든 검은 아닐까? 생각보다 매우 튼튼하기에 뭔가 의아하게 여긴 마리나가 조심스레 만져본다. 뭐랄까? 미세한 양의 마력이 느껴지는데, 직접 최대한 들이대는 식으로 보자, 아주 얇은 코팅막과 같은 것이 보인다. 마력으로 코팅막을 이룬 거다.



“크리스. 이 검, 마력으로 아주 얇은 코팅막을 했구나.”


“......!?”


“아주 훌륭하다. 이 코팅막으로 인해 마모가 될 일도, 녹이 슬지도 않을 테니까.”


“그 말은?!”


“좋다. 합격이다. 정말 진심으로 훌륭한 무기를 내놓았구나. 크리스.”



크리스는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그렇다면 이제 이 쌍날검의 이름을 생각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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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대량파괴 마법소녀.] 지금보다도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 돼. (1) 20.02.26 22 0 14쪽
79 [어느 무감각한 이야기.] 인공 생명체가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2) 20.02.08 20 0 14쪽
78 [어느 무감각한 이야기.] 인공 생명체가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1) 20.01.25 22 0 15쪽
77 [마법소녀를 만들자!] 더욱 강한 마법소녀를 만들어라! (2) 20.01.12 22 0 14쪽
76 [마법소녀를 만들자!] 더욱 강한 마법소녀를 만들어라! (1) 20.01.01 26 0 14쪽
75 [어느 차가운 이야기.] 두 여자들의 다소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 (2) 19.12.19 24 0 15쪽
74 [어느 차가운 이야기.] 두 여자들의 다소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 (1) 19.12.06 31 0 15쪽
73 [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3) 19.11.26 23 0 15쪽
72 [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2) 19.11.19 21 0 15쪽
71 [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1) 19.11.10 25 0 15쪽
70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6) 19.11.02 23 0 15쪽
69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5) 19.10.24 20 0 14쪽
68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4) 19.10.13 29 0 13쪽
67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3) 19.10.07 19 0 14쪽
66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2) 19.09.30 27 0 15쪽
65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1) 19.09.23 24 0 14쪽
64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4) 19.09.15 27 0 15쪽
63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3) 19.09.08 25 0 15쪽
62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2) 19.09.01 50 0 15쪽
61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1) 19.08.25 28 0 14쪽
60 [Magical Girls of Mass Destruction.] 대량파괴 마법소녀의 전설. 19.08.18 21 0 15쪽
59 [본인 이상형의 인공 마법소녀란?] 인조인간과 결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2) 19.08.11 27 0 16쪽
58 [본인 이상형의 인공 마법소녀란?] 인조인간과 결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1) 19.08.06 43 0 15쪽
57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3) 19.07.27 18 0 14쪽
56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2) 19.07.21 19 0 14쪽
55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1) 19.07.14 24 0 15쪽
54 [맞춤형 인조인간 개발 플랜?]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개조인간 개발 계획? 19.07.07 22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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