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광수LEE 님의 서재입니다.

무림 무풍지대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완결

광수LEE
작품등록일 :
2021.07.11 15:52
최근연재일 :
2021.10.01 14:02
연재수 :
85 회
조회수 :
66,832
추천수 :
464
글자수 :
228,340

작성
21.09.05 20:28
조회
399
추천
3
글자
10쪽

청아 떠나다

DUMMY

동창 총령은 맹주를 죽이는데 실패를 하고 분해 한다.


“부총령? 정파 장문들 오라고해”

“네, 명받들겠습니다.


장문들은 곧바로 동창에

모였다.

총령은 화풀이를 장문들

한테 한다.

“당신들은 뭐하는 사람들이요?”

장문들은 쩔쩔맨다.

“당신들은 뭐하는 사람들이야?

강건너 불구경해?”

“아닙니다.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싸워야죠”

“그런데 왜 코빼기도 안비치는거요?

당신들 원래 그런 사람들이야?”

“죄송합니다.

우리가 나서야 되는지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좋아, 몰랐다고 해서 용서하는거요”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부터 당신들이 앞장 서시오 알겠소?”

“알겠습니다.

저희가 앞장 서겠습니다.

“좋소 두번은 용서 없습니다. 명심하시오”


이렇게 본격적으로 전쟁이 시작됐다.

남궁세가는 급하게 오는중이다.

마교 역시 내일이면 도착한다.

맹주본부 구룡은 무당 장진인께 그간 벌어졌던 사정

얘기를 서면으로 보냈다.

무당 장진인은 구룡 편지를 받아 보고 안타까워 한다.


‘큰일이군 앞으로 무림이

었떻게 되려고 그러나’


장진인은 일제자 부터 칠제자를 불렀다.

“사부님 저희 왔습니다.”

“거기 앉거라 너희들이

해줄께 있다. 다른게 아니고 정파가 동창 하고 손잡고

반란을 일으켰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무림에 반란 이라고 한다면 그럼 무림맹주 자리 노리고 반란을? 맞나요?”

“그렇다고 볼수 있지”

“이런 나쁜놈들 무림맹주 자리는 사부님이 넘겨주신건데 함부로 반란을 일으켜? 사부님 저희가 가겠습니다.”

“그렇게 해라 그런데 혹시 남궁세가 아느냐?”

“네, 알고 있습니다. 아랫

지방에서 이름있는 집안

입니다.”

“그래? 남궁세가 에서도

지원군이 온다는 구나

그리고 마교에서도 지원

온다고 하는 구나”

“마교에서요?”

제자들은 깜짝 놀랜다.

“맹주 하고 절친 이라는

구나 너희가 이해 하거라

맹주가 얼마나 급하면 그랬겠냐 제자들아, 앞으로는

정파 사파 이런것 없어져야한다고 사부는 생각한다.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사부님 말씀 따르겠습니다.”

“그래 너희들은 어지러운

세상에 휩쓸리면 안되느니라”

“네,명심하겠습니다.”


무당에서 칠제자를 위시해 많은 제자 들을 지원 했다.

이렇게 되면 무림맹주 본부도 만만치 않다.

내일이면 무당 마교 남궁세가 이렇게 많은 지원군이

적을 막아 줄것이다.

다음날 새벽 부터 정파 장문들을 위시 해서 오만 제자들을 이끌고 맹주본부에 들이닥쳤다.

“맹주, 나와라~”


청아는 분해 한다.

“간신배 같은 놈들 저런놈들이 정파라고 하니 한심한놈들 구룡오빠 쓸어 버립시다.”

설이가 저지 한다.

“청아야 기다려 아직은

때가 아냐 정파 놈들 뒤에

동창 놈들하고 관아 놈들이 대기 하고 있어 지금 나가면 우리가 불리해 조금만 기다리자 우리 아군도 도착 할때됐어”

“그래 청아야 설이 말이

맞아 기다리자”

“알았어요”


밖에서는 시비가 계속되었다.

“맹주? 겁먹었냐?

그렇게 겁나면 맹주자리를 내놓고 조용히 떠나라?

열을 셀때까지 나오지 않은면 우리가 들어 간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제자 들아 공격해라?”


바로그때

하늘에서 어마어마한 불이 날아 온다.

정파 제자들은 깜짝놀랜다.


“아니 하늘에서 불이 내려온다.”

정파 제자들은 우왕좌왕

한다.


어디 선가 우뢰와 같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되먹지 못한 놈들~

당장 무릎꿇지 못할까?”


불속에서 어마아마한 룡이나타났다.

룡은 불을 뿜어 내며 룡트림을 한다.

크어엉~


정파 제자들은 뿔불히 흩어져 도망간다.

“장문님? 룡위에 사람이

타고 있어요”

“뭐야? 사람이?”


“이놈들? 아직도 돌아가지않고 있는 거냐?

죽고 싶은 놈은 기다려라

정파 제자들은 진퇴양난에 빠졌다.

공격 하자니 룡불에 타죽을것같고 도망가자니 장문이 무섭다.

제자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엉거주춤 서있을때 장문들은 다그친다.

“이놈들? 뭐하고 있는거냐? 빨리 공격하지 못할까?”


바로그때

구룡 청아 설이가 나왔다.

구룡은 장문들을 호통을

친다.

“당신들이 정파 장문이요? 장문이란 사람들이 제자들을 불구덩이에 몰아너?

죽으라 이거지? 정파 제자 여러분? 무었때문에 문파에 들어 갔습니까? 무공 배우려고 들어 간것 아닙니까?

그런데 장문이란 사람은

무공에 전념할 생각 않고

맹주자리에 눈이 멀어서

제자 들을 죽음으로 몰아

넣는데 그런 사람을 사부

라고 목숨 걸고 있습니까? 각파 제자 들은 들으시오

탐욕스런 장문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싶다면 공격 하시오 얼마든지 받아 주겠소”

정파 제자들은 공격을 망설인다.


바로그때

동창 총령이 나타났다.

“그놈 잔소리가 많군”


관군대장은 황제폐하 어명을 들고 나왔다.

“무림맹주 구룡은 어명을 받아라 너는 황제폐하를

욕보인 역적이다.

무릎꿇고 사약을 받아라”


청아가 앞으로 나갔다.

“놀고 있네 너 이새끼 어명인지 나발통인지 이쪽으로 들고 와서 읽어봐?

읽어 보라고 했잖아?

청아는 붕~ 뛰어 올라 관군대장 턱을 걷어 찼다.

퍽~

관군대장은 뒤로 벌러덩

자빠졌다.

어이쿠~


룡 위에서 청빈이 크게 웃는다.

“으하하하 역시 여장부요?”

청빈은 룡 위에서 사뿐히

내렸다.

“이런 쪼무라기 새끼들

데리고 감히 무림맹주께

도전을해?”


동창 총령이 앞으로 나섰다. “네놈은 누구냐?”

“그런 네놈은 누구냐?”

“저놈이 감히 나한테 욕을해?”

부총령이 앞으로 나섰다.

“여기 계신분이 누군줄

알고 말을 함부로 하느냐?” “누군데?”

“여기 계신분은 동창에

총령님 이시다.

빨리 빌지 못할까?”

“아~ 네놈이 동창 두목

이렸다. 오냐 잘만났다.

그렇찮아도 네놈이 궁금했는데 잘만났다. 난 마교 교주 다.

흑의인은 마교 라는 말에

기겁을 한다.

“너희 동창 놈들이 우리

마교를 흠집내고 다닌다면서 어이 총통인지 똥통인지 네놈이 말해 보거라 네놈들이 백성을 무자비하게 죽여놓고 그리고 충신들 집에

쳐들어가서 몰살시켜 놓고 왜 우리 마교에 뒤집어 씌우는거야? 너희들 오늘 잘만났다.

부교주? 저놈들 쓸어버려라”

“네, 명받들겠습니다.

애들아 동창 놈들 쓸어버려라?”

와아~

맹주본부 앞마당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장문들은 명령을 내린다.

“제자들아 공격해라?”

제자들은 어쩔수 없이 공격한다.


바로그때

남궁세가 에서 도착했다.

설현은 도착하자 마자 정파를 공격했다.

와아~

구룡은 말없이 쳐다 보면서

한탄 한다.

‘나하나 때문에 이렇게 많은사람이 죽어 나가는 구나’


바로그때

설이가 구룡을 툭친다.

“감상에 젖어 있을 때가

아냐 맹주를 도와 주려고

몇천리를 달려 와서 목숨

걸고 싸우고 있어 네눈으로봐?”

“구룡오빠? 싸웁시다.”

구룡은 그제서야 깨달았다.


“그래 무림을 정리하자

설이 청아 쓸어버리자”


구룡 청아 설이는 신천비급 설산비급을 총동원 해서

공격했다.

순식간에 피바다를 이뤘다. 하늘이 울었다.

땅도 울었다.

천둥 번개는 고목을 때리고 장대비는 처절한 싸움을

말리듯 앞이 안보이게 쏟아져 내렸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체는

산을 이뤘고 피는 강을 이뤘다.

이렇게 삼일밤낮을 싸웠다.

마치 송나라와 몽골 전쟁을 보는것 같았다.


맹주본부. 무당. 남궁세가

마교. 정파. 동창. 관아

이렇게 많은 파에서 인명

피해는 셀수 없을 정도로

산을 이뤘다.

하늘이울고 땅이울었다.

몇명의 욕심 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었다.

구룡은 하늘을 원망

했다.

설이도 통곡 했다.

청아는 한쪽 팔을 잃었다.

세상이 원망 스럽다.

청아는 구룡오빠 어깨에

기대어 기절 했다.

이렇게 전쟁은 끝났다.

살아 남은 사람은 손으로

꼽을 정도 다.

구룡은 청아를 안고 울부짖는다.

“청아야? 청아야? 청아야?”

청아는 움직이지 않는다.

구룡은 청아를 안고 안채로 들어 가서 눕혔다.

설이는 구룡이 걱정 됐지만 나설수가 없었다.

잘려진 팔은 청아 한쪽 손에 쥐어져 있다.

구룡 설이는 마냥 청아 곁에 있을수 없었다.

“구룡아,그만 슬퍼 하자

청아는 한쪽 팔을 잃었지만치료하면 되잖아 청아를

위해서 정신 차리자”

구룡은 고개를 들어 앞마당을 봤다.

앞마당에 널부러져 있는

시체 들을 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한다.

“설이야 나 부축해 줄래?” 구룡 몸도 만신창이가 됐다. 설이는 구룡을 부축 하고

안채로 들어 가서 쓰러졌다. 그렇게 삼일밤낮을 앓았다. 아니 기절했다.

설이와 구룡은 눈을 떳다.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장진인 할아버지다.

그리고 청빈 설현이 구룡을 바라 보고 있다.

설이와 구룡은 일어나 앉았다.

구룡은 청아를 찾았다.

“청아야? 청아야?”

설이는 구룡을 안았다.

“구룡아 청아 떠났어”

“뭐야? 그몸으로 어디 갔다는거야?”

설이는 청아 편지를 구룡

한테 건냈다.

구룡은 청아 편지를 보면서 오열을 토한다.

구룡은 청아를 찾아 뛰어

나갔다.

구룡은 청아 갈만한 곳을 다찾아 보았지만 청아를 찾을수 없었다.

구룡은 엄마 잃은 아이 처럼 슬피 운다.

“청아야 어디 간거야

나 어떻게 살라고 떠난거야 청아야? 청아야?”

하늘도 울고 땅도 운다.

설이도 슬피 운다.

한편 청아는 잘려진 팔을 손에 쥐고 산속을 걸었다. 구룡오빠 미안해요 떠날수 밖에 없는 청아를 용서해 줘요 청아의 눈앞에는 천길 낭떠러지가 기다리고 있다. 청아는 낭떠러지 앞으로 갔다. 구룡오빠 사랑했어요 다음 세상에서 만나요 청아는 천길 낭떠러지에 몸을 던졌다. 구룡오빠 사랑했어요 설이언니 구룡오빠 부탁해요 청아는 그것으로 끝났다. 청아 몸은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졌다.

그렇게 일년이 지났다.

구룡은 청아를 기다리면서맹세 한다.

“청아야? 싸움질 하지 말고 얌전하게 돌아와 우리 청아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께”


설이는 구룡을 안아 주었다.

”그래 구룡아 우리 청아

올때까지 기다리자”

“고마워 설이야”


구룡 설이는 일반백성 상인을 위해서 열심히 맹주본부를 지켰다.


*구룡 설이는 어마어마한 큰산을 넘으며 더욱 성숙해졌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무림 무풍지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85 무림에 큰별 떨어지다 (완결) 21.10.01 546 1 4쪽
84 갈등 21.10.01 346 2 10쪽
83 서역무인들 행패 21.09.28 345 2 11쪽
82 혈전 21.09.26 331 2 8쪽
81 천도정파 질투 21.09.25 331 2 5쪽
80 무림연합회 21.09.24 334 3 4쪽
79 천도정파 맹주 21.09.22 330 3 5쪽
78 맹주쟁탈 21.09.21 328 3 6쪽
77 무림맹주 위기 21.09.20 343 3 6쪽
76 지각변동 21.09.19 344 3 3쪽
75 명문정파 통합 21.09.17 361 3 9쪽
74 미로전쟁 21.09.16 346 3 9쪽
73 슬픔과 기쁨 21.09.16 366 3 12쪽
72 복수 21.09.14 361 3 7쪽
71 습격 당하다 21.09.13 356 3 5쪽
70 일등대사 21.09.12 367 3 5쪽
69 중독 21.09.11 364 3 8쪽
68 분쟁 21.09.10 367 3 6쪽
67 전쟁 21.09.10 365 3 7쪽
66 황제의 부름 21.09.08 407 2 8쪽
65 결실 21.09.08 379 3 6쪽
64 역적 21.09.07 390 3 9쪽
63 약속 21.09.06 395 3 5쪽
» 청아 떠나다 21.09.05 400 3 10쪽
61 피바다 21.09.04 382 3 6쪽
60 맹주 장문들 혈전 21.09.04 396 3 5쪽
59 친구들 21.09.02 399 2 6쪽
58 남궁설현 하소연 21.09.02 429 3 5쪽
57 사생결단 21.08.31 416 3 5쪽
56 마교 전쟁선포 21.08.28 440 3 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