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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원

시 그건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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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시
작품등록일 :
2022.08.20 13:53
최근연재일 :
2024.02.17 06:51
연재수 :
48 회
조회수 :
1,351
추천수 :
86
글자수 :
19,694

작성
23.10.27 10:46
조회
12
추천
1
글자
1쪽

책임(아저씨 오라이)

DUMMY

맨 뒷좌석에 앉았다.



버스가 덜컹


머리 위의 빨간 벨을 본의아니게 누르고


벨도 나도 빨갛게 상기 되기 무섭게


삐~~


~~~~~


세정거장이나 전에 내려야 했다


내가 누른 벨의

책임을 지기 위해


내리니 벨도 나도

얼굴색이 돌아왔다.


벨은

버스안에서 규율이다



세정거장을 걸으며

잘못 누른 벨에 책임을 끝내 졌다


지금은 우습기도 한

세정거장을 걸어야만 했던 냬 책임은



어느새 어른이 되어

큰 벨을 잘못 누른다 해도


나의 책임을 기꺼이

질것이다.


그때와는 다른

조금은 성숙한 모습의 책임감으로.....


청색의 앉은 대두들이여

나라라는 버스에서 자신이 누른 벨에


얼마나 책임을 지었나?


세정거장만큼이라도 지시길......


ps

다음생에서는

"아저씨 잘 못 눌렀어요!

내리실분 없죠?

내리실분 없음 오라이!

라고


크게 외치리라!

Screenshot_20231027_1045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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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아저씨 오라이) 23.10.27 13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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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내가 시를 다시 쓰게 된 이유 23.09.26 16 1 2쪽
25 그리움 +2 23.09.25 15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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