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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LEE 님의 서재입니다.

무림 무풍지대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완결

광수LEE
작품등록일 :
2021.07.11 15:52
최근연재일 :
2021.10.01 14:02
연재수 :
85 회
조회수 :
66,844
추천수 :
464
글자수 :
228,340

작성
21.09.26 21:41
조회
331
추천
2
글자
8쪽

혈전

DUMMY

해는 산등선을 넘어가기

시작한다.

산속이라서 그런지 해가 넘어가는 순간 어둠이 찾아

온다.

순식간에 주위는 칠흙이다. 옆에 있는 사람도 안보일

정도다.

마교 부터 움직인다.

그리고 남궁세가 마지막

으로 무림천하 이렇게 세개 단체는 한무리가 되어

천도정파 입구를 지나가는 순간

“누구냐?”

보초 서고 있던 천도정파

제자의 외침으로 전쟁이

시작됐다.

습격이다?

슝~

윽~

마교의 표창이 천도정파

제자 가슴에 꼿혔다.

“습격이다? 막아라?”

천도정파 제자들은 방어

진을 펼친다.


마교의 독침 표창이 날으고 남궁세가의 검이 번득인다. 무림천하 제자들도 서에

번쩍 동에 번쩍 한다.


천도정파 제자들 역시 만만치 않게 방어 한다.

천도정파는 무림맹주 쪽에서 기습할것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직 까지는 큰 피해는 없다.

오히려 마교 남궁세가 무림천하 쪽에서 당황해 한다.

바로그때

“이놈들 어서오너라 네놈들의 무덤이 기다리고 있다.

으하하하”

천도정파 맹주의 웃음소리가 온산에 울려 퍼진다.

칠흙으로 깔려 있던 천도정파 입구는 대낮 같이 환해졌다.

횃불을 온산에 밝혔다.

“여봐라? 시위대는 화살을 당겨라?”

슝~

검은 하늘을 화살로 가득

메웠다.

여기 저기서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마교 남궁세가 무림천하

구분 할수없다.

말그대로 추풍낙옆으로

쓰러진다.

누군가 외친다.

“후퇴하라 후퇴하라

어느파에서 외치는지 조차 알수가 없다.

다급한 외침이다.

검은 하늘에 가득 메운 화살은 쉬지 안고 떨어진다.

피할 틈도 없이 쓰러진다.

누군가의 외침이 다급하다.


“후퇴하라? 후퇴하라?”

비참한 외침이다.


천도정파에서 외침은 살아 움직인다.

“한놈도 살려 보내지

마라?”


칠흙 같은 밤에 피비린내가 온산에 뿌려진다.

마교 남궁세가 무림천하

제자 들은 절반이상을 잃었다.

무림본부에서 설현은 분통해 한다.

“우리가 경솔 했어 천도

정파에서 함정을 파놓았을 줄이야”


청빈은 설현에 비해서 담담하다.

“교주님 제가 상대를 무시했습니다. 벌을 내려주십시오”

“아니오 어떻게 매번 승리하겠습니까 다시 정비 하시오”

설현은 청빈의 침착함을

보고 머쩍어 한다.

설이가 나선다.

“여러분 이럴수록 침착해야합니다.

예전에 몽골 백만대군을

상대로 전쟁 했을 당시 침착하게 대응하지 않았더라면 패전 했을 겁니다.

이번 실패를 경험으로 다시 일어납시다.

지금 천도정파는 승리에

들떠 있을 겁니다.

이럴때 다시 공격 한다면

분명히 먹힐 겁니다.

이번 공격은 수장들이 선봉에서 공격 하는게 좋겠습니다.

맨앞 선봉은 맹주님

그다음 무림천하 열한파

장문들 그뒤로 청빈 교주님 소장주님 이번 공격의 진두지휘는 맹주님이 앞에서

직접 지휘 하실 겁니다.”


청빈은 설이 책사 한테 감탄한다.

“알겠습니다.

명을따르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곧바로 공격을 시작했다.


천도정파 적룡은 무림맹주 가 직접 출전 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그리고 패전하고 후퇴하면 최소 한달은 되어야 공격할까 말까 한데 곧바로 공격해오니까 오히려 천도정파가

당황했다.

무방비 상태에서 무림맹주 를 맞이 했으니 천도정파

제자들은 기겁을 한다.

적룡은 똥줄이 타들어간다.

”여봐라? 시위대를 준비

해라?

횃불을 밝혀라?

난리법석 이다.


그나마 동창쪽 에는 침착

했다.

방패부대 시위대를 준비하고 있었다.

총령은 명령을 내린다.

“화살을 쏘아라?”

슝~

화살은 하늘을 가득메운다. 구룡은 공중에 화살을 보면서 비웃었다.

그리고 두팔을 휘졌는다.

빙설구공분혈

촤악~•••<<<{{{{{


구룡의 양손에서 파란 빛이 날아가면서 얼음으로 변한다.

그리고 공중에 날아오는

화살을 덮쳤다.

촤악~•••<<<{{{{{


마치 얼음 그물에 잡히듯이 공중에 날아오는 화살을

단번에 얼려버렸다.

구룡은 공력을 슬쩔 흔들었다.

공중에 화살은 산산조각 나면서 힘없이 땅에 떨어졌다. 그리고 방패부대를 향해

강현풍을 날렸다.

노란빛은 방패부대를 향해 날아가서 쓸어버린다.

꽈과광~

방패는 산산조각 났다.


하늘에서 룡이 불을 뿜어낸다.

후욱~•••<<<{{{{{{{{{{


순식간에 불바다로 변한다. 천도정파 제자들은 불을

안고 이리뛰고 저리뛰어

다닌다.

심지어는 옷에 불이 붙어

바닥에 뒹굴었다.


무림맹주 마교 교주 두 수장의 무공으로 천도정파를

뒤엎었다.

나머지 열한명의 장문들이 합세 한다면 안봐도 불보듯 뻔하다.

구룡은 죄없는 사람들 죽음을 감안해서 겁을 주었다.


하지만 천도정파 맹주 적룡

전장문 아들들은 더날뛴다.


“제자 들아? 사제 들아?

공격하라?”

제자 들은 울며겨자먹기로 명령에 따른다.

동창 총령은 두수장의 무공을 보고 뒤로 물러선다.

일단은 파하고 보자는 식으로 뒤로 빠졌다.

적룡은 총령의 속마음도

모르고 총령만 부른다.


어느새 동창은 빠져나갔다. 이제 남은 것은 사기 떨어진 천도정파 제자들과 어리버리한 전장문 아들들 뿐이다.


적룡 혼자 악을 써보지만

구룡 청빈 출현으로 천도

정파 제자들은 기가 꺾였다.


설이는 외친다.

“천도정파 제자들은 듣거라 지금이라도 무릅꿇고

잘못을 빈다면 목숨 만은

살려주겠다.

잘들어라 백기 들고 항복하지 않으면 천도정파를 무림에서 지워버리겠다.”


적룡은 도망갈 준비하고

있다.

청빈의 예리한 촉이 걸렸다. “이놈? 어딜 도망가려 하느냐? 천도정파 제자들은

용서 해도 네놈 만큼은 용서 못한다.”

순간 룡의 여의주에서 불이 날아든다.

적룡은 가까스로 피했다.

하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다. 구룡의 강현풍이 날아간다. 파앗~

꽈과광~

적룡은 왼쪽팔에 명중됐다. 으악~

적룡은 바닥에 딍군다.

곧바로 청빈의 불이 덮쳤다. 으악~

적룡은 외마디 비명지르고 시커멓게 재가 되었다.


천도정파 제자들은 일제히 무릅꿇고 용서를 빌었다.

살려주세요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전장문 아들들은

버티고 서있다.

천도정파 전맹주 온세상

어르신이 앞으로 나섰다.

전장문 아들들은 온세상 맹주를 원망 한다.

맹주님 당신 때문에 아버지 한을 풀어드리지 못했소

책임지시오?”

“이보게 젊은이들 원수는 원수를 낳는다고 하지 않았는가? 여기서 멈추게 세상은 돌다 보면 거기서 거기야 지금은 원통 하겠지만 세월이 지나면 다물거지네”


전장문 아들들은 검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주저 앉아

통곡한다.

온세상은 지긋이 바라보다 홀연히 사라졌다.


구룡은 전장문 아들들을

일으켜 세웠다.

구룡은 전장문 아들들이

안쓰러웠다.

자신도 사부님 복수하려고 했지 않았는가

“일어나거라 미안하다.”

구룡은 진심으로 미안했다.구룡은 전장문 아들을 일으키는 순간 가슴이 서늘했다.전장문 아들의 단검이 구룡의 가슴을 가르고 들어온

것이다.


설이는 검현풍을 날렸다.

꽈과광~

여덟명의 전장문 아들들은 그자리에서 즉사했다.구룡가슴에서 피가 솟구친다. 구룡은 혈도를 눌렀다. 솟구치던 피는 금세 먹었다. 설이는 구룡한테 달려갔다. 지혈을 해서 그런지 외상은 크지 않았다. 청빈은 마교 의원을 부렀다. 부교주? 명원을 오라 하시오 부교주는 급하게 명원을 대기시켰다. 명원은 구룡 상처를 살펴본다. 설이는 다급하게 묻는다. 의원님 어때요? 명원은 조심스럽게 답변한다. 맹주님 께서 운이 좋았습니다. 설이는 안도의 숨을 쉰다. 그러면 괘찮다는 거죠? 명원은 고개를 흔든다. 설이는 간장한다. 맹주님 은 운이좋아서 심장 중앙은 피했지만 심장 오른쪽을 스치면서 상처를 입었습니다. 치료 가능 합니까? 명원은 심각한 표정 짓는다. 사모님 중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볍다고 말할수없습니다. 그게 무슨말입니까? 심장이란놈은 희귀합니다. 일단 심장에 상처가 나면 작든크든 장담을 못합니다. 그러면 무공을 할수없다는 건가요? 명원은 고개를 끄덕인다. 설이는 하늘이 무너져 내렸다.사모님 일단은 안정을 해야 할것같습니다. 구룡은 맹주본부로 옮겼다. 이번 천도정파 전쟁에서 설이는 큰타격을 받았다. 청빈 설현은 돌아갔다. 설이는 허탈하게 앉아서 눈물흘린다. 민이 별이가 엄마 설이 곁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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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 무풍지대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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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무림에 큰별 떨어지다 (완결) 21.10.01 546 1 4쪽
84 갈등 21.10.01 346 2 10쪽
83 서역무인들 행패 21.09.28 345 2 11쪽
» 혈전 21.09.26 332 2 8쪽
81 천도정파 질투 21.09.25 331 2 5쪽
80 무림연합회 21.09.24 334 3 4쪽
79 천도정파 맹주 21.09.22 330 3 5쪽
78 맹주쟁탈 21.09.21 329 3 6쪽
77 무림맹주 위기 21.09.20 343 3 6쪽
76 지각변동 21.09.19 344 3 3쪽
75 명문정파 통합 21.09.17 361 3 9쪽
74 미로전쟁 21.09.16 346 3 9쪽
73 슬픔과 기쁨 21.09.16 366 3 12쪽
72 복수 21.09.14 361 3 7쪽
71 습격 당하다 21.09.13 357 3 5쪽
70 일등대사 21.09.12 368 3 5쪽
69 중독 21.09.11 365 3 8쪽
68 분쟁 21.09.10 367 3 6쪽
67 전쟁 21.09.10 366 3 7쪽
66 황제의 부름 21.09.08 408 2 8쪽
65 결실 21.09.08 380 3 6쪽
64 역적 21.09.07 390 3 9쪽
63 약속 21.09.06 395 3 5쪽
62 청아 떠나다 21.09.05 400 3 10쪽
61 피바다 21.09.04 383 3 6쪽
60 맹주 장문들 혈전 21.09.04 396 3 5쪽
59 친구들 21.09.02 400 2 6쪽
58 남궁설현 하소연 21.09.02 430 3 5쪽
57 사생결단 21.08.31 417 3 5쪽
56 마교 전쟁선포 21.08.28 440 3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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