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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최근연재일 :
2023.04.30 19:32
연재수 :
11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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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글자수 :
69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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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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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6)

DUMMY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노수연이 옷을 벗더니만 곧바로 완전히 알몸 상태를 드러낸다.



그렇다면 과연 리아나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도 어이가 없단 표정으로 볼 수밖에. 그리고 노수연도 그 때의 참으로 한심하고도 볼품없던 계집이 이렇게나 강해질 줄을 몰랐다고 말하면서도 그래봐야 여전히 자신은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라 자부한다. 보통 노수연이 저렇게 알몸 상태로 나온다면 보통 사람들은 다들 식겁을 하지 않나? 근데 마리나도 그렇고, 리아나도 그렇고. 보통 여자들이 아니다.



리아나는 뭐가 그렇게 내놓을 게 없어서 알몸을 내보이는 거냐고 묻고, 노수연은 당혹스럽다. 그럴 수밖에. 마리나 이외에 자신에게 이렇게까지 험담을 늘어놓는 녀석은 처음이니까. 노수연은 자신의 이 몸을. 즉, 신이 내린 몸매의 소유자인 나를 이길 자신이 없어서 그런 거냐고 묻고, 옆에서 듣고 있던 마리나도 네가 그런 말을 할 때마다 넌 역시 정신 상태가 썩어빠졌다는 걸 인정하는 거라 한다.



“마... 마리나 이 자식이?!”


“노수연. 완전 알몸 상태로 드러내놓고 다니는 네 모습이 그렇다는 뜻이다.”


“감히 소유물 주제에, 주인에게 까불어? 이게 진짜 버릇없는 건 여전하네?!”


“.......”


“마리나! 너 말이야. 내 손에 지금 당장 뒈지고 싶어?!”


“지금 나에게 뭐라 그러지 말고, 네가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인 만큼 제대로 실력을 보여주면 되는 것이다.”


“마리나! 이 일이 끝나면, 네 녀석을 아주 그냥 발가벗겨서 거꾸로 매달아 놓을 테니까 각오하라고!?”



그러니까, 이게 무슨 말이냐면 마리나가 입고 있는 모든 옷을 다 벗기겠다는 소리다.



그리고 어떻게? 아주 간단하다. 양 발의 발목을 밧줄로 묶은 이후에, 공중에다 거꾸로 매달아 놓겠다는 소리. 결론적으로는 크레인을 동원해 완전한 알몸 상태에서 고공 높이까지 올린 상태에서 거꾸로 매달아 놓겠다는 소리. 그야말로 그 어떤 표현으로도 이를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한 극도의 수치심을 주겠다는 소리. 리아나가 그걸 어떻게 생각할까?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지만, 속으로는 당혹스러울 지도.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보면서 온갖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발언들을 내뱉고도, 피해 당사자 본인은 그냥 가만히 그 상태에서 치욕을 다 경험하라는 소리. 리아나가 속으로 매우 당황한 모양이다. 그래서 마리나에게 다가가 귓속말로 너 정말로 괜찮냐는 소릴 내뱉지. 그렇다면 마리나의 대답은 어떨까? 본인도 싫겠지? 근데 말이다. 이 여자의 대답이 참 가관이다. 저게 여자로서 말할 대답인가? 싶을 정도다.



“왜 그러지. 너는 수치인가. 리아나.”


“......!!”


“리아나. 너는 나보다도 강하잖아. 나는 가장 약한 존재다. 그리고 소유물은 주인의 명령에 무조건적으로 복종해야 하는 법이지.”


“어... 어머나? 내... 내가 듣고 싶었던 대답은 아닌 거 같은데?”


“리아나 너도 그런 부류인가.”


“그... 그런 부류?”


“리아나. 너도 혹시 진실을 듣고 싶은 게 아니라, 네가 듣고자 하는 대답을 듣고 싶은. 그런 부류인 건가.”


“그... 그게 이거랑 무슨 상관이야?”


“상관은 없을 수도 있지. 하지만 너는 진실을 원하는지, 아니면 네가 듣고 싶은 대답을 원하는지. 그걸 묻고 싶을 뿐이야.”



역시 마리나는 마리나. 이런 상황에서도 결코 그 어떤 수준의 감정 변화조차 없다.



이렇게까지 무감정, 무감각할 수가 있는 걸까? 온갖 인신공격이란 인신공격을 다 듣고서도 어떻게 저런 경지일 수가 있을까? 혹시 말인데, 마리나는 흔히 생각하는 그런 수준과는 전혀 다른 세상의 존재라도 되지는 않을까 싶다. 보통과도 같으면 자신에게 가해지는 여러 인신공격성 발언을 포함하여 여러 비속어 등이 난무하면 반격을 하기 나름인데, 이 마리나란 녀석은 어찌된 건지 그런 것이 없다.



리아나가 보기에도, 그리고 멜트, 크리스 등이 보기에도 마리나 저 녀석은 뭐랄까? 어쩌면 여자도 아니고, 이는 곧 인간도 아니며, 어쩌면 생명체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고 느낄 수밖에. 근데 정말로 생명체가 아니면 도대체 뭐란 거지? 결국 마리나는 뭐라고 정의하기도 힘든 참으로 무시무시한 존재. 라고 그냥 결론을 내도 괜찮으려나? 만약에라도 안 된다면 과연 마리나를 뭐라 불러야만 할까?



“리아나 네 녀석에게 세계 최강의 힘을 보여주마!”


“.......”


“이거나 맞고 저 세상으로 떨어져버려!”


“......?”


“데스 사이즈!”



노수연의 데스 사이즈. 이거 어떻게 보면, 대량파괴마법과 같이 광범위한 공격용 마법은 안타깝지만 아니다. 그렇다면? 단일 공격대상을 상대로 가하는 거라 보면 되는데, 단일 공격대상이 있는 그 위치에서 폭발이 일어나 깊게 구멍이 파이도록 한다. 그리고 그 피해 당사자는?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되지. 그렇다면 그 데스 사이즈는 과연 누가 타겟 대상일까? 당연히 리아나. 근데 그걸 피해낸다.



그 이후로도 노수연이 데스 사이즈를 계속 발동하나 리아나는 결국 다 회피해낸다. 심히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은 노수연이 ‘다크 드래곤’ 이라 외친다. 그러자 그녀의 뒤로 거대 마법진이 하나 형성되더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히 검게 물든 거대한 용이 소환된다. 물론 저 다크 드래곤은 소환했다고 해서 적을 공격하기 위한 용도는 아니다. 그럼 뭐냐고? 아주 간단하다. 자폭시켜서 대량살상마법과 같이 쓴다.



그럼 바로 자폭시키도록 하자. 노수연은 그걸 ‘드래곤 익스플로전’ 이라 부른다.



결과가 어떨까? 다크 드래곤이 자폭하면서 마치 지구를 뚫고 우주로 뻗어나갈 법한 수준으로 용오름이 생겨난다. 용오름과 새까만 거대 버섯구름이 합쳐진 것만 같다고나 할까? 폭발이 심히 엄청난 모양인지 마치 반경 10km 이내가 완전히 초토화가 된다. 신기한 것은 바로 그 폭발 범위의 내에 있던 세 사람은 멀쩡하다는 것. 아무래도 보호 결계와 관련된 마법이라도 사용한 것은 아닐까 싶다.



“역시 노수연이구나. 나는 역시 누구에게도 내 명함을 내미는 행위 자체가 죄악이다.”


“어때? 이것이 바로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의 힘이라고?”


“그래. 적당히 힘 조절을 해서 그런 셈으로 치지. 드래곤 익스플로전을 최대 수준으로 증폭시켰다면, 반경 10km 이내도 아니고, 그 이상도 초토화가 되었을 테니까. 너 정도의 실력이라면, 반경 50km 이내도 날려버렸겠지.”


“크크큭!”


“근데 노수연. 그걸 발동한 덕에 이곳 기지가 사실상 초토화가 되었다. 이건 심각한 적자 행위가 아닌가.”


“어차피 금방 복구하면 그만 아닌가? 이 일이 다 끝나고 말이야? 근데 마리나. 그 갑옷은 뭐야? 그리고 그 진검은 또 뭐야?”



폭발이 끝나고서 확인을 하니, 마리나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갑옷을 입고 있다.



오른손에도 양손검 계열의 진검을 들고 있고. 물론 양손으로 들고 휘둘러야만 하는 만큼으로 검의 길이가 길긴 하나, 그냥 들고 다니기만 하는 거라면 한손으로도 할 수는 있다. 갑옷의 등 부분에는 검붉은 망토가 걸쳐져 있고, 당연히 부츠도 강철부츠나 다름이 없다. 그리고 진검도 검붉은 색으로 이루어져 있지. 리아나가 그게 뭔지 모르겠다는 입장인데, 갑자기 공기가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오는 건, 바로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고 수장. 바로 그 여자다.



[이렇게 모두 모였네? 마법소녀가 이렇게 모두 모이는 것도 아주 힘든데 말이야?]


“마리!?”


“오랜만이구나. 마리. 그간에 잘 지낸 모양이로군.”


“오호? 마리나. 너 그거... 혹시 물려받은 거야? 아니면 ‘각성’ 이라도 해낸 거야?”


“‘각성’ 이라니. 무슨 소리지.”


“에이이~ 그렇게 빙빙 돌리지 마라고? 적어도 지금은 ‘마법기사 마리나’ 라고 불러줄 테니까?”


“마법기사 마리나. 내가 무슨 마나 씨라도 되는 줄 아나.”



마리나가 여전히 무표정, 무감각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는 건 사실이나 왠지 마리의 눈으로 보기에는 속으로 감정표현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 감정표현 이라는 것이 별로 좋은 내용은 아니지만 말이지. 예를 들어서 피도 눈물도 없는 존재라던가 말이다. 마리는 여긴 엄연히 제국군 기지 내부라서 더 이상 있으면 별로 재미가 없을 것이니 그냥 가겠단다. 리아나에게도 그냥 가자고 말한다.



리아나는 아직 마리나에 뭐라 할 말이 있을지도 모르나, 적어도 지금은 그냥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어차피 이런 저런으로 더 복잡하게 얽혀 버리게 되면 별로 좋을 것도 없고, 지금은 따로 일을 보는 게 중요하니까. 리아나가 마리나에게 역시 넌 너무 강해서 내가 넘볼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말하고, 마리나는 그건 내가 할 말이고 동시에 반대가 맞다고 다시 말한다.



서로가 서로를 높이면서 말해도,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낮추는 것도 서로 똑같다.



“......야, 마리나.”


“노수연. 그 강한 힘으로 왜 리아나와 마리를 또 보내준 거지.”


“네가 똑바로 했어야지!?”


“그래. 내가 잘못한 것이니 결국에는 변함이 없이 내가 책임을 질 수밖에 없는 거지.”


“원래는 발가벗긴 후에 공중에 매달아 놓을 생각이었지만?”


“.......”


“너의 그 모습을 생각해서 그냥 오늘은 눈 감아 줄게. 이걸로 적당히 퉁 치면 되잖아?”


“적당히 봐주다니. 너도 정말로 자비심이 많구나.”



저게 진심으로 하는 소리인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이는 건지는 마리나 본인만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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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는 마리나를 보고 아주 훌륭한 정보를 얻었다고 좋아한다. 당연히 마법기사 마리나 라고 불러줬던 거 말인데, 마리는 어쩌면 그 녀석은 무의식적으로 각성을 했을 것으로 본다. 설령 아니라고 해도 상관없다. 왜냐하면 사실이든 아니든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마리나의 그 모습을 참고해서 새로운 것을 연구할 수가 있을 테니까. 이미 마리가 왔을 때에 이런 저런의 정보 수집을 하는 장비도 챙겨뒀었다.



그리고 그걸 설계국장에 건네도록 하자. 데이터를 짧은 시간에 정말 많이 모았다.



“어때? 설계국장. 당신이 만들어준 이 데이터 수집 장비. 아주 유용하던데?”


“네. 마리나에 대한 데이터가 정말 많이 들어있습니다.”


“설마...... 전원을 켜두기만 했을 뿐인데도 자동 수집이 되다니. 여러모로 유용해?”


“근데 마리 님. 그것도 완전하게 유용한 건 아닙니다.”


“응? 무슨 소리야?”


“이미 알고 계시잖습니까? 전원을 켜지 않고서도 데이터 자동 수집이 되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군. 빠른 시일에 볼 수가 있기를 기대하지. 그건 그렇고, 마법기사 마리나. 라고 나는 그렇게 불렀는데, 본격적인 양산형 인공 마법소녀 완성에 도움이 되면 좋겠네?”



양산형 인공 마법소녀를 개발할 때에, 마리나의 그거에 대한 것을 추가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형태의 양산병들을 만들어낼 수가 있으면 그걸로 좋은 거라고 말하는 마리. 다만, 기존 데이터와 지금의 이 데이터로 인해 상호간에 충돌이 생길 가능성도 있을 것이니 이건 설계국에서 어떻게든 해결하기를 바라야만 하는 것이겠지. 마리는 설계국이 결국 해낼 것을 알고 있고, 믿기에 신뢰하고 맡기는 것이다.



만일 본격적으로 인공 마법소녀가 정식 실전배치를 하게 된다면 마리나 급은 될까?



“모두들 꿈도 희망도 없이 산다면, 우리가 그 꿈과 희망을 만들어주면 되는 것이지.”


“우리가 직접 세상의 흐름을 주도하여, 인간들이 우릴 따라오도록 만들면 된단 거죠?”


“잘 아네? 설계국장. 너무 똑똑해서 보기 참 좋아?”


“마리 님. 마리 님이야말로 제가 보기에는 정말 능력자입니다. 남들의 눈에는 그저 무기나 판매하는 무기상 정도로만 생각하겠지만, 사실 마리 님도 마법소녀로서의 능력은 심히 출중하지 않습니까?”


“에이이... 농담도 심하네. 내가 어딜 봐서 마법소녀 능력이 출중하다는 거니?”


“모흐마르 공국에서 이곳 본사까지 굳이 전용기 타지 않고서도 이렇게 막 날아다니지 않습니까? ‘하이 텔레포트’ 말입니다.”


“아아, 하이 텔레포트? 장거리, 혹은 초장거리 이동을 할 때에?”


“근데 왜 굳이 전용기를 타고 공국으로 가보셨던 겁니까?”


“나도 한 번... 센 척을 좀 해봐야만 하지 않겠어? 이것도 소위 ‘기만’ 행위라는 건가?”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마리 전용기는 무사히 귀환했다고 한다. 그리고 제국군은? 기지가 완전히 쑥대밭이 되어버린 터라 다시 복구하려면 매우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제국군 기지가 초토화되었고, 모흐마르 제국군 측에서도 갑작스런 폭격으로 인해 답이 없는 상황이 도래하고 말았으니 아마 한동안은 뭐 어떻게 하기 힘들 것이다. 물론 제국군들의 남은 부대가 계속 주둔할 것이니 안전은 하겠지만.



공국 정부를 몰아내고 수도를 장악하긴 했지만,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갑작스런 반격으로 인해 피해는 할 말이 없는 수준을 입어 그 다음 행동에 크나큰 차질을 빚게 된다. 당연히 제국 본토에서도 이 소식을 듣고는 기겁을 할 노릇이지.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해야만 하는 걸까? 그 제국을 지금까지 지원했던 것이 얼만데 마음대로 손을 뗄 수는 없는 것이겠지. 어떻게든 뭐라도 좀 본전을 얻어야지.



제국에서 해군 함대를 편성하여 그곳으로 보내어 기지 복구 작업에 나서고자 한다.



“응? 중정부장이 갑자기 무슨 일이야?”


“얘기 들으셨습니까?”


“뭐야. 또 제국과 관련한 일이야? 혹시 그 파괴된 기지를 복구하려고 한다는 거?”


“어? 알고 계셨습니까? 마리 님.”


“그건 아니고. 저기 TV에서도 지금 방송을 하고 있잖아?”


“그런 걸 전부 공개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제국은 상관없거든. 여전히 빈곤층 사람들이 많기에 그들을 우선적으로 차출해 기지 복구 부대로 동원하면 되니까.”


“나쁘게 말하면, ‘하층민’ 이라 불리는 사람들을 최우선순위로 대거 차출해 기지 공사 등에 동원한단 거로군요.”



중앙정보부가 현재 파악한 바로는 최소 몇 천여 명의 사람들을 동원해 기지 공사는 물론이거니와 모흐마르 제국을 돕기 위한 민병대로 동원을 하기 위함이다. 제국이 정말로 큰 나라이긴 해도, 빈부격차가 뭐라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로 극심하지. 그래서 제국 당국은 빈곤층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차출해 군사력으로 쓰는 경향이 있다. 그래봐야 민병대, 근로 노무부대 등등이기는 하나 그거로도 무시무시한 거다.



왠지 제국이라면 그 민병대로 쓸 이들을 동원하는 데에 몇 차례에 걸쳐 계속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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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대량파괴 마법소녀.] 지금보다도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 돼. (1) 20.02.26 22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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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어느 무감각한 이야기.] 인공 생명체가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1) 20.01.25 22 0 15쪽
77 [마법소녀를 만들자!] 더욱 강한 마법소녀를 만들어라! (2) 20.01.12 22 0 14쪽
76 [마법소녀를 만들자!] 더욱 강한 마법소녀를 만들어라! (1) 20.01.01 26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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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2) 19.11.19 22 0 15쪽
71 [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1) 19.11.10 25 0 15쪽
»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6) 19.11.02 24 0 15쪽
69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5) 19.10.24 20 0 14쪽
68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4) 19.10.13 29 0 13쪽
67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3) 19.10.07 20 0 14쪽
66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2) 19.09.30 27 0 15쪽
65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1) 19.09.23 24 0 14쪽
64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4) 19.09.15 27 0 15쪽
63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3) 19.09.08 25 0 15쪽
62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2) 19.09.01 51 0 15쪽
61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1) 19.08.25 29 0 14쪽
60 [Magical Girls of Mass Destruction.] 대량파괴 마법소녀의 전설. 19.08.18 21 0 15쪽
59 [본인 이상형의 인공 마법소녀란?] 인조인간과 결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2) 19.08.11 28 0 16쪽
58 [본인 이상형의 인공 마법소녀란?] 인조인간과 결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1) 19.08.06 44 0 15쪽
57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3) 19.07.27 18 0 14쪽
56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2) 19.07.21 19 0 14쪽
55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1) 19.07.14 24 0 15쪽
54 [맞춤형 인조인간 개발 플랜?]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개조인간 개발 계획? 19.07.07 23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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