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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LEE 님의 서재입니다.

무림 무풍지대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완결

광수LEE
작품등록일 :
2021.07.11 15:52
최근연재일 :
2021.10.01 14:02
연재수 :
85 회
조회수 :
66,843
추천수 :
464
글자수 :
228,340

작성
21.09.10 01:03
조회
365
추천
3
글자
7쪽

전쟁

DUMMY

구룡은 양양성에 도착했다. 대장군이 마중 나왔다.

“어서오시오 맹주님”

대장군은 성을 안내 했다.

성은 생각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 졌다.

“대장군님,생각 한것 보다 성을 잘지었습니다.

몽골군이 쉽게 넘어 오지

못하겠는 데요?

방어만 잘하면 해볼만 하겠습니다.”

대장군은 맹주가 오기전

까지만 해도 불안이 떨고

있었는데 맹주의 말한마디에 불안이 가셨다.

“맹주님 말씀대로만 된다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해야죠”


설이는 성 안밖을 살핀다.

“대장군님 지금 부터 저희가 작전을 짜겠습니다.”

“그렇게 하시오”

대장군은 흔괘히 승낙했다.


설이는 배치를 시작한다.

“맹주님 제자 들은 실량과 식사 담당 하고 그리고 잔심부름 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남궁세가는 무기

담당하고 시위대를 맡으시오 마교는 일선을 맡아주세요 그리고 습격이 전문이니까 특공대를 만들 겁니다.

특공대가 할일은 적군 식량을 불태우고 말들을 풀어

놓는 겁니다.

그리고 요소요소 마다 기습해서 타격을 주고 돌아 오면

됩니다.

그리고 몽골전쟁에 총책임자는 무림맹주 구룡과 마교교주 청빈이 맡을 겁니다.”


책사를 설이가 맡고 부터

식량 무기 군사 뭐하나 부족한것 없이 전쟁 준비를 완벽하게 했다.

무당은 전쟁이 임박해서

합류 했다.

그리고 몇칠 지나서 몽골군이 몰려 왔다.

구룡은 성위에서 몽골군을 보았다.

백만대군 말로만 들었지만 멀리서 보이는 백만대군은 새까맣게 보였다.

구룡 청빈 설이 설현은 이런 광경이 처음이라서 두려움보다 웃음이 나왔다.

멀리 보이는 몽골군은

어느세 양양성 앞까지 몰려왔다.

설이는 뒷쪽 북문으로 특공대를 준비 시켰다.

우리 측도 분주 하지만 몽골군 역시 마찬가지다.

몽골은 다음 날에 공격할

준비를 한다.

날이 저물었다.

주위는 칠흙 같이 깜깜하다. 설이는 지시 한다.

“청빈 교주님 마교 특공대를 적지로 보내서 식량을 불태우고 중요 요소요소를 습격해주세요”

“알았소 부교주? 작전 개시 하시오”

“네, 명받들겠습니다.”

마교 특공대는 적지로 출발했다.

마교는 적군에 말부터 자유를 주었다.

말들은 산으로 들로 뛰어

나갔다.

적군은 한마리의 말도 없다. 여기서 승패는 갈렸다.

몽골군은 말타고 화살 쏘는게 주특기 인데 말이 없어지고 무기가 불타 버리면 끝이다.

거디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식량 마져 불타 버렸으니

더이상 전쟁을 할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다음날 아침에 몽골군에서 난리 났다.

칠흙 같은 밤에 여기저기서 불이 타오른다.

그리고 마교 특유의 독까스 암기가 몽골군을 밤새 뒤흔들어 놓았다.

설이의 작전이 맡아 떨어졌다.

몽골군은 당장 식량이 부족했다.

본국에서 식량을 원조 받으려고 하지만 중간에서 설이가 가로챘다.

몽골군은 더이상 전쟁을

할수 없는 상황까지 몰렸다. 식량과 무기는 전부 잿더미로 변했고 말들은 산과 들로 도망 갔다.

몽골 군사 들은 배고픔과

사기가 떨어져 있을때 우리의 공격이 시작 됐다.

구룡 설이 청빈의 무공이

하늘을 찔렀다.

그리고 마교 부하들의 활약은 번개 같았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면서 몽골 군사 목이 잘랐다.

몽골 군은 후퇴 하고 우리는 대승을 거뒀다.

대장군은 포상까지 받았다. 대장군은 넙죽 업드려 감사인사 했다.

“맹주님 교주님 책사님

소당주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대승 했습니다.

황제 역시 감사 인사 했다.

이렇게 해서 송나라는 큰고비를 넘겼다.

구룡은 본부로 돌아 와서

잔치를 벌였다.

“청빈 교주 설현 소당주 고맙네 자네 들이 없었다면

이나라 끝장 났을 꺼야”

청빈은 조용히 웃는다.

설현 역시 젊잖다.

구룡 설이 청빈 설현 이렇게 네명의 청년은 나라를 살리고 제자리로 돌아 갔다.

구룡은 다음날 이른 아침부터 민원을 받았다.

그동안에 쌓여 있던 민원만 해도 산더미 인데 계속 밀려 들어온다.

그래도 구룡은 즐거웠다.

그리고 몇칠 지나서 정파

장문들이 얼굴을 내밀었다. 구룡은 장문들 얼굴에 침을 뱉고 싶었지만 참았다.

“무슨 일로 왔소?”

“다름이 아니라 소식을

늦게 받아서 전쟁에 참여

못했습니다.”

“뭐요? 그것을 말이라고

합니까?

당신들 이나라 사람 맞습니까?

당신 같은 사람들이 장문이라니 한심 합니다.

당신들 제자들이 불쌍합니다.

당신 제자들 머리도 못들고 다니는것 알고 있소?

지금부터 연을 끊읍시다.

앞으로 맹주본부에 오지마시오 돌아가시오”

장문들은 아무 변명도 못하고 돌아갔다.

구룡은 정파 놈들 한테 이를갈았다.

아니나 다를까 마교에서

정파를 건들기 시작했다.

이제는 무당에서도 마교

손을 들어 준다.

무당은 마교와 전쟁을 같이 했기 때문에 이제는 동질감을 같고 있다.

교주 청빈의 인성과 무공이일등 이란 것을 무당에 장진인 할아버지가 인정 하시고 이제 더이상 예전에 마교가 아닌 것을 다시 한번 인정

하셨다.

거기다 호남형인 얼굴에

무공은 경지에 오른 청빈

개인 한테 호감이 더했다.

오히려 정파를 밀어 내셨다.

정파는 갈곳이 없다.

장문들은 구박을 받을 각오하고 구룡맹주 바지 가랭이를 잡았다.

설이는 장문들은 앉혀 놓고수시간 나라 애국에 대해서 가르쳤다.

장문들은 설이 앞에서 쩔쩔맸다.

아니나 다를까 황제폐하

불호령이 떨어졌다.


“재상? 정파 장문들을 잡아 들이시오”

“네, 명받들겠습니다.

황제폐하”

형부에서 직접 나왔다.

장문들은 전부 압송 당해서 형부 지하 감옥에 감금 됐다. 재상이 직접 내려와 신문

했다.

“네놈들은 어느 나라 사람이냐?”

장문들은 일제일 합창 한다. “송나라 입니다.”

“이놈들 봐라? 주둥이는

살아 있네 총통?”

“네,재상 어른”

“저놈들 아직 정신 못차린것 같구나 정신 들게 해줘라”

“네, 명받들겠습니다.”


장문들은 죽지 않을 만큼

맞았다.

말그대로 초죽음이 되었다. 정파 제자들은 맹주 한테

와서 통사정 한다.

하지만 구룡은 모른척 했다.


‘장문 놈들 맞아 죽어도

할말 없을 거다’

정파 제자들은 통사정 하다 지쳐서 돌아 갔다.

이번 정파 사건은 설이가

나서서 재상 한테 고자질

했다.

장문들은 호된 고초를 당하고 풀려 났다.

이정도에서 끝난 것을 다행으로 알아야 한다.

만약에 역적으로 몰렸다면 몰살 당했을 것이다.

이정도로 그친 것도 구룡이 상소문을 넣어서 살아 나온것이다.


*이렇게 해서 무림에 또

한고비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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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무림에 큰별 떨어지다 (완결) 21.10.01 546 1 4쪽
84 갈등 21.10.01 346 2 10쪽
83 서역무인들 행패 21.09.28 345 2 11쪽
82 혈전 21.09.26 331 2 8쪽
81 천도정파 질투 21.09.25 331 2 5쪽
80 무림연합회 21.09.24 334 3 4쪽
79 천도정파 맹주 21.09.22 330 3 5쪽
78 맹주쟁탈 21.09.21 329 3 6쪽
77 무림맹주 위기 21.09.20 343 3 6쪽
76 지각변동 21.09.19 344 3 3쪽
75 명문정파 통합 21.09.17 361 3 9쪽
74 미로전쟁 21.09.16 346 3 9쪽
73 슬픔과 기쁨 21.09.16 366 3 12쪽
72 복수 21.09.14 361 3 7쪽
71 습격 당하다 21.09.13 357 3 5쪽
70 일등대사 21.09.12 368 3 5쪽
69 중독 21.09.11 365 3 8쪽
68 분쟁 21.09.10 367 3 6쪽
» 전쟁 21.09.10 366 3 7쪽
66 황제의 부름 21.09.08 408 2 8쪽
65 결실 21.09.08 380 3 6쪽
64 역적 21.09.07 390 3 9쪽
63 약속 21.09.06 395 3 5쪽
62 청아 떠나다 21.09.05 400 3 10쪽
61 피바다 21.09.04 383 3 6쪽
60 맹주 장문들 혈전 21.09.04 396 3 5쪽
59 친구들 21.09.02 400 2 6쪽
58 남궁설현 하소연 21.09.02 430 3 5쪽
57 사생결단 21.08.31 417 3 5쪽
56 마교 전쟁선포 21.08.28 440 3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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