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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검백가-七劍苩家 막내 아들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여행x
작품등록일 :
2023.05.10 11:46
최근연재일 :
2024.01.10 13:00
연재수 :
23 회
조회수 :
3,650
추천수 :
40
글자수 :
117,984

작성
23.05.21 09:15
조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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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21화-천 일제(예선)

DUMMY

무림 천 일제가 열리는 날 당일


「무림 맹-武林盟」 중앙 지부 구역 앞-


마차 안에서 다리를 앉아 있던

무림 맹주 주 설진은

왜 인지 모를 불안감에 떨고 있었다.


'늦었다.'


아무리 그래도 며칠 정도는 더 빨리 도착할 줄 알았는데'


'설마 예선 당일에 도착할 줄이야..."


'아 놔...'


'그 망할 산적들만 없었어도 엊그제 도착한 건데'


'아니...그렇게 치면 애초에 혼자 출발 했다면 진작 도착했을..'


"아아...어차피 이런 가정은 의미도 없는데.'


'군사한테 엄청 깨지겠네'


천 일제의 예선이라는

「무림 맹-武林盟」 내에서도

1년에 몇 안되는 큰 행사가 열리는 날인 만큼

이미 수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정문 앞-


백 이천 일행이 함께 타고 온 마차는

철일 제의 예선 참가나 관람을 위해 모인 수 많은 인파들

사이에 끼어 쉽사리 안쪽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고


여러가지 불안한 느낌들 때문에 계속해서 다리를 떨고 있던

주 설진은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는 없다는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먼저 가 봐야겠어"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 중요한

몇 가지 물건들을 챙기고 있는 스승의 모습에

무슨 일이냐 묻는 백 이천-


"스승 님?"


"지금 뭐하세요?"


이미 챙겨야 할 짐들을 다 챙기고

마차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나갈 순간을 재고 있던

주 설진은 자신은 먼저 급한 일이 있어 먼저 가 있을 테니

다른 곳에 한눈 팔지 말고 자신이 있는 곳으로 오라고 말하며

순간 마차에서 뛰쳐나가 주변의 다른 초소들을 즈려 밟으며 사라졌다.


"난 먼저 맹주 실로 가 볼게"


"너도 다른 데에 한눈 팔지 말고 바로 맹으로 와야 된다."


"연 운씨 천이 녀석을 잘 부탁 드립니다."


"예..옙!"


호위 무사인 연 운에게 백 이천을 부탁한다 말한 뒤-

주 설진이 마차를 떠나자

그 뒤 백 이천 일행은 조금씩 아주 조금씩

느린 속도로 다른 인파들과 함께 맹 정문 안쪽으로 들어갈

성벽으로 향했는데


2시간 여의 기다림과 함께 앞으로 가던 도중 순간

백 이천의 관심을 끄는 장소가 눈에 들어왔다.


"아아!"


"이번에도 안 됐어!"


"아싸! 난 성공이다!"


"잘 있으시오 후시 양반"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있는 넓은 평지의 구역-

그 곳이 백 이천의 관심을 끌었던 이유는

그 장소에 있는 상당한 고수들이 내뿜고 있는 내공이

백 이천의 눈에 들어왔기 때문 이었다.


'꽤 강해 보이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은데...'


'저긴 뭐지?'


흥미가 생긴 백 이천은 마부와 운에게 여기서 기다리라 이야기 하며

마차에서 뛰어 내려 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뛰어갔다.


"운!"


"여기서 줄 기다려줘!"


"나 잠깐만 보고 올게"


"고..공자 님!"


"같이 가요!"


연 운은 백 이천을 잡고 싶었으나

무려 무림 맹주가 직접 가르친 보 법으로 사람들 아래를

지나가는 백 이천의 행방을 놓치고 말았고


"공자 님은 또"


"어디로 가신 건지...더 잡기가 어려워 졌네"


백 이천은 사람들 사이로 빠져 나와 방금 전

자신의 흥미를 끌었던 장소에 도착했다.


"여기는...?"


천 일제의 본선에 나가기 위한 조건은

예선에서 선별한 정파 무림 소속의 10명의 고수로 뽑히는 것이다.


허나 그 10인 안에 들기 위한 예선은

상당히 많은 실전과 내공을 쌓은 고수들 에게도

상당히 고된 일이기 때문에 예선 도중 부상을 당하는 이들이 많아

맹주였던 주 설진은

예선에 참가하기 위한 조건을 몇 가지 달아 두었다.


천 일제의 예선에 참가하기 위한 조건은 크게 두 가지-


첫째-무 공의 수위가 절정 이상의 경지에 도달해 있을 것-


둘째- 한번에 쏟아 낼 수 있는 내공의 기준치를 통과할 것-


첫 번째 조건인 「절정 이상의 경지」는

초 절정 이상의 단계에 오른 강자라면 눈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상대가 절정 이상의 강함을 지녔는지 알 수 있었기 때문에 따로 선별 작업을

거칠 필요가 없었으나


이중 두 번째 조건인 「내공의 기준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별 작업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맹 에서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공명 석-珙皿石」이라는 것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고


「공명 석-珙皿石」 일정량 이상의 내공을 한번에 불어 넣으면

색깔이 바뀌는 희귀한 특성을 가진 돌-


수 많은 무인들이 이런 넓은 공터 같은 곳에 모여 있었던 이유는

이곳이 바로 공명 석을 이용한 선별 작업이 이루어 지는 곳인

「석 연장-石演場」 이었기 때문이었다.


"여기가 천 일제 예선의 선별 작업을 하는 곳이구나..?"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공명 석의 색깔을

기준 치 까지 바꿀 수 있을 지 없을 지를 두고

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뒤쪽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백 이천은 자신도 스승 몰래 공명 석을 울리고

천 일제의 예선에 참가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지만...


"천 일제는 아직 어린 네가 참가하기에는 위험해"


"이번에도 내 말 안 들으면 아주 크게 혼난다 천아"


스승의 엄한 꾸짖음이 두려워서 그냥 포기하고

얌전히 선별 과정을 지켜 보기로 했고

백 이천은 혹여나 선별 과정에서 편법이나

판정에 불응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되는 지 궁금해 했는데


'나도 하고 싶은데...'


'하면 스승 님이 또 뭐라고 하시겠지?'


공명 석의 색깔을 푸른 빛에서

조금 탁 한색으로 바꾸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통상 기준 치를 넘지 못해 탈락했지만

만약 주어진 결과에 불응한 이는


"아니 왜 내가 탈락인데!"


"당장 여기 책임자 나오라 해"


"이거 봐봐 이 정도면 색깔 잘 바꾼 거 아니야?"


공정에 대 명사 인

「곤륜-崑崙」 장문인-「극화 진인-克華珍人」이

직접 심판으로 있으니 함부로 나설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나름 납득하며 넘어갔다.


"죄송합니다."


"탈락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그렇게 계속 되는 선발 작업 속

강한 내공을 지닌 사람은 없는지

궁금했던 백 이천은 이리 저리 움직이는

몇몇 무인에게 밀려 바닥에 넘어질 번 했다.


"퍼억!"


'어...어!...으아아...넘어 진...'


그 순간 누군가 넘어지려는 백 이천의 허리를 잡아 들어 올렸고

백 이천은 자신의 몸을 감싸준 이가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돌렸는데..


그곳에는 그녀가 서 있었다.


"이런.."


"어린 아이가 앞에 있으면 다들 조심하면서 가야지"


「그 시각-맹주 실」


한창 군사에게 혼이 나고 있던 주 설진 역시 멀 리서 돌연 나타난

거대한 기운을 눈치채곤 순간 고개를 돌렸다.


"........?"


"이 기는?"


'학자들과 같은 옷을 입은 녹 안에 아름다운 미모를 지닌 여인'


『약문-약선 弱門 藥仙-서 신아』가 자신과 함께 온 약문의 다른 일행과 함께

그곳에 서 있었기 때문에-


"....어?"


무림 제일 인을 논할 존재 중 한 명 인 데다가

타인의 몸을 치료하는 약문의 최고 권위자인 그녀는

숨기고는 있지만 아직 갈무리 되지 않은

백 이천의 몸 안에 흐르고 있는 엄청난 양의 내공을 발견 하자

의야 한 눈초리로 아이를 바라보았고


"이...아이.."


"뭐지?"


"이 나이 또래의 아이가 이 정도의 기운을 지니는 게 가능한가?"


"「반로환동-返老還童」?"


"아니..그렇기에는 너무 골격도 그렇고 대 부분의 신체 부위가 또래 나이의 아이들과 비슷한데.."


'이 아이는 누구지?'


백 이천 역시 어쩌면 자신의 스승에 비견 될 만큼

순도 높고 높은 내공을 지닌 그녀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스승 님처럼...끝을 헤아리기 힘들 정도의 내공'


'하지만 스승 님과는 달리...「유-流」하고 선한 기운이 넘치는데..'


'이 사람은 누구지?'


우연히 서로 일치한 생각-


서 신아는 자신이 품에 안고 있는 백 이천에게 몇 살이냐 물었다.


"아이야"


"너 몇 살 이니?"


"저...아홉 살이요."


자신을 아홉 살이라 답하는 백 이천과

이 정도의 내공을 가진 아이가 아직 「충년-沖年」도 채 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란 그녀


"그래?"


'이 정도의 내공을 지닌 아이가 아홉 살..?'


그녀는 꽤나 많은 관심을 보이며 백 이천에게 함께 온

일행이 있느냐 물어왔고


"같이 온 보호자는 있니?"


"저 스승 님이랑 호위랑 같이 왔어요."


백 이천이 함께 온 이들 중 자신의 스승이 있다고 답하자

스승이 누구인지 다시금 질문 하려 했는데..


'아...스승이 있구나...'


"그럼 그 스승이 누구...ㄴ"


스승이 누구냐 물은 그 순간

약문 의 문주가 맹에 도착 했다는 사실을 인지한

주변의 수 많은 무인들이 그녀를 향해 달려 들기 시작했고


"야..약선 님이다!"


"약 문의 문주"


"무림 10대 고수!"


"이번 기회에 안면이라도 좀 튀어 나야..!!"


너무 많은 인파가 자신의 주변으로 몰리자

약선은 백 이천을 옆에 있는 다른 일행에게 맡기고 뛰어올라

앞쪽의 공명 석의 테스트를 하는 곳으로 날아갔다.


"아무래도 대화를 나누기에는 장소가 그리 좋지 않네"


"저 사람들을 좀 떼어내고 올 테니까"


"여기"


"내가 돌아오는 동안 이 아이를 잘 보고 있어줘"


그녀는 앞쪽으로 뛰어가며 방금 전 수 많은 인파들의

아우성 소리 들 중 백 이천이 말하려 던 한 마디의 말을 떠올리며

혹시나 하는 생각을 가졌고


"주..ㅅ."


'주...?'


'설마...그 녀석 인가?'


"아니... 그 녀석은 제자가 없으니 아니겠...지?'


그녀가 떠나자 마자 백 이천을 찾아 다니던 연 운은

약문의 사람 손에 들려 있는 백 이천을 발견해

그들의 앞으로 뛰어왔다.


"공자 님!"


"어디 계세..."


"..응??"


"왜 거기 계세요?"


어째서 약문 소속의 사람들 손에 붙들려 있는 것인지 묻는 그에게

백 이천이 방금 전 있던 일을 이야기 하자

연 운은 약문 소속의 사람들에게 자신들은

지금 가야 할 곳이 있으니 백 이천을 데려가도 되겠는지 물어보았고


"저...지금 막 가야 할 곳이 있어서 그러는데.."


"저희 공자 님을 좀 모셔가도 될까요..?"


"예 물론입니다."


남자들에게서 백 이천을 건네 받은

그는 약문의 사람들에게 연신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저희 공자 님을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약선 님께는 따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게 백 이천을 안고 원래의 마차와 일행들이 있는 곳으로 간

연 운은 백 이천에게 그만 좀 돌아다니라 꾸짖었고


"공자 님 혼자 제발 따로 움직이지 좀 마세요.."


"이제 줄 거의 다 지나가서 맹 안쪽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공자 님이 안 계셔서 찾아 다녔잖아요."


"맹주 님한테 혼나고 싶으세요?"


마차 위에서 손 들고 벌을 서고 있던 백 이천은

운에게 사과를 전했다.


"미안"


"안 그럴게"


그렇게 둘을 태운 마차는 본격적인 예선이 시작 될 무림 맹 본관으로 향했다.


작가의말

주 설진은 아까 전- 

다른 이들의 관심이 자신에게 쏠릴 것을 우려해 

이곳에 도착 함과 동시에 

공명 석 하나의 색깔을 검은 색으로 만들어 버리고는 

바로 사라지듯 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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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2화-천 일제 예선(2) 24.01.10 24 0 10쪽
» 21화-천 일제(예선) 23.05.21 40 0 11쪽
21 20화-(외전)「낡은 관습」약문- 서 신아 23.05.20 43 0 12쪽
20 19화-맹으로 가는 길에. 23.05.19 53 0 12쪽
19 18화-나도 갈래! 23.05.18 66 1 14쪽
18 17화-배움 23.05.17 69 1 16쪽
17 16화-지도 23.05.16 68 1 10쪽
16 15화-왜 여기에 있는? 23.05.15 77 1 10쪽
15 14화(외전)-「용龍」 23.05.15 80 1 14쪽
14 13화 천재 대 천재 (4) 23.05.14 103 1 11쪽
13 12화- 천재 대 천재(3) 23.05.14 104 1 9쪽
12 11화- 천재 대 천재(2) 23.05.13 106 1 11쪽
11 10화-천재 대 천재 23.05.13 111 2 13쪽
10 9화-기氣(2) 23.05.12 126 2 9쪽
9 8화-기氣(1) 23.05.12 141 2 11쪽
8 7화 외전-(1) 무림의 모든 이들이 모인 회의장에서 23.05.11 177 1 15쪽
7 6화-화산의 기재 23.05.11 202 3 11쪽
6 5화-스승과 제자. 23.05.10 234 4 12쪽
5 4화-이상한 일 23.05.10 246 3 11쪽
4 3화-주 설진 이라는 남자 23.05.10 272 2 12쪽
3 2화-격이 다른 재능 23.05.10 312 3 10쪽
2 1화-「칠검백가-七劍苩家」의 막내 아들 23.05.10 427 3 14쪽
1 프롤로그-전례 없는 재능 23.05.10 558 7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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