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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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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최근연재일 :
2023.04.30 19:32
연재수 :
11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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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9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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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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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대량파괴 마법소녀.] 지금보다도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 돼. (1)

DUMMY

“그래. 크리스. MGMD. 대량파괴 마법소녀로서 빠른 각성을 하고 싶다.”


“오오, 진심?”


“그래. 어차피 이게 네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아닌가.”


“응! 진심으로 감사~ 감사~!”


“그럼 시작하도록 하지. MGMD. 각성을 위해서.”



마리나는 크리스에게 대량파괴 마법소녀로의 빠른 각성을 위해 계약을 하자고 한다.



크리스는 이런 마리나의 행동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갑작스레 말을 바꿨다는 거에 대해서 매우 의아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도 사실. 마리나의 갑작스런 행동 변화에 정말 기쁘지 않을 수 없다. 곧바로 계약하자는 크리스. 너무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크리스. 드디어 그렇게나 원하던 계약을 해낼 수가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고, 마리나도 어차피 둘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정식 계약을 위해서는 다시 한 번 확인 작업을 거쳐야만 하는 것이다.



“마리나. 정식 계약에 앞서 다시 한 번 확인할게. 계약을 위해선 재차 확인이 필요해.”


“사기 계약이라도 방지를 하기 위해서인가.”


“뭐... 뭐?”


“그게 아니라고 해도, 계약 직전에라도 마음이 바뀔 수 있으니 몇 번이고 재차 확인을 통해 제대로 거친다는 거겠지.”



크리스는 모든 상황을 감안해야만 하기에 확인에 확인은 꼭 해야만 하는 거라고 한다.



마리나도 이에 대해서는 별로 불평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불과 방금 전까지만 해도 계약을 하자고 했지만, 정작 계약을 하기 바로 직전까지 와서 변심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에 확인은 필요한 것이라고 하며 크리스의 그 말이 옳은 거라고 한다. 그런 거 전혀 가르쳐주지 않는 경우들도 없는 건 아니니까. 어쨌든 마리나가 그걸 하겠다고 다시 한 번 말하고, 크리스도 이제 계약을 하자고 한다.



이제 계약을 할 때다. 크리스가 상자를 꺼내고, 이내 그 뚜껑을 열어 보여준다.



안에는 무슨 팔찌처럼 생긴 것들이 무려 다섯 개나 들어있다. 마리나는 당연히 이 다섯 개의 물건들이 모두 사이즈가 제각기 다르다는 것을 직감한다. 곧바로 크리스에게 이거 혹시 착용하는 장비들인지를 묻고, 그렇다는 대답을 듣게 된다. 가장 큰 것은 바로 자신의 목에 착용하는 마리나. 목에 딱 맞도록 착용하는 것으로 보면 뭔가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뭐랄까? 마치 ‘개목걸이’ 라도 되는 걸까?



이 다섯 가지의 장비들을 요약하면 목, 양쪽의 손목, 그리고 양쪽의 발목. 이렇게 다섯 군데에 각각 착용하는 거라고 보면 된다. 쇠로 만든 거라고 보면 될 거 같은데 뭐랄까? 마치 ‘눈동자’ 라는 것을 연상케 하는 붉은색의 뭔가도 함께 달려 있다는 것이 그 착용하는 장비에 달려있다. 어쨌든 마리나가 그 장비들을 모두 각각 착용하기를 완료하고, 크리스에게 그걸 알린다. 그렇다면 이제 계약을 시작해야지?



“크리스. 착용을 모두 완료했다.”


“아주 잘했어, 마리나!”


“그럼 바로 시작하자. 어떻게 하면 되는 거지.”


“별로 어려운 거 아니야. 이제 정식으로 계약을 하겠다는 선언을 하면 되는 거니까?”


“그런가.”


“당연한 거 아냐? 계약이 복잡하고 어려운 거라면, 도대체 세상 누가 계약을 하겠니?”


‘사기 계약이라면 얘기가 달라질지도 모르지.’


“저기 마리나? 무슨 생각을 하니?”


“아니다. 아무것도.”



역시 마리나는 이런 상황에서도 전혀 얼굴 표정의 변화가 없다. 감정 표현 자체가 없단 표현이 맞는 거겠지? 크리스는 이런 그녀를 보며 그야말로 땡잡았다며 좋아하진 않을까? 그렇게나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고생했는데도 전혀 꿈쩍도 하지 않던 녀석이 제 발로 자신에게 계약을 하자고 하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이대로 계약이 모두 이루어지게 된다면 크리스는 더욱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겠지.



크리스는 이제 자신이 계약을 위한 주문을 외울 것이니, 그대로 따라하면 된단다.



“알았지? 그럼 그대로 따라하도록 해?”


“그래. 알았다.”


“세상의 모든 어둠을 통찰하는 자여!”


“세상의 모든 어둠을 통찰하는 자여.”


“나, 지금 여기서 그대에 맹세한다!”


“나, 지금 여기서 그대에 맹세한다.”


“무한한 어둠으로 만들기 위해 나의 모든 것을 지불하니!”


“무한한 어둠으로 만들기 위해 나의 모든 것을 지불하니.”


“내가 그대를 받아들여 세상의 파멸을 통한 구원을 이룰 것을!”


“내가 그대를 받아들여 세상의 파멸을 통한 구원을 이룰 것을.”



크리스가 먼저 말하고, 마리나가 그걸 그대로 따라하는 식으로 계약은 이루어진다.



이내 마리나가 다크 마법소녀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하게 된다. 마리나의 금발의 긴 생머리, 두 붉은 눈동자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입고 있는 의상이 약간 변화한다. 왠지 아무리 봐도 노출도가 높은 의상이라 보면 되는데 정작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그냥 그렇다고 볼 것만 같다. 다른 이들과는 달리 마리나의 경우는 그냥 평평한 판자와도 같은 느낌이기 때문이다. 여자인데도 가슴이란 것이 사실상 없다고.



등에도 날개가 생겨난다. 두 개의 날개를 이용해서 하늘을 날 수가 있고, 그 날개에는 기계 형태의 뭔가도 별도로 장착되어 있다. 마치 보조날개로 쓸 수가 있을지도 모르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 마리나는 이게 자신의 새로운 다크 마법소녀인 거냐고 묻자, 크리스는 그렇다고 답하며 너라면 이제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가 있다고 말한다. 크리스가 그렇게 말해주는데 일단 믿기는 해야 하는 거겠지?



“크리스. 그렇다면 내가 사용할 무기는 무엇이 있나.”


“무기? 무기라면 네가 원하는 거 아무거나 사용하면 된다고 보는데?”


“.......”


“아니, 왜 그래?”


“네가 그렇게 말하는데 내가 뭐라고 말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하아아~ 정말이지, 널 상대로는 얘길 나누는 것도 참으로 피곤하다니까?”


“.......”



새로운 다크 마법소녀가 된 마리나. 하지만 정작 무기는 확실하게 결정을 하지 못한다.



그럴 수밖에. 이거 계약 이전 당시를 기준으로 봐도, 무기가 막 바뀌고 그랬기에 지금 새로운 다크 마법소녀가 되었다고 한들 어느 한쪽의 무기로 확실하게 정하지 못해 갈팡질팡할 수밖에 없다. 마리나가 겉으로는 전혀 아무렇지도 않고 무표정, 무감각한 자세로 일관하고는 있으나 속으로는 어떻게 해야만 할지 몰라서 고민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더 강해지기 위해선 더 강한 무기가 필요한 거니까.



마리나는 여전히 자신은 약하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세상에서 가장 약하다고 생각한다.



------------------------------------------------------------------



마리나가 새로운 다크 마법소녀로 거듭났다. 이를 느끼는 것은 바로 리아나.



“......이봐, 멜트.”


“응? 왜 그래, 리아나?”


“너 혹시 뭐 느꼈어?”


“뭘?”


“알면서 묻는 거냐, 아니면 모르고 묻는 거냐?”


“뭐야, 혹시 말이야. 너도 마리나와 그 녀석의 뭔가를 느낀 거야? 계약을 한 거.”


“넌 역시 녀석과 같은 동족이라서 느낀 거지?”



마리나가 크리스와 계약을 한 것을 리아나, 그리고 멜트가 눈치를 챘다. 당연히 리아나는 샘이 나기 시작하지. 곧바로 멜트에게 계약은 어떻게 하는 것이냐고 묻는다. 리아나 입장에서 자신이 함께 걸어가고 싶은 존재는 당연히 마리나. 그 마리나와 같은 위치에 서기 위해서는 반드시 녀석과 같이 강해져야만 한다. 그걸 위해서는 자신도 계약을 통해 새로운 다크 마법소녀로 다시 태어나야만 한다.



리아나는 멜트에 바로 계약하자고 한다. 이에 멜트는 그 전에 묻고 싶은 게 있단다.



새로운 다크 마법소녀가 된다는 것은, 흔히 말하던 ‘MGMD’ 로서 완성되는 거라고 한다. 계약을 통해 대량파괴 마법소녀의 모습을 완성하게 되는 거라고. 그렇게 되면 대량파괴마법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존재가 될 뿐만이 아니라 일전보다도 더욱 강해지는 거란다. 물론 단점이 없지는 않지. 대량파괴마법을 난무하는 것을 결코 싫어하지 않게 될지도 모른다고. 즉, 무차별적 대량학살에 대해 무감각해질 수도 있단다.



“무차별적 대량 학살을 저지르고도... 전혀 무감각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금까지 계약을 해왔던 이들은 그래왔거든. 너는 모르겠지만?”


“마리나는...... 어떻게 될까?”


“마리나? 걔는 평소에도 무감각, 무표정으로 있었잖아? 원래부터 그런 거에 무감각하지 않았을까?”


“.......”


“내 예상이 잘못된 건가?”


“아니, 그럴 리가. 마리나는 그 옛날부터 그랬어. 나와 처음 만났던 그 때에도 그랬어. 날 괴롭히던 이들에게서 구해줬어.”


“근데... 그 자들을 끝내 숨통을 끊어버리고도 아무 느낌도 없었다. 라는 건가?”


“마리나는 그런 거 같았어. 마치, 감정이란 게 없는 존재로 보였어. 하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 걸 생각하지 않았어. 지금에 와서야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



지금 생각해보면, 마리나는 원래부터 그런 거에 대해서 감정이 없다고 생각하는 그녀다.



예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아무 감정을 가지지 않은 그런 존재인 마리나. 어쩌면 앞으로도 마리나 이 여자는 감정을 갖기 참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마리나는 정말 속내를 알 수가 없는 여자다. 그녀의 오랜 친구인 리아나조차 100% 다 알지 못하는 것을 보면, 마리나는 정말로 속이 검은 존재이거나 다른 뭔가가 있을지도. 뭐 이런 저런 생각해봐야 마리나 본인이 끝까지 말해줄 여자도 절대 아니고.



아무튼, 리아나도 이제 새로운 다크 마법소녀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



리아나가 멜트에 계약을 재차 요청하고, 멜트는 이를 수락한다. 그리고는 계약을 하기 위한 주문을 읊기 시작하지. 마리나가 크리스와 했던 주문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그렇게 마리나에 이어 리아나도 새로운 다크 마법소녀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리아나도 MGMD. 대량파괴 마법소녀로 각성을 하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어떤 모습으로 각성한 걸까? 머리색부터 어느 정도의 변화가 생긴 거 같다.



“이게... 이게 나라고?”


“축하해! 리아나. 드디어 너도 대량파괴 마법소녀로 각성에 성공했어!?”


“드디어 나도... 마리나와 같이 강해진 거겠지?”


“그럼!”


“앞으로 더욱 강해지겠어. 더욱 강해져서, 마리나에게 정식으로 인정을 받겠어!”


“마리나에게만 인정을 받지 말고, 제국의 그 여자도 이길 생각을 해야 하지 않나?”


“그렇기는 한데 아무렴 어때? 내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목표는 바로 마리나라고?!”



리아나의 머리색이 핑크색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무려 ‘양갈래’ 머리 형태로 바뀌었지.



대량파괴 마법소녀로 각성한 리아나가 입은 의상을 보면, 왠지 ‘여왕님’ 같은 느낌의 의상이라는 느낌이다. 머리에도 ‘천사의 날개’ 라는 것을 연상케 하는 장식이 달린 머리띠가 착용되어 있는데, 새하얀 날개가 아니라 검푸른 색의 날개다. 좋은 의미라고 보기는 좀 그렇겠지? 의상도 왠지 연보라색에 가까운 느낌을 하고 있다. 오른손에는 ‘대마창사의 창’ 이란 느낌을 주는 칠흑과도 같이 검은 창이다.



자신의 키보다도 약간 더 길이가 긴 것만 같은데, 이게 창인데 정작 도끼날도 함께 적용되어 있어서 사실상 ‘할버트’ 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적절할까? 칠흑과도 같이 검은 할버트. 멜트는 그걸 ‘대환마의 저주’ 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저 할버트에 당하면 저주에 걸린다나 뭐라나? 멜트 본인 말로는 그러는데, 대환마의 저주라니... 이름이 뭐 그렇게 초라하기 그지없냐고도 생각이 들겠지만 그냥 이해해주자.



“리아나? 대량파괴 마법소녀로 각성을 해서 축하하는 그 기념으로 말이야?”


“응. 뭔데?”


“너에게 내가 ‘이명’을 하나 지어주고 싶은데.”


“이명? 이름 이외에 불리게 되는 명칭. ‘별명’ 같은 거 말이지?”


“빙고! 그걸 지어주고 싶은데 말이야? 이미 생각해둔 것이 있어!?”


“그래? 그럼 어디 한 번 들어볼까?”


“그게 말이야? ‘팬텀 레그넌트(Phantom Regnant)’ 라고. 어때?”


“팬텀 레그넌트? 그게 무슨 뜻이야?”


“흐으음...... 뭐라고 불러줘야 할까? 나중에 천천히 가르쳐줄게?”


“하아...... 알았어. 천천히 알려줘. 나도 내 나름대로 천천히 알아는 볼 테니까.”



리아나가 명목상으로는 그렇게 답하지만, 속으로는 조금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겉으로는 알아보겠다고 했지만 속으로는 그러지 않는다던가 말이다. 일단 리아나는 그 ‘팬텀 레그넌트’ 라는 이명에 대해 별로 거부감을 느끼진 않는 모양이다. 아마 지금쯤이면 마리나도 크리스 그 녀석에게서 자기 나름대로 생각한 이명 관련 얘기를 듣고 있지 않을까? 리아나는 몰라도 마리나라면 무기를 정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고. 때에 따라서 막 바꿔대는 덕에 일관성이 없는 그녀다.



“아, 맞다! 리아나. 마리나 걔가 말인데...... 걔가 정말로 싫어하는 게 뭔지 알아?”


“악한 사람들?”


“뭐... 그것도 틀렸다고 보긴 좀 애매하지만......?”


“어차피 네가 말하고자 하는 그 대상이라 해봐야, 네가 마음대로 생각한 것일 수도 있잖아? 안 그래?”


“에이이... 너무 쪼잔하게 그러지 말고. 응?”


“하아... 그래. 어디 한 번 들어나 보자.”


“세상 인간들이 ‘먼치킨’ 이란 용어로 불리는 그 존재들 말이야? 그런 존재들을 가장 싫어할지도 몰라?”



녀석의 개인적 생각일 수 있는데, 마리나는 소위 ‘먼치킨’ 이란 이들을 가장 싫어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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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대량파괴 마법소녀.] 지금보다도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 돼. (3) 20.04.26 33 0 14쪽
81 [대량파괴 마법소녀.] 지금보다도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 돼. (2) 20.03.27 29 0 13쪽
» [대량파괴 마법소녀.] 지금보다도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 돼. (1) 20.02.26 23 0 14쪽
79 [어느 무감각한 이야기.] 인공 생명체가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2) 20.02.08 21 0 14쪽
78 [어느 무감각한 이야기.] 인공 생명체가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1) 20.01.25 24 0 15쪽
77 [마법소녀를 만들자!] 더욱 강한 마법소녀를 만들어라! (2) 20.01.12 23 0 14쪽
76 [마법소녀를 만들자!] 더욱 강한 마법소녀를 만들어라! (1) 20.01.01 27 0 14쪽
75 [어느 차가운 이야기.] 두 여자들의 다소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 (2) 19.12.19 28 0 15쪽
74 [어느 차가운 이야기.] 두 여자들의 다소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 (1) 19.12.06 32 0 15쪽
73 [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3) 19.11.26 24 0 15쪽
72 [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2) 19.11.19 24 0 15쪽
71 [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1) 19.11.10 27 0 15쪽
70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6) 19.11.02 25 0 15쪽
69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5) 19.10.24 22 0 14쪽
68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4) 19.10.13 30 0 13쪽
67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3) 19.10.07 21 0 14쪽
66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2) 19.09.30 29 0 15쪽
65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1) 19.09.23 26 0 14쪽
64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4) 19.09.15 30 0 15쪽
63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3) 19.09.08 25 0 15쪽
62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2) 19.09.01 52 0 15쪽
61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1) 19.08.25 32 0 14쪽
60 [Magical Girls of Mass Destruction.] 대량파괴 마법소녀의 전설. 19.08.18 22 0 15쪽
59 [본인 이상형의 인공 마법소녀란?] 인조인간과 결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2) 19.08.11 31 0 16쪽
58 [본인 이상형의 인공 마법소녀란?] 인조인간과 결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1) 19.08.06 47 0 15쪽
57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3) 19.07.27 19 0 14쪽
56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2) 19.07.21 21 0 14쪽
55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1) 19.07.14 26 0 15쪽
54 [맞춤형 인조인간 개발 플랜?]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개조인간 개발 계획? 19.07.07 25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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