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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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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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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9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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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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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4)

DUMMY

마리가 말한 그대로,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그 부대들은 기습 침투를 시도하고 있다.



주요 부대가 공국 수도에서 철수하더라도, 기습 침투를 위한 부대들은 예정 변동이 없이 그대로 진행하면 되는 일. 아무래도 모흐마르 제국 내에서 가장 높은 존재라고 알려진 슈레이 장군을 제거하기 위한 작전이라고 봐도 되려나? 물론 이 녀석들은 ‘참수작전’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만. 어쨌든 슈레이 참수작전을 위해 이동하는 마리 엔터테인먼트 군. 제국군은 당연히 이를 알 리가 없다.



그렇다면 마리 엔터테인먼트 군과 공국군은 어디로 떠나는 것일까? 서쪽으로, 서쪽으로 계속 이동하고 또 이동한다. 마리도 군수반장도 이거 아무래도 이곳에서 손을 떼야만 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태산. 그럴 수밖에. 이대로 여기서 철수한다는 것은 말이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병사들을 동원해 혹사시킨 건지 짐작도 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공국에 투자한 만큼의 대가가 싹 다 휴지조각이 될 위기다.



“마리 님.......”


“이거 완전 인생 망하기 그 자체잖아...... 내놓은 만큼 다시 돌려받아야만 한다고.......”


“마리 님.......”


“이거 우리들만 잔뜩 손해 보는 거 아냐?”


“.......”


“응? 군수반장. 뭐라고 말을 좀 해봐.......”



반장이 차마 뭐라고 말을 잇지 못하는 것을 보면, 사실상 인정하고 있단 의미겠지?



공국군과 마리 엔터테인먼트 군이 수도에서 철수한 이후, 제국군은 수도에 입성하고서 깃발을 꽂는다. 이걸로 모흐마르 내전은 제국의 완전 승리로 끝을 맺는 걸까? 물론 그건 아니겠지. 저 멀리에 떨어져 있는 섬이자 제도로 가서 일단 생존이라도 해야만 하겠지. 제국군들은 수도를 장악했으니 아주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것은 당연한 것. 마리는 결국 전략공군사령부를 다시 한 번 호출키로 한다.



수도를 다시 되찾고자 한다면, 그리고 공국 정부에게서 제대로 받아내고자 한다면 결국 이 전쟁에서 이겨야만 한다. 군수반장은 마리에 너무 비용 지출을 하는 거 아니냐고 묻고, 마리는 네 말이 맞기는 하나 이렇게까지 판이 커져버린 터라 마음대로 발을 빼기도 매우 어렵다고 한다. 더군다나 지상군 파병까지 해버린 터라 더더욱 그렇지. 그러나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민간군사기업 이란 것을 감안하도록 하자.



타 민간군사기업 들은 알 수 없지만, 마리는 이익이 안 되면 바로 발을 빼버리기도 한다.



“근데 왜 이번에는 바로 발을 빼버리지 않고, 호출을 하시려는 겁니까?”


“이봐, 공국 정부에서 ‘그 서류’ 말인데... 추가로 더 써주겠다고 하네?”


“그거 믿으십니까?”


“......당연히 안 믿지. 그렇기에 혹여 안 지킬 경우에는 비싼 가격을 더 매길 거라서?”


“마리 님이 이렇게나 통이 크게 나오시는 때도 있군요.”


“지금 우리들도 적자가 심하잖아? 그러니까 그걸 제대로 메울 방법이 필요하다고.”



하긴, 현 모흐마르 공국 전쟁 상황으로 볼 때에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비용을 상당히 지출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주력전차와도 같은 그런 장비들까지 동원하고 있고, 심지어는 전략공군을 통해 대규모 폭격까지도 해버린 거라서. 연방-제국 전쟁 당시에도 대규모 폭격까지 했었던가? 공국군과 마리 엔터테인먼트 군이 철수하는 이 가운데에, 기습 작전은 계속 진행이 된다. 그리고 목적지에 오게 되지.



특수작전용 헬기들이 해당 목적지에 도착하고, 이내 착륙을 하게 된다. 얼마나 잘 만든 헬기이기에 속력도 매우 빠르고, 소음도 매우 적은 것일까? 도착한 곳은 모흐마르 제국 후방에 위치하고 있는 제국 해군기지. 꽤나 먼 거리를 우회해서 침투한 것인데도 불구하고서 빨리 도착한 상태. 제국군들이 모두 수도로 이동했고, 현재 그 해군기지 내에는 기지 경비대를 포함해 필수 인원만 남은 상태.



리아나를 포함한 인공 마법소녀 병사들이 그 기지에 침투하고서 바로 작전을 시작한다.



“아, 맞다. 군수반장?”


“네. 마리 님.”


“우리가 저 수도를 녀석들에게 줬으니, 이제 우리들도 그만한 대가를 받아야 하지 않겠어?”


“네? 그만한 대가 말입니까?”


“그래. 우리가 제국에게 수도를 줬으니, 쟤네들도 우리에게 뭔가 줘야 하지 않니?”


“그... 그렇기는... 합니다만....”


“서로 주는 게 있으면, 받는 것도 있어야만 하는 법이지.”



갑자기 마리의 태도가 확 바뀐다. 아무래도 그 작전이 지금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직감한 걸로 보인다. 그리고 마리가 전략공군사령부에도 호출을 하지. 빼앗긴 공국 수도를 향해 폭격을 좀 해달라고. 당연히 그쪽에서는 이미 출격대기 상태라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식으로 화답하고서 끊는다. 물론 끊기 직전에, 마리가 별도의 얘기도 함께 해두는데 그건 바로 그 때를 노려서 폭격하라는 거다.



전략공군사령부는 언제든지 폭격을 단행할 수가 있지만, 추가적인 준비도 해둔다.



“이런 상황에서도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시네요? 마리 님.”


“왜 그래? 고작 이 정도로 가지고 말이야.”


“도대체 무슨 얘기를 나누셨기에 그 때에 맞춰서 폭격을 하라고 하신 겁니까?”


“그걸 지금 당장 말해주면 아무 의미도 없잖아?”


“......?”


“걱정하지 마라고? 군수반장. 아주... 아주 가까운 미래에 알 수가 있게 될 테니.”


“아... 알겠습니다. 마리 님.”


“고마워? 군수반장. 자...... 그럼 이제 느긋하게 한 번 게임이나 좀 해볼까?”



이런 상황에서 게임을 하겠다고? 마리의 생각을 정말이지 이해할 수가 없을 뿐이다.



------------------------------------------------------------------



수도를 점령하고 약 1주일 정도가 지났다. 그리고 그곳에서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그것은 바로 동부 군벌의 최고지도자이자, 현 모흐마르 제국군 총사령관 슈레이 장군. 장군이 직접 궁으로 입성하고 제국의 승전을 기념하는 이른바 승전기념식을 거행하는 날이다. 상당수의 제국군 병력들이 배치되어 환호성을 지르고 있는 상황. 승전기념식 현장. 슈레이 장군이 직접 최고급 차량에 탑승하고서 직접 손을 흔든다. 본인이 직접 일어서서 제국군 병사들을 사열하는데, 전차 숫자가 상당하다.



슈레이 장군이 사열해있는 병사들을 향해 인사말을 하면, 곧바로 사열해있는 병사들도 그에 화답하는 식으로 외친다. 예를 들어서 장군이 안녕하십니까. 라고 말한다면, 그 장군과 가장 가까이에서 사열하고 있는 부대 병사들이 단체로 안녕하십니까!? 라고 외치며 화답하는 거다. 당연히 장군이 차를 타고서 이동하기에 사열해있는 여러 부대들에게 똑같이 하고, 각 부대 별로 외치는 말도 다르다.



그렇게 각 부대들을 사열하는 것도 모두 끝나고, 궁에 입성한다. 그리고는 단상에 오르지.



단상에 올라 승전기념식 공개 연설을 하는 바로 그 때! 갑자기 하늘에서 정체를 알 수가 없는 비행기들이 나타나게 된다. 당연히 기념식에 참석한 이들, 그리고 사열하던 제국군 부대 병사들은 당혹스럽다는 입장. 왜냐고? 그 비행기들이 수도 상공에 도착하자마자 실로 어마어마한 양의 폭탄을 투하하기 때문이다. 융단폭격? 물론 그것도 그럴싸하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집속탄 폭격’ 이기에 정말 위험하다.



“야, 마리나!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아무래도 공국을 지원하고 있는 쪽에서 오늘 승전기념식을 겨냥해 폭격을 단행한 모양이다.”


“마리나! 저거 다 격추시킬 수 있어?!”


“내가 하는 건 의미가 없다. 공군을 투입하면 더 빠르지 않겠나.”


“마... 맞아! 빨리 공군에 알려야만......!?”


“노수연 님! 노수연 님!”


“무슨 일이냐!?”


“기지 경비대장이 중상을 입은 채로... 와서는......”


“와서는?”


“정체를 알 수가 없는 무장괴한들이 기지 전체를 테러하면서, 동시에 전투기들이 있던 격납고들도 전부 다 폭파시켰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지금의 이 집속탄 폭격이 단행되기 이전 이라는 데에 있다.



아무래도 특수작전용 헬기들이 날아간 목적은 모흐마르 제국에 위치하고 있던 제국 해군기지에 기습 침투하여 비행장 시설들을 전부 폭파시키고, 군용기 격납고들도 모두 폭파해 공군기들이 출격을 할 수가 없도록 했으며, 모든 통신시설도 파괴시켜 외부와 교신을 할 수가 없도록 모두 손을 써뒀던 것. 당연히 해당 기지는 쑥대밭이 되었고, 기지 경비대를 포함해 필수 인원들 상당수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



제국군들이 모두 공국의 옛 수도로 이동해버린 덕에 기지 방어가 매우 약해졌고, 또한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바로 이걸 위해서 그 기지에 기습 침투해 사실상의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놓은 것. 그래서 이렇게 수도 폭격이 이루어지고도 제국이 대응할 수가 없었던 것. 제국군들이 우왕좌왕하며 도망치기에 정신이 없다. 그렇다면 슈레이 장군은 어떻게 되었을까? 불발탄 들을 건드리기라도 했다간 끝장이다.



“그건 그렇고 슈레이 장군은?!”


“저깄습니다!”


“.......”


“......너무 늦었습니다. 이미 폭격에 휘말려서.......”


“집속탄 폭격에 휘말려서 아주 그냥 산산조각이 나버렸지 말입니다.......”


“설마 마리 이 녀석이...... 이거까지도 전부 계산했다는 건가!?”


“.......”


“야, 마리나!”


“아무래도 마리는 이곳에서 철수할 상황까지도 전부 다 계산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뭐?!”



물론 어디까지나 마리나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하기에 과민 반응은 피하자.



마리나는 아마 마리 녀석이라면 혹여 이곳이자 공국 수도에서 철수할 경우에는 이런 저런의 계획을 바로 발동시키도록 사전에 지시했을 가능성을 언급한다. 마리를 세상 사람들은 마법사기꾼 이라 폄하하지만, 그녀의 무기매매 관련 능력은 가히 천재적인 수준이기에 천재 마법무기상으로 부르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말하는 마리나. 아마 마리 엔터테인먼트 녀석들이라면 이런 거까지도 전부 계산했을 거란다.



제국 해군기지를 습격한 그 무장조직도 분명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직속 특수부대라 보면 될 것으로 보인다는 마리나. 어떻게 보면 마리나도 여러 면에서 꽤나 분석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은 아닐까? 지금 현재 노수연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방해공작을 포함해 이런 행위들까지 대놓고 일삼는 것은 사실상 세계 각지의 무장테러조직 들을 제외하면 마리 엔터테인먼트. 사실상 그 민간군사기업인 거지.



“야, 마리나.”


“.......”


“그럼 그 ‘마리 엔터테인먼트’ 라는 녀석들... 본진이 어딨냐.”


“.......”


“당장 제국군 싹 다 동원해서라도 녀석들 본진 찾아내서 싹 다 부숴버리자고!?”


“마리의 본진. 이라고 했나.”


“그래, 당연하지!”



그렇다면 마리나의 대답은 뭘까?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본진을 아는 이들은 아마 거의 없을 거란다. 당연히 본인도 모른다고. 이에 노수연이 마리나를 보며 극도의 분노를 표출하는 건 당연지사. 그리고는 어떻게? 이럴 때에는 당연히 화풀이를 하는 거지. 노수연이 ‘파이어볼’ 이란 이름의 그 공격용 마법을 마리나에게 난사하도록 하자. 당연히 효과가 있다. 물론 마리나는 여전히 무감각한 반응이지만.



파이어볼을 여러 번이나 정통으로 맞았는데도 어떻게 얼굴 표정이 바뀌지를 않을까?



“.......”


“야, 마리나.”


“.......”


“너는 왜 내가 이렇게까지 화풀이를 하는데... 아무런 반항도 하지를 않네?”


“소유물은 그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한다. 주인이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는 것이지.”


“.......”


“.......”


“마리나. 근데 말이야? 너 겉으로는 그렇게 말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을 거 같은데?”


“뭐가 말이지.”



마리나가 겉으로는 그저 그렇게 나오는 것만 같아도, 꼭 그런 건 않을 거 같단다.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한다? 주인이 때리면 그냥 맞는 것이다? 글쎄다. 마리나가 그간 맞아왔던 것을 모두 철저하게 계산해대는 것은 아닐까? 설령 아니라고 해도 뭐랄까? 만일 복수를 하고자 하게 된다면, 그간 당해왔던 것들을 전부 다 계산하는 식으로 보복하지 않을까? 어쩌면 노수연도 마리나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언젠가 마리나가 자신을 배신하기라도 한다면 그간의 일을 전부 다 풀겠단 식으로.



노수연의 생각. 마리나가 그걸 읽고 있을지의 여부는 별로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마리나.”


“.......”


“네가 만일 MMD를 완전하게 다루게 되면, ‘제2의 마법기사 마나’ 라도 되겠네?”


“정말로 그렇게 되면 좋겠군. 내가 마나 씨와도 같은 존재가 된단 것은 좋은 것이다.”


“호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약한 자다. 그걸 만회하기 위해 MMD. 대량살상마법이 필수지.”


“무시무시한 녀석이네?”


“그걸 대놓고 가르쳐준 것은 노수연. 바로 너다. 그러니까 너야말로 무시무시한 거다.”



대량파괴마법이야말로 자신의 약함을 만회할 수가 있다고 말하는 마리나 본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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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1) 19.11.10 25 0 15쪽
70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6) 19.11.02 23 0 15쪽
69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5) 19.10.24 20 0 14쪽
»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4) 19.10.13 29 0 13쪽
67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3) 19.10.07 19 0 14쪽
66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2) 19.09.30 27 0 15쪽
65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1) 19.09.23 24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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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2) 19.09.01 50 0 15쪽
61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1) 19.08.25 28 0 14쪽
60 [Magical Girls of Mass Destruction.] 대량파괴 마법소녀의 전설. 19.08.18 21 0 15쪽
59 [본인 이상형의 인공 마법소녀란?] 인조인간과 결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2) 19.08.11 27 0 16쪽
58 [본인 이상형의 인공 마법소녀란?] 인조인간과 결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1) 19.08.06 43 0 15쪽
57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3) 19.07.27 17 0 14쪽
56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2) 19.07.21 19 0 14쪽
55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1) 19.07.14 23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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