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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LEE 님의 서재입니다.

무림 무풍지대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완결

광수LEE
작품등록일 :
2021.07.11 15:52
최근연재일 :
2021.10.01 14:02
연재수 :
85 회
조회수 :
66,630
추천수 :
464
글자수 :
228,340

작성
21.09.08 09:28
조회
376
추천
3
글자
6쪽

결실

DUMMY

구룡은 맹주본부로 돌아

왔다.

제자들은 열심히 수련에

열중하고 있다.

구룡은 형우를 불렀다.

“형우야?”

“네,맹주님”

“제자들 수련은 어떠냐?” “네,열심히 하고 있는데

층이 많이 납니다.”

“그래?그렇다고 손을 놓으면 않된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틀린다.

급수에 맞추어 수련을 시켜라 다시 말하지만 한명도

낙오 시키면 안된다.

알겠느냐?”

“네, 명심하겠습니다.”

“오냐 수고해라”


구룡은 고민에 빠졌다.

남궁세가를 위기 에서 벗어나게 했지만 관아 놈들하고 동창 놈들이 가만 있지 않을것이다.

일단 급한 불은 껐지만 후한이 걱정 된다.

아니나 다를까 걱정 하던

것이 오고 말았다.

관아에서 찾아 왔다.

형우가 급하게 알린다.

“맹주님? 관아에서 찾아

왔습니다?”

“모셔라”

“대의가 직접 왔다.

구룡은 정중히 맞이 했다.

“앉으시죠”

설이가 차를 갖고 왔다.

“대의님, 어쩔일로 어려운 발걸음 하셨는지요”

대의는 말없이 서찰을 보였다.

“아랫지방 관아에서 보내

왔습니다.”

구룡은 남궁세가 에서 벌어진 사건을 있는 그대로 말했다.

대의는 고개를 끄덕인다.

“무슨 말씀인지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관아 아닙니까?”

설이는 얼른 눈치 채고 앞으로 나섰다.

“알겠습니다.

대의님 채면도 있으시니까 저희가 충분한 보상 하겠습니다.

금일만냥 이면 되겠는지요” 대의는 금일만냥 이란 말에 금세 태도가 틀려 졌다.

“그럼요 그렇게 까지 제

채면을 생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아랫지방 관아에 잘전하겠습니다.

그리고 남궁세가 친구 분도 잘봐 달라고 전하겠습니다.”

설이는 정중하게 대접 해서 보냈다.

그리고 다음날 금일만냥을 보냈다.

구룡은 기분이 상했다.

설이는 그런 구룡을 달래주었다.

“맹주님,멀리 보세요

그리고 남궁세가를 살렸잖아요”

그제야 구룡은 꿀꿀 했던

기분이 풀렸다.

“알았소”


구룡은 은근히 화가 났는데 무사히 지나갔다.


한편

마교 교주 청빈은 왠만해서 화를 내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화가 많이 나있다.

“부교주? 무슨 일을 그런식으로 처리합니까?”

정파 제자들의 습격으로

일백명 가까이 되는 부하를 잃었다.

청빈이 부임 하고 처음 있는 사건이다.

“부교주? 복수는 안합니다. 대신 무림맹주를 통해서

사과를 받으시오”

“네, 명받들겠습니다.”


청빈은 확실하다.

복수는 없다.

청빈의 철학은 동네 싸움은 안하겠다는 뜻이다.

청빈의 철학 외모 배짱 학식은 무림에서 청빈을 따를자 없을 것이다.

무림맹주를 했다면 최고 의 무림맹주가 탄생 했을 것이다.

맹주본부에 마교 부교주

현탁이 찾아 왔다.

구룡은 반겼다.

“어서오시오”

“맹주님,남궁세가에 가신일은 잘되었는지요”

“아니? 어떻게 아셨습니까?”

무림이란 곳이 다그렇죠

앞마당에 소문 뒷마당에

금세 알려지는게 무림 소식이죠”

“잘마무리 됐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로 오셨습니까?”

“다름이 아니오라 얼마전에 정파에서 저희 마교를 습격했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습니까?

피해는 입었나요?”

“네,부하 일백명을 잃었습니다.”

“어느파 에서 습격 했습니까?”

한쪽파에서 한것이 아니고 정파 전체 파에서 기습 한것같습니다.”

“뭐라고요? 이런 미친 새끼들 알겠습니다.

먼저 돌아가 계세요

맹주인 제가 책임지고 해결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마교 부교주는 돌아 갔다.

구룡은 화가 머리 끝까지

올랐다.

“형우야?”

“네,맹주님”

“정파 장문 새끼들 오라고해”

“네, 맹주님”


형우는 급하게 장문들을

불렀다.

장문들은 자기 들이 필요할때는 득달 같이 달려 오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핑게 저핑게 대면서 오지 않는다.

“형우야? 장문 놈들 왜

안오는 거야?”

“맹주님 그사람들 이핑게 저핑게 대면서 안올것 같습니다.”

“그래? 알았어 내가 직접

가지”

설이는 구룡을 잡았다.

“잠깐만요, 무림맹주가

열개나 되는 정파를 전부

가시겠다는 거예요?

기다려 봐요 올꺼예요

형우야? 장문들 한테 한번더 전해 당장 오지 않으면

연을 끈겠다고해”

“네, 알겠습니다. 사모님”


장문들은 곧바로 달려 왔다.


“맹주님,정파에서 왔습니다.”

“들여 보내 구룡은 화난

목소리로 장문들을 안채로 들어 오게 했다.

장문들은 구룡 눈치 보면서 들어 왔다.

“당신들 내가 우습게 보여? 다시 한번 물갈이 해줘?”

장문들은 쩔쩔맨다.

“당신들 아직도 정신 못차렸어?”

장문들은 모른척 한다.

“맹주님 무슨일 있었습니까?”

“뭐요? 무슨일? 당신들

몇칠 전에 마교 습격 했다면서 왜그랬어? 무림전쟁 끝난지가 얼마나 됐다고 또

그런짓을해? 마교에서 전쟁선포하면 당신들이 책임질꺼야? 대답해 대답하라고?”

“이봐? 장문들 무림맹주가 정파 없애줄까? 말만해

지금 당장 쓸어 버릴 테니까”

“맹주님은 어느편 입니까? 구룡은 화났다.

“이새끼들 봐라 너이새끼 다시 지껄려봐?”

구룡은 장문 한놈을 후려

갈겼다.

기형파 장문은 그자리에서 뻗었다.

장문들은 기겁 했다.

“맹주님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장문들은 싹싹 빌었다.

“당신들 지금 곧바로 마교 교주 한테 사과 하고와 만약에 내말 거역 하면 알아서

들해”

장문들은 돌아 갔다.

몇칠 지나서 마교 청빈 한테 연통 왔다.

정파 장문들이 사과 하고

갔다고 했다.

구룡 설이는 청빈을 영원한 친구로 생각 하고 있다.

무림맹주는 아무나 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고 일어나면 사건이 터진다.

무림 전체를 이끌고 간다는것은 불가능 이다.

별의별 무인들이 모인곳이 강호 다.

그런 강호를 통합해 놓은곳이 무림맹주 본부 다.

무림맹주 자리를 수십년

맞아서 끌고 오신 무당 장진인 할아버지는 영웅중에

영웅이시다.

구룡은 무림에 큰일이 닥칠때마다 장진인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헤쳐 나갔다.

물론 설이의 도움 없었으면 벌써 맹주자리 던져 버리고 어디론가 떠났을 것이다.


*이렇게 또하루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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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무림에 큰별 떨어지다 (완결) 21.10.01 546 1 4쪽
84 갈등 21.10.01 346 2 10쪽
83 서역무인들 행패 21.09.28 345 2 11쪽
82 혈전 21.09.26 331 2 8쪽
81 천도정파 질투 21.09.25 329 2 5쪽
80 무림연합회 21.09.24 334 3 4쪽
79 천도정파 맹주 21.09.22 330 3 5쪽
78 맹주쟁탈 21.09.21 328 3 6쪽
77 무림맹주 위기 21.09.20 343 3 6쪽
76 지각변동 21.09.19 344 3 3쪽
75 명문정파 통합 21.09.17 361 3 9쪽
74 미로전쟁 21.09.16 346 3 9쪽
73 슬픔과 기쁨 21.09.16 365 3 12쪽
72 복수 21.09.14 360 3 7쪽
71 습격 당하다 21.09.13 355 3 5쪽
70 일등대사 21.09.12 367 3 5쪽
69 중독 21.09.11 363 3 8쪽
68 분쟁 21.09.10 367 3 6쪽
67 전쟁 21.09.10 365 3 7쪽
66 황제의 부름 21.09.08 407 2 8쪽
» 결실 21.09.08 377 3 6쪽
64 역적 21.09.07 388 3 9쪽
63 약속 21.09.06 394 3 5쪽
62 청아 떠나다 21.09.05 398 3 10쪽
61 피바다 21.09.04 382 3 6쪽
60 맹주 장문들 혈전 21.09.04 395 3 5쪽
59 친구들 21.09.02 399 2 6쪽
58 남궁설현 하소연 21.09.02 429 3 5쪽
57 사생결단 21.08.31 416 3 5쪽
56 마교 전쟁선포 21.08.28 439 3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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