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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최근연재일 :
2023.04.30 19:32
연재수 :
11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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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글자수 :
69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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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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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2)

DUMMY

마리 엔터테인먼트. 그냥 민간군사기업 말고, 그냥 국가 수립을 선포해도 될 거 같다.



이런 무지막지한 전력을 가진 걸 보면. 그렇다면 이 업체는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해서 이렇게까지 큰 규모를 만들었을까? 이것도 모두 ‘마법의 힘’ 이라는 이름 아래에 대충 넘어가려는 것일까? 마리에게 묻는다면 아마 그런 식으로 답하겠지. 아니? 어쩌면 아무에게도 끝까지 말해주지를 않겠지. 결국 마지못해서 말한다고 해도, 남들을 어떻게든지 속이기 위한 식으로만 말을 하고 넘어갈 수도.



아무튼,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이렇게 동부 군벌을 확실하게 패퇴시켜버리자 다른 군벌 세력들이 모두 당혹해한다. 여러 군벌 세력들의 가운데, 가장 기갑 전력이 많던 동부 군벌이 저 소수의 마리 엔터테인먼트 녀석들에게 아주 그냥 보란 듯이 초토화당한 것을 보며 제대로 식겁했을 것이다. 정말로 수도를 점령하고자 한다면, 저 마법소녀들을 상대로 싸워 이겨야만 하겠지. 그게 쉽지가 않지만.



모흐마르 공국의 어느 지역 앞바다. 마리 엔터테인먼트 해안경비대가 순찰하고 있다.



“아무리 공국 최고지도자가 뭐든지 내놓겠다고 했다지만.......”


“마리 님이 그걸 다짜고짜 물어버리셔서 우리까지도 이래야만 하다니.”


“어쩌겠어? 그래도 저 수도에서 싸우는 이들보다는 낫지. 우린 순찰만 하면 되잖아?”


“순찰만 하다니... 배를 이용해서 몰래 탈출을 시도하면, 어떻게든지 격침시켜야지.”


“어떻게?”


“함포 없어? 그리고... ‘CIWS’ 무기 없어? 경비함들에 모두 장착되어 있잖아?”



마리 엔터테인먼트 해안경비대. 라고 해놓고는 경비함들의 무장 수준이 무시무시하다.



무려 127mm 구경의 함포를 2문 장착하고 있는 것만 해도 너무한데, 일명 ‘CIWS’ 라고도 부르는 근접 방어체계까지도 무장하고 있다. 이건 뭐 경비함인지 군함인지 구분을 할 수가 없을 정도. 아무래도 군벌 세력들이 패망이 확실해져서 배를 타고 몰래 탈출하고자 할 경우를 막으라는 걸로 보인다. 공국 중앙정부에서 뭐든지 다 해주겠다고 했으니 충분한 만큼의 군사력을 지원해주도록 하자.



패망이 확실시되는 쪽은 마법소녀들이 재빨리 지도자를 암살한 후에 탈출한다.



경비함이 무슨 구축함이라 착각할 법한 크기다. 만재배수량이 무려 14,500t 이나 되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질 않는다고나 할까? 이건 뭐 해군 구축함도 아니고. 경비함이 무슨 최첨단 스텔스 구축함이라 착각이 들 정도의 아주 특이한 설계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겉으로 보이는 외형상으로만 그렇다는 게 함정이라면 함정. 그렇다고는 하나 경비함으로서는 믿을 수 없게 미사일까지 무장하고 있다.



“노수연. 왜 이번에는 이곳 공국으로 온 거지.”


“바닷바람이나 맞으며 즐기자고?”


“저거...... 마리 엔터테인먼트 깃발인가.”


“어? 정말이네? 근데...... 엥? 어째서 ‘Coast Guard’ 라고 표시되어 있는 거지?!”


“그냥 순찰이나 하는 이들이겠지. 그냥 무시하도록 해.”


“그래야겠지?”


“노수연. 어차피 제국 해안경비대도 저거보다 더 큰 경비함이 잔뜩 있지 않나. 당연히 해군도.”


“당연하지! 우리 제국은 뭐든 다 크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지!?”


“.......”



연방과의 협상이 아직 진행 중인 와중에 제국은 곧바로 다른 방향으로 눈을 돌린다.



아무래도, 제국도 모흐마르 공국을 매우 주시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상 궤멸적 피해를 입은 동부 군벌에게 다짜고짜 손을 내민다. 군벌들도 제국은 싫지만, 지금은 그저 손을 잡지 않으면 안 된다. 동부 군벌이 제국과 바로 손잡으면서 그곳으로 파견되었던 마법소녀들은 그냥 포기하고서 철수한다. 물론 철수하는 그 날 저녁에 잠자던 군벌 대장을 암살한 후에 탈출해서 손실을 그나마 줄인 거지.



아무래도 지금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공국 중앙정부가 각 군벌 세력들보다도 이익이 된다고 지금 현재로서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지금 상황이라 그런 것이고 혹여 타 군벌 세력들이 훨씬 더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판단이 바뀐다면, 그 즉시에 바로 태도 돌변을 할 수도 있다.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국가가 아니다. 민간군사기업이다. 그런 것을 생각하도록 하자.



타 PMC 들은 몰라도,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절대로 자신들에 이익이 되는 쪽으로 붙는다.



“오셨습니까! 노수연 님!”


“그래. 이곳 기지는 다행스럽게도 함락되지 않았군. 여전히 피해가 너무 크구나?”


“네. 면목 없습니다.”


“그래도 공국의 현 상황 덕분에 이곳도 그나마 좀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군.”


“노수연 님. 지금 막 본국에서 추가 병력을 이곳으로 파병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잘 된 일이지. 앞으로도 이곳을 부탁한다.”


“예!”



공국의 현 상황 덕분에 제국 해군기지는 적의 공격을 받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다.



덕분에 기지 복구 작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덤. 마리나는 제국도 인공 마법소녀의 개발이 끝내 성공하게 되고, 전력화를 거쳐 실전배치를 하게 된다면 그걸 대규모로 양산해 이곳으로 보낼 것으로 생각한다. 이곳 기지를 이용해서 공국 전체를 장악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테니까. 그러나 지금 제국도 연방과의 협상이 계속 진행되는 가운데, 적어도 지금 당장은 대규모 행동은 어렵겠지.



그 천하의 제국조차도 예상외의 피해를 입은 건 사실이니까. 마리 엔터테인먼트도 피해를 많이 입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마리 입장에서는 그렇게 우려하고 있지도 않고. 어차피 인공 마법소녀 프로토타입 병사들을 계속 만들어내는 것으로 전사한 이들의 수만큼 얼마든지 메워버리면 그만이니. 다들 인공 마법소녀 개발 프로젝트에 열을 올리니 이젠 윤리고 뭐고 그냥 싹 다 무시해버리려는 것일까?



해군기지라고는 하나, 면적이 매우 크고 넓어서 비행기 활주로까지 다 갖춰져 있다.



“마리나. 요즘 할 일이 없어서 참 심심하지?”


“.......”


“그래서 말인데, 너도 이곳 공국 내전에 참전해볼 생각 없어?”


“.......”


“만약에라도 네가 응해주고, 제대로 성과를 내준다면? 성과급은 얼마든지 주도록 하지.”


“그거 진심으로 하는 소리인가.”


“난 적어도 거짓말은 안한다? 그리고, 네가 나처럼 강한 마법소녀가 되기 위해선 대학살도 할 줄을 알아야만 하지 않겠니? 다크 마법소녀.”


“좋다.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하는 법이지.”



마리나는 어떻게 보면 정말로 대단하고도 무시무시한 여자라고 할 수가 있다.



전에 노수연이 벌세우기를 하는 일환으로 옷을 전부 다 벗으라고 했을 때에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다 벗었다. 속옷까지 전부 다 벗고도 일말의 수치심도 느끼질 않았었던 마리나. 마리나는 정말 여자가 맞긴 한 걸까? 여자가 이런 거에 대해서 전혀 그런 감정을 느끼지를 않다니. 노수연이야 뭐 원래부터 알몸으로 다니는 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으니 넘어가도, 마리나도 그녀 못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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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궤멸은 아니지만, 그에 가까운 수준으로 피해를 입은 동부 군벌.



그런 그 동부 군벌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 바로 제국. 제국이 그 동부 군벌에게 자신들의 무기를 적극 지원하며 다시 한 번 재건해볼 것을 제안한다. 당연히 동부 군벌의 최고지도자는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지. 제국의 비교적 최신형 무기들을 여럿 지원을 받으니까. 제국의 지원을 받는데도 그 유령회사 소속 인공 마법소녀 병사들은 거기서 철수하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그 무기들을 분석해내기 위해서일까?



물론 가장 최신형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교적 최신형인 것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동부 군벌은 제국 무기들로 재무장하며 다시 일어설 기미를 보인다. 그리고 동시에 제국군도 그 동부 군벌로 변장하는 모습을 보이길 시작한다. 사실상 ‘비공식 참전’ 계획인 것. 제국 내에서 소위 ‘저소득층’, ‘빈곤층’ 이라 부르는 그 계층에 소속된 이들을 대거 차출하여 ‘민병대’ 라는 이름으로 이곳에 비공식 참전시키는 거다.



“좋잖아? 저 사람들은 돈을 벌어서 좋고, 우리들도 인구 적절히 조절해서 좋고 말이야?”


“민병대를 동원해 동부 군벌로 변장시켜서 ‘비공식 참전’ 방식을 통해, 일석이조를 챙긴다는 그 논리인가.”


“당연하지! 어차피 평생 빈곤함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면, 이걸 해서라도 돈을 벌어야만 하지 않겠니?”


“.......”


“그리고, 이거 참가해준 이들은 돈도 짭짤하게 준다고?”


“그래. 그건 나도 인정한다. 저 사람들도... 뒤가 없으니 이걸 할 수밖에 없겠지.”


“당연하지! 안 그래?”


“그래. 노수연. 네 말이 맞다고 인정하도록 하지.”


“그래~ 그래! 소유물은 항상 주인의 말에 복종해야만 하는 법이지. 그래야지! 당연하지!”



민병대들은 돈을 벌어서 좋고, 제국도 적절히 인구 조절을 해서 좋다는 그런 논리다.



저소득층, 빈곤층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차출해 전투 병력으로 쓰는 것으로 저들은 소득을 얻는 거고, 제국 입장에서도 ‘적절히’ 인구 조절을 해서 이득이고. 역시 제국은 제국이랄까? 저런 사람들을 전쟁터에 가장 먼저 내보내서 인구 조절을 한단 식으로 임하니까. 아마 제국이 인구는 차고 넘치니 이러는 것이 가능하다는 걸까? 아마 제국 당국에서는 그런 분야로 재정을 쓰기 싫은 거라고 판단해도 괜찮을까?



근데 말이 좋아서 비교적 최신형이라 표현한 거지, 사실은 당장 퇴역시켜야만 할 정도로 노후된 무기들이 우선적으로 배치된 거라 보는 게 맞다. 그 비교적 최신형 무기들은 일단 기지에 배치만 되는 정도라서. 비록 그런 게 현실이지만, 동부 군벌의 최고지도자는 그런 것도 감사하면서 받는다. 궤멸적 피해를 입었으니 그런 거라도 받는 걸 감사하게 여기자. 마리 엔터테인먼트도 그건 다 파악했겠지.



“마리나? 이럴 때에야말로 네가 나설 때라고?”


“내가 전선에서 지휘해야만 하는 건가.”


“으에에에? 소유물이 도대체 무슨 낯짝으로 ‘지휘권’ 행사를 타령하는 거야?”


“그렇군. 소유물은 그저 주인이 하라는 대로 움직여야만 하는 법이지.”


“그래야지! 당연히 그래야지!”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인가.”


“공국 수도 함락에 네 힘을 보여줘라. 너... ‘MGMD’ 라는 그 존재가 되고 싶잖아?”


“MGMD. ‘대량파괴 마법소녀’ 그거 말이구나. 그건 다크 마법소녀라면 당연히 가져야만 하는 목표이기 때문이지.”



아무래도 노수연은 북방 연방. 아니, 예카테리나 연방과의 전쟁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거라고 보면 될까? 예카테리나 연방 주도의 그 군사기구를 상대로 전쟁했었으나, 예기치 않게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개입했고 결국 예상외의 피해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야만 한다. 이걸 보면,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제국의 최대의 적이라고 봐도 될까?



제국이 하는 일들이 잘 진행되다가도 마리 측이 개입하면 왠지 꼬이게 된다.



“지금 공국 중앙정부는 마리 엔터테인먼트 군이 주둔하고 있어. 네가 나서야만 한다.”


“마리 엔터테인먼트. 정말로 강한 녀석들이다. 노수연 네가 직접 나서야만 하지 않나.”


“뭐?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인 내가 직접 나서라고?”


“물론이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약하다. 그렇기에 네가 직접 나서야만 한다.”


“야, 너 말이야. ‘MGMD’ 라는 그 존재가 되고 싶다면서, 자꾸 회피하는 거 나쁜 건데?”


“.......”


“너도 이미 ‘대량살상마법’ 그걸 이미 자체적으로 만들고 있는 게 있을 거 같은데? 그걸 사용하면 되지 않겠어?”


“.......”


“아니, 왜 그래? 고작 수도의 인간들을 날려버리는 게 뭐가 나빠? 어차피 줄어든 인구만큼, 인공 마법소녀. 그러니까 인조인간으로 메우면 되잖아?”



노수연이 저 정도로 무시무시한 여자다. 대량파괴무기를 사용한단 거에 대해서 아주 긍정적으로 말하는 존재. 어차피 인구가 줄어봐야 그만큼을 인조인간이란 것을 대량 생산하는 방식을 통해 메워버리면 된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마리나는 그런 노수연의 말에 그 어떤 반박도 하지 않는다.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해야만 하는 법. 이라고 생각하니까. 마리나는 그녀의 요구를 바로 승낙한다.



MGMD. Magical Girls of Mass Destruction. 대량파괴 마법소녀는 뭐든 다 해야 한다.



“노수연. 정말로 ‘그걸’ 한 번 해보라는 건가.”


“당연하지! 어차피 수도의 인간들이 싹 다 청소가 되면, 우리들도 편하고 좋잖아? 우리 민병대들이 괜히 피를 흘릴 필요도 없고 말이야?”


“알았다. 그렇게 하길 원한다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


“그래야지. 당연히 그래야지!”


“.......”



마리나는 철저히 노수연이 하라는 대로 움직이는 존재다. 반발도 거의 하질 않는다.



마리나가 노수연의 명령을 대놓고서 거역한 일이 과연 얼마나 될까? 아마도 거의 없지 않을까? 아무튼, 마리나가 공국 수도로 향하고자 하고 동부 군벌로 변장한 제국 민병대들도 대거 이동한다. 당연히 공국 정부군의 공군이 마침 정찰기를 통해 이를 파악하고는 상부에 알린다. 분명히 집속탄 폭격으로 궤멸 당했을 동부 군벌이 어떻게 순식간에 원상복구가 된 것만도 같은 규모로 다시 몰려올까?



그러고 보니, 동부 군벌 쪽에는 제국 해군기지가 있었지. 소규모 국가 면적의 해군기지가 있는데, 아무래도 동부 군벌이 제국 측과 손을 잡은 것으로 추정해본다. 그러나 공국 정부에서 제국 개입설을 주장하더라도, 제국이 이를 부인하는 식으로 계속 일관할 수도 있고. 아무튼, 그곳에 배치된 제국 공군을 군벌 공군으로 위장시키기 위해 그 군벌 마크를 갖다 붙이는 식으로 얼마든지 속이면 된다.



“자! 마리나도 출발했으니...... 우리들은 사령부 청사 내부로 가서 팝콘이나 먹을까?”


“전투는 실시간 TV 시청을 하듯 보는 것이야말로 팝콘 먹는 재미가 쏠쏠하죠.”


“당연하지! 마리나가 저번과 같이 또 당하고 싶지 않다면...... 이번엔 제대로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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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대량파괴 마법소녀.] 지금보다도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 돼. (4) 20.05.27 31 0 14쪽
82 [대량파괴 마법소녀.] 지금보다도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 돼. (3) 20.04.26 28 0 14쪽
81 [대량파괴 마법소녀.] 지금보다도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 돼. (2) 20.03.27 23 0 13쪽
80 [대량파괴 마법소녀.] 지금보다도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 돼. (1) 20.02.26 22 0 14쪽
79 [어느 무감각한 이야기.] 인공 생명체가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2) 20.02.08 20 0 14쪽
78 [어느 무감각한 이야기.] 인공 생명체가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1) 20.01.25 22 0 15쪽
77 [마법소녀를 만들자!] 더욱 강한 마법소녀를 만들어라! (2) 20.01.12 22 0 14쪽
76 [마법소녀를 만들자!] 더욱 강한 마법소녀를 만들어라! (1) 20.01.01 26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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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2) 19.11.19 22 0 15쪽
71 [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1) 19.11.10 25 0 15쪽
70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6) 19.11.02 24 0 15쪽
69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5) 19.10.24 20 0 14쪽
68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4) 19.10.13 29 0 13쪽
67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3) 19.10.07 20 0 14쪽
»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2) 19.09.30 28 0 15쪽
65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1) 19.09.23 24 0 14쪽
64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4) 19.09.15 27 0 15쪽
63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3) 19.09.08 25 0 15쪽
62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2) 19.09.01 51 0 15쪽
61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1) 19.08.25 29 0 14쪽
60 [Magical Girls of Mass Destruction.] 대량파괴 마법소녀의 전설. 19.08.18 21 0 15쪽
59 [본인 이상형의 인공 마법소녀란?] 인조인간과 결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2) 19.08.11 28 0 16쪽
58 [본인 이상형의 인공 마법소녀란?] 인조인간과 결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1) 19.08.06 44 0 15쪽
57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3) 19.07.27 18 0 14쪽
56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2) 19.07.21 19 0 14쪽
55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1) 19.07.14 24 0 15쪽
54 [맞춤형 인조인간 개발 플랜?]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개조인간 개발 계획? 19.07.07 23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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