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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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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최근연재일 :
2023.04.30 19:32
연재수 :
11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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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7
추천수 :
17
글자수 :
697,068

작성
19.12.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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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어느 차가운 이야기.] 두 여자들의 다소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 (1)

DUMMY

마리나가 강해지고 싶다고 느끼듯이 리아나 역시 생각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



리아나도 자신은 정말 약하다고, 마리나는 자신보다도 훨씬 더 강하다고. 마리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그런 강한 다크 마법소녀가 되고 싶다고 느낀다. 지금은 서로 적일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는 두 사람.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자신보다도 더 강하다고 생각하기에 더욱 강해지고자 하는 노력을 유독 남다르게 더 많이 하는 거라고 할까? 두 사람 모두 자신이 가장 약하다고 그렇게 생각하니까.



리아나가 멜트의 지도 아래에 아주 맹렬하게 훈련을 받는다. 정확한 표현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멜트가 리아나를 본인만의 비밀 공간으로 텔레포트를 통해 데려온 후에 훈련시킨다고 하면 될까? 다크 마법소녀라면 역시 대량파괴마법을 심히 잘 활용할 수가 있어야 하는 것이겠지? 대량파괴마법도 본인이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것이라면 과감히 폐기시키고, 또 다른 대량파괴마법을 개발하라고 멜트가 말한다.



“이런 공간에서 즉석으로 개발하라는 거야?”


“응? 당연한 거 아냐?”


“뭐야. 다크 마법소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대량파괴마법을 구사할 수 있어야만 한단 거로군. 좋아! 네가 그렇게 하라면 해야지. 안 그래?”


“그래! 그리고 여기가 바로 그걸 수련하기에 아주 제격인 공간이고?”


“그야말로 어둠으로 가득한 공간이네. 마치 ‘암흑우주’ 라는 표현으로 대신해도 되겠어.”


“자아? 저기 보이지? 저 녀석들을 전부 다 소탕하도록 해. 알았지?”


“너무하잖아. 멜트. 저런 무지막지한 수를 나 혼자서 전부 상대하라니.”



이에 멜트는 너무 걱정하지 마란다. 여차하면 자신이 개입하든 탈출하든 하면 된다고.



그 끝을 알 수가 없는 규모로 몰려드는 저 존재들. 왠지 여러 전쟁들에서 전사했던 이들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시체’ 라도 된 것만 같은 느낌이랄까? 저들을 보면 모두들 두 눈동자가 붉게 빛이 나고 있다는 거. 광전사? 버서커? 그런 느낌도 든다. 하나씩 하나씩 일일이 다 쓰러트리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대량파괴마법을 사용해 저들을 싹 다 날려버리는 수밖에 없다. 일단 빛의 여신의 자비를 사용하자.



적들이 많이 몰려오는 이 상황에 MMD. 대량파괴마법은 가히 충격적으로 강한 위력을 내뿜는다. 하지만 정작 이 공간 내에서의 저들은 쓰러져도 금방 또 일어난다. 똑같은 대량파괴마법도 약한 것으로는 어림도 없단 소리. 리아나는 도대체 뭐 어떤 마법이어야만 하는 거냐고 따지지 않을 수 없다. 리아나가 절규를 하듯 외치는데, 정작 멜트는 별 느낌도 없단 듯한 태도를 보인다. 어차피 답은 뻔하다고.



그 뻔한 답? ‘핵폭발’ 과도 같은 위력의 대량파괴마법을 내놓으라는 그런 소리다.



“핵공격과 같은 MMD를 하라고?”


“그럼 당연한 거 아니니? 어떤 녀석이든지 일격에 소멸시켜버릴 수가 있는 대량파괴마법을 내놓으라는 거야.”


“단 한 방으로 형체 자체를 없앨 수 있는 그런 걸 내놓으라는 거네?”


“빨리 안 도망가니? 저 녀석들, 뛰기 시작했어.”


“히이익?!”



저들이 모두 ‘우우우우우’ 라고 말하며 뛰기 시작한다. 그야말로 좀비와 똑같다고나 할까? 일단 리아나는 도망다니는 것이 상책. 빛의 여신의 자비로도 저들을 쓰러트리지 못했으니 이젠 멜트가 말한 그대로 핵폭발과 같은 위력의 대량파괴마법을 즉석에서 개발해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단 한 번의 일격으로 저 많은 수를 한꺼번에 형체를 없애버리는 식으로 소멸시켜버려야만 하는 그런 상황인 것이다.



핵폭탄으로 비유하면 MT. 메가톤 이상의 폭발력을 낼 수가 있는 그런 걸 내놔야 한다.



“으아아아... 좀 가르쳐 주란 말이야, 멜트!”


“야, 리아나. 마리나 그 녀석이었으면 결국 최종적으로는 스스로 해냈을 거 같은데?”


“......!?”


“마리나는 그러지 않았을까? 자신은 세상에서 가장 약하기에, 뭐든 자기 스스로가 다 해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서는 결국 해낼 걸?”


“.......”


“응? 왜 그래?”


“그렇지? 마리나는 결코 약하지 않아. 약한 건 오히려 나지. 마리나와 같이 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대량파괴마법도 결코 거부감을 느껴선 안 되는 거지!”


“그래, 그래~ 아주 잘 생각했어! 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도망 다니면서도 어떻게든 해보라고? 리아나 너라면 해낼 거라고 믿어. 크크큭?”



멜트는 저 쫓아오는 적들을 ‘좀비 병사’ 라고 부르고 있는데, 저들을 부대 단위로 묶어서는 ‘좀비 병대’ 라고 부른다. 좀비가 두 팔을 앞으로 내밀고서 걷기만 한다? 천만에. 이공간 내에서의 좀비 병사들은 뛰어올 줄도 안다. 한 대라도 맞았다가는 그냥 끝장나는 것이라 리아나는 어떻게든지 이 위기를 탈출해야만 한다. 일단 도망가면서도 가장 가까이에 근접한 이들을 상대로는 소총을 쏴서 제압해버리자.



소총탄으로만 제압하긴 여러모로 한계가 있으니, 상황에 따라 유탄도 병행해서 쓰자.



유탄으로 저 좀비 병사들의 배를 관통해버리는 식으로 큰 피해를 줄 수가 있는 건 사실이나 그렇다고 해서 그걸로 저 많은 수를 전부 상대하는 것은 무리수. 리아나는 어떻게든지 멜트가 말하는 그 수준 성능의 대량파괴마법을 즉석에서 개발해 내놓아야만 한다. 빠져나갈 방법? 그냥 저 녀석들을 전부 다 쓰러트리는 것만이 답. 멜트 이 녀석은 도와주려는 생각은 하질 않고 그저 방관만 하고 있다.



“너도 좀 도와주라고!?”


“네가 즉석에서 빨리 개발만 하면 되잖아?”


“미쳤어? 그게 가능한 거야?! 난 마리나가 아니라고! 날 마리나와 똑같이 하면 안 되지!”


“.......”


“그냥 여기서 드러누워 줄까? 그러다가 내가 죽기라도 하면 넌 어떻게 될까?”


“하아...... 알았다. 내가졌다. 이런 곳에서 네가 죽기라도 했다간 난 아마 마리나의 손에 아주 그냥 작살이라도 나겠지?”



저 천하의 멜트도 마리나란 이름 앞에서는 저런 태도를 보인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



과연 이곳은 어디일까? 대도시 이긴 한데, 완전히 불지옥이 되어 있는 느낌이다.



건물들이 죄다 무너져 내리고, 그거로도 모자라 불타오르고 있다. 당연히 곳곳에는 피를 흘리며 쓰러진 시체들이 보이지. 아무리 봐도 생존자는 없어 보이는 도시. 그 도시의 가장 한가운데, 누군가가 하나 보인다. 아무래도 유일 생존자로 보인다고나 할까? 자세히 보니 여자다. 금발의 긴 생머리를 휘날리고 있으며, 두 붉은 눈동자에서 매우 강렬한 빛이 뿜어져 나오기까지 한다. 이 자는 누굴까?



뭐랄까? 등에는 검붉은 날개가 두 개 달렸는데, 그 날개의 뒤에는 기계. 그러니까 ‘기동 부스터’ 라고 부르는 기계가 달렸다. 기동 부스터라 부르고 있지만, 그것도 날개처럼 생긴 것이기에 보조 날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고속비행을 해야 할 때에 제트엔진 비슷한 용도로도 쓸 수가 있고. 검붉은 날개와는 ‘일체형’ 이라는 것도 특징. 여성의 얼굴 표정을 보면 뭐랄까? 피도 눈물도 없는 것만도 같다.



검붉은 날개를 인간의 신체로 비유한다면, ‘마디’ 부분마다 칼날이 장착되어 있다.



“.......”


“기다려!”


“.......”


“아직 다 끝나지 않았어!”


“.......”


“이대로 그냥 떠날 셈이야? 아직 내가 살아 있잖아! 이대로 가면 재미없을 텐데?”


“.......”


“안 그래? 아, 맞다. 다들 너를 ‘카이제린(Kaiserin)’ 이라 불렀던가? 나도 그렇게 불러도 되지?”


“......좋을 대로 하시지.”



세상 사람들은 그 금발 머리의 여성을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그리고 그 여성을 향해 소리친 자도 당연히 여성. 그 여성은 금발 머리의 여성에게 ‘카이제린’ 이란 표현을 쓰며 네가 그렇게까지 원했던 것이 바로 이거였냐고 묻는다. 당연히 카이제린은 이거 말고 다른 루트가, 스토리가 허락이 되지 않으니 당연한 것이라고 말한다. 설령 장난삼아 한 말이라도 완전 파괴를 원한다면 그렇게 하는 거라고.



카이제린은 자신은 그저 인간들이 원했던 것을 그대로 들어줬을 뿐이라 한다.



인간들은 그 어떤 꿈도 희망도 가질 수 없다고. 그렇기에 잃을 것도 없으니 전쟁이든 뭐든 그냥 까짓 거 그거라도 일어나 이 세상을 전부 바꿔버렸으면 했다고. 전부 파괴라도 좋으니 그렇게 되었으면 했다고. 설령 인간들이 다들 그냥 해본 소리라고 해도 말이 곧 씨가 되듯이 그걸 그대로 이루어줬을 뿐이라는 것. 완전한 파괴는 완전한 새로운 창조로 가는 하나의 길목. 이라고 카이제린은 말한다.



“안 그런가. 완전한 파괴는 곧 완전히 새로운 창조로 가는 길목. 이지.”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그럼 그게 당연한 거 아닌가. 네가 나라도 결국 달라질 것은 없다고 보는데.”


“......?!”


“생각을 좀 하도록 해. 세상 사람들이 다들 이런 걸 원한다면, 이렇게 해줘야지.”


“......역시 당신은... 아니, 너는 1차원적 생각만 하는구나.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지. 안 그래? 카이제린?”


“네가 뭐라고 생각하든지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야. 난 어디까지나 인간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어줬을 뿐이고, 이 세상을 다시 시작하도록 돕는 것일 뿐인데. 이게 잘못된 거라 생각하나. 그런 논리라면, 어째서 너도 나와 똑같이 싹 다 파괴시켰으면서 뭐가 잘났다는 거지. 뭐라고 대답을 좀 해줬으면 좋겠군.”


“......!?”


“네가 이 세계를 파괴시켰던 것은 로맨스고, 내가 인간들이 원했던 대로 그대로 이루어준 것은 불륜이라는 건가.”



이게 무슨 말이냐면, 카이제린이 그 상대 여성에게 남 말 할 처지가 아니라 말하는 거다.



물론 파괴시킨 대상은 서로가 좀 다르겠지만. 여성은 ‘공공의 적’ 이라 지목되었던 존재들. 그런 자들이 많은 곳들을 우선순위로 두고서 완전 초토화를 시켜 그냥 그 일대를 황무지로 만들긴 했지만, 최대한 일반 민간인들이 있는 구역은 자제하고자 했다. 물론 그 공공의 적들을 날려버리는 그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도 어느 정도는 있었으므로 민간인 피해가 아예 없다고 표현하는 것은 부적절하겠지만.



그렇다면 카이제린은 어떨까? 당연히 뻔하지. 이 세상을 완전히 다시 창조하도록 도와준단 이름 아래에 민간인이고 적이고 뭐고 싹 다 날려버렸지. 어차피 인간의 수는 차고 넘칠 뿐만이 아니라, 설령 세상의 문명 유지에 필요한 인구 적정선 미만으로 수가 줄어든다고 해도 인조인간을 어떻게든 대량생산을 해내 부족한 만큼을 메워버리고서 문명 유지를 포함해 발전시킬 수가 있다고 생각한 것이겠지.



“.......”


“그렇게 복잡한 문제인가. 마법소녀라면 그런 감정에 연연하고 그럴 필요가 없지 않나.”


“.......”


“너 말이야. 나에게는 그렇게 실컷 뭐라고 소리치면서, 정작 다른 녀석들에게는 찍소리도 내지 못했지.”


“.......”


“그건, 너에게 있어 나는 만만한 존재이고, 다른 녀석들은 전혀 만만하지 않다는 거야. 내 말이 틀렸다면, 넌 바로 반박을 했겠지. 왜 그러지. 내가 혹시라도 ‘내 말이 틀렸다면 뭐라 대답이라도 해봐.’ 라고 말하길 바랬나. 그렇게 말할 수도 있지만, 정작 그렇게만 말하면 별로 재미는 없잖아. 안 그런가.”



카이제린은 가끔은 1% 다른 말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인간들이 말하는 그 방식과 똑같이 말해보는 것도 나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주 가끔이라도 1% 정도 다른 말을 해보는 것도 느낌이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카이제린은 그 여성에게 그냥 ‘너’ 라고만 부르는 것도 여러모로 재미는 없는 거 같으니 그냥 이제는 한 번 불러도 되겠냐고 묻고, 여성은 그러든지 말든지 하란다.



카이제린이 말하고자 하는 거? 어차피 뭐 예상을 해본다면 ‘그거’ 아닌가?



“안 그런가. 그렇다면 ‘안에어(Anair)’ 라고 부르는 것은 어떨까.”


“이봐, 카이제린. 아니, ‘유오니 애니람(Euoni Aniram)’ 이라 불러도 되냐?”


“아주 그냥 염치가 없는 녀석이로군. 그 이름을 거론하다니. 그 이름은 이미 오래 전에 날려버려서 잊고 있었는데.”


“정말로 날려버려서 잊고 있었다면, 왜 그렇게 기분 나쁘게 목소리를 깔고 내리는 건데?”


“그게 네 녀석과 무슨 상관인 거지.”


“정말로 확실하게 날려버려서 잊었으면, 아무 반응도 하지 않아야지. 그래야 다른 녀석들이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텐데.”


“그래.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군. 다른 곳들은 모르지만 적어도 이곳에서의 생명반응은 그냥 없어. 적어도 이곳에서의 생명반응. 그건 바로 네 녀석이지.”


“뭐야. 너는 그 ‘생명반응 탐지 대상’에서 제외한 거야? 네가 생명반응이 아니면, 넌 혹시 기계 로봇이라도 되는 거야?”


“정말로 말이 많군.”



카이제린. 그러니까 안에어는 그녀를 유오니 애니람 이라 부르는 모양이다.



카이제린이 저렇게 잔말이 많은 녀석은 싫단 말을 하자마자 뭐라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그러자 결과? 이 폐허가 된 도시에서 무려 ‘진도 10 이상’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다. 도시 전체가 범위라서 사실상 도망갈 곳도 없다는 것. 어디까지나 ‘10 이상’ 이란 것이므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강진이 실질적으로는 진도 10이 아니라, 어쩌면 그 이상일 수도 있단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해도 좋다.



가뜩이나 초토화가 된 도시인데, 앙상한 뼈대만 남은 건물 잔해들까지 무너진다.



한 대라도 맞았다가는 목숨을 장담할 수가 없으므로, 일단 피하는 데에 집중하도록 하자. 도저히 피할 수가 없는 것들에 한해 방어용 마법들을 써서 사실상의 요격을 해버리는 것이 필요하지. 방어용 마법이라 쓰고 요격 마법이라 읽는 거. 그냥 간단하게 자신을 감싸는 보호막에서 레이저로 보이는 것들이 발사되어 떨어지는 낙하물 등을 맞춰 자체 요격을 해내는 거다. 뭐, 레이저로 보이겠지만 엄연히 마법.



“너 말이야. 그간에 마법 공부를 열심히 했군, 그래. 그렇게나 강해지고 싶었나.”


“당연한 거 아냐? 힘이 없으면 마법소녀가 어떻게 할 일을 할 수 있겠어!?”


“말은 잘하는군. 힘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건 사실이지. 그렇다면 말이야.”


“......?”


“이 세상에 남은 마법소녀가 너와 나. 단 둘만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문제. 둘 중에서 누가 과연 정의일까.”


“둘 중에서 정의?”


“그래. 과연 정답이 무엇으로 보이는가. 우리 두 사람 가운데에 누가 정답인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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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2) 19.11.19 24 0 15쪽
71 [인공 마법소녀의 미래는?] 인조인간이 모든 걸 대체할 수가 있을까? (1) 19.11.10 27 0 15쪽
70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6) 19.11.02 25 0 15쪽
69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5) 19.10.24 22 0 14쪽
68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4) 19.10.13 30 0 13쪽
67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3) 19.10.07 21 0 14쪽
66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2) 19.09.30 29 0 15쪽
65 [모흐마르 전쟁.] 끝을 알 수 없는 민간군사기업, 마리 엔터테인먼트. (1) 19.09.23 26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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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2) 19.09.01 52 0 15쪽
61 [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1) 19.08.25 32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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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본인 이상형의 인공 마법소녀란?] 인조인간과 결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1) 19.08.06 47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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