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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검백가-七劍苩家 막내 아들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여행x
작품등록일 :
2023.05.10 11:46
최근연재일 :
2024.01.10 13:00
연재수 :
23 회
조회수 :
3,695
추천수 :
40
글자수 :
117,984

작성
23.05.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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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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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7화 외전-(1) 무림의 모든 이들이 모인 회의장에서

DUMMY

본 편 시간으로부터 십 수년 전 무림 총 연맹 본부-


「중앙 회의실-」


"그래서..."


"다들 좋은 계획 있는 사람 있나?"


『마교 교주 魔敎敎主-천 이금』


『무림 맹주 武林盟主- 주 설진』


『혈교 교주 血敎敎主-무 문백』


『약문 약선 弱門 藥仙-서 신아』을 비롯해


무림 전체 강호에 이름을 날린 유명 인들과

핵심 문파들의 장문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현 천하 제일 인으로 불리고 있는「'무명-無銘'」은

자신이 내 놓은 의제에 대해

다들 생각해둔(강구한) 방법이 없는지 물어왔지만


정-사-마의 지주들은

자신의 앞 자리에 마주 앉은 이들을

전쟁 터에서 적으로 만난 적이 있어도

이런 회담 자리에서 만나게 된 것은 처음이었기에

다들 접점이 없어서 그런지 별 다른 답변 없이 침묵 만을 지켰다.


"........."


그 나마 조금 자유 분방한 성격인-(눈치가 없는)

『사도 천주-邪道天主』 「무 혁진-武爀進」은

마교 교주 천 이금의 옆 자리로 자리가 배정 되어

떨고 있는「무당-武當」의 장문인 「현명진인-賢明進人」을

보고'무명'에게 자리 배치 기준이 무엇이냐 물었고


"마교 교주 옆자리에 무당 파 장문 인이 앉아 있는"


"이런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당신 말고 누가 입을 열겠어?"


"이 회의장 자리 배치 기준이 뭐야?"


손가락으로 책상을 건드리던 무명은

아주 담백한 어투로 그 이유를 알려 주었다.


"선착순이지 뭐"


"공교롭게도 저 두 사람이 같이 온 걸 뭐 어쩌겠냐?"


"아...."


"그리고..."


"자기가 편한 위치에 앉으면 결국 또 정파 사람들을 정파끼리"


"사파 사람들은 사파끼리"


"마교의 사람들은 마교끼리 앉아서 서로 파벌 싸움이나 벌일텐데"


"그렇게 되면 내가 이 자리를 마련한 의미가 없지 않나?"


무림의 화합과 융화를 추구하는 자리에서

각자 자신이 원하는 편한 자리에만 앉게 된다면

자신이 이 회의를 소집한 의미가 없을 것이라 주장하는

무명의 이유를 들은 「무 혁진-武爀進」은 고개를 끄덕이며

이 자리 배치의 구도를 만든 그의 결정에 동의한 듯 자리에 앉아 침묵했고

무거운 분위기 속 회담장은 다시금 썰렁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


"............"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얼마 전까지 각자 크고 작은 분쟁들로 서로에게 칼을 겨누었던

적대 세력들 간의 핵심 인물들이 모두 모인 자리인 만큼

그들은 자신의 언행 하나 하나가

무림 전체에 끼칠 영향력의 크기를 알고 있었고


혹여나 자신의 말 한마디에 상대가 어떻게 반응 할지도 모르니

입을 여는 것에 있어서 조심스러워 질 수 밖에 없어서

각자 쉽사리 입을 열지 못하고 있는 지금-


그렇기 때문에 아무도 섣불리 입을 열지 못하고

서로의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에

무명은 답답한 심경의 한숨을 내쉬며

오늘 자신이 이러한 회의를 열게 된 이유를 공지했다.


"하아...."


"다들 아무도 먼저 이야기를 꺼내질 않으니 내가 먼저 하지"


"현 무림에서 소외된 약자 계층을 보호할 정책이 필요하네"


"그동안 무림의 크고 작은 분쟁들로 인해 피해를 봤거나 앞으로 볼 수 있을"


"많은 약자들과 민간인 들을 보호하고 돕고 일어설 수 있게 할 방법이 말이야"


"그러니 나는 그 방법을 논의할 필요성을 느끼고 현 무림을 개편하고자 하는 첫 의의로서"


"오늘 정.사.마 모든 단체의 수장들을 불러 모았다."


"그것이... 바로 오늘 이 회의가 열리게 된 이유다."


"그러니...다들 이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좋은 방안을 꺼내 보게 나"


"나 화나게 하지 말고"


오늘 회의가 열리게 된 이유를 설명해 주며

무명이 대화의 물꼬를 틀어주자 (반 협박도 조금은 있었지만..)


그가 말해 준 회의의 목적-

무림의 일로 인해 피해를 본 민간인들과 약자들에 대한 해결 방안은

정-사-마를 비롯한 모든 단체에서 심각하게 고려 중인 사안이었기 때문에-

회장에 모인 사람들은

하나 둘 현 무림을 더 낫게 만들 정책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당가-"허면 현 무림 정책 선에서..."


"바꿔 나가야 할 중점이 그렇다면 독을 이용하는 우리 당문은 너무 어렵지 않겠소..?"


약문-"그러니까 우리 약문 쪽을 중심으로 해야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리지..!"


마교-"아니지 내전으로 망가진 본교를 먼저 바꿔야 균형이 맞는 것이"


무림맹-"우리 맹은 별 상관 없긴 해~"


제갈가-" 허면 더 좋은 사례를 찾기 위해 저희 쪽에서는 고서 열람을..."


한번 대화의 길이 트이기 시작하니

물 흐르듯 토론이 진행되는 것 까지는 좋았지만

꽤 많은 시간이 흘러도

각자 개인의 집단을 이끌고 있는 이들이다 보니 (장문인들)

서로의 입장 차이가 커

몇 가지 공통적인 사안들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에는

정.사.마 양측 모두가 동의 할 이렇다 할 정책을 생각해 내지 못했고


그런 상황이 몇 시간째 지속 되자 제갈가의 가주 이자

맹의 총관 인 「제갈-화연諸葛話聯」 은 골머리를 앓으며

회의장의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다 자기 얘기만 하잖아...'


'이 양반들 회의를 진행 할 생각이 있기는 한 건가..?'


'두 시간 동안 회의해서 기껏 해결 된 내용이'


'고작 무림과는 관련 없는 상업 지대 내에서는'


'절대 칼 부림을 벌이지 않는다는 맹약과'


'무조건 적인 적대 성을 막기 위한 문화 교류를 위해 서로의 영토를 시찰 하는 정도라니....'


별 다른 진전 없는 소강 상태가 계속되던 와중

무명의 거처를 두고 일어난 소란-


"아 그러니까 내 말 들으라고!"


"천 이금 이 미친 놈 아!"


"너 죽을래?"


"하하...약문과 마교는 완전 상반되는 곳이니 싸우는 게 맞지"


"천마와 약선....두 분께선 조금은 진정 하시는 게..."


"닥쳐!"


"....하하! 개 판이구나!"


의견 충돌로 인해 서로 멱살을 잡고

티격태격하며 싸움을 벌이고 있는 교주와 약선-


"흐음....."


책상 위에 턱을 괴고 눈을 감은 채

가만히 앉아 무언가를 고민하고 있던 무명은

두 사람의 싸움 때문에 소란스러운 분위기 속

조용히 입을 열며 뜻밖의 단어를 입에 담았다.


「"개방-丐幇..."」


개방이라며 입을 연 무명의 말에 순간

모두의 이목이 그에게 집중 되었으나

그가 무슨 의미로 개방을 입에 담은 것인지

이유를 몰라 궁금해 하는 참석자들-


"....개방이요?"


"개방에 뭐 하실 말씀 있나요?"


"여기 방주께서도 와 계시는데"


모두의 관심이 집중 된 그 순간

무명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폭탄 발언을 선언했다.


"아무래도....「개방-丐幇」"


"없애야겠다."


하오 문과 함께 현재 무림 최대 규모의 정보 조직이자

수백 년의 전통을 지닌 개방을 없애겠다 말하는 무명-


그저 그런 허언이 아닌 그걸 실행할 능력이 되는 인물인 그가

입 밖으로 내 뱉은 말이었기 때문에

회담장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


"예??"


어찌나 터무니 없다 생각 했으면

과묵했던 「혈천-血天 '무 문백'」도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욕을 할 정도였고


"지랄하네 그냥."


어찌나 놀랐는지 개방의 방주는 순간 기절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네에??????"


"그게...무...무슨...?"


"대체 무슨 생각이신...지?"


"...?"


자신에게 욕을 한 혈 천의 행동에 무명이 그를 잠시 노려보자

무문 백은 바로 고개를 숙이며 사과 했고


"죄...죄송합니다."


"무의식 적으로 그만...ㅅ"


"알았어"


손을 가볍게 들어 그의 사과를 받은 무명은

개방을 없앴다는 주장에

황당해 하고 있는 회담장의 다른 이들에게

자신이 개방을 없애겠다 언급한 그 이유를 설명했다.


"아무래도...다들"


"내 말 뜻의 의미를 잘 모르는 것 같으니 바로 설명하도록 하지"


『정보 조직과 거지』 이 두 단어가 주는 괴리감이 어느 정도 차이인지 아나?


타인의 비리-

숨겨둔 비밀 장부-

무림 역사에 남을 영약이나 비급서의 위치 등-

이 모든 것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정보 조직은 돈이 없으려 해도

도저히 없을 수가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게다가 그게 누구든 더 큰 이윤이 될 만한 이라면

핵심 정보들을 열람할 권리를 주는

지금의 개방이 현 무림에서 돈이 적을 일은 더더욱 없고 말이지-


"근데...왜 너희 개방은"


"실질 적으로 거지도 아니면서 왜 거지 행세를 하고 있는 거지?"


"너희 개방의 거지들 때문에 진짜 하층민들..."


"거지들이 입는 피해가 어느 정도 인지 알기는 하는 건가?"

(물론...이득 보는 사례도 있기야 하지만)


개방의 무분별한 정보 수집으로 인해 개방 소속의 첩보원으로 몰려

적대 세력의 무림인들에게 죽는 평범한 거지가 일 년에 얼마나 되는지는 아는가?


'이 사례를 제외하더래도 말 하지 않은 문제가 더러 있으니'


현재의 개방은 한번 해체한 다음

새로운 정보 조직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이가 개방의 방주가 눈 앞에 있는 자리에서 대 놓고 현재의 개방을

없애고 개편하겠다 주장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천하 제일인 '무명'은 이를 진짜로 실천하고자 했고


개방을 없애겠다 주장하는 무명에게

정신을 차리고 이야기를 듣고 있던 개방 방주 '능 초원'은


지금의 개방은 과거 수백 년 전 초대 방주 시절부터

지금의 위치에 이르기 까지 하나씩 쌓아 올린 것이기 때문에

무명의 말을 받아 드릴 수 없다고 반박했다.


"허나...수 백 년 전 초대 방주의 손에 의해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온 개방을"


"개방 내도 아닌 외부 인의 힘으로 단숨에 개편한 다는 제일 인의 뜻을..."


"이 늙은이는 받아 들이기는 힘들겠소"


현 무림의 모든 세력과 단독으로 싸워 승리한 전적이 있는

현 제일 인의 입장을 정면에서 반박한-

그와의 전면 전 조차 각오한 방주의 발언에

회의장에 분위기는 순간 다시 얼음장처럼 얼어 붙었는데


"..........."


'조...조졌다.'


이 분위기 어쩌지...?


"이거 잘하면..."


'무명이 직접 개방을 부숴버리는 상황이 나올 수도...?'


정작 당사자인 무명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뜻을 방주가 잘못 이해하고 있다며

그는 과거 개방이 만들어진 존재 의의에 대해 말하곤

지금의 개방을 한번 되돌아보라 조언했다.


"내 이야기를 또 잘못 이해한 것 같은데....."


"조금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겠네 방주"


"모든 단체는 설립 당시 그 존재의 이유나 의의가 존재하지"


-사회적 약자인 거지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함께 모여서 만든 정보 단체 이자 공동 운명체-


"내가 처음 개방에 들렀을 때 당신이 방에 적혀 있던 개방의 창시자가 만든 개방의 존재 의의를 적어둔 문구라 말해 주었었던 글귀"


"당신은 그 문구를 자랑스러워 하며 내게 소개했지"


"허면 지금의 개방은 과거 그들이 추구했던 그 의의를 지키고 있나?"


"그저 아득 바득 돈이 될만한 정보라면 어떻게든 손에 넣으려고 하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소모되는 하급 거지들은 나 몰라라 하고."


"개방에 더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는 곳에 넘겨주려 하지는 않는가?."


처음 개방이 만들어졌을 때의 의의를 잊고

이윤 만을 추구하는 현 개방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무명의 말에 방주는 차마 입을 열지 못했고


"...그..그건..."


무명은 그런 방주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지금 개방의 모습을..."


"과연 처음 개방을 만든 사람들이 본다면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 줄까?"


"아니면...옳지 않은 행동이니 바뀌어야 한다 말할까"


"적어도....그대의 말처럼 부외자 인"


"내가 보기에 현재의 개방은 처음 개방이 만들어 졌을 때와는

너무 멀어진 것 같네 방주"


"자네의 말대로 난 부외자니까..."


"선택은 자네의 자유지만 말일 세"


'뭐...일정 선을 넘는다면 내가 직접 처리 할 수도 있겠지만...'


모든 선택은 방주가 직접 하라고 말하며 미소 짓는 무명의 모습에

방주는 전혀 반박할 수 없었기에

고개를 떨구며 그의 주장을 부정 할 수 없었고


조금의 생각을 마친 방주는 양 손을 모아 무명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자신을 깨우쳐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자네의 말이 맞네...."


"지금의 개방이 바뀌어야 할 필요성을 일 깨워 주어 고맙네 무명"


감사의 인사를 받은 무명은 별거 아니라는 표정으로

고개를 들려「하오문주-下五門主」를 바라보곤 말을 덧붙였다.


"같은 맥락으로 「하오 문-下五門」도 마찬가지."


"난 개방과 하오문을 비롯한 모든 정보 단체들을 개편하겠다."


"물론 단체의 이름은 그대로 가져가도 좋네!"


이미 방주와의 대화를 듣고 있던 하오문주는

무명의 말에 별 다른 반박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제안을 받아 드렸는데-


"....알겠습니다."


"제일 인의 말씀을 따르지요."


방주와 문주의 표정이 밝지 못하다는 것을 눈치 챈 무명은


지금의 개방과 하오 문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정보 조직으로 변할 것을 걱정해

쓸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문주와 방주에게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개편의 뜻에 대해 명확한 의도를 알려 주었다.


"그리고 개편이라는 뜻을 잘 모르니 그런 표정을 짓는 것 같은데"


"오히려 그대들 입장에서는 「'사-詐'」 조직이 아닌 「'공-共'」 조직으로 개편된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강한 세력의 보복 성 공격에 의해"


"희생 당하는 개방이나 하오 문의 아이들은 없을 거라는 장점도 있고"


"또한 현재 개방과 하오 문에 소속되어 있는 아이들과 자네들의 위치 또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니 그 부분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네"

(적성이 안 맞는 아이들은 또 모르겠다 만..)


"그 부분을 비롯해 다른 중요한 이야기들은 나중에 다시 한번 더 얘기하지"


조직 개편 과정에서 두 장문인 들을 존중할 것과

현 체제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더하고 부정적인 부분을 뺄 것이라는

무명의 설명을 들은 두 장문인들은

이해한 듯 고개를 끄덕이며

그제서야 회의를 처음 시작할 때처럼 밝은 미소를 보였고


첫 번째 안건이 이 정도면 해결 되었다 생각한 무명은

고개를 돌려 앞에 있는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며

다음 주제로 넘어가자 이야기 했다.


"좋아 이번 건은 이렇게 처리 하도록 하고"


"다음 의제는 뭐지?"


"후딱 후딱 해치우자고!"


그래-


과거엔...그랬던 적도 있었지...


주 설진은 자신의 앞에서 수련에 몰두하고 있는

백 이천을 바라보며 과거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곤 웃었는데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참...편한 시대지'


잠시 눈을 감고 편하게 쉬려고 하던 그는

과거 그날 의논했던 마지막 의제를 떠 올리곤 싸한 느낌을 받았다.


"첫 대회는 중앙에서 열렸으니 다음은 정파"


"그리고 그 다음 대회는 사파"


"그리고 15년 뒤 열릴 대회는 마교로 하지"


'그러고 보니 지난 번 대회가...사파였으니까....'


'이번 대회는 개최지가....마교네...?'


"엌."


작가의말

그는 회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자신의 제자들을 앞에 두고

명심하라며 다시금 되새기라 이야기를 전했다.


전에 내가 너희들에게 했던 말 기억 하고 있지?


내가 약자일 때 가졌던 생각을 강자가 되어서도 잊지 말아야 한다.


처음부터 강자였던 사람은 약자의 입장을 이해할 수는 있어도 공감할 수는 없지만


약자였다 강자가 된 이는 약자의 모습에서 과거의 자신을 비춰 볼 수 있기 때문에

결코 과거의 자신을 잊어서는 안돼-


너희가 날 만나기 전까지 가지고 있었던 그 생각들을 반드시...끝까지 기억해야 된다.



-이건 뭐 원시인들이랑 대화하는 것 도 아니고...


이제야...내 목표에 절반 정도 온 건가...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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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1화-천 일제(예선) 23.05.21 42 0 11쪽
21 20화-(외전)「낡은 관습」약문- 서 신아 23.05.20 44 0 12쪽
20 19화-맹으로 가는 길에. 23.05.19 55 0 12쪽
19 18화-나도 갈래! 23.05.18 67 1 14쪽
18 17화-배움 23.05.17 72 1 16쪽
17 16화-지도 23.05.16 71 1 10쪽
16 15화-왜 여기에 있는? 23.05.15 79 1 10쪽
15 14화(외전)-「용龍」 23.05.15 81 1 14쪽
14 13화 천재 대 천재 (4) 23.05.14 105 1 11쪽
13 12화- 천재 대 천재(3) 23.05.14 104 1 9쪽
12 11화- 천재 대 천재(2) 23.05.13 109 1 11쪽
11 10화-천재 대 천재 23.05.13 112 2 13쪽
10 9화-기氣(2) 23.05.12 130 2 9쪽
9 8화-기氣(1) 23.05.12 142 2 11쪽
» 7화 외전-(1) 무림의 모든 이들이 모인 회의장에서 23.05.11 181 1 15쪽
7 6화-화산의 기재 23.05.11 202 3 11쪽
6 5화-스승과 제자. 23.05.10 235 4 12쪽
5 4화-이상한 일 23.05.10 247 3 11쪽
4 3화-주 설진 이라는 남자 23.05.10 273 2 12쪽
3 2화-격이 다른 재능 23.05.10 313 3 10쪽
2 1화-「칠검백가-七劍苩家」의 막내 아들 23.05.10 428 3 14쪽
1 프롤로그-전례 없는 재능 23.05.10 566 7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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