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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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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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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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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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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2)

DUMMY

“뭐... 뭐? 뭐라고?”


“아닌가. 내가 정말로 인간이 아니라면,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멀쩡하게 살 수 있겠지. 하지만 그게 아니다. 난 인간이라는 뜻이다.”


“이 녀석은 정말이지 대화가 통하지를 않네.”


“이게 대화가 안 되는 정도라면, 나보다도 훨씬 더 강한 이들을 상대로는 입도 열 수가 없다는 게 된다.”


“마... 마리나 이 자식이 진짜? 그렇게나 벌을 세워도 전혀 고쳐지질 않네?”



그냥 마리나를 상대로는 이런 저런을 바라지 않는 게 답이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그 말이 맞다. 아무리 수치심을 주는 벌을 세워도 이 여자는 미동도 하지 않는다. 이런 걸 보면 마리나에게 일반적인 형태의 벌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건가? 수치심을 주는 형벌이면 대개는 정신이 무너지지 않나? 근데 마리나는 그런 느낌이 없다. 정말로 느낌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애써서 없는 척을 하는 건지.



어차피 그래봐야 결국 마리나는 후자보다는 전자가 더 실질적으로 맞는 부류겠지만.



아무튼, 지금의 현 전쟁 상황은 뭐라 해야 적절할까? 모흐마르 제국은 지금 현재로서는 명맥만 유지되고 있을 뿐, 그걸 이끌어온 존재가 한순간에 없어진 걸로 인함인지 사기가 많이 떨어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 지난 집속탄 폭격에서 생존한 모흐마르 군이 아직 남아있다고 해도 사실상 모흐마르 제국의 재건은 그냥 좀 그렇고, 그냥 제국에게 흡수가 되어 합병되거나 괴뢰국이 되는 것이 그나마 선택지겠지?



아니면 뭐 어떤가? 지금 양 측은 현재까지도 소강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야, 마리나. 너 도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버릇없이 나올 생각이야!?”


“.......”


“소유물로서 주인에 절대 충성하겠다고 해놓고 왜 실상은 자꾸 이러는 거야?!”


“.......”


“너 혹시 나에게 반항하겠다는 거야? 네가 나에게 반항할 처지가 된다고 생각하니?”


“그럴 리가 있겠나.”


“그럼 왜 자꾸 이러는 건데?!”



노수연이 강하게 몰아붙이는데 마리나는 그 어떤 반박도 하지 않는다. 이럴 때에는 그저 당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지금 상황에서 괜히 뭐라고 말해봐야 상황만 더 악화가 되어버릴 뿐이니 최종적으로는 그냥 가만히 있는 게 낫다고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설령 그게 아니라고 해도, 마리나 입장에서는 평소에도 대충 이래왔던 터라 별로 놀랍지도 않다.



어쨌든 현 모흐마르 전쟁이 다소 소강상태라고는 하나 그렇다고 해서 절대로 안심은 금물이다. 왜냐하면 양 측이 피해를 크게 입었던 것은 엄연한 사실인데다가, 양 측이 모두 마음 편하게 발을 뺄 수는 없을 정도로 비용 지출을 해버렸으므로 여기까지 와버린 이상 결국에는 끝을 안 볼 수가 없다는 것이 현실. 결국에는 끝을 봐야만 하는 수준으로 와버려 마리 엔터테인먼트나 제국이나 본전을 뽑아야 한다.



그러고 보니 제국은 지금도 연방 측과 휴전 협상을 하고 있을까? 어떻게 되었을까?



“.......”


“하아...... 그냥 그만 해야겠다. 계속 다그쳐도 소용이 없으니까. 지친다, 진짜.”


“.......”


“마리나. 요즘 참 많이 따분하지? 다크 마법소녀로서 할 일이 없어서 말이야.”


“노수연 네가 말하는 그 ‘할 일’ 이라는 것이 대량살상을 말하는 건가.”


“뭐? 대량살상? 아하하하하! 얘는 말하는 것도 언제나 참 재밌어.”



마리나는 지금 현재만 갖고 본다면 누구보다도 노수연에 충성하는 그런 마법소녀라 봐도 무방하다고 할 수가 있지. 하지만 과연 그게 끝까지 갈 수가 있을까? 물론 노수연이 그런 시나리오까지 다 예상을 하고 있는 만큼, 마리나가 혹여 그러한 일을 벌이게 된다고 해도 노수연이 바로 제압할 수는 있을 것이다. 설령 당장에 하지 않는다고 해도 적당히 기회를 봐서 바로 해결해버리면 그만이니까.



어쨌든 제국이 이곳 모흐마르를 버리지 않을 기세인 것은 분명하다. 제국이 정말 이렇게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뭐랄까? 이곳이 아주 중요한 요충지이거나, 아니면 차후 자원과 관련해서 우위를 점할 수가 있다던가. 그것도 아니라고 하면 뭔지는 모르겠으나, 제국과도 매우 관련이 있는 밀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을 것으로 봐도 무방한 것이겠지? 그것이 무엇인지는 굳이 뭐 생각해볼 필요는 없겠고.



제국이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나올 수 있는 건, 협상이 무사히 잘 되었단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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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과 제국의 협상 결과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현재의 그 대치 상황을 중심으로 설마 국경선을 확정짓는 그 형태로 될까? 그렇게 되었겠지? 하지만 연방이 그걸 절대로 인정할 리도 없고, 그렇게 합의를 해줄 이유도 없는 것. 더군다나 지금 제국의 입장에서는 현 대치 상황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그 점령지를 계속 유지하기 위한 병력도 부족하다. 본토에서 대거 차출하면 된다? 그럴 상황이 아니니까.



“그래서 지금 인공 마법소녀 개발 프로젝트는 잘 되고 있나?”


“예. 볼코프 각하.”


“현재 진행 상황은?”


“아직 설계를 하는 정도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비교적 진행 속도는 빠르게 되고 있습니다.”


“혹시 말인데 개발비용이 급격히 올라가고 있는 건 아니겠지?”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각하.”


“그렇군. 그럼 총리는 보고를 받는 대로 알려주기 바라네. 이건 우리 조국의 미래가 걸린 일이니까.”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젠 주요 국가들이 출산율 회복을 기다리지 않는 분위기가 역력하게 느껴진다.



출산율이 다시 높아지기를 기다리기에는 지금 당장의 상황이 너무 나쁘다는 것이 문제. 그렇다면 역시 계획했던 그대로 인공 마법소녀 개발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착실히 이행하는 것. 당장 채워야만 하는 인구 적정선을 인공 마법소녀. 그러니까 인조인간으로 채우고, 추가적으로 더 채워야만 하는 인구는 추후 개발될 차세대 인공 마법소녀에 인공자궁 등을 적용하여 임신, 출산이 되는 인조인간을 만든단 것.



인공 마법소녀를 넘어 인공 마법 ‘소년’ 까지도 만든다면 출산율 메우기가 될까?



물론 이게 성공적으로 다 이루어진다고 해도, 그 후에 발생할 이런 저런의 여러 문제점들을 간과하지 않을 순 없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서 글로리아 공화국을 포함해 주요 국가들은 왜 다들 인공 마법소녀 개발 프로젝트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겠는가? 온갖 새로운 정책들을 내세워도 출산율이 회복되기를 않고, 감소세가 변함없이 계속되고 있는 거에 변함이 없다. 그렇다면 단순히 인구 메우기를 위해 만들까?



“.......”


“볼코프 각하.”


“왔는가. 보리스.”


“예. 각하. 인공 마법소녀를 많이 만들어서 인구를 메우는 것은 그렇다고 봅니다만.”


“만? 그 뒤의 얘기가 더 있는 모양이구나.”


“그렇습니다. 단순히 그게 전부는 아닌 거 같다고 느껴져서 그렇습니다.”


“하나만 보는 게 아니라, 그 다음도 볼 줄은 아네?”


“지금 우리 공화국에선 국민들이 연애조차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잖습니까.”


“오호?”


“인조인간이 연애 상대가 되어주기도 하고, 결혼 상대, 나아가서는 임신 및 출산도 할 수가 있게 되어 인간으로서의 욕구를 대신할 수가 있게 해줄 수 있잖겠습니까?”


“아하하하하... 역시 보리스. 거기까지도 생각했단 건가?”



지금 글로리아 공화국은 다들 연애조차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한다.



현재 그 공화국 내에서는 여성들과 남성들이 서로 대립을 하는 모양세가 매우 뚜렷하기 때문인데,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일단 경제적 문제라고나 할까? 취업이 너무 어려우니 당연히 살림살이가 나아질 리가 없고, 나아가서는 기본적 생활까지도 매우 힘들어지기에 이른 이 상황. 지금 세계적으로 실업률이 매우 높은 상황인데다가 사람들은 다들 최소한의 꿈도 희망도 다 포기해버린 절망적 상황이다.



사실상 지금의 세계를 일각에서는 ‘노 드림 노 호프’ 시대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그냥 그 직설적으로, 꿈도 없고 희망도 없단 의미. 지금 시대는 최소한의 꿈이나 희망을 갖는 행위 자체가 전혀 의미가 없고 그저 공허하기 그지없을 뿐. 근데 노 드림 노 호프란 용어도 너무 길고 복잡하니 그냥 ‘전포(全抛)’ 시대라고 부르잔 말도 있다. 그냥 말 그대로 모든 걸 완전하게 포기해버린 시대란 의미. 최소한의 연애도 하지 못하는 시대라는 것은 당연히 ‘썸’ 이란 거조차도 할 수가 없는 시대란 의미.



“지금과 같은 시대에서는 결국 인조인간이 아니면 해결책이 없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씁쓸해지기도 합니다.”


“자네가 그렇게 생각할 만도 하네.”


“.......”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의 우리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단 점도 감안해야 하네.”


“네. 설령 일각에서 제대로 맞서고자 하지 않고, 그저 편한 길만을 선택한다고 따질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 어쩌면 우린 그저 편한 선택지만을 원한 건지도 모르지. 하지만 말이야? 다른 선택지를 찾고자 노력하기엔 이미 갖은 수를 다 쓰지 않았나? 그렇기에 이건 다소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모든 방법을 동원했는데도 나아지질 않았어. 그렇다는 것은 결국 이것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이지.”


“.......”


“이것은 모두 이 나라의 장래를... 미래를 위한 것이니 너무 마음 쓰지 말기 바란다.”


“네. 알겠습니다. 볼코프 각하.”



당연하지만 공화국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주요 강대국들도 인공 마법소녀 개발 프로젝트는 철저히 극비리에 진행을 한다. 이게 세상에 알려졌다가는 온갖 복잡한 일들에 휘말리게 될 것이고, 나아가서는 최악의 경우 해당 프로젝트가 취소를 당하는 그런 사태로까지 치달을 수가 있다. 그렇기에 이걸 하고 있는 모든 주요 강대국들은 철저히 극비리에 진행을 하고 있으며 보안을 무엇보다도 철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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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나 그렇듯이 인공 마법소녀 개발 프로젝트에 있어서 선두주자이자 가장 기술이 발전된 곳은 바로 마리 엔터테인먼트. 이곳은 인공 마법소녀의 필요성을 일찌감치 실감을 하고서 착실하게 진행해왔다. 다른 이들이 이제 막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에, 이들은 이미 인공 자궁을 가진 인공 마법소녀까지 개발에 성공해버린 상태. 즉, 임신과 출산이 가능한 인조인간까지 도달했단 뜻이다.



인조인간과 결혼한 인간 1호. 바로 그 군수반장의 아내인 인조인간도 그게 가능하다.



“마리 님. 이제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응? 뭘 말이야?”


“제국 녀석들이 어떻게든지 인공 마법소녀를 만들어내고야 말 겁니다.”


“꼭 제국만이 아니야. 주요 강대국들은 다 해당이 되지. 그리고, 인공 마법소녀를 만들 기술력을 확보하는 대로... 다른 국가들도 모두 합류하겠지.”


“.......”


“군수반장. 너도 알잖아? 이미 이 세상은 연애조차도 못하는 시대야. 최악으로 말하면, 다들 흔히 ‘썸을 탄다.’ 라고 말한다지? 그거조차 할 수가 없다고.”


“썸을 타는 것도, 연애도, 결혼도, 가정도 모두 다 안 된다면.......”


“그래도 인간이라면 그걸 이루고자 하는 욕구에는 변함이 없잖아?”


“네. 그렇기는 할지도요.”


“우리가 그걸 원하는 이들의 바람을 이루어주자는 거지. 물론? 군수반장의 아내와 같은 성능을 원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하겠지만 말이야?”



그렇다는 것은, 그 임신이 가능한 인조인간도 결국은 다 철저히 돈으로 계산하겠단 거다.



세상에 공짜라는 건 존재하지 않다는 것이 바로 마리의 입장. 지금 시대에는 아주 조그마한 것을 버리더라도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해야만 하는 시대인 만큼 인조인간도 결코 예외는 아니라는 소리. 물론 각자에 맞는 이상형, 취향 등등이 다르기에 인조인간 판매는 철저하게 ‘주문제작’ 방식만을 채택할 거라 한다. 철저한 주문제작 방식이라는 것은 다품종 소량 생산도 맞겠지만, 사실상 다른 용어로도 불러야할까?



마법소녀가 마법을 쓰며 전투를 하는 일이 거의 일어나질 않고 있다. 마리는 그에 대해서도 별로 관심 없다는 식인데, 어차피 주요 강대국들이 모두 인공 마법소녀를 끝내 개발한 후에 이른바 ‘똑같은 규격으로’ 대량생산을 하게 될 경우, 그걸 바탕으로 기존 군사력을 모두 대체하고자 하겠지. 전장에서 끝내 전사하게 되면 이런 저런의 일들을 모두 거쳐야만 하지만, 인조인간은 별로 그럴 필요가 없거든.



해당 인공 마법소녀가 죽는다고 해도, 어차피 또 다른 생산분 으로 대신하면 되니까.



“......나다.”


“.......”


“......그런가? 알았다. 바로 시작해주기 바란다. 이상.”


“마리 님. 뭡니까?”


“아니야. 그냥 중정부장의 연락이지. 중요한 일이 생겨서 그걸 해야 한다고 하는군.”


“자세히는 묻지 않으셨더군요.”


“어차피 굳이 알 필요 없으니까. 어차피 중정부장이 알아서 다 말해줄 건데, 뭐.”



지금 현재 마리 엔터테인먼트 군은 모흐마르 공국 정부가 피난해있는 서쪽의 섬이자 제도로 이동한 상태다. 물론 공국 정부가 그 제도에 있다는 거지, 서부 지역마저 제국에 빼앗긴 것은 아니라는 의미. 그렇다면 왜 수도는 아직 탈환하지 않은 것일까? 제국에서 추가 증원된 민병대가 배치된 덕에 그들이 장악한 거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피해가 너무 커서 이 이상의 진군을 못하고 있을 뿐이지.



모흐마르 제국은 아직까지도 새로운 지도자를 내세우지 못하고 있다. 결국 제국에서 이 모흐마르 제국을 ‘괴뢰정부’ 로서 수립하고, 현재 주둔군사령관을 괴뢰정부의 수반에 앉힌다. 그리고 동시에 모흐마르 제국을 ‘모흐마르 왕국’ 으로 개명하는데, 자신들도 제국인 덕에 모흐마르 제국과 다소 혼동이 되다보니 이런 식으로 개명한 걸로 보인다. 아무튼, 왕국 괴뢰정부는 지금 현재에도 안정되지 못하다.



“너무 그렇게 언짢을 필요 없어? 군수반장. 중요한 것은, 지금은 소강상태란 거니까?”


“모흐마르 제국이 결국 노수연의 괴뢰정부가 되었고, ‘왕국’ 으로 개칭 되었다던데요?”


“어차피 상관없잖아? 어차피 괴뢰정부로 해서 이 대륙을 신규 거점으로 삼겠단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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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2) 19.11.19 22 0 15쪽
71 [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1) 19.11.10 25 0 15쪽
70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6) 19.11.02 23 0 15쪽
69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5) 19.10.24 20 0 14쪽
68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4) 19.10.13 29 0 13쪽
67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3) 19.10.07 20 0 14쪽
66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2) 19.09.30 27 0 15쪽
65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1) 19.09.23 24 0 14쪽
64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4) 19.09.15 27 0 15쪽
63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3) 19.09.08 25 0 15쪽
62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2) 19.09.01 51 0 15쪽
61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1) 19.08.25 29 0 14쪽
60 [Magical Girls of Mass Destruction.] 대량파괴 마법소녀의 전설. 19.08.18 21 0 15쪽
59 [본인 이상형의 인공 마법소녀란?] 인조인간과 결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2) 19.08.11 28 0 16쪽
58 [본인 이상형의 인공 마법소녀란?] 인조인간과 결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1) 19.08.06 44 0 15쪽
57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3) 19.07.27 18 0 14쪽
56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2) 19.07.21 19 0 14쪽
55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1) 19.07.14 24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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