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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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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최근연재일 :
2023.04.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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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9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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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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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1)

DUMMY

마법기사 마나. 그 사람은 과연 얼마나 강했던 것일까? 전설적인 존재의 실력이 말이다.



마리나는 마나에 관한 그 기록을 듣고서는 자신도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인 노수연과 같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그 누가 뭐라고 해도 ‘대량파괴 마법소녀’ 라는 그 존재가 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마법소녀판 대량파괴무기. 마리나는 대량파괴 마법소녀란 표현을 쓰고 있는데, 이제 앞으로는 마법소녀라는 그 존재마저도 가치를 잃게 될 것이기에 뭐라도 해야만 한다.



잠깐. 혹시라도 마리나가 자신을 이 역사에 남기고자 무리하게 집착하는 거라 생각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마리 엔터테인먼트를 시작으로 여러 국가들이 인공 마법소녀를 개발하고, 그게 보통 인간과의 구분마저도 없어지게 되면? 쉽게 말하면, 인조인간이 인간과 구분이 없어지게 되고, 인조인간과 연애하고, 결혼하며, 출산까지도 된다면? 뭐라 상상할 수가 없는 시대가 온다.



“왔는가. 보리스.”


“네. 볼코프 각하.”


“지금 북방 연방의 상황은 어떻지? 제국과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던데?”


“네. 제국도 예상외로 피해를 많이 입어서 점령지를 계속 유지할 여력이 부족합니다.”


“천하의 제국이?”


“네. 물론 연방도 피해를 많이 입었기에 어떻게 하기 어렵습니다.”



글로리아 공화국. 이곳에서도 현재 연방-제국 전쟁의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연방과 제국의 협상. 양 측이 모두 입은 피해가 커서 이 이상의 전쟁을 계속 진행하기에는 무리수가 있다. 더군다나 지금 제국은 현 점령지를 계속 유지하는 것도 벅찰 뿐만이 아니라, 내부에서 각종 문제들이 막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 글로리아 공화국이 제국의 내부 상황을 대충 들었기에 일단은 안도하고 있다. 내부 문제들이 막 터져 나와 버린 덕에 다른 쪽으로는 신경을 쓸 수가 없을 테니까.



그러나, 예상을 깨고 외부로 불만을 모두 돌려버릴 수도 있기에 마냥 안도하고만 있을 수는 없는 일. 어차피 뭐 글로리아 공화국은 타 국가들과 달리 국경지역. 그러니까 접경지대에 한해 ‘상시 계엄령’ 이란 것이 적용되어 있어서 경계는 이상이 없다. 접경지대의 개발은 철저하게 군사보안 관련이 절대적으로 우선시되기에 접경지대의 행정을 전담하는 ‘접경계엄사령부’ 측의 승인을 반드시 거쳐야만 한다.



각 지역마다 ‘접경계엄사령부’ 가 있는데, ‘시청 청사’ 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볼코프 각하. 각 접경계엄사령부 들에서 과학화 경계 시스템의 확충을 요청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 알고 있다. 그래서 ‘마리 엔터테인먼트’ 측과 접촉하고 있다.”


“마리 엔터테인먼트 식의 과학화 경계 시스템. 그거 중화기도 배치된다는 소문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 그거 이미 아주공산연합...... 아니, ‘모흐마르 공국’ 거기에서 이미 도입했다고 들었다.”


“네? 아주공산연합도 국호가 바뀌었습니까?”


“그래. 모흐마르 공국. 아주공산연합을 이끌던 최고지도자가 ‘모흐마르’ 라고 알려졌다. 그 자의 이름을 따서 그렇게 정했지.”



볼코프는 모흐마르가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무기를 가장 열렬히 좋아하는 광팬으로 보인단 말을 한다. 상상 이상으로 무기를 구매해주니까. 글로리아 공화국 해외정보국 보고에 따르면, 모흐마르 공국이자 구 아주공산연합이 마리 엔터테인먼트에게서 무기를 구매한 예산이 자그마치 100조 이상은 된다고 한다. 지금까지 총합인 건지, 아니면 올 한해만 기준으로 한 것인지는 불명이나, 가히 상상 이상의 구매라고 한다.



근데 해외정보국이라 했지만, 이미 국가보안국, 국가경호국 등을 모두 통합해버린 것은 바로 최근. 그래서 지금은 해외정보국 이란 표현보다는 ‘국가보안부’ 해외 파트란 표현이 맞겠지. 글로리아 공화국의 정보기관 체계도 어떻게 보면 북방 연방의 방식을 벤치마킹해서 따르고 있으니. 다만 1% 다른 차이점은, 연방과 달리 이 공화국은 3개 기관을 단일 국가기관으로 통합을 해버렸다는 점이 차이점이겠지?



마리 엔터테인먼트 덕에 온갖 무기들을 죄다 도입하고 있다는 첩보도 있다.



“각하. 모흐마르 공국이 혹시라도...... 마리 엔터테인먼트에 ‘전략무기체계’ 까지도 구매할 생각인지 의문입니다.”


“응? 전략무기체계? 혹시 네가 말하는 게 ICBM, SLBM 같은 거 말하는 거야?”


“네. 그렇습니다.”


“이건...... 좀 더 확인이 필요한 첩보인데 말이야?”


“.......”


“모흐마르 공국의 수도 외곽에 공국 최대 규모의 해군기지가 하나 있잖아?”


“네. 그거 들었습니다.”



그 해군기지에 지하 잠수함기지가 별도로 더 있는데, 그 지하에 초거대 잠수함이 한 척 있다고 한다. 초거대 잠수함? 그러니까, 북방 연방이나 제국과 같이 대형 잠수함의 수준으로 그 문제의 잠수함을 크게 확대시킨 게 있다고 한다. 혹시 그것도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판매한 것은 아닐까? 쉽게 표현하면, 스커드 미사일을 3발이 아닌 10발 탑재가 될 만큼으로 대형화가 된 그런 전략잠수함 말이다.



정말로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돈을 벌겠다고 판매한 것은 아닐지 의심이 된다.



그러나, 마리 측이 정말로 판매했다고 해도 그런 초고가의 수준으로서 팔지는 않았을 거다. 어떻게든 가격을 낮춘 미사일 탑재 잠수함이 있다면, ‘U-Type XXI’ 라고 불렸었다는 그 유보트 잠수함을 마치 골프급과도 같이 개조한 것을 판매했을 수도 있다. 정확히는 파생형 이란 표현도 맞겠지만, 그만큼 더욱 크기를 대형화했기에 사실상의 신규 개발이라는 표현도 맞으려나? 한 번 확인이 필요한 대목이다.



“마리 엔터테인먼트. 일개 민간군사기업이 이렇게까지 영향력이 클 줄이야.”


“......각하.”


“우리들도 연방에게서 더 많은 무기를 도입하여 면허생산을 해야 한다는 건가.”


“.......”


“보리스. 여전히 ‘마리나’ 라는 그 녀석에 대한 소식은 듣지 못했나?”


“네. 아직 별로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정말로 보안이 철저하군.”



여러 국가들이 일개 민간군사기업을 이렇게까지 주시하는 것은, 그만큼 대단하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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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엔터테인먼트. 자체 정보기관을 통해 이런 저런의 정보 수집을 빠르게 하고 있다.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그냥 단순한 연애기획사도, 민간군사기업도, 군산복합체도 아닌 것만 같다. 뭐랄까? ‘국가로서 승인을 받지 못한 국가’ 와도 다를 바가 없는 그러한 존재인 것만 같다. 마리 엔터테인먼트에게 있어 지금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여러 전쟁들은 그저 자신들이 돈을 무지막지하게 벌어들일 수가 있는 최고의 방법이고, 거래이며, 나아가서는 쾌락이다. 전쟁으로 돈을 버는 마리 엔터테인먼트.



“적어도 이 세상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 그래서 무기를 파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지!”


“마리 님은 언제 보더라도 참 재밌으십니다. 뭐,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고마워~ 설계국장?”


“아, 맞다. 인공 마법소녀는 현재 순조롭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부러 좋게 말하려는 거 알아. 인공 자궁이랑 기타 여러 장기들을 인공적으로 만드는 것이 많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을 거 같은데.”


“죄송합니다. 역시 장기나 뭐 그런 것들을 인공적으로 만들긴 어렵습니다.”


“괜찮아. 우리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결코 자네와 연구원들을 탓하지 않으니까.”


“네. 감사합니다.”


“실패를 용납할 줄도 알아야...... 그 실패를 바탕으로 더 많은 노하우를 확보하고, 그 실패를 이용해서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도 있잖아?”


“결함을 이용하여 결함을 개선한다. 라는 겁니까? 생각이 깊으십니다. 마리 님.”


“뭐, 나도 미약하지만 마법소녀이기는 하니...... 나도 설계국에 도움을 많이 줘야겠네?”



인간과 인조인간의 구분이 없는 시대.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그런 시대를 갈망하는 걸까?



어차피 세계적으로 출산율은 눈에 보일 정도로 크게 감소해가고 있다. 지금은 서로가 다들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집도, 차도 모두 다 포기를 하는 심히 암울하고도 답이 없는 시대. 사람들은 이대로 인구가 더 줄어들게 되면 사람 귀한 줄을 알게 되어서 취업도 뭣도 다 용이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나, 정작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전혀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인구가 줄어든다고? 그 ‘인구 적정선’ 인가 뭔가를 유지하기 위해, 그리고 부족한 인간의 숫자만큼 인조인간을 대량 생산해서 메워버리면 그만.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자체 군사력을 전부 인간이 아닌 인조인간으로 메울 생각을 하는 모양이다. 사람을 많이 채용해봐야 결국 그들이 단체행동을 통해 파업을 하기라도 하면 피로만 쌓이니, 차라리 파업을 하는 인간보다 말 잘 듣는 인조인간을 원하는 거다.



무슨 말이냐고? 프로그래밍이 된 감정만 갖고 표현하는 인조인간이 쓸모가 있다고.



“우리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애시 당초 파업과는 결코 협상이 없기는 하지만?”


“마리 님.”


“응? 왜 그래, 설계국장?”


“만약에라도 우리 엔터테인먼트의 민간군사 분야의 요원들이 돈을 인상해달라고 파업을 하면 어쩔 생각이십니까?”


“어차피 설계국장도 알잖아?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파업과는 결코 협상이 없다고.”


“당연히 그거겠죠?”


“물론이지. 우리 엔터테인먼트에서 파업은 곧 테러다. 테러와는 그 어떤 협상도 없다.”


“해고 및 파면 처분을 당할 것인지, 아니면 반항하다가 반란군으로 찍혀 사살될 건지.”



그렇다. 저것이 바로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방식이다. 파업을 테러와 동일시하는 것이 바로 마리 엔터테인먼트. 파업은 곧 테러이고 나아가 반란군 행위라고도 간주하고 있다. 그 말은 즉 파업을 국가전복시도와 같은 혐의를 적용해서 인공 마법소녀들을 투입해 즉시 전원 사살해버릴 수가 있다는 의미. 어차피 파업이나 해대는 인간들을 놔둘 바에는 차라리 아무 감정도 없는 인조인간으로 메우면 그만이거든.



그래서 다들 알고 있으므로 파업과 같은 쟁의 행위는 결코 할 수가 없는 것이다.



파업과는 결코 협상이 없다.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파업을 테러, 반란 행위와 동일시하게 취급을 하고 있으므로 그 어떤 방식의 진압도 허용된다. ‘그 어떤 방식의 진압’ 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조금만 생각해도 바로 직감할 수가 있는 것들이 많으므로 일일이 다 열거할 필요가 없는 것. 어쨌든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이렇게 무시무시한 곳이다. 마리는 어떤 무기를 개발하고 팔아야 돈을 벌지 열심히 계산한다.



“그래서 말인데?”


“또 무슨 요구를 하실 생각이십니까?”


“혹시라도 불쾌한 요구인지는 모르겠는데, 한 번 말해 봐도 되니?”


“네. 일단은 한 번 말씀해 보십시오.”


“으으음......?”


“......?”


“어차피 말해봐야 기존의 내용들이 재탕될 것이 뻔하니, 그냥 얘기하지 않을게?”


“알겠습니다. 마리 님.”



인간과 인조인간의 구분이 없는 시대. 최종적으로는 그런 시대를 갈망하고 있다.



------------------------------------------------------------------



이런 와중에 북방 연방이 ‘예카테리나 연방’ 으로 국호가 정식으로 개칭이 된다.



그리고 제국도 기존의 국호를 대신해서 다른 것으로 바뀌게 되나, 아직 그건 알려지지 않는데 아무래도 그쪽에서 외부에 정식으로 선언하지 않는 식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제국이 여전히 수적으로는 우위이긴 하나, 연방과의 전쟁으로 인해 예상보다 큰 피해를 입은 덕에 이제 앞으로를 생각하는 데에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아니, 어차피 인구도 많으니 대규모 징병을 통해 바로 메울 수 있겠지.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협상의 결과를 어떻게 생각할까? 모든 결과가 다 나타난 후에 연방과 제국은 서로 자신들이 승리했다고 주장할 걸로 추정한다. 그러나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에 따라 실질적 승리가 달라질 뿐. 제국이 점령지를 모두 포기하고 철수한다면 연방의 실질적 승리, 제국이 점령지를 그대로 유지하거나 적은 규모만 포기한다면 제국의 실질적 승리. 그렇게 전쟁의 최종적인 결과를 생각해본다.



“아 놔...... 이거 완전 망했네!?”


“.......”


“야, 마리나!”


“왜 그러지. 노수연.”


“우리 제국이 피해를 예상보다 많이 입었다? 네가 너무 건성건성 싸워서 그렇잖아!?”


“나의 불찰로 그렇게 되었다면 진심으로 네게 사과하겠다.”


“야야!!”


“.......”


“고작 말로만? 지금의 네 사과에서는 전혀 진정성이 느껴지지가 않잖아!?”


“.......”


“그럼 말이야? 1차 벌칙으로, 팔굽혀펴기 100회... 실시!”


“실시.”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바로 행동에 들어가는 마리나. 그 어떤 반발심도 마리나에게는 느낄 수가 없다.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한다. 그 말을 마리나가 철저히 다 마음 속에 새기고 있는 거라고 봐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 약간의 편법적 수단도 사용하지 않고서 오로지 올바른 방식으로의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는 마리나. 잠시 쉬면서 해도 힘들 수밖에 없을 텐데, 어떻게 쉬지도 않고 하고 있을까?



얼마의 시간이 걸렸는지는 알 수가 없으나, 중간 휴식도 없이 100회를 결국 해낸다.



“그리고 마리나! 아직 벌칙은 다 끝나지 않았어!?”


“.......”


“두 번째 벌칙은...... 흐으음? 뭐로 해줄까? 그래, 이거야! 너도 지금 옷을 다 벗어!”


“좋다. 노수연. 소유물은 그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하는 법.”



역시나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속옷까지도 전부 다 벗어 알몸 상태가 되는 마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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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마법소녀를 만들자!] 더욱 강한 마법소녀를 만들어라! (1) 20.01.01 26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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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2) 19.11.19 21 0 15쪽
71 [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1) 19.11.10 25 0 15쪽
70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6) 19.11.02 23 0 15쪽
69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5) 19.10.24 20 0 14쪽
68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4) 19.10.13 29 0 13쪽
67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3) 19.10.07 20 0 14쪽
66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2) 19.09.30 27 0 15쪽
65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1) 19.09.23 24 0 14쪽
64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4) 19.09.15 27 0 15쪽
63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3) 19.09.08 25 0 15쪽
62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2) 19.09.01 51 0 15쪽
»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1) 19.08.25 29 0 14쪽
60 [Magical Girls of Mass Destruction.] 대량파괴 마법소녀의 전설. 19.08.18 21 0 15쪽
59 [본인 이상형의 인공 마법소녀란?] 인조인간과 결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2) 19.08.11 28 0 16쪽
58 [본인 이상형의 인공 마법소녀란?] 인조인간과 결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1) 19.08.06 44 0 15쪽
57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3) 19.07.27 18 0 14쪽
56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2) 19.07.21 19 0 14쪽
55 [리아나의 최종 테스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전투 테스트. (1) 19.07.14 24 0 15쪽
54 [맞춤형 인조인간 개발 플랜?]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개조인간 개발 계획? 19.07.07 23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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