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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최근연재일 :
2023.04.30 19:32
연재수 :
11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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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글자수 :
697,068

작성
20.03.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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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대량파괴 마법소녀.] 지금보다도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 돼. (2)

DUMMY

그렇다면, 정말로 마리나도 크리스에게 이런 저런의 얘길 듣고 있지는 않을까?



리아나도 새로운 다크 마법소녀로의 각성을 이루어냈다는 그 소식을 말이다. 당연히 마리나라면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리아나는 자기보다도 훨씬 강한 존재인데,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만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겉으로는 아무런 말도 없을 뿐이지,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허나 마리나가 속을 알 수가 없는 여자라 빠른 단정은 매우 성급하다.



“응? 마리나?”


“그래. 나도 분명히 느껴지는구나. 리아나도 대량파괴 마법소녀로 각성에 성공했겠지.”


“쳇! 그렇게 금방 알아채면 재미가 없잖아.......”


“잘못한 거라면 사과하겠다.”


“아아... 이러면 재미가 조금도 없는데...?”


“.......”


“마리나. 이렇게까지 전혀 재미도 없게 인생을 살면 어쩌라는 거니? 응?”



크리스는 사실상 감정 없이 말하고 행동하는 마리나가 정말 답답하다고 느낄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그러겠지. 허나 마리나 본인이 그런 성격을 굳이 고치고자 하고 싶은 녀석도 아니니까 괜한 희망은 포기하는 것이 빠르지. 마리나에 이어 리아나도 MGMD 각성에 성공했으니 제대로 싸워야만 할 것인데 그게 언제가 될까? 뭐, 어차피 둘이 싸워봐야 굳이 전력을 다해 싸우지는 않겠지. 아마도.



크리스는 마리나에게 대량파괴 마법소녀로 각성한 네가 이제 무슨 무기를 원하는지를 묻는다. 새로운 무기를 선택하라고 해봐야 정작 마리나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을까? 많기야 하겠지만, 정작 선택은 쉽지 않다. 무조건 하나만 고르는 것은 좀 그렇고, 상황에 따라 여러 무기들을 적절히 활용하고 싶다고 하겠지. 그러나 크리스도 그건 안 된다고 나올 가능성도 있다. 여러 무기를 쓸 필요가 없다고.



어차피 대량파괴 마법소녀가 뭔 무기까지도 그렇게 많이 갖고 다니냐고 그러겠지.



“.......”


“마... 마리... 나?”


“꼭 무기를 하나만 사용해야 하는 건가.”


“가급적이면 그게 낫지 않나? 여러 개를 갖고 다녀봐야 다 사용하는 것도 어렵고.”


“그렇군.”


‘이야아~? 단순해서 참 상대하기도 좋아? 크크큭.’


“크리스.”


“응?”


“너 혹시라도 단순해서 상대하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거라면 그건 아무래도 상관없다. 내가 뭐라고 반박을 하는 거조차 아무 의미가 없으니까.”



마리나는 상대의 속마음까지도 전부 꿰뚫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어디까지나 사실일 경우에 한하지만, 크리스는 마리나 이 여자가 자꾸 이런다면 무슨 생각을 하는 거조차도 짜증이 나게 될 지도 모르겠다. 물론 그럴 일이야 없겠지. 마리나도 그냥 내뱉은 말일 수도 있고. 리아나가 본인의 새로운 무기를 가진 지금, 마리나도 본인의 새로운 무기를 확보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 리아나가 할버트 계열의 창을 선택했다면, 마리나는 과연 무슨 무기를 선택하게 될까?



마리나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약하기에, 가장 강력한 무기를 갖고 싶어 한다.



“그러고 보니, 마리나?”


“뭐지.”


“노수연은... 요즘 안 만나?”


“안 만나다니. 노수연은 나의 주인이고, 나는 노수연의 소유물. 그렇기에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해야만 하는 거다.”


“아직도 그 얘길 하니? 내가 보기엔... 이미 넌 노수연에게서 나온 거 같은데?”


“역시 크리스 너란 종족은 그런 식으로 농담이란 것을 하는 모양이구나.”


“아니, 왜? 농담도 하면 안 되니?”


“아니. 그건 아니다. 단지 그게 ‘농담’ 이라는 건가 싶어서 말이다.”



슬픈 것인지는 알 겨를이 없지만, 마리나는 소위 ‘농담’ 이란 것도 할 줄 모른다.



어차피 뭐 충분히 다들 예상 가능한 부분이기는 하니 놀랄 것도 없지. 마리나가 자신은 노수연과 같이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한다. 마리나의 눈에 노수연은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 노수연 본인도 항상 그런 식으로 자신은 이 세상에서,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강한 마법소녀라 자부하고 있는 터라 자신이 닮고 싶은 모델인 것은 어떻게 보면 지극히 당연한 일. 그리고 노수연의 실력을 두 눈으로 직접 봤으니.



다른 마법소녀들이 좀처럼 거론조차 되지 못하는 이 현실. 역시 노수연, 마리나, 리아나. 이런 녀석들만이 직접 마법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 걸까? 아니면, 인조인간 찍어내듯이 양산형 인공 마법소녀를 만들고 있는 거라서 굳이 마법소녀의 구분 자체가 무의미한 것인지 말이다. ‘인공 마법소녀’ 라고 해봐야 세계적으로 심해지고 있는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종의 인구 메우기를 위한 게 실질적이고.



“크리스. 이 개목걸이와 같은 느낌의 이거랑, 다른 네 개의 이것들.”


“응? 왜 그래?”


“그냥 제거시키면 안 되나. 이것들이 없는 것이 더 나을 거 같은데.”


“하아...... 알았다. 없애면 되지?”


“그래. 고맙군.”


“어디까지나 이건 서비스일 뿐이니 괜한 호의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크리스는 곧바로 마리나의 목, 양쪽 손목, 양쪽 발목에 각각 채워진 그것들을 없앤다.



------------------------------------------------------------------



다들 말이 좋아서 ‘인공 마법소녀’ 라고 부르지만, ‘인공 생명체’ 양산 계획으로도 부른다.



이미 세계적으로 초저출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가 없게 되었다. 아무리 백방의 노력을 기울여도 사람들의 추세가 많이 바뀌어버린 지금, 연애조차 사치로 여겨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지경에 이르렀다.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된 인공 마법소녀 개발 프로젝트.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기존 영역을 벗어나려는 시도가 발생하려고 하고 있다. 그 시도는 바로 제국에서 진행되려고 한다.



“정말로 해낼 수 있겠어?”


“걱정하실 거 없습니다. 노수연 님.”


“우리가 먼저 시도하는 건가? 인간의 신체를 개조하여 인공 마법소녀로 만드는 거.”


“성공한다면, 우리는 세계 최강의 군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좋다! 지금 즉시 시작하도록!”


“알겠습니다!”


“크크큭. 세상 그 어느 누가 뭐라고 떠들어도 우리 제국은 우리 갈 길을 간다.”



인간의 신체를 개조하여 인공 마법소녀로 만들기 위한 작업이 제국에서 시도된다.



어떤 논리냐고? 결코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기존의 인간 여성을 실험체로 내세워 인공 마법소녀로 이른바 개조수술 작업을 통해 탄생시킨다는 그런 개념이다. 인공 생명체를 만드는 것과는 조금 다른 개념으로 봐도 될까? 기존의 인공 생명체, 인조인간 등을 만든다는 방식도 물론 병행해서 진행을 하지. 인공 마법소녀가 개발을 성공하고, 상용화에 성공하고, 양산까지 된다면 인구 문제 해결로 생각하고 있다.



제국만의 생각이 아니다. 이미 주요 강대국들은 현재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인간과 인조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 그건 어디까지나 명목상인 것. 현실적으로는 인간과 인공 마법소녀가 결국 대립하는 때가 올 것이고, 양 측의 인구 비율도 크게 변화하고, 나아가서는 인공 생명체가 인간의 수를 능가하게 될 거라고. 그렇게 되면? 결국 역지배란 것도 꿈이 아니게 된단 거지. 초저출산 문제를 더는 어떻게 해결할 방도가 없으니, 인공 생명체로 부족한 만큼을 다 메우겠단 뜻이다.



“이 프로젝트는 반드시 성공시켜야만 한다.”


“예! 알고 있습니다! 노수연 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경비도 더욱 강화되었고, 방호 시스템도 더욱 확실하게 갖췄습니다.”


“우리 제국이 세계에서 가장 최강의 군사력을 갖는 날도 머지않았다는 거지?”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아, 노수연 님. 혹시 마리나는......?”


“응? 마리나? 걔라면 금방 올 거야. 너무 조급해하지 마라고?”



제국이 인공 마법소녀 개발 프로젝트에 있어선 다소 후발주자이긴 하나, 압도적인 자금력을 이용해 아주 빠른 속도로 뒤쫓고 있다. 돈이 많으면 뭐든 다 된다는 걸까? 노수연은 이제 인공 생명체가 마법소녀든 뭐든 전부 대체하게 될 거고, 우리들은 그저 그런 존재가 되겠지만, 우리 제국이 최강으로 거듭날 수가 있다면 받아들일 거라고 한다. 개발에 성공하고 양산만 다 되면 이제 이긴다는 거다.



지금 제국은 그렇게 두 가지의 플랜. 즉, 계획을 모두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어느 한 쪽만 성공하든, 아니면 둘 다 성공하든 모두 제국에게 큰 이익이 된다. 둘 다 실패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모두가 절대 용납하지 않는 거니까. 노수연은 돈을 얼마나 더 붓더라도 반드시 성공시켜야만 한다고 했다. 그 어떤 이유라도 실패는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고 말한 이상, 결코 실패는 인정되지 않는다. 노수연이 보고 있고, 무엇보다 제국군이 이걸 직접 주도하기에 실패는 없어야 한다.



“그나저나... 마리나가 언제 오려나?”


“금방 온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내가 실컷 괴롭혀줄 수가 없으니까 그렇지!?”


“.......”


“마리나는 나의 소유물이잖아?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해야 하는 거잖아?”


“알겠습니다. 노수연 님.”



노수연은 언제나 그렇듯이 마리나를 자신의 소유물로서 실컷 괴롭히고 싶어한다.



마리나와 같은 성격의 녀석들이야말로 자신이 얼마든지 자기 장난감과 같이 갖고 놀기에 아주 최적화가 된 존재들이거든. 더군다나 다른 이들과 달리 마리나는 그녀의 그런 행동에 대해 일말의 감정도 느끼지를 않으니 실컷 괴롭힐 수가 있지. 마리나라면 자신이 그 어떤 식으로 괴롭혀도 그 어떤 감정도 없으니, 결코 문제가 될 게 없다는 것이 노수연의 입장. 노수연은 마리나 같은 녀석을 제일 좋아한다.



“아아... 나의 영원한 장난감, 마리나. 너는 도대체 언제 올 거니?”


“너무 그렇게 갈망하지 않으셔도 되잖습니까.”


“으에에? 뭐라고?”


“아닙니다. 아무것도.”


“마리나가 빨리 돌아와 줘야 그간의 심심풀이를 할 수 있단 말이야!?”


“.......”


“왜 그래. 그럼 임시적으로 ‘인공 마리나’ 라도 만들어줄래?”


“인공 마리나?”


“지금 만들고 있는 인공 마법소녀. 그러니까, 마리나와 모든 신체 사이즈가 똑같은 인공 마법소녀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니?”



노수연은 마리나를 대신해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 수단을 원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



노수연은 마리나를 언제나 가지고 놀고 싶어 하고, 마리나는 전혀 반발하지 않는다. 당연히 노수연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영원한 자기 소유물로 마리나를 다룰 수가 있어 자기 자신에게 있어서 최고의 쾌락 그 자체지. 마리나가 빨리 돌아오면 돌아올수록 노수연이 장난감 다루듯이 실컷 다룰 수 있는 시간도 많아진다. 그렇기에 노수연은 그녀가 빨리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지사.



“크리스. 나에게도 이제 새로운 무기를 주면 좋겠다.”


“궁극적으로 어떤 무기를 원하는데?”


“총으로도, 그리고 검으로도 쓸 수 있는 무기를 원한다.”


“흐으음? 총으로도, 검으로도 쓸 수가 있는 무기?”


“세상 사람들은 ‘건블레이드’ 라고도 부른다는 그거 말이다.”


“건블레이드...... 라? 총과 검을 동시에 쓸 수가 있도록이라고 했지? 권총이야, 소총이야?”


“당연히 소총과 같은 길이지. 한손검과 같이 들고 다니면서 휘두를 수가 있고, 사격도 가능한 거 말이야.”


“상황에 따라서 유용하게 쓸 수가 있는 거 말이지?”



리아나가 할버트 계열의 창을 사용하기로 했다면, 마리나는 건블레이드를 원한다고 한다.



원거리 공격과 근접 공격이 모두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인데, 크리스는 그녀가 원하는 사양을 좀 더 자세히 알아봐야 한다는 입장. 총으로도, 검으로도 다루기 위해서는 총이 소총만한 길이는 되면서도,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한손검으로도 휘두를 수가 있는 것. 결국 길고도 가볍고, 칼날도 적용되어 있고, 본인의 마력을 총에 응축시켜서 쏠 수도 있어야 한단 것이겠지? 마리나가 참 많이도 요구한다.



그래도, 마리나와 같이 다크 마법소녀에 어떻게 보면 가장 최적화가 되어 있는 것인지도 모르는 녀석이니 어떻게든지 녀석을 붙잡고 있고 싶다면, 해달라는 그대로 해주도록 하자. 크리스는 정말 열심히 알아보겠다고 하며 일단 사라진다. 마리나는 별로 기대하고 싶지도 않고, 기대하지도 않고, 그냥 그런 식이다. 아무런 감정기복도 없다는 거지. 거의 없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없는 수준이다.



알아보겠다고 해놓고는 어째서인지 금방 돌아온다. 역시 크리스는 빠르다.



“쨘! 이거 어때?”


“그렇다면, 한 번 성능 테스트를 해봐도 되겠나.”


“서... 성능 테스트...?”


“왜 그러지. 성능 테스트를 하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나.”


“그... 그... 그럴 리가!? 해보겠다면 해야지!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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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량파괴 마법소녀.] 지금보다도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 돼. (2) 20.03.27 24 0 13쪽
80 [대량파괴 마법소녀.] 지금보다도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 돼. (1) 20.02.26 22 0 14쪽
79 [어느 무감각한 이야기.] 인공 생명체가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2) 20.02.08 20 0 14쪽
78 [어느 무감각한 이야기.] 인공 생명체가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1) 20.01.25 22 0 15쪽
77 [마법소녀를 만들자!] 더욱 강한 마법소녀를 만들어라! (2) 20.01.12 22 0 14쪽
76 [마법소녀를 만들자!] 더욱 강한 마법소녀를 만들어라! (1) 20.01.01 26 0 14쪽
75 [어느 차가운 이야기.] 두 여자들의 다소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 (2) 19.12.19 25 0 15쪽
74 [어느 차가운 이야기.] 두 여자들의 다소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 (1) 19.12.06 31 0 15쪽
73 [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3) 19.11.26 23 0 15쪽
72 [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2) 19.11.19 22 0 15쪽
71 [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1) 19.11.10 25 0 15쪽
70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6) 19.11.02 24 0 15쪽
69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5) 19.10.24 20 0 14쪽
68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4) 19.10.13 29 0 13쪽
67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3) 19.10.07 20 0 14쪽
66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2) 19.09.30 28 0 15쪽
65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1) 19.09.23 24 0 14쪽
64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4) 19.09.15 27 0 15쪽
63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3) 19.09.08 25 0 15쪽
62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2) 19.09.01 51 0 15쪽
61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1) 19.08.25 29 0 14쪽
60 [Magical Girls of Mass Destruction.] 대량파괴 마법소녀의 전설. 19.08.18 21 0 15쪽
59 [본인 이상형의 인공 마법소녀란?] 인조인간과 결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2) 19.08.11 28 0 16쪽
58 [본인 이상형의 인공 마법소녀란?] 인조인간과 결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1) 19.08.06 44 0 15쪽
57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3) 19.07.27 18 0 14쪽
56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2) 19.07.21 19 0 14쪽
55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1) 19.07.14 24 0 15쪽
54 [맞춤형 인조인간 개발 플랜?]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개조인간 개발 계획? 19.07.07 23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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