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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LEE 님의 서재입니다.

무림 무풍지대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완결

광수LEE
작품등록일 :
2021.07.11 15:52
최근연재일 :
2021.10.01 14:02
연재수 :
85 회
조회수 :
66,834
추천수 :
464
글자수 :
228,340

작성
21.09.13 16:06
조회
356
추천
3
글자
5쪽

습격 당하다

DUMMY

다음날 새벽 맹주본부는

조용했다.

큰일이 터지고난 뒤는 평온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맹주본부에는 말그대로

오합지졸만 남아 있다.

정파 한군데서만 공격해도 맹주본부는 쓸려간다.

그런데 정파 전체가 움직였으니 코끼리가 발톱으로

개미 죽이는 거와 똑같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새벽에 정파놈들이 공격해 들어온다.

맹주본부 입구에 서있는

제자들을 간단히 치웠다.

그리고 맹주본부 앞마당에 몰려왔다.

맹주 제자들의 모습은 없다. 장문들은 안채로 들어갔다. 안채도 조용했다.

정파 놈들은 맹주 제자들이 잠들어 있는 곳으로 움직였다.

맹주 제자 한명은 소변 보려고 나왔다가 정파 놈들을

발견했다.

“누구냐? 습격이다?”

휘잉~

윽~

정파놈들 검에 숨을 거뒀다.


구룡 제자들은 잠결에 뛰쳐나왔다.

정파 놈들은 쓸고 지나간다. 구룡 제자들은 추풍낙옆으로 쓰러졌다.

순식간에 수백명이 당했다. 정파 놈들은 구룡 제자들을

보이는 데로 죽였다.

동이틀 무렵 구룡 제자들은 몰살 당했다.

형우와 열제자만 살아서

피신 했다.

“사형? 사부님 한테 갑시다?”

“안돼”

형우는 단호하게 잘랐다.

“왜 안된다는 거예요?”

“사부님은 지금 폐관수련 하시고 계셔? 그리고 아직 완괘 되지 않아서 잘못하면 주화입마 들어와 알겠어?” “네,사형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사제들? 일단은 우리도

위험해 정파 놈들한테 발각되면 죽음 면치 못해 일단은 무당으로 가자 장진인 사조님께 알리자”

이렇게 해서 맹주 제자들은 무당으로 향했다.


정파 놈들은 무당 마교 가는 길목에 매복하고 있다.

정파 장문들은 맹주 제자들을 씨를 말려 소문이 안퍼지게 하려고 곳곳에 매복을

심어 놓았다.

형우는 갈곳이 없다.

갈만한 곳은 정파 놈들이

매복하고 있어서 어디에도갈수 없어서 산속에서 지냈다.

“사형? 정파 놈들이 갈만한곳은 다차단 했는데 큰일입니다.

형우는 고민에 빠졌다.

갈곳이 없다.

사제들은 지쳐 가는데 형우는 문득 떠오르는 곳이 있었다.

남궁세가를 잊고 있었다.

정파도 남궁세가 까지는

생각 못하고 있다.

“그래 남궁세가로 가자”


형우는 열제자들 하고 남궁세가로 출발했다.

구룡은 하루 반나절에 갔는데 제자들은 칠일이 되서야 도착했다.

설현은 맹주 제자 라는 말에 깜짝 놀래며 “맹주님은?”

“사부님은 폐관수련 하시고 계십니다.”

형우는 자초지종을 상세히 말했다.

설현은 이를 부득간다.

“나쁜놈들 맹주가 그렇게 많은 도움을 주었건만 배신을해? 그것도 폐관수련

중에?”

설현은 구룡 제자들은 극진하게 대접했다.

설현은 고민 한다.

“형우 제자 당장 복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우리 남궁세가 힘이 정파

한군데 복수할 정도 밖에

안되네”

설현은 말하면서도 분해서

죽는다.

“알고 있습니다. 할수없죠”


구룡은 설이와 폐관수련에 열중하고 있다.

“맹주님 어제 꿈속에서

맹주님 본부에 침입자가

들어 왔어요 꿈이 기분 나빠요”

구룡은 웃었다.

“꿈은 꿈일 뿐이야 본부를 비우고 나와서 꿈을 꾼것

같아”

“맞아요”

구룡 설이는 가볍게 넘겼다.


제자들이 몰살 당한 것은

까맣게 모르고 있다.


형우는 고민 한다.

‘이렇게 손놓고 있다가 정파놈들이 사부님을 공격하면 큰일인데’

형우는 거기 까지 생각하니까 앞이 깜깜해졌다.

‘큰일이다. 내가 이렇게

손놓고 있으면 않되지,

형우는 설현 한테 갔다.

“소당주님 드릴말씀이 있습니다.”

“무슨 불편 한것 있습니까?”

“그런게 아니고 혹시 마교 교주님 하고 친분 있으신지요?”

“그럼요 알고 말고요”

“잘됐습니다.

형우는 기뻐 한다.

“그럼 교주님께 연통 넣어주실수 있겠는 지요?”

“맞아? 내가 진작에 마교를 생각 못했지? 그래요 당장 보냅시다.”

“보내는 김에 무당에도

부탁합니다.”


설현은 곰곰이 생각하더니 “무당에는 보내지 맙시다.” “그게무슨?”

“무당도 알고 보면 명문

정파 입니다.

장진인 사조께서 누구편을 들겠습니까 곤란만 하실꺼 아닙니까 안보내는게 어떨까요?”

“소당주님 말씀이 맞네요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설현은 교주 청빈 한테 연통을 보냈다.


마교에서 연통을 받아 보고 깜짝놀랜다.

“부교주? 뭐이런 사람들이 다있어?

은혜를 원수로 갚았네?

부교주? 빨리 알아 봐요

그리고 그게 사실 이라면

당장 보고 해요”

“네, 명받들겠습니다.”


부교주는 급하게 맹주본부로 부하를 보냈다.

이틀이 지났다.

청빈은 마음이 급했다.

“부교주? 었떻게 알아 봤어요?”

“네,교주님 정파 놈들이

맹주님 제자들을 몰살하고 맹주님 본부를 점령 했습니다.”

“뭐야? 이런 철면피 같은

놈들 부교주? 당장 전쟁

준비 합시다. 서둘러요”


청빈은 남궁세가에 연통을 보냈다.


*칠일후에 맹주본부에서

만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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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무림에 큰별 떨어지다 (완결) 21.10.01 546 1 4쪽
84 갈등 21.10.01 346 2 10쪽
83 서역무인들 행패 21.09.28 345 2 11쪽
82 혈전 21.09.26 331 2 8쪽
81 천도정파 질투 21.09.25 331 2 5쪽
80 무림연합회 21.09.24 334 3 4쪽
79 천도정파 맹주 21.09.22 330 3 5쪽
78 맹주쟁탈 21.09.21 328 3 6쪽
77 무림맹주 위기 21.09.20 343 3 6쪽
76 지각변동 21.09.19 344 3 3쪽
75 명문정파 통합 21.09.17 361 3 9쪽
74 미로전쟁 21.09.16 346 3 9쪽
73 슬픔과 기쁨 21.09.16 366 3 12쪽
72 복수 21.09.14 361 3 7쪽
» 습격 당하다 21.09.13 357 3 5쪽
70 일등대사 21.09.12 368 3 5쪽
69 중독 21.09.11 364 3 8쪽
68 분쟁 21.09.10 367 3 6쪽
67 전쟁 21.09.10 365 3 7쪽
66 황제의 부름 21.09.08 407 2 8쪽
65 결실 21.09.08 379 3 6쪽
64 역적 21.09.07 390 3 9쪽
63 약속 21.09.06 395 3 5쪽
62 청아 떠나다 21.09.05 400 3 10쪽
61 피바다 21.09.04 382 3 6쪽
60 맹주 장문들 혈전 21.09.04 396 3 5쪽
59 친구들 21.09.02 399 2 6쪽
58 남궁설현 하소연 21.09.02 429 3 5쪽
57 사생결단 21.08.31 416 3 5쪽
56 마교 전쟁선포 21.08.28 440 3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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