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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원

내 일상



댓글 2

  • 001. Lv.17 창백한얼굴

    23.02.27 07:15

    좋아서 글을 쓰면서도 스스로 한심해서 몇 달간 글을 쓰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또 쓰고 싶어진 거예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을 쓰자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쓰는 중인 '대통령...' 이 작품이 그런건데요. 조회수는 안 나와도 개운해요

  • 002. Lv.17 서의시

    23.02.27 10:19

    웹소설에 대해 소설작가 칼럼작가 시인 웹소설 작가
    등 토론해보았어요
    어쩌면 오래전부터 글을 써오던 작가님들의 불편함
    저도 많이 느끼면서 쓰고 있습니다.
    저의 결론은 컨텐츠라는거였어요
    아직 문학이란 틀에 들어오기에는 적절치 못하다 생각
    상업성을 먼저 우선시하고 글을 쓴다는 점이요

    할 수 있어도 안 하는건
    글의 대한 자부심 자존심
    음악으로 치자면 나이트나 오브리싸구려 무대가 돈이 되도
    연주하지 않는 것 같은 그런 맥락이겠죠

    one for the money
    two for the show

    값이 되는 쇼가 아니고
    먼저 값어치가 되는 쇼를 생각하는게

    내가 쓴 글이 쓰고 싶은 글이 상업성까지 이어지는 게 맞다 생각해요
    먼저 글의 상업성부터 설계하는게 전 싫더라구요
    웹소설이라면
    독자의 취향도 고려해보는것도
    중간의 타협점을 찾아 생기있는 얼굴로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작가님의 고뇌 저도 공감하고
    작가님 같으신 분 덕분에 웹소설의 미래도 밝을듯 합니다


    문학이란 글로 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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